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19일 속리산 레이크힐스관광호텔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보은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개회식, 직무역량 강의,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보육교사와 원장 등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돼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수진 강사의 특강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아동 인권 존중, 안심 보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계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학부모, 교사가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보은군에는 6개소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 64명이 근무하며 영유아 236여 명을 돌보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도시 숲 제설제 피해 실태 및 예방을 위한 맑은하늘 푸른제천 시민모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천시 대표 비영리 환경단체 맑은하늘 푸른제천 시민모임(이하 “맑푸시”) 이상학 대표 등 회원 9명을 비롯하여 시 관계 공무원과 산업건설위원들이 참석하여 제천시의 도시 숲 피해와 소멸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맑푸시는 준비한 자료를 통해 무분별한 가로수 강전정과 겨울철 인도 위 제설제 살포로 인한 수목의 피해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맑푸시 이상학 대표는 “시민의식 고취도 중요하지만 일선 공무원과 시의원들의 관심 없이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언급했으며, 이승호 건설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밖에 없지만 수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순임 도시정원과장은 “맑푸시 및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로수 전정 민원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도시 숲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진환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과 20일 1박 2일간, '나눔으로 여는 소통, 공감으로 자라는 배움'을 주제로 엔포드 호텔에서 유‧초등 수석교사 30명과 신규 및 저경력교사 100명이 함께 2025. 수업 나눔 공감콘서트를 진행했다. 공감콘서트는 세대 공감 소통 리더십 연수와 선후배와의 만남을 통한 수업나눔 소통 연수로 진행됐다. 유・초등 수석교사가 강사와 퍼실리터이터로 참여한 소통워크숍은 공감(나답게 서있고 싶은 이야기), 성장(좋은 교사이고 싶은 이야기), 회복(멈추고 싶었던 순간의 이야기), 관계(함께여서 가능했던 이야기)의 4가지 소주제로 진행되어 저경력 교사들의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간에는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의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수업혁신', 한국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 이혜린 첼리스트와 함께하는 '음악과 이야기로 여는 인생수업', 소통전문가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의 '함께 걷는 성장의 길' 등 교실수업 개선 및 교사의 성장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수업나눔 공감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선배교사의 전문성 있는 조언으로 현장에서 효과성 있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19일 청년이 주인공 되는 ‘2025 진천군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사회적 참여를 담아내는 청년 주간행사로 진행됐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써 1주간이 ‘청년주간’으로 일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관심과 공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특별 토크콘서트‘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가 마련돼 큰 주목을 받았다. ‘쇼호스트 홍서영, 방송인 박혜은, 피지컬100 참여자 노승혁’등 MZ세대가 주목하는 인사들이 무대에 올라, 청년 시절의 고민, 진로 선택, 실패 경험, 소셜미디어 시대의 자아 표현 등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관객들과의 질의응답 코너에서는 “어떻게 나 다운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실패가 두려울 때 어떻게 극복했는가?”와 같은 현실적인 청년의 고민들이 질문으로 이어졌고, 연사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위로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창작자,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19일부터 이틀간 보은군 뱃들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와 2025년 충북 문해한마당에 참석했다. 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80여 명과 평생학습 활동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과를 만들었다. 19일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과정 박형숙 문해교육사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평생학습센터 윤평화 주무관이 충청북도의회의장상을 각각 받았다. 같은 날 부대행사로 진행된 ‘충북문해한마당’에서는 군 중학과정 2단계 학습자들이 마당놀이극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5년 8월 진행된 성인문해학습자 지역 이야기 공모전에서 성인문해교육 백곡면 지곡마을 학습장과 백곡초등학교 학생이 함께 만든 동화책 ‘지새울 효자 김덕숭 이야기’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정식 출판의 기회를 얻었다. 이 외에도 동아리 ‘마음한스푼+’은 진천군 특산물인 생거진천쌀을 활용한 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동아리 ‘타로이야기’는 타로 카드를 통한 심리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탈뉴스통신) 자신만의 예술 세계 속에서 기억과 시간을 탐구해 온 유제선 작가가 오는 28일까지 갤러리카페 도종에서 개인전 ‘기억이 흐르는 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시간 동안 축적해 온 내면의 기억을 시각화하고, 그것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을 담아낸다. 유제선 작가는 작가가 나고 자란 진천의 풍경과 사물을 모티브로 해 무의식 깊은 곳에서 떠오르는 비자발적 기억들을 화폭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담다 그리고 만들다’라는 키워드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시간을 표현한다. 유제선 작가는 “기억은 단순히 과거의 저장이 아니라 현재를 창조적으로 구성하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잠재된 기억 속에서 내면의 힘과 자아를 되찾는 과정을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지난 18일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된 ‘2025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들과의 원활한 연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총 66개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구직자 1,500여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식품제조, 화학공업, 정밀전자기계 등 고부가가치 우량기업들에 대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도 청년중장년뿐 아니라 노인 구직자들에게도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당일 총 300여 명이 현장에서 취업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AI 모의면접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구직자들이 최신 채용 트렌드에 맞춘 면접 경험을 체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즉석 면접, 직무 상담,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9일 손병희선생 유허지에서 제1회 의암 손병희배 전국 청소년 활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 활쏘기 문화를 알리고 민족 자주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의암 손병희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단법인 온깍지협회가 주관했다. 