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임실군과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영동군을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8일 방문하여 임실치즈 판매와 고향 사랑 현장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임실군과 영동군이 2024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영동군에서 치즈 판매 행사를 가진 것으로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고향사랑팀, 임실방문의해팀이 총출동해 영동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치즈 판매와 더불어 임실군 관광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 임실군청 공식 유튜브인 임실엔TV 구독자 확보 이벤트 행사도 병행하는 등 임실군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판매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임실N치즈와 유제품을 맛보고 구입하는 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자매결연 자치단체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영동군청 직원들과 군민들의 구매 열기에 이날 치즈 판매액은 680만원으로 높은 매출 성과를 이뤘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전국 도시 곳곳을 방문하여 임실의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압도적인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심 민 군수 주재로 각 국실과장, 축제 제전위, 대행사,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임실N치즈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담당 분야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관광객 안전대책과 프로그램 운영, 축제장 구성 등 축제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임실N치즈축제가 11회째를 맞고, 임실 방문의 해에 열리는 만큼 더욱