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포와 파주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20일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날 오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과 대응상황을 살폈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6시부터 호우 대비 비상 1단계를 가동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시군별 기상 상황과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올해 첫 장마인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잘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는 각오로 재난대처 총력 대응 ▲과거 피해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 재해 취약지역 사전통제 실시 ▲읍면동 공무원, 이·통장 등을 중심으로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신속한 사전대피 실시 ▲강풍 대비 타워크레인, 건설 자재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조치 등을 지시했다. 특히, 북한 및 경기북부지역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진강 등 접경지역에 유관기관과 연계한 철저한 대비 등을 재차 강조했다. 20일 0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비는 김포와 파주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4시 기준 50~121mm의 강수를 기록했다. 특히, 새벽 3~6시 사이에는 최대 30~60mm/h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권역 항만 발전을 위해 해운·항만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19일 제주항운노동조합 복지회관에서 ‘제주권역 항만 발전을 위한 해운·항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항운노조, 선사, 항만하역사, 물류사 등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주도가 추진 중인 주요 항만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박남진 제주항운노동조합위원장, 강영근 제주항만물류협회장, 최무현 제주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하역사, 선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물류의 98% 이상이 항만을 통해 이뤄지고, 그중 85% 이상을 제주항에서 처리하고 있다”며 “제주의 생명선인 제주항의 역할은 도민의 삶과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월 제2차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에 따라 앞으로 3조 8,000억 원 규모의 대형 항만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면서 “대형 크루즈 수요 대응, 화물처리능력 확대, 안전한 해상운송체계 구축으로 제주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주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부모님을 총리 공관으로 초청할 것을
(포탈뉴스통신)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절감과 행정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한 조치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이임을 앞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대사의 예방을 받고 그간의 협력과 경기도-싱가포르 교류에 대한 기여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한국-싱가포르, 경기도-싱가포르 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김 지사는 테오 대사에게 “주한 싱가포르 대사로 계시는 동안 한국과 싱가포르 관계에 있어서 정말 혁혁한 기여를 해주셨고 특히 경기도와 싱가포르 관계에 있어서도 정말 훌륭한 파트너셨다”며 “대사님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협력한 덕분에 경기도와 싱가포르와의 관계가 정말 돈독해지고 모든 면에서 협력이 심화됐다. 비록 한국을 떠나시지만 새로운 임지에 가셔도 가끔 오시길 바라고, 경기도와 싱가포르, 한국과 싱가포르 관계에 있어서도 앞으로도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는 “지사님 임기 중에 투자 통상 관계뿐만 아니라 AI, 혁신, 스타트업, 에너지, 친환경, 그리고 지사님께서 특별히 관심 가지고 계신 청년 교류, 교육 교류의 분야에 있어서도 경기도와 싱가포르의 협력이 실제적으로 많이 심화되고 확대됐다고 생각한다. 지사님께서 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형 주 4.5일제’가 출항한다. 월급이 줄지 않고, 노동시간은 단축하되 기업은 더 잘되게 하려는 제도가 ‘경기도형 주4.5일제’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주4.5일제 시범사업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우리 국민의 일주일을 바꿔보고 싶다”고 말했다. “일터에서는 생산성을 올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 잡기”가 바로 김 지사가 말한, 국민의 달라질 일주일이다. 김 지사는 “우리가 4.5일제를 본격 시행하면 우리 도민과 국민의 ‘일주일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전국 최초로 4.5일제 사업을 시범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번에 우리가 4.5일제를 전국 최초로 하면서 저는 마음속으로 확신이 있었다. 분명히 생산성과 삶의 질을 조화롭게 하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었다”고 부연했다. 김 지사는 주5일제를 시행한 해인 2002년도의 신문광고를 거론했다. 김 지사는 “그 광고의 제목이 뭔지 아시느냐. ‘주5일제 하면 경제 망친다’였다. 지금 생각하면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말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가 18일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국제공항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는 강서지역 국회의원인 한정애, 진성준, 강선우 의원을 비롯해 김포공항 인접 지역의 김주영(김포시), 서영석(부천시), 이용선(서울 양천구), 유동수(인천 계양구)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는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국토부와 서울시, 강서구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운항기술기준 전문가인 김기식 기술위원장이 ICAO 국제기준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이를 김포공항에 적용할 전략을 제시했다. 한정애 의원은 “ICAO를 대상으로 기준 개정 요구를 지속해온 결과, 2023년 개정안 초안 마련, 2024년 5월 ICAO 이사회 의결이라는 중요한 진전을 이뤄냈다”며 “현재 개정안의 시행 시점이 2030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면밀한 준비를 통해 당초 계획대로 2028년에 국내에 조기 적용될 수 있도록 최
(포탈뉴스통신)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의 재원확보를 위해 19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교부세 제도개선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이날 하종목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군 세입규모의 24.3%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핵심 재원”이라며, 실질적인 교부세 인상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그는 현재의 교부세 제도가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의 부담과 수요는 상대적으로 간과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동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에서는 돌봄·교육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교부세 산정 시 아동 인구 비율에 따른 실제 수요 반영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 단위임에도 인구밀도가 높은 증평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재정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군수는 지역발전의 발판이 될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행복돌봄센터 건립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공공임대형 지식산업
