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지로 선정되며, 미래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다졌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후보로 선정된 특구 사업은 동물의약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고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본지정이 확정될 경우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던 신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실증하고, 상용화까지 연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최종 지정 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 450억 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시가 2020년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과 맞물리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우선 1단계인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총사업비 250억 원)'는 지난해 준공돼 운영 중이다. 2단계 시제품 생산시설(300억 원)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시는 3단계인 임상시험센터(300억 원)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고병원성 조류독감(AI)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전면 대응에 나섰다. 시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전북지역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지역 내 전염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전북권역에서 야생조류를 통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검출되면서 방역 강화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우선 시는 만경강 철새도래지와 주요 하천 주변에 소독·예찰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철새 서식지 인근에는 이동 통제초소와 발판 소독시설을 재정비했으며, 소독차량과 인력을 매일 투입해 차량·인원 통제 및 야생조류 접근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가금농가 123곳을 대상으로 △축사 내·외부 소독 △출입 통제 △전용 의복 착용 △야생동물 차단 등 5단계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거점소독 통제초소 3곳을 24시간 운영하며, 축산차량과 인원에 대한 상시 소독과 이동 통제를 병행하고 있다. 이는 가금농장부터 도축장, 사료공장까지 이어지는 주요 방역 경로를 선제적으로 차단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5일, ‘2025년 하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직원 및 입주 기관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삼례119센터의 정주형 반장이 훈련을 지도했으며, 훈련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영상 시청과 간접 체험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위소방대 임무 및 역할, 비상연락반, 초기소화반, 피난유도반, 응급구호반으로 나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자위소방대의 조직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청소년수련관은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훈련을 계기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관내 저소득층의 예기치 않은 재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만 원의 행복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을 전액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5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이명자 완주우체국장,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가장 큰 특징은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완전히 없앴다는 점이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보험 가입에 필요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완주우체국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서 보험 가입 절차와 운영을 전담한다. 완주군은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홍보·추천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리한다. 협약으로 완주군 저소득층 주민들은 재해 발생 시 유족 위로금, 입원비, 수술비 등을 보장받는 공익형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세 기관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동상생활문화센터가 지난 5일 동상면민운동장 일원에서 ‘동상! 상상 그 이상’ 문화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자랑은 센터 수강생들이 1년간 배워온 강좌 활동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강생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생활문화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색소폰, 통기타, 노래교실, 풍물,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7개 정규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완주국악단의 초청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전시 부문에서는 도예와 캘리그라피 수강생 21명이 참여해 총 8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건강한 계피 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동상면 부녀회가 마련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경태 동상생활문화센터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문화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웰빙, 건강, 행복을 주제로 ‘제3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100대 명산인 아름다운 모악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첫째 날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가수 ‘강허달림’ 그리고 ‘리치맨과 그루브 나이스’가 가을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 열리는 가을빛 Music Party에서는 ‘ZIP4(집사)’와 ‘오지은’이 감미로운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지역주민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헬스 릴레이 게임’, ‘노르딕 워킹 체험’, ‘건강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되어 축제의 웃음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극단 창연이 선보이는 '흔들리지 마, 귀동아' 아동극은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생동감 있
(포탈뉴스통신) 완주시니어클럽이 완주군,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최근 노인공익활동사업 ‘꽃마을사업단’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완주 소리공원(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648)에 밀원식물을 식재했다. 어르신들은 꿀벌이 꿀을 채취할 수 있는 아스타, 독일국화, 용담, 초설마삭줄 등 다양한 밀원식물을 공원에 식재했다. 지역주민들이 꽃을 감상하는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어린이와 주민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관리·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밀원식물 식재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생태계를 지키고 탄소중립에 동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달 최대 110만원, 5억원 융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5~2008년도 출생자)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나 독립경영 예정자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본인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본인부담액 또는 부과액)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40%를 초과한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독립경영 연차별로 110~90만원까지 영농정착지원금과 함께 농지·시설 매입과 임차를 위한 후계농자금을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와 1.5%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후계농자금은 별도의 자금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 