(포탈뉴스통신) 수원시보건소가 27일 수원역 대합실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요령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은 각종 병원체가 증식하기 쉬운 계절”이라며 “안전한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해야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손 씻기·기침예절·음식 익혀 먹기 등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사랑으로 실버 케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 사항은 ▲배회 노인 발견 시 유관기관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 사업 홍보(리플릿 비치) ▲치매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관련 활동 적극 참여 등이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이번 선도단체 지정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치매극복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선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돌봄이 자연스러운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현재 치매극복선도단체 14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1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청소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거나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혜명양로원에 입소한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7월 1~3일, 8~9일 중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검진 항목은 흉부 방사선 촬영, 소변 및 혈액검사 등 현재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당뇨병 유소견자로 분류된 어르신 대상으로 당화 혈색소 검사를 추가로 지원해 당뇨 관리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의료 공백이 없는 건강한 금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포탈뉴스통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27일, 서부사업소에서 올해 두 번째 ‘온기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달서구 대천동에 위치한 서부사업소에서 실시됐으며, 헌혈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공단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행사 당일 서부사업소에 마련된 이동 헌혈 버스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기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자에게 공가 부여, 부서 평가 시 봉사시간 인정, 마일리지 지급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도 운영 중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내 수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6월 30일 동인청사 및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매년 하절기에는 폭염·장마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 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여름은 예년보다 긴 장마철과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하절기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분기별 1회 실시하던 헌혈행사를 이번 2분기에는 두 차례로 확대 실시한다. 대구시는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단체헌혈에 100여 명의 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역 혈액 수급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도 분기별 단체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혈액수급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매년 하절기는 무더운 날씨와 휴가철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특히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27일 오후 3시, 대구의료원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을 주제로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연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구시 및 구·군 담당자는 물론,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재활시설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개요 및 우수사례, △정신질환 이해와 대응 방안, △사업 성과 및 향후 발전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2부 패널 토의에서는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과 통합돌봄체계의 연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누었다. 대구시는 광역시 단위 최초로 2014년부터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진료서비스와 복지자원을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5개 상급종합병원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해 경증 환자부터 중증 환자까지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청소년의 금연·절주 실천 의지를 높이고 또래 간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담노술'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양구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흡연·음주 예방 및 건강한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1분 이내의 자유 형식 숏폼 영상을 출품하면 된다. 응모작은 20~60초 분량의 세로형(1080X1920 이상) 동영상으로 MP4·WMV·AVI 등 표준 동영상 파일 형식으로 제작해야 한다. 제작한 영상은 본인의 SNS에 게시 후 응모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력 및 흥미도, 완성도, 홍보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총 6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8월 25일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9월 1일 열린다. 최우수상 1팀(30만 원), 우수상 2팀(각 20만 원), 장려상 3팀(각 1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양구사랑상품권과 군수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양구군보건소의 금연·절주 교육 등 건강 증진 사업의 공익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마감은
(포탈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은 평창군 건강위원회가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7월부터 ‘어르신 릴레이 안부 전화’를 추진한다.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2016년 대화면을 시작으로 2020년에 평창군 8개 읍면으로 확대되어, 지역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견하여 해결하도록 하는 주민 주도형 조직이다. 그동안 건강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동아리 구성 ▲건강 캠페인 행사 ▲스마트 건강 존 차량 운행 및 안내 봉사 ▲매년 연말 독거노인 대상 나눔 꾸러미 제공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어르신 릴레이 안부 전화는 사회적인 단절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6개 읍면 건강위원회가 참여하며 33명의 건강위원회 위원과 홀로 어르신이 1:1로 결연하여 주 1회 방문 및 전화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건강위원회 회원들은 방문 및 안부 전화로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홀로 생활하는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부 전화 시 통화가 불가하거나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26일 옥성면 주아1리에서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 내 인식을 높이기 위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사전에 방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옥성파출소, 옥성면행정복지센터,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경운대학교 등 치매유관기관과 옥성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협력을 다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종예방 교육 △배회자 대처 상황극 △마을 내 배회모의훈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처럼 마을 곳곳에서 배회 중인 치매환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및 보호 조치를 취한 후 가족에게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하며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배회는 실종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번 훈련은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 역량을 갖추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과 주민 참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전남, 경남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직원 120명과 함께 26일, 27일 양일간 전북 남원에서 개최된 ‘보건환경연구원의 상생발전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호·영남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차례대로 개최됐으며, 특히 ‘2024년 영호남 지역 간 유기적 협력 업무 협약’체결 이후 처음 열리는 공동 학술대회로, 지역 간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기후변화, 신종감염병, 환경오염, 식품 안전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보건·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연구 사례 발표와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주요 발표 내용은 ▵집단급식소 식중독 사고와 역학 조사(전북) ▵하수기반 마약류 조사(전남) ▵metagenomics를 이용한 하수중 항생제 내성 분포(경북) ▵생활하수 감시를 통한 장관감염 바이러스 등 유행 특성(경남) ▵침출수중 총유기탄소 배출특성(전북) ▵환경소음
(포탈뉴스통신) 군포시는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예방하고자, 오는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건강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여름철 평년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 4,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 연락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교육한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처를 안내하고, 폭염대비 물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함께 안내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대상자들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홍보할 계획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생활 속 건강수칙 실천과 사전 점검만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무더위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26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어르신 건강관리 교육 및 체험행사’를 열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형분석을 통한 맞춤형 운동 코칭 △근육통 완화를 위한 한의사 이침(耳鍼) 시술 △건강다짐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서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장윤경 교수가 노년기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네 종류의 건강측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지방계, 혈압계, 혈당계) 가운데 두 종류를 참여 주민의 건강 상태에 따라 지원하며, 6개월간 건강관리 상담도 제공한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전남에서 제조·유통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위생용품 중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최근 수거 이력이 없는 제품, 소비량이 많은 품목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검사를 추진한다. 검사는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일회용 숟가락·빨대 등 검사 품목도 확대된다. 지난 14일부터는 구강관리용품(칫솔·치실 등)과 문신용 염료가 신규 위생용품 관리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들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자가품질검사와 수거검사를 포함해 총 119건의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유해성분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일회용 기저귀, 세척제, 행주 등 13개 품목, 총 261건의 위생용품을 검사, 이 중 3건의 물수건에서 세균수와 형광증백제 항목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결과는 관련 부서에 신속히 통보해 행정처분 등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양호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위생
(포탈뉴스통신)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사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1차 캠페인은 지난 9일 매포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차 캠페인은 29일 단양군보건의료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어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마약류 예방수칙이 적힌 스티커와 홍보물품,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리플릿을 배부하며 예방 메시지를 적극 전달했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 없는 청정하고 건강한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동탄 지역에서 올해 경기도 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채집·확인함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매개모기 발견만으로는 실질적인 감염 위험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3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8~9월에 개체수가 가장 많아지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과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는 일본뇌염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18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