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한 달간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을 기념하고, 아동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구는 11월 한 달 동안 전 직원 교육과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홍보 활동과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인식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1월 11일 오후 2시와 4시, 구로구청 본관 강당에서 ‘전 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교육은 구청과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 절차,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송재덕 관장이 맡는다. 11월 20일 오후 5시 20분부터는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만남의 광장에서 거리 캠페인이 펼쳐진다. 구청과 경찰,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홍보물 배포,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 양육법 지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과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3회 장애인 예술전'과 '제7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연달아 개최했다. 이번 두 행사는 장애인 인권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에 대한 구의 의지를 강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제3회 장애인 예술전 도담도담’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중증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예술을 통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참여하여 미술작품부터 예술창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복지일자리 미술활동 ▲시니어 장애인 가치 찾기 프로젝트 작품 ▲문화여가 자조모임 예술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또한 11월 7일 오후 중화체육공원에서는 중랑구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3곳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가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함께 하는 시선, 이어지는 변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문화를 영화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䶩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구민과 구민을 연계하는 전국 최초의 복지 플랫폼인 ‘중랑 동행 사랑넷’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䶩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방정부의 혁신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謘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2025년 1월 1일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본격 운영을 시작한 전국 최초 공공 주도형 구민 연계 복지 플랫폼이다. 출범 10개월 만에 참여자 약 1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되어 복지 허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기부, 관계망 형성, 재능 나눔, 건강, 교육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 ▲오프라인 플랫폼 ▲교육 플랫폼을 연계해 운영하며, 행정이 중심이 되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주목받았다. 구민이 서로를 돕는 상생 복지문화를 만들어 온 노력이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결실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신월7동 350-31번지 일대에 수십 년간 방치돼 있던 지양산 일부 지역을 서남권을 대표할 ‘지양숲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울창한 숲으로 지역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나 인근 주거단지 조성 등 지속된 도시 확장으로 숲은 점차 사라지고, 대상지는 경사로 인한 접근성 저하로 방치돼 공원일몰제 적용을 앞두고 있었다. ‘공원일몰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지정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로, 지양산 숲은 1971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수십 년간 장기 미집행 상태였다. 이에 구는 공원일몰제 적용 및 민간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지양산 자락의 숲을 지켜내기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섰다. 2020년 사유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2년~2023년 설계용역 및 소규모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지난 7일 ‘지양숲공원’으로 준공식을 마쳤다. 구는 총면적 28,155㎡, 8,500평 규모 부지에 자연지형을 살린 잔디광장과 산책 중 쉬어갈 수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6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아름다움(美)이 머무는 역촌사랑방’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으로 외로움을 겪는 1인가구와 장애 돌봄가구,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미용서비스는 역촌동 우리동네돌봄단의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단정해진 머리만큼이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 어르신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오랜만에 이웃의 온기를 느꼈고, 현장에는 잔잔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올해 마지막 이미용서비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미용 지원을 넘어, 이웃이 함께 돌보는 ‘마음 나눔’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어울리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역촌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서부경찰서 대강당에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자기방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은평구청과 서부경찰서,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협업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최근 증가하는 1인가구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1인가구 2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실전 호신술 실습 ▲스토킹 범죄 예방 교육 ▲경찰 보호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돼,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법과 경찰 협조 절차 등 실용적 내용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혼자 사는 게 늘 불안했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 나니 마음이 한결 놓였다”며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내용이라서 더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의 안전은 공동체 전체의 문제이다.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1인가구가 행복한 은평, 모두가 안전한 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은평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더키퍼’와 ‘포네이처스’가 세계 최대의 전자·IT박람회인 씨이에스(CES)에서 2026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씨이에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며,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 전문가들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씨이에스(CES) 전시회에 출품하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더키퍼’는 유망 기술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화재 감지와 냉각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안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더키퍼의 ‘TK-UNDERSHIELD’는 하부 스프링클러 기반의 인공지능(AI) 조기 감지 원격 시스템으로, 전기차 화재 발생 전 위험 징후를 감지해 초기 진화와 화재 확산 방지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포네이처스’는 생물학적 탄소포집기술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기후 기술 분야 선도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 커뮤니티’(Sm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오는 15일 은평구청에서 'EBS와 함께하는 은평구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 기관인 EB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도 높은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며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험생들의 입시전략을 위해 프로그램은 ▲2027학년도 입시 대비 학습전략 특강 ▲2026학년도 정시 대비 1:1 특별 대입 상담 총 두 가지로 구성된다. 