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세균이 빠르게 번식해 음식물과 물이 쉽게 오염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침수나 오염된 물로 인해 채소, 과일, 수돗물 등이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고, 음식이 실온에 잠시만 방치돼도 빠르게 부패할 수 있어 식재료 보관과 조리 전후 위생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장출혈성대장균 등이 있다. 이들 감염병은 주로 음식점, 학교 급식소, 단체급식시설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조리 환경의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어패류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기 △지하수나 정수되지 않은 물은 끓여 마시기 △생선·고기·채소용 도마는 구분해 사용하기 △채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기 △냉장은 5도 이하, 냉동은 영하 18도 이하로 보관하기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상 실온에 두지 않기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오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 30분까지 평창군청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실시한다. 군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하고자 지역 주민과 함께 단체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헌혈에 동참하고자 하는 군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 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의 헌혈 버스 지원으로 진행되며, 분기별로 1회씩 행사가 예정 되어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관내 관공서 직원 및 지역 주민이 소중한 생명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헌혈 릴레이 행사를 계기로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재가 장애인과 암 환자,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 한림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암 투병 중인 대상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관람하는 영화는 ‘써니’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하이파이브’로,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정신적 위로를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2022년부터 한림읍 소재 영화관에서 매년 ‘영화관람 나들이’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운영한다. 또한, 영화관람 외에도 자조모임을 연 4회 운영하며, 재가 장애인과 암 환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영화관람 나들이가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방문건강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 긴밀한 연계를 도모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담당 팀장과 간호직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문현정 교수를 초빙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기본 소양·이론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보건소 내·외의 각종 자원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보건·복지 문제와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협력이 필수인 만큼,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화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협력 방안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 분야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 팀장·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꺼리는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진주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척수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고령자일수록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대상은 접종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과거 대상포진 접종을 완료한 사람 및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77개소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진주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건소는 접종을 시행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번에 접종 가능한 백신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과 유전자재조합 사
(포탈뉴스통신)영덕군보건소가 추진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올해 신규 대상자 모집 목표를 사업 개시 6개월 만에 조기 달성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기기와 ‘오늘건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건강 전문가들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군은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 내 20개 보건소 중 경주시와 함께 최대 규모인 500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가장 높은 참여 실적을 기록했다. 영덕군보건소는 올해부터 기존 사업 취지인 건강관리 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올바른 식품 섭취와 보관’을 주제로 한 건강 이벤트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치과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 교실도 개설할 예정이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노후 생활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는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포탈뉴스통신)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관내 정신건강증진시설 등록 회원 및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합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정신건강증진시설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가족 간 소통과 신뢰 회복을 중심으로, 정신건강 문제로 위축되기 쉬운 가족관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치유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오감산책 △솔바람 웃음체조 △해먹에 누워 ‘숲멍’ 체험 △향기솔 테라피(아로마오일 체험) △편백나무 족욕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이완과 회복을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격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홍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은 가족 모두에게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열린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헌혈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주시가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제도적 기반 정비와 지속적인 헌혈 장려 사업,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시는 2021년 12월, '경주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헌혈 장려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3년 4월에는 헌혈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조례를 개정했다. 같은 해에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헌혈 참여자 지원을 위한 예산 2천만 원을 확보하며 제도 운영에 실질적인 기반을 다졌다. 또한 2023년 6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온누리상품권을 헌혈자 인센티브로 지원하는 등 헌혈 참여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관련 예산을 3천만 원으로 증액해, 보다 실질적인 참여 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실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6월 23일부터 의정부호동초 3학년과 5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키쑥쑥 운동교실’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에 음악을 접목해 아동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고,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7월 23일까지 4주간 10여 회 운영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신체발달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주택관리공단 수원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주거복지상담실’에 25일 현판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 활동·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학교, 단체, 기업 등 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협력해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결핵예방관리 강화를 위하여 질병관리청의 잠복결핵감염자 정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치료 정보를 연계했다. 이번 시스템 연계를 통해, 결핵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결핵환자의 접촉자 중 잠복결핵감염자의 치료 정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보건소 등 지자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잠복결핵감염은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고 치료하면 결핵을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어 치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존에는 보건소가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잠복결핵감염자의 정보를 대상자 진술에 의존해 관리해 왔으나, 이번 시스템 연계를 통해 정확한 치료 이력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잠복결핵감염 치료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중단한 대상자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 간 시스템 연계를 통해 구축된 자료가 국가결핵관리 정책 강화 및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6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전국 261개 지자체 보건소를 제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재활사업 담당자가 유공 공무원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 실적, 자원활용의 우수성, 사업 운영 노력 등 장애인 건강 향상을 위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내소 재활운동 프로그램 △2차 장애예방을 위한 만성질환관리와 낙상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이 대표적이다. 특히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사례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성과로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앞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 패혈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남 서천군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된 이후 지난 5월 태안군에서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제 3급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온도가 18도 이상인 5~10월에 주로 발생하고 치사율이 약 50% 정도로 높은 중증 질병이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감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긴다. 피부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해 수포(출혈성)을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넓어지며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치사율이 높은 만큼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특히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과 같은 고위험군은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으로는 ▲ 어패류는 반드시 85도 이상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보건소는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문선초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월경통, 그날엔 한방(韓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13:50~14:30), 총 4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4~6학년 여학생 20여 명이 함께한다. 한의약 교육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월경을 시작한 여학생들이 월경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 한의약을 통한 월경통 바로 알기 △ 월경통 예방 및 완화를 위한 올바른 관리법 교육 △ 한약재 체험 실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월경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한약재를 오감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월경통 관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한의약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반기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사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월경을 시작하는 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스스로 자신의 몸에
(포탈뉴스통신)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소천면 현동3리 암돌경로당에서 치매특화사업인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 치매예방 식단관리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는 경상북도 1지역 1특화 시범사업으로, 치매관리 사각지대인 오지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차년도에 걸쳐 진행하는 체계적인 치매특화관리 사업이다. 올해 1차년도 사업은 소천면 현동3리 2개 경로당(암돌, 현동3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부터 사업설명회, 주민 평가를 시작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주 1회씩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통합교육인 테블릿pc를 이용한 다중영역 인지프로그램 교육과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을 비롯한 영양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10월 말까지 최소 48회기 실시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고,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관리서비스 격차 해소와 마을단위 프로그램운영으로 치매친화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