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곡성군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경수)는 지난 9일과 16일에 수리마을 및 옥과면 분회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일환으로 전통활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활법은 전통 도수치료의 형태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주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요가와 지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건강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숙련된 4명의 전문 활법 치료사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서비스를 받고 나서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심세희 옥과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2025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선정’에서 시군 우수센터 분야에 최우수상과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분야에 장려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전라남도에서는 전남 시군 공동체센터 19개소, 마을공동체 583개소에 대해 지난 8월 현장평가 후 우수센터‧우수공동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곡성군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7월 설립된 이후 관내 지역공동체 사업과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공동체들이 주민 중심의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중간 지원조직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등 군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한 ‘오곡면 침곡마을’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 우울증 및 소외감 등을 예방하고자 노년층을 중심으로 스푼타, 짐볼, 토탈공예, 각종 레크레이션, 생일잔치 등을 제공하여 유쾌하고 활기찬 마을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군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가 지역 공동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중간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는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 이동형 개인형 이동장치(PM) 화재는 총 627건 발생했다. 이 중 전동킥보드 화재가 485건(77.3%)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자전거 111건(17.7%), 전기오토바이 31건(5.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에도 6월 기준 전동킥보드 30건, 전기자전거 20건, 전기오토바이 10건의 화재가 발생해 배터리 화재 위험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부산·서울·광주 등 전국에서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가정 내 배터리 충전 중 화재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 배터리 화재 예방법 1. 공식 인증된 제품 사용 – KC인증 제품 등 정품 배터리·충전기 사용 2. 현관·출입구 근처 충전 금지 – 탈출로 막힘 방지 3. 과충전 금지 – 완충 후 즉시 분리, 취침 중 충전 금지 4. 충전 중 주변 정리 – 종이·천 등 가연물 멀리 두기 5. 배터리 손상 시 즉시 사용 중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지난해보다 0.3%p 증가한 2.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실시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3만 6,000여 명의 대상자 중 12만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88.4%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 언어폭력(39.2%) ▲ 집단따돌림(16.3%) ▲ 신체폭력(14.4%) ▲ 사이버폭력(7.3%)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집단따돌림과 사이버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피해 장소는 교실(29.5%)이 가장 많았고, 복도·계단(16.9%), 운동장·체육관(10.5%) 순으로 학교 내에서의 발생이 여전히 높았다.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32.9%)과 점심시간(19%)에 집중됐으며, 가해자 유형은 같은 반 학생(50.2%), 같은 학년 다른 반(25.8%) 등 같은 학교 내 학생 간 폭력이 전체의 86.2%를 차지했다. 피해사실 신고는 보호자(34.2%)와 교사(29.2%)에게 가장 많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16~19일 4일간 순천 일원에서 ‘제7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 358명이 육성종목 3개(보치아, 수영, 육상)와 보급종목 5개(배드민턴, 역도, 조정, e-스포츠, 슐런) 등 총 8개 종목에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남 여러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순천시 일원에서 열려 경기 운영의 효율은 높이고, 선수단의 이동 부담은 줄였다. 또, 대회 참가 선수뿐 아니라 희망 학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프리라이딩,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드림패럴림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도 눈에띈다. 이를 통해 대회 응원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지역사회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주 경기장인 순천시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로 최신식 체육관과 생활체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 장애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
(포탈뉴스통신)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14일 서호면 성재마을의 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베트남·스리랑카 출신 봉사단원을 포함한 40여 명의 봉사단은, 이날 어르신 집 안팎을 정리하고, 생활폐기물을 분리·배출하는 등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 활동을 돕기 위해 영암군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연결해 오고 있고, 이날 봉사활동도 매개했다. 프엉마이 베트남 자원봉사단장은 “오늘 활동으로 어르신 집의 주거환경과 안전이 한층 나아졌다. 외국인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HD현대삼호 동반성장부가 함께 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15일 군청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경 공감인어스 대표는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감수성’을 주제로 △장애 및 장애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 △장애인 편의시설 접근성 이해 및 이동권 등을 이야기했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공직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장애인과 어울려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보건소가 15일 영암읍 오일시장에서 ‘치매여도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구호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된 9월 21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인식 개선, 조기 검진 안내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심혈관질환과 감염병 예방, 금연 및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병행했다. 영암군보건소는 이번 오일시장 캠페인에 앞서 모바일 걷기 플랫폼 앱인 ‘워크온’을 활용한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도 추진하고 있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을 넘어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다. 영암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영암군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16일 입장문을 내고 한전 고압송전선로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국민주권시대 역행하는 고압송전선로 사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제목의 입장문에서 “국민 삶의 질을 우선해야 할 시대에 역행해, 지역민의 희생을 강요하고 지역공동체 갈등을 조장하는 초고압송전선로 설치는 중단돼야”한다고 밝힌 것. 영암군은 철탑 위주의 고압송전선로 사업은 “중앙집중형 에너지 정책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고, “더 이상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유물”이라고 전했다. 그 대안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에너지 분권’으로 조속히 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정부와 한전에 △분권형 에너지 정책 실현을 위한 RE100산업단지 지정, 기업 지방 이전 등 지역의 기회를 충출하는 사업 선행 △고속도로△국도 활용 송전선로 지중화 방안 검토·추진 △주민 피해 최소화 및 주민 수용성 제고 충분한 보상 마련 및 실행을 요구했다. 아울러 영암군은 한전 고압송전선로 사업은 지역공동체가 한목소