상담은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현재 고2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강사 2명이 수능과 내신 국어 학습전략을 설명하고 2027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1:1 특별 대입 상담은 은평구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EBS 진학상담 전문교사 10명이 고3 학생과 N수생 80명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에 기반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하려면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5(SCEWC 2025)’에 참가해 총 225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약 457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 박람회는 전 세계 800여 개 도시와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올해 주제는 ‘도시를 위한 시간(The Time for Cities)’이었다. 구는 이번 참가를 통해 ▲협업 실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 ▲해외 도시 간 네트워크 강화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 다방면의 성과를 달성했다. 강남구는 스마트도시 모델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자, 협업 실증기업 6개사와 공동으로 ‘강남관’을 운영했다. 기업들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소개했다. ▲‘어플레이즈’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간별로 어울리는 음악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큐빅’은 공공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된 언어처리 기술을 소개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치근린공원 일대에서 ‘헬씨(Healthy) 강남, 손앤손 건강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국적과 세대를 넘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노르딕워킹 클래스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대치근린공원을 출발해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영동5교와 영동6교를 거쳐 돌아오는 약 30분간의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다. 코스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걷기 좋은 길로 구성됐다. 걷기 이후에는 문화공연과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무언극 마임 공연으로 감정을 전하는 ‘우카탕카’와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합창단 ‘프리메로 보이스’(Primero Voice)의 무대가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행사장 내 부스존에서는 건강검진, 치매예방 DIY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화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삽교읍 삽교초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주민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녹지 확충과 함께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에게 자연체험과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정서 함양과 자연 친화적인 태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예산고등학교, 삽교고등학교, 광시중학교에 총 2억2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삽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실시설계 용역과 충청남도 설계자문을 거쳐 지난 5월 공사를 착수했으며, 소나무를 비롯한 16종 2479본을 식재하고 학습공간, 편의시설, 숲 산책로 등을 조성해 지난 10월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숲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내 유휴공간을 녹색 쉼터로 조성해 군민과 학생들이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 및 산지전용·개발행위 대형 사업장 등 주요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면 붕괴 및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개 반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진행 중이다. 군은 본격적인 11∼2월 갈수기 동안 인허가지 수해 지역 응급 복구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발견 즉시 안전조치를 취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안전 점검 대상은 산지전용 및 개발행위 허가지 중 5000㎡ 이상 대형 사업장과 수해가 발생한 사업장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옹벽·축대 등 대형 구조물의 안정 상태 △비탈면의 구조물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낙석 방지시설 및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 유출 유무 △허가 조건 준수 및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군은 침수 및 토사유실 우려가 있거나 안전 관리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안전대책 계획서 수립과 조치 결과 보고를 의무화하고 대규모 사업장의 비상 연락망도 점검·보완해 기상특보 시 자체 비상근무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정부양곡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이며, 볏값 하락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추진된 타작물 중 가루쌀 원료곡인 ‘바로미2’와 전국적으로 발생한 깨씨무늬병 피해 벼는 구분해 날짜별로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 6049톤으로 이 중 공공비축미 5197톤과 가루쌀 852톤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양곡 매입 시 함께 실시하는 품종검정에서 불일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며 “매입 현장에서는 농기계와 차량 이동이 많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매입된 벼는 인수 직후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차액을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공모에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부속 동물사육실습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농업계학교 실습시설을 개선하고 첨단 농업기술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실습 기반이 갖춰진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과 장비 확충 및 개보수를 지원해 미래형 전문 영농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부속 동물사육실습장은 총사업비 6억 원(국비 4억2000만원, 도비 5400만원, 군비 1억2600만원)을 지원받아 20년 이상 경과한 우사, 돈사, 마사 등 노후 실습시설을 전면 개보수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화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최신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축산 실습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농업계학교의 교육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농축산 관련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이 강화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포탈뉴스통신) ‘新(신) 중년(만 50~75세)’의 활기찬 인생 2막을 돕고자 충남 태안군이 추진한 재취업 교육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7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군 관계자와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은퇴신중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 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 14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진행됐으며 이론 및 실습 포함 총 60시간(10회)의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하고 군이 수강료 전액을 지원했으며, △산후 회복 및 신생아 돌봄 △건강관리사 근로기준 및 자기관리법 △신생아 건강 및 안전관리 △직업윤리 및 고객응대 등 실무 중심의 과정이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구인·구직 연계에 나서는 등 교육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