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감사원으로부터 자체 감사기구를 잘 운용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공직자 일탈로 인한 사태로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는 최하위 등급을 받으며 청렴 정책 쇄신에 나선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인구 30만 명 미만) 48개 기관 중 A등급(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자체 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운영의 적정성, 예방 중심 감사활동, 내부통제 체계 등 전반적인 감사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시는 감사 제도 운영과 내부 관리 역량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신뢰를 입증받았다. 하지만 시는 이러한 성과와 별개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5등급(청렴체감도 4등급, 청렴노력도 5등급)을 받은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시민과 직원이 느끼는 체감 청렴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단순한 제도 운영 이상의 문화적 개선과 공감 행정이 필요하다는 신호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감사원 평가에서 인정받은 제도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협의회장 강성원)는 2025년 12월 23일 오후 5시, 남원시 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최경식 민주평통 대행기관장,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남원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남원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 및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기회의 종료 후 오후 6시에는‘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한마당’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평화통일한마당은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원 협의회장은“통일을 논의하는 공식 회의와 더불어 북한이탈주민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23일 청소년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직접 준비한 나눔물품 전달을 위해 죽항동행정복지센터와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수제 목도리와 1년 동안 열심히 모은 돼지저금통 기부금 및 당근마켓 운영 기부금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어르신,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이불세트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수제목도리는 문화의집에서 운영한 청소년인증프로그램 ‘실로 엮어보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 땀 한땀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들었다. 더불어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이 매년 나눔활동을 위해 모은 돼지저금통 기부금 25만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문집 당근마켓’ 운영을 통해 안 입는 의류, 신발, 가방 등을 판매하여 25만의 수익금을 만들어 총 50만원의 기부금으로 따뜻한 겨울 이불세트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문화의집이 준비한 나눔행사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꾸준히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상호협력 하
(포탈뉴스통신)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지원 결과, 직업교육훈련 운영, 기업 연계, 사후관리, 센터 운영 전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위한 현장 중심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상위 성과 등급을 받았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과 단계별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취업 전 준비부터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을 통해 여성들이 일터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여성친화적인 일자리 발굴과 고용 연계에 힘쓰는 한편, 농촌·중소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지역 여성 고용 기반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김미옥)은 “이번 최고등급 ‘가’ 등급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평생학습관이 관내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강사를 대상으로, 단순한 강의 기술 전달을 넘어 학습자 이해, 강의 구성력, 현장 소통 능력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실제 강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해 참여 강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은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강사의 역할 재정립 ▲효과적인 강의 설계 ▲학습자 참여를 이끄는 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사 스스로 자신의 강의 방식과 교육 철학을 점검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현장에서 느끼던 고민을 정리할 수 있었고, 강사로서의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단기 교육이지만 강의 전반을 돌아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질은 강사의 역량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강사가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의 판소리 대명창이자 국가무형유산 국창 안숙선의 예술 인생을 담아낸 다큐멘터리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남원시가 후원하고 전주KBS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심어' 는 2025년 12월26일 저녁 19시30분 전주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국창 안숙선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만정제 춘향가 보유자 이자 ‘영원한 춘향’,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 ‘국악계의 프리마돈나’로 불리며 유럽권 순회공연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체코 등 40여 개국 최고의 무대에 초청 공연을 통해 우리의 소리를 알리는 동시에 “천상의 소리”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타고난 성음과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어린 시절부터 명창으로 성장하기까지의 판소리 여정을 보여주며, 무대 위의 소리꾼이자 한 사람으로서 안숙선의 삶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오늘날 판소리를 배우는 젊은 예인들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이다. 남원시는 이번 방영을 통해 60년을 한 결같이 판소리 대중화에 이바지한 국창 안숙선의 삶을 조명함과 동시에 판소리의 본향 남원의 문화적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한자와 일본어로 작성돼 판독이 어려웠던 구 토지대장을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구 토지대장의 토지이동 연혁과 소유자 변동 사항을 한글로 정비하고 전산화하여 소유권보존등기와 토지 관련 소송, 각종 지적 민원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구 토지대장은 한자 및 일본어 위주로 기록돼 있어 검색과 해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며, 조상 땅 찾기나 등록사항정정, 지적공부 관리 등 시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업무에서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남원시는 이 사업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열람·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여 업무의 처리 속도와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자 해독에 어려움을 겪던 MZ세대 공무원들도 구 토지대장을 직관적으로 판독·활용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구 토지대장 한글화 DB 구축은 지적행정의 디지털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에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도시숲 2차 조성을 12월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봄철 5월에 완료한 1차 도시숲에 이어 10월부터 2차로 진행됐으며, 내년 봄에는 3차 조성도 예정되어 있다. 도시숲은 학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퍼걸러와 의자들이 놓여 있어 캠퍼스를 거닐다 잠시 앉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기능할 예정이다. 1차 도시숲은 진입로 주변 경관 식재를 중심으로 조성한 반면, 2차 도시숲은 산책로, 쉼터를 조성하고 주요 건물 주변 숲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된 도시숲에는 교목(에메랄드그린 등 16종) 162주, 관목(철쭉 등 4종) 2,410주, 초화류(그린라이트 등 12종) 14,180본이 식재되어 있다. 