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칼 오르프의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약 200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로, 안성 시민에게 웅장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카르미나 부라나'는 사랑·환희·방황·갈망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약 250여 편의 필사본 중 25편의 시를 선별해 3부 구조로 구성했다. 독창,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칸타타 형식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정적이면서도 직설적인 리듬, 독창적인 화성, 강렬한 타악기 중심의 음악 어법을 통해 ‘운명의 장엄함’을 극대화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작품의 서두와 피날레를 장식하는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과제활동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회원들이 만든 향토음식을 전시해 잊혀져가는 향토음식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함께 그 맛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리음식연구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과단자, 약과 등 18종의 향토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해 보며 그간의 성과를 자랑하고 서로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아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회장은 ‘회원들이 향토음식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1년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향토음식을 눈으로, 입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향토음식이 지역사회에 더 전파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5일 기간까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개선 등을 통한 가을철 농촌지역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2025년 농촌지역 산불대응 드론예찰단’을 운영한다. 드론예찰단은 4개 권역별 농업기술상담소 11명과 농업지도과 직원 3명을 포함한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산림 100미터 이내 논, 밭 등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논·밭두렁·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예찰, ▲논·밭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의 무효성에 대한 인식개선 ▲미세먼지·산불·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 홍보 등을 실시한다. 앞으로 드론예찰단은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자원순환과, 농협 등 관련부서 및 기관과 유기적 공조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불법소각 예찰 및 현장 지도로 농촌지역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신속한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대응을 통해 시민 모두가 산불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께서도 영농철 종료에 따른 영농부산물 및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시설 안전관리 문자 발송과 현장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과수재배시설, 인삼재배시설 등 주요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폭설 및 한파 대비 사전점검 요령”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시설물 사전점검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난방기, 보온자재 점검 ▲하우스 시설물 지주 및 구조물 보강 ▲정전 대비 전기시설 이상 여부 확인 등 현장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중점 홍보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시설 전년도 대설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농가별 시설물 점검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겨울 대설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던 만큼,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기상청 예보 및 농업기술센터 안내 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에도 기상상황에
(포탈뉴스통신) 안성시가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처리시기가 겹치면서 논ㆍ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및 논ㆍ밭두렁 불법소각 시 산불ㆍ대기오염ㆍ인명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불법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마을방송, 문자발송 등을 이용하여 논ㆍ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의 대부분이 부주의한 불씨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논ㆍ밭두렁 및 영농부산물은 반드시 파쇄ㆍ수거 등을 통해 처리하고, 불법소각을 근절해 안전한 농촌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대상 문자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11월 13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실시한 ‘2025년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하반기 주민건강지도자 심화교육’을 45명의 주민건강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모니터링, 생활건강지도, 상담 활동 등을 수행하는 주민건강지도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소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 과정 전반을 준비한 것이 큰 특징이다. 교육은 ▲연하작용의 원리 및 이상징후 이해▲통증에 관한 궁금증 및 통증관리법▲현장 적용을 위한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문제를 더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실제 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고 호평했다. 또한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와 수시로 소통하여 주민건강지도자가 지역복지·보건자원과 더욱 원활히 연결될 수 있는 지원체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건강지도자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내 건강격차 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포탈뉴스통신) 지난 13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북적북적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지역사회 내 고립과 은둔 문제를 주제로, 주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를 촉진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추진하는 2025년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립·은둔 문제를 다룬 독서 모임과 영화제를 거쳐, 주민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를 탐색 후 공론장 진행에도 함께 참여했다. 공론장 진행은 데일리팝 오정희 이사의 기조 발표 '은둔·고립, 우리 모두의 이야기', 북적북적 독서모임 이예은 참여자의 발표 '외로움의 모양'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고립과 은둔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제안서로 작성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주도형 공론장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 자리였다. 박희열 관장은 “고립과 은둔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2일 참사랑어린이집(원장 윤혜경)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은 사랑을 싣고’ 사업을 통해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라면 261개와 즉석밥 168개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참사랑어린이집 윤혜경 원장은 “나눔을 함께 해주신 각 가정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생활화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어린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이라 더욱 감사하고 의미가 깊다. 전달 받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2025년 11월 13일 오후6시,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에 현재 입주하여 공사중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청 젊은 공무원과 안성 제5 산단 입주 기업의 청년 인력이 참석해, 투자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체육행사(축구대회)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낯선 분위기를 풀고 자유로운 대화가 오가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에 입주하게 된 계기 및 투자유치 관련 제안사항 △ 기업 입주 시 인·허가 과정의 애로 및 요청사항 △원활한 준공을 위한 입주기업의 준비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이 오갔다. 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안성을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 체계 구축, 인프라 확충,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 제공, 기업 애로사항 상시 소통창구 운영 등을 통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2025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배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행복대동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배움의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취가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는“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현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주위의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내각리 일대 아파트와 상가를 중심으로 △안내문 배포 △주민 대상 캠페인 △홍보 물품 제공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먼저 살피고 손 내미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접읍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적극 맞춤 복지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용정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상인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높여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건읍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위원, 이장협의회, 진건파출소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이라는 구호 아래에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편의점, 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판매행위 금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등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김영미 생활자치과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캠페인을 함께 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 이장협의회 등 모든 참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성평등가족부 주관의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국가 지원사업인 ‘아이돌봄서비스’의 2024년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실적 △운영 체계 △서비스 품질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6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복대학교에 위탁 운영 중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325명의 아이돌보미가 시민 가정에 직접 방문해 24시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긴급 돌봄, 시간제 돌봄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주연 센터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센터와 아이돌보미, 그리고 이용자 모두가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라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수능일 아침 교통봉사와 저녁 민·관·경 합동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청소년 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산1지구대, 다산1동 청소년지도위원, 해병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수험생들의 시험장 이동을 돕고, 수능 이후 해방감에 따른 청소년의 일탈행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율방범대 등은 주요 교차로에 배치돼 이른 아침부터 차량 흐름을 유도하고, 등굣길 수험생을 응원하며 안전한 통학을 도왔다. 오후에는 다산역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시간 제한 업장 지도·점검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전단지 배부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을 중심으로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병행했으며,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힘썼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안전을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리주체가 없거나 유지보수가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이며, 지원내용은 △옥상 등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 △담장 철거 등 가로환경 개선 △석축, 옹벽, 담장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등이다. 단지별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옥외시설물에 대해서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12일까지로, 해당 공동주택의 대표자 또는 관리주체가 관련 서류를 갖춰 시청 건축관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조사,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안진호 건축관리과장은 “소규모 공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