(포탈뉴스통신) 20일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급 폭우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신안산선 복구 현장을 찾아 호우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31개 시장군수와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별 호우 대응상황도 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복구 현장 소방지휘버스에 마련된 시스템을 통해 31개 시장 군수와 함께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을 주제로 긴급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희생자 애도와 부상자 쾌유 및 인근 주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회의를 시작한 김 지사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내일부터 주말까지 집중 강우 예보가 있다. 오늘 신안산선 매몰 현장에 특별히 온 것은 강우로 인해 이곳 현장에 여러 가지 추가 피해 가능성이라든지 대처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기 위해서다”라며 “그동안 각 시군에서,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촘촘하게 대비를 잘해 주셔서 작년, 재작년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가 전혀 없다. 노고에 깊은 감사 말씀드리고, 올해도 잘 대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경기도에 7,554개 건설공사장이 있다고 한다. 공공이 3천여 개, 또 민간이 4,300개가 넘는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2025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공모 결과, 거점형은 전북 전주시, 강소형은 경기 안산시, 경북 김천시, 경남 김해시, 특화단지는 대구광역시를 선정했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하여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3개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하고, 6월까지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스마트도시가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거점 기능을 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종합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중소도시가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중된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도시 내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연구·개발 기반을 갖춘 지역을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지속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 기업들과 함께 업무협약 및 타운홀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4.5일제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하며 경기도가 선도한 정책이 국가 아젠다로 떠오른 데 대해 실현 및 확산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4.5일제 시범사업은 ㈜동진밸브 등 도내 민간기업 67곳과 경기도 공공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총 68개 기업을 대상으로 임금 축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제도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유형은 기업 상황에 따라 ▲주4.5일제(요일 자율선택) ▲주35시간 ▲격주 주4일제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의 사용자와 노동자는 시범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 기업에는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의 임금보전 장려금과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맞춤 컨설팅 및 근태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노동문화를 정착시키는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번 시
(포탈뉴스통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후 약 30분 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최근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당국간 보다 활발히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국익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 정상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유사한 입장에 있는 양국이 보다 긴밀히 협력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의 여러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지속 유지, 발전시키고, 한일 간에도 협력을 심화하자고 했다. 양 정상은 지난 9일 통화에 이어 셔틀외교 재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 하고, 이를 위한 당국간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대
(포탈뉴스통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G7 정상회의 업무 오찬 및 확대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공동체 안전 및 세계 안보 증진 ▲에너지 안보와 디지털 전환을 통한 번영 창출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투자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확대세션 주제는 '에너지 안보의 미래'였다. 확대세션을 포함,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G7 회원국 정상, 우리나라를 포함한 7개 초청국 정상, UN 등 3개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해 글로벌 정치·경제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확대세션에서 두 차례 발언을 통해 ▲에너지 공급망 협력 ▲AI-에너지 연계와 기술 혁신에 있어 글로벌 번영에 기여하는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정책과 비전을 소개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첫 번째 발언을 통해 에너지 안보 달성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가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의 관건이라고 지적하고, 대한민국이 이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AI 기술 발전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기후 변동성과 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도 주요 현안을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해 18일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16일 대통령 소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국정과제 수립 초기 단계부터 경남의 핵심과제를 반영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 갑)을 만나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전달하고, 경남도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내용은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과 연계한 △유라시아 물류 전진기지 구축 및 국제물류특구 조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창원~김해(비음산 터널)~밀양 고속도로 건설 등이다. 이어 오후에는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이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창원 성산구)을 만나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철도망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포탈뉴스통신) 정성주 김제시장이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이병철 의원, 황배연 의원, 김승일 의원, 양운엽 의원, 전수관 의원 등 5명의 의원에 대한 시정질문에 답변했다. 먼저, 시정질문 답변에 앞서“국내외 어려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그간 전례없는 위기와 도전들이 많았지만 위기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총력을 다해 대응한 결과, 김제시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 새만금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에 이어 새만금 동서도로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농생명 용지와 방수제까지 김제시 관할로 결정,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2025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SA) 선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시정 곳곳에서 다양한 결실을 거두었다”언급했다. 이어 “우리가 이룩한 이러한 다양한 성과는 김제시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세대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처음 질문에 나선 이병철 의원의 김제온천 개발사업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