소나무 등 상록수로 사계절 푸른 캠퍼스 공간을 조성했으며 각기 다른 계절에 따라 변하는 풍경을 제공하는 낙엽수로 색채감을 더했다. 학생들이 보행할 수 있도록 보도블럭이 깔려 있는 등 정돈된 환경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개비온 옹벽을 설치하여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며 인센티브 1,1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한 징수 성과를 이어간 것으로, 연속적인 성과 창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과 징수율 신장,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 실적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세수 확충에 적극 노력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 진안군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관리를 위해 읍·면 징수대책 보고회를 추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공매 처분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며 체납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과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공정한 조세 행정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이 모금 시작 6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모금사업명은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으로 도심 기능 강화와 녹색도시(Green City)로의 변모를 목표로 추진되는 군의 대표적인 도심재생사업으로 현재 읍소재지 중심지인 학천지구 1·2·3블럭의 지혜의숲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온가족다올마루, 공영주차장과 상부의 문화광장 등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은 학천지구 상부에는 군민을 위한 문화광장(5,140㎥), 하부에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180면)을 조성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 중심에 자연과 문화, 편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해 도심권 생활환경에 큰 변화는 물론 진안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에 기부자이름이 들어간 바닥재용 석재, 청동판 이름표 등 기부자 기념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기부자에 대한 다양한 예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올해 복지분야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선 8기가 목표로 한 ‘따뜻한 복지’ 실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의료급여 분야에서는 수급자 진료비를 전년 대비 약 9억 원 절감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순창군은 전국 225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20개 지자체(농어촌 지역 5개) 안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자활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지난 9월, 순창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순창군 자체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6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실제로, 군은 자활기금을 활용해 ‘행복사랑 자활근로사업단’ 차량 구입비를 지원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 35명에게 제주도 연수를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자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군수와 자활기업 간담회를 통해 판로 개척을 함께 모색한 점도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추진해 온 정책들이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정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2025년도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부서별 중점추진·신규사업 등 총 250건의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선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구체적 행정성과 창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일 군수는 업무보고에 앞서 2026년 군정 사자성어‘착기부주(着綦復走)’를 제시하며,“재도약 하는 순창”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군민 중심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이 체감하는 전략적 행정을 강조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정착을 핵심 전략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순창형 기본사회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 ▲농촌유학 거주시설 조성 ▲기업연계 청년 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
(포탈뉴스통신) 임실군4-H회(한국4-H임실군본부, 4-H연합회)가 지난 22일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4-H회원 및 유관기관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4-H회 상징비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상징비 제막식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준공을 기념하여, 그동안 농촌 부흥에 기여해 온 4-H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선배와 후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상징비에는 4-H의 상징인‘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의미를 담은 녹색 네잎클로버와‘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도 새겨졌다. 이 상징비는 4-H 운동의 핵심 가치를 상기시키고, 그 정신을 후대에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4-H임실군본부 양병규 회장은“이번 상징비 건립은 4-H인들의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를 통해 4-H 운동이 재도약하고, 4-H 정신이 더욱 보존‧계승되어 지역농업 발전에 더욱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온 4-H인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 만성감염병관리(예방접종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 및 대응체계, 예방 접종률 관리, 만성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특히 임실군은 관내 14개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원활한 백신 수급 관리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적기에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어린이 예방 접종률과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 향상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관내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 홍보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한 점 등이 우수한 성과로 나타났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수상은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력해 온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한층 더 키운 연말 초특급 이벤트를 선보인다. 임실군은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일간, 연말 기부자에 대한 파격적인 경품과 중복혜택을 담은 특별이벤트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임실 산타축제’현장에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역대급 혜택이 기다린다. 산타축제 현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 전원에게 기본 답례품은 물론, 1만 6천원 상당의‘임실N치즈피자(L)’1판을 무료로 추가증정한다. 치즈피자는 축제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제공돼 축제의 즐거움을 즉시 더할수 있다. 온라인 기부자를 위한 혜택도 강력하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임실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2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원 상품권 또는 2만 8천원 상당의 치즈 꾸러미 세트를 각각 100명에게 증정한다. 여기에 재기부자 혜택까지 더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임실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이력이 있는 재기부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도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