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말라리아 경보 발령과 환자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감염병 예방 야간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운정호수공원, 주요 지하철역, 운정건강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감염병의 예방 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았다. 야간 시간대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해 말라리아와 진드기 등 다양한 감염병에 관한 증상과 예방법을 설명하며, 기피제와 팔토시 등 예방 물품과 홍보책자를 배부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을 안내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활동은 말라리아 경보와 환자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시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예방조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보건소는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위험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홍보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10월 13일부터 50~64세(1961년 1월 1일~1975년 12월 31일 출생자)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접종은 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 문산보건센터를 비롯해 관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가능하며,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이 필요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0월 13일부터 우선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만성질환자는 10월 2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해당 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무료 접종 자격 증명을 위한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특히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3개월 내 발급받은 질병코드가 기재된 진단서 또는 처방전이 필요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겨울철 독감으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라며 “접종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 환자의 신체적·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환자와 가족이 남은 시간을 평온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 서비스다.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 연맹(WHPCA)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세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해 전 세계적으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시민들의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올바른 이해를 돕고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양 보건소에서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홍보물 배부, 사전연명 결정제도 홍보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2일 개최되는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에서는 ▲아주대학교 권역호스피스센터 안내 리플릿 및 홈보물 배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사전연명 결정제도 홍보 등을 병행한다. 아울러,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 대해서도 가정에서 호스피스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상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최
(포탈뉴스통신) 강동구 강일보건지소는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부부힐링교육 ‘서로 달라도 우리는 하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부부와 부부를 대상으로 각자의 성격유형 진단 및 결과 분석,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를 통해 사전에 실시한 성격기질검사(TCI)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체험 중심의 교류 활동으로 기질에 따른 차이를 이해하며 소통 방법과 긍정적 관계 형성법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부부들은 “평소 알지 못했던 배우자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되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이고 만족스러운 후기를 남겼다. 강일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세대와 대상별 맞춤형 심리·정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부부가 서로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가족 행복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충남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1%의 금리로 노후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이며, 융자지원 규모는 1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다. 위생등급제 신청 및 지정업소는 우선 지원이 가능하다.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보령시보건소 위생행정팀(041-930-5903)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령시와 충청남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 취급 은행에서 개인 금융 신용도 등에 따라 최종 융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다만, 휴업 중인 업소,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대형업소, 퇴폐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저금리 융자로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영업시설 개선과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으로 위생수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오는 10월 15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10월 20일부터 70~74세 ▲10월 22일부터 65~69세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65세 이상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를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한편,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10월 27일부터 실시한다. 대상은 19~59세 취약계층, 14~18세 및 60~64세 군산시민, 보육 돌봄 종사자이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접종 전 방문할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현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누리집 또는 군산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올겨울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 자살예방 주간을 맞아 청양시장 일대에서 생명사랑·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가을철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비해 집중 홍보를 위해 보건의료원 소속 정신보건 전담 인력, 생명존중 안심마을, 민·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마음 건강을 살피는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적극 홍보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자살예방상담전화(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zero), 9 구하자’ 라는 의미를 담아, 자살도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주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수행한다. 24시간 운영되며 자살 예방 상담, 긴급출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제공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작은 관심이 큰 희망이 될 수 있
(포탈뉴스통신)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는 군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하고, 상담과 문의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채널을 통해 ▲치매 무료 조기 검진 안내 ▲치매 환자와 보호자 지원 서비스 ▲교육·행사 등 프로그램 일정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간 1:1 문의도 가능해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하지 않아도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채널 이용은 카카오톡에서 ‘부여군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여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장(유재정)은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군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더 가깝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새롭게 개설된 카카오톡 채널 또는 부여군보건소 치매관리팀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보건소(동부도시보건지소)는 지난 2일 제10회 혈관청춘 선발대회 시상식을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혈관청춘 선발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만 65세 이상 시민 185명이 참여했으며 인바디,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HDL, LDL, 중성지방 7개 항목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혈압 측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최종 점수는 혈압 , 혈액, 인바디 검사를 합산해 산출했으며 고득점자 순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혈관청춘 ‘진’에는 이화순(72) 어르신 ▲혈관청춘 ‘선’에는 유귀순(80) 어르신 ▲혈관청춘 ‘미’에는 정인자(74) 어르신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7명이 건강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자 전원은 앞으로 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건강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진에 선정된 이화순 어르신은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술·담배를 멀리한 생활습관이 건강의 비결”이라며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배우고 실천한 것이 큰 도움
(포탈뉴스통신) 수원시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 26일부터 4개 구 주요 거점에서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임산부의 권익 보호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임산부 배려 및 모유 수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영통구보건소는 10월 1일 영통역 일원에서 기념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에게 임산부 배려 문화를 알리고 홍보 물품을 지원했다. 장안구보건소는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모자보건실과 온라인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시민 중 일부를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권선구보건소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자보건실에서 임산부의 날 슬로건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기념사진 촬영, 태아에게 보내는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은척면복지회관에서‘2025년 치매 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은척면 봉중리 치매보듬마을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치매 홍보대사인 기웅 아재(한기웅)의 사회로 실종예방 교육과 배회 상황극을 선보였으며, 지역주민들이 배회자를 직접 발견-신고-보호-인계까지 실현해 보는‘배회대처 모의훈련’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은척면행정복지센터, 은척면파출소, 은척봉사회, 상주시립요양병원,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탰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해 정기소득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소득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해 향후 지원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로, 소득 초과로 확인되면 11월 말일 자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락 두절이나 서류 미제출 사유로 조사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복용 중인 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다. 지원금은 월 최대 3만 원,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되며, 자격 유지를 위해 2년 주기로 정기 소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득 조회를 위해 대상자 및 건강보험 납부자가 보건소를 방문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대상자 편의를 위해 문자, 전자우편,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소득조사는 수혜 자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절차”라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보건소와 협력해 임산부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농촌 자원에 인문·예술 요소를 접목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손세정제 만들기, 감성 꽃바구니 제작, 수납정리 실습, 치유쉼터에서의 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된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공동 기획·운영했으며, 농업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이 공공 보건 분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임산부뿐 아니라 난임부부 등 다양한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향후 대상자 확대와 전문화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성치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10월 10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육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가임기 여성과 남성을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난임 부부에게는 체외수정·인공수정 등 시술비를 출생아 당 최대 25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임신 초기 엽산제와 임신 16주 이후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다. 임산부 교실을 통해 출산·태교 교육과 산모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 지역 임산부에게는 관외 산부인과 진료 시 교통비도 지원한다. 단태아는 최대 50만 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가정에는 ‘첫만남 이용권’(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과 함께 ‘출산육아수당’(6년간 총 1천만 원)을 지급해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산후조리비는 최대 100만 원까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25-‘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 코로나19 접종에는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LP.8.1. 변이 백신(화이자.모더나)이 활용되며, 이전 절기 접종력과 상관없이 한 번 접종으로 끝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7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연령층 중 70~74세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접종을 한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예정)할 수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에 무료 접종이 가능하고 연령별 접종 시작일이 다른 만큼, 어르신들이 접종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보호자가 접종 일정을 챙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