청주 동화초등학교, 남일초등학교와 경산 용산초등학교에서 3인 1팀으로 16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전통 활쏘기의 매력을 체험했다. 참가 선수들은 정정당당한 승부와 전통 예절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며 전통 활쏘기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화살깃 붙이기, 한지 글씨 쓰기, 조선시대 무과 급제 홍패 작성 시연, 고구려 고분벽화 수렵도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전통 활쏘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9일 청주시 이동노동자 쉼터(흥덕구 복대동 3015)에서 라이더유니온 충북지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동노동자 의견 수렴 및 쉼터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청주시 기업지원과·기후대기과 공무원, 길한샘 라이더유니온 충북지회장, 김대성 라이더유니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현황 △운영지침 △이용 만족도 △이륜차 소음저감 대책 방안을 검토하고 쉼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2025년 6월 개소했다. 지난 3개월간 6,300여명이 쉼터를 이용했으며, 쉼터의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쉼터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을 위해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건강·교통법규교육 프로그램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27일 청주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생태학교 프로그램 다육식물 심기 체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육식물은 공기정화와 전자파 차단 효과가 뛰어나 일상 속 작은 오아시스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식물과 교감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다육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회관 생태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어린이 150여명을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9일 시민감사관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건축현장을 점검했다. 시민감사관들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건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공 전 품질 및 안전관리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미비사항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방서동 977번지 일원에 연면적 1,735㎡,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 중이다. 지난 2024년 4월 착공해 이달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청주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07년 처음 도입됐다. 현재 제10기 시민감사관 18명이 활동 중이며 변호사·건축사·환경기사·지적기술사 등 전문분야 10명과 일반시민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주시 이재천 감사관은 “시민감사관의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지난 18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과 관련해 보호구역 도로교통안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자문회의를 열었다. 현재 추진 중인 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은 ‘도로교통법’ 제12조의4(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 등)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용역이다. 청주시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도로 환경과 시설물, 교통사고 현황 등을 분석해 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청주시 초등학교장단, 청주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청주지회, 청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 충북대학교, 충북연구원, 청주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으며 시는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개선 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와 사회적 관심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자문회의는 실태조사용역의 완성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기관별 의견을 반영한 결과보고서는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립도서관 장소영 주무관이 제31회 독서문화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독서문화진흥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장소영 주무관은 △‘책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과 ‘독서마라톤’의 성공적 추진 △가족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한 ‘가족회원 대출편의서비스’ 도입 △소외계층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치법규 개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청주시 독서문화진흥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청주시 독서문화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독서문화진흥 유공 장관상을 수상하며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지자체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도시 청주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청주, 독서 친화 도시 조성을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분야 최우수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온라인 국민투표를 반영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 이번에 시가 최우수로 뽑힌 작품은 ‘도심 생태축, 문화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무심천’이다. 시는 무심천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문교·청남교 미디어파사드, 꽃정원, 피크닉존, 산책데크 등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마련했다. 또한 환경 범시민 운동, 1사 1하천 사랑 운동 등 시민·기업 참여를 제도화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무심천은 재해 안전과 생태 보전, 시민 문화 활동이 공존하는 도심 경관자산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무심천은 재해 안전과 도시 회복력을 고려한 생태·문화·기술 융합 경관 재생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단순한 하천을 넘어 청주의 정체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4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시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과 일반안 36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제천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권오규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조례안'을 부의 요구하여 안건으로 상정되어, 출석의원 12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경제활력지원금 지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가분 1,410억 원 중 17억 9천만원을 삭감해 의결했으며,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처리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여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 요구목록을 확정했다. 한편, 송수연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안'의 상임위원회 부결 사유와 이후 논란을 언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