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12월 24일, KT 및 부안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한 ‘부안군 마을방범 CCTV 통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부안군 483개 전체 마을에 차량번호인식, 지능형 선별관제 등 AI 기반 영상 분석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All-in-One CCTV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으로 지역 사회의 방범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부안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 방범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투자를 담당한다. KT는 부안군 전역에 CCTV 전용회선 483개소와 카메라 1,674대를 설치하며, 부안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지능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기술적 역할을 수행한다. 부안경찰서는 통합관제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이상행동, 침입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 및 대응하는 실시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CCTV 데이터를 활용한 범죄 예방 활동을 강
(포탈뉴스통신) 국내 홍삼 산업의 중심지인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의 홍삼 제품이 본격적으로 국내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진안 홍삼·한방 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정배)은 (주)미담(대표 이경신)과 업무 협의를 통해, 향후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쿠팡, 이베이, 옥션, 네이버 스토어 등에 진안 홍삼 제품을 공식 입점 시키기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담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도내 유통기업으로 주요플랫폼(옥션, 쿠팡, 이베이 등)에서 육계 부분 업계 1위, 누적 고객수 2,000만명 이상을 달성했고 쿠팡, 네이버, 11번가 기준으로 온라인 HMR, 육류카테고리 국내시장을 50% 이상 점유한 전문 유통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담은 그간 축적해 온 국내 온라인 쇼핑몰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진안홍삼 제품의 국내 온라인 소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플랫폼 진입은, 그간 진안홍삼 브랜드의 부족한 점인 브랜드 스토리텔링 강화, 브랜딩형 상세 페이지 제작, SNS/바이럴 마케팅 전개 등을 ㈜미담이 전문적으로 수행하여 제품 인지 상승과 고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를 앞두고,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지가 산정의 객관성 확보에 나섰다. 이번 의견 청취 대상은 관내 개별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2,724필지이며, 기한은 내년 1월 6일까지다. 앞서 군은 지가 산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조사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24일에는 담당 감정평가사와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내실 있는 검토 과정을 거쳤다. 표준지 공시지가 예정가격은 온라인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진안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조사기관의 재검토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되며, 최종 결정된 공시지가는 내년 1월 23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 60여 행정 분야의 핵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김제지평선축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부시장을 비롯해 축제 관련 주요 부서장, 김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문순자 위원장, 김승일 의원과 제전위원회 및 축제 참여 사회 단체 관계자와 축제 전문가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지평선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보고회는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성과 분석 보고, ▲전문가 주제 발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과 분석 보고를 통해 오승영 홍보축제실장은 올해 축제의 긍정적 지표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 필요 사항을 가감 없이 발표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는‘지평선축제 글로벌 축제 도약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국내 최고 수준의 농경문화 축제인 지평선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 지원,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북 건축사회는 건축물 안전관리와 민원 상담, 주거 취약계층 점검 봉사, 노후 건물 안전 자문 등 전문성을 살린 공익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왔다.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장은 "건축은 건물을 짓는 기술을 넘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해마다 이어지는 건축사회의 나눔은 전북 공동체를 더욱 훈훈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지역을 지탱하는 건축물처럼, 건축사회의 선한 영향력도 전북 공동체를 든든히 받치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2025년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직원 시상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 업무 수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에 사료성분 등록 및 변경 업무를 맡은 축산과 김지영 주무관 ▲우수상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재발급 업무를 담당한 자치행정과 홍연아 주무관 ▲장려상에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현황 신고 업무를 맡은 행정정보과 김대연 주무관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사무를 기한보다 앞당겨 완료할 경우, 단축 정도와 처리 건수에 따라 점수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처리 속도를 높일수록 마일리지가 늘어나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유도하고 도민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 실적은 단축률 65.1%, 처리율 98.4%를 기록하는 등 제도를 통해 민원 업무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민원 업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2025년 흡연예방 금연실천학교 운영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학교 흡연예방사업 우수사례 선정학교, 심화형(심화형+ )흡연예방 금연실천학교 담당교사들이 참여해 올 한해 운영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이리고현초, 전주대정초, 전주곤지중, 부안중, 전주호성중, 전주여자고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흡연예방 수업 운영, 흡연학생 맞춤형 금연 상담 및 사후관리, 학교 환경 개선을 통한 흡연 예방 분위기 조성 등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온 방안을 나누었다. 특히 초·중·고 학교급별 운영 사례를 통해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흡연예방·금연 프로그램 운영이 사업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인임을 확인했다. 최효선 전북교육청 학생금연지원센터의 금연상담사의 흡연학생 금연 상담 과정과 성공 사례 소개도 이어졌다. 최 상담가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상담 기법과 연계 지원 체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돕는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흡연예방 금연실천에 효과가 있었던 학교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였다”며 “앞