(포탈뉴스통신) 영암군 기찬포도영농조합(대표 최병순)이 12일 금정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올해 5월, 샤인머스켓 품목으로는 호남권에서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미국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받은 지역에서 생산한 과일을 출하해 본격 미국 수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기찬포도영농조합의 ‘기찬영암 샤인머스켓’은 송이마다 당도를 측정해 17브릭스 이상이 됐을 때만 수확하는 방식으로 당도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수출을 위해 선적된 ‘기찬영암 샤인머스켓’ 물량은, 6.5톤 10,880송이로, 수출 금액으로는 8,100만원 규모다. 기찬포도영농조합은 이날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20만달러 규모로 총 20톤의 샤인머스켓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수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병순 기찬포도영농조합 대표는 “이번 미국 수출은 영암 농산물의 우수성을 글로벌시장에서 입증해 준 결과다. 앞으로도 수출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고품질 농산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 창업 연구회’는 9월 16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지속가능한 농촌 창업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열고, 청년 농촌 창업을 통한 지역 맞춤형 창업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전남 청년의 농촌 창업 현황과 창업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창업 전략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사)지역창업고용진흥협회가 수행하고 있으며, 전남형 창업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 실태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남 농촌의 인구 및 산업 구조 변화, 고령화 심화와 산업 편중 문제, 청년 창업 애로 요인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창업 희망자들은 자금 조달과 판로 확보를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창업자금 지원, 판로 개척, 멘토링 확대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고 밝혔다. 모정환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 보고회는 지난 착수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충실히 반영됐는지를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16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인구감소와 공동체 붕괴 위기 속에서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하며 안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박현숙 의원은 “전남 인구는 지난 10년간 약 12만 명 감소했고 농산어촌 공동체는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며 “주민이 주도해 수익을 지역에 재투자하는 마을기업과 마을공동체는 지역의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부터 ‘마을기업 육성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신규(1차) 마을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했다. 이후 2026년 예산안에 다시 반영해 지원 재개 방침을 밝혔다. 박 의원은 “정부 정책이 바뀔 때마다 지방의 마을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것은 큰 문제”라며 “중앙정부의 예산 변동에 흔들리지 않도록 전남도 차원의 안정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도가 올해 3월에 발표한 보도자료에 판로지원, 컨설팅 등 간접지원은 기존 사업을 나열한 것에 불과하다”며 “마치 새로운 지원이 있는 것처럼 ‘홍보성 발표’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꼬집었다. &n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3)은 지난 9월 15일 전북 진안군의료원을 방문해 지방의료원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의원(더불어민주당·진안)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목포시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진안군 보건소장, 진안군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의료의 최후 보루로서 지방의료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부담을 온전히 떠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광역지자체의 소극적인 지원 태도에 따른 어려움을 공유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지방경비부담규칙'개정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용태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의를 통해 지방의료원의 부담을 덜어줄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더 나은 방향을 모색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문옥 위원장은 “지방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마지막 안전망”이라며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그 기능이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 광역지자체의 지원 확대와 함께 지방경비부담규칙 개정을 통해 국비 지원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수계관리 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15일,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영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순천1)을 비롯한 특별위원들과 김정섭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계관리기금 및 댐 주변 주민지원사업 등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 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균 위원장은 “주암댐 등 댐 주변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댐 수면부 전체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호구역과 제외 구역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특히 주암댐의 상수원 보호구역 조정은 불가피한 상황이며, 과도한 규제가 댐 주변 주민들의 지역 경제 활동에 큰 제약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수원 보호와 주민들의 경제 활동 요구를 균형 있게 고려하여 보호구역을 축소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며, “전남도가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여 낙후된 댐 주변 주민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폐 소생하는 역할 할 것”을 주문했다. &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위원장은 지난 9월 10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2030 미래교실’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세심한 추진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질의에서 “2030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인프라 조성 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환경 전반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교육청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습자 중심의 공간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 가이드라인에 따른 꼼꼼한 실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성환 부교육감에게는 “최신 기자재 확충,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충분한 전력량 확보는 2030 미래교실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요소”라며 “전남교육청은 차세대 교육 현장에 걸맞은 교실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다가올 교육 현장은 다양한 디지털 기자재와 첨단 장비가 수업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이에 적합한 물리적·기술적 인프라와 전문적 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교육청이 정보화 전략 계획(ISP)을 바탕으로 통합적 컨트롤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