평가 등 대출 취급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오는 12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역 내 생태계 우수지역인 만경강 하류, 동진강 하류 지역의 철새 서식지 보호를 위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6조에 의거 지역의 산림, 하천, 농경지 등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보전하고, 이에 기여하는 주민에게 경제적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매년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국비 1억 6천만 원을 포함한 3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리, 밀 경작 농민 중 신청자에게 이행 여부 확인 후 경작 면적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사업대상지역은 만경강, 동진강 하류지역인 8개읍·면이고, 신청기간은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신청대상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다. [만경읍, 죽산면, 부량면, 공덕면(저산,동계,회룡리),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겨울 철새를 보호하고 풍요로운 서식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보리, 밀 경작 농민의 많
(포탈뉴스통신)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세대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1월의 힐링 콘서트'가 오는 8일 오전 11시 2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 35인과 중창단‘앙상블 노빌레’, 그리고 김제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제청소년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초급반 학생들은 귀여운 선율의‘작은별’과‘할아버지의 낡은시계’를 협연하며 그동안의 배움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인다. 또한 오케스트라 단원인 이채하 학생이 모차르트 피아노‘콘체르토 3악장’을, 바이올린 박다빈 학생이 비발디‘콘체르토 F’단조를 연주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장을 보여 줄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앙상블 노빌레’는 감동적인 하모니로‘Nella Fantasia’등을 선사하며 공연의 감동을 더한다. 클래식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적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특히 오케스트라와 합창, 청소년 연주자들의 협연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지역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5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먹깨비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강용구 ㈜먹깨비 부사장, 김제시 소상공인협회장, 김제시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하게 된 ㈜먹깨비의 ‘먹깨비’ 앱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중 가장 낮은 중개수수료인 1.5%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점비·월 사용료·광고비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익일 정산 시스템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현금 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현장 대면 결제 기능을 지원해 모바일 결제가 어려운 소비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 연령층에 편리한 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의 소비쿠폰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배달비 포함 2만 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5천 원)이 공공배달앱 이용을 촉진함에 따라, 김제시 공공배달앱의 초기 인지도 제고와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장명동 주민협의체 22명이 2박 3일간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의 토대를 다졌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공주, 강릉, 속초, 충주 등을 방문해 역사문화 자산 활용 및 유휴공간 재생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주관한 이번 견학은 지역 역량 강화 및 성공 사례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아카데미 개강’과 함께 시작됐다. 견학 첫째 날인 3일, 참가자들은 충남 공주시 제민천 사례를 방문해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강원도 강릉시로 이동, ‘스페이스닷 강릉’ 등 지역 활성화 사례를 탐방하며 공간 재생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둘째 날인 4일에는 강릉 커피거리와 정동진 해돋이 공원 등을 방문해 관광 자원 연계 방안을 학습했다. 이후 속초시로 이동, ‘칠성조선소’의 유휴공간 문화 재생 사례와 ‘조양동 새마을’의 재해복구 주거지 청년 거점화 과정을 심층 분석했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장명동의 미래 그리기’ 및 ‘주체 간 역할 정리’ 워크숍을 통해 도시재생 비전과 미션을 구체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초까지 ㈜하림 등 20개 기업·기관과 추가 협약을 맺으며 올해 총 39개소와 협력관계를 구축, 여성들을 위한 든든한 취업 지원망을 확충했다고 6일 밝혔다. 정읍새일센터는 여성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과 여성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2009년부터 매년 20여 곳의 기업과 꾸준히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센터를 통해 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10월 27일 ㈜하림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이어진 이번 신규 협약에는 ㈜케이푸드정읍지점, 우원푸드농업회사법인㈜, ㈜더케이, ㈜에코비즈넷, ㈜지에스코리아농업회사법인, 비엔에너지, ㈜법농농업회사법인, ㈜디에스판넬, ㈜두손푸드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정읍한국병원, 의료법인케이씨엘의료재단, 들꽃마을, 참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 건강한재가노인복지센터, 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 섬김의집요양원, 선한재가노인복지센터, 휴재가복지센터, 루씨어린이
(포탈뉴스통신)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보다 3배 이상 급증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유행이 우려되자 정읍시가 시민들의 신속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2025년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정읍시는 6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난해보다 두 달가량 일찍 시작됐으며, 올겨울 지난 절기처럼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최근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다행히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시행 중인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의 적기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60세 이상 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무료접종 사업 대상자에 포함해 지원을 확대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정읍시보건소 홈페이지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기업 사업주와 안전보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민간사업장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을 역임한 고광열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고 강사는 사업장 중대재해 사례 및 대응방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평가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다. 특히 겨울을 앞두고 한파,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워짐에 따라, 각종 계절성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사항과 대응 요령에 관한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민간기업 사업주와 안전보건 담당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강의 덕분에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조치와 대응 방법에 대해 숙지할 수 있었으며, 겨울철 근로자들의 안전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학수 시장은 “겨울철 한파, 미끄럼 그리고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