(포탈뉴스통신)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창조나래 1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도박예방교육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도박예방교육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도박예방교육 지원 체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도박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교원 51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도박예방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와 ‘찾아가는 도박예방교육’을 408개교에서 진행했다. 또, 원광대학교병원과 손잡고 도박 중독 학생 19명에 대한 치료 및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날 위원들은 학생 도박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는 한편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했다. 특히 학생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도박예방교육 지원 체계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2026년 도박예방교육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학교에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도박예방교육자문위원회는 학생 도박을 예방하기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심각해져 가는 학생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전문기관과 손잡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 행정의 품질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신문고 분야 민원 우수 기관(부서)’과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우수 기관(부서)’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신문고 분야 우수 기관(부서)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신속성 △만족도 △민원 처리 건수 △답변 충실성 △민원 우수 공무원 선정 실적 등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익산교육지원청과 창의인재교육과가 선정됐다.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악성민원 대응, 고충민원 해결 등 다양한 사례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우수 기관(부서)으로는 △전북교육인권센터(학교민원 관련 교권보호 및 법률 지원) △교원인사과(교원임용시험 응시 예정자 사전교육)가 선정됐다. 민원 우수 기관(부서)에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민원 업무 담당자 교육을 통해 이번 민원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반적인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2년차를 마무리하며, 지역 특색을 담은 교육발전모델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대학·지역기업이 협력해 공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수립한 교육발전모델은 ‘지역 주도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의 정주 생태계 구축’ 두 가지가 핵심이다. 전략모델로는 △지역 전략 산업 연계 △지역 상생 돌봄·정주 △지역 자원 연계 △미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내 지역 간 교육 프로그램 및 인프라의 상호 활용 및 확산을 촉진할 계획이다. 지역별 특화 사업을 살펴보면 부안은 부안밀 베이커리 특화 인재를 육성하는 지역 전략 산업 연계 모델을 운영한다. 지역의 주력 생산물인 우리밀 산업과 연계, 지자체와 함께 ‘부안밀 제과제빵 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유·초·중·고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안밀 베이커리 꿈나무를 키운다. 군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든든한 돌봄 사다리 구축을 통해 지역 상생 돌봄·정주
(포탈뉴스통신) 내년 도내 초·중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초·중학교 학급편성 기준 인원을 감축 적용한 ‘2026학년도 학급편성 기준’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대비 동·읍·면 급지별로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2명씩 하향 조정했고, 중학교는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감축(2~3명) 기준을 확정했다. 교실 밀집도가 높았던 개발지구 내 초등학교도 학생 수 감소 추이 등을 고려해 급당 기준을 2025학년도에 이어 추가 감축했다. 특히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1개학년 5명 이하, 2개학년 9명 이하’에서 ‘(인접학년) 1개학년 3명 이하, 2개학년 5명 이하’로 낮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강화하고자 했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결정을 통해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등 교육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매년 교사 정원이 감축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학교별·지역별 특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학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24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특히 유행하는 급성 위장관 감염병으로 소량의 바이러스에도 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와 설사, 복통, 발열 등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1~3일 내 회복되지만 영유아와 노약자는 탈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위생수칙 준수 등 생활 속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구토·설사 시 즉시 격리 및 소독 △변기뚜껑 닫고 물 내리기 등을 실천할 것을 권고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와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금마면에 위치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2026년 제1기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 5일부터 3월 27일까지 주 5회 진행되며, 오전·오후 각 2개 반이 운영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참여자들은 시작 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칭·근력 강화·유산소 운동 등 개인별 맞춤 운동에 참여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근육량과 체지방량 변화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운동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회원 모집은 오는 29~30일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은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올바른 운동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신흥공원 오로라광장에서 야간 오로라 레이저 쇼를 운영한다. 레이저 쇼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신흥 보행교와 신흥공원 입구를 잇는 오로라광장에서 매일 오후 7시에 열린다. 1시간 동안 운영되는 레이저 쇼는 포그와 레이저 연출 기술을 활용해 밤하늘에 실제 오로라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빛의 움직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빛의 향연과 조화를 이루는 음악이 더해져 겨울밤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0월 열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간 중 오로라 레이져 쇼를 시범 운영해 완성도를 검증한 뒤 연말연시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로라광장을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징수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기준 지방세 징수율과 체납액 정리 실적,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익산시는 과년도 체납세 징수율과 체납특별징수기간 목표 달성도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시는 기동징수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징수 행정으로 2025년 하반기 동안 체납 지방세 98억 원을 정리했다. 기동징수반을 운영해 체납 차량 38대를 견인·공매 처리하며 4,500만 원을 징수했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해 총 508대를 영치하고 2억 4,000만 원을 징수하며 실질적인 체납 정리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고액·상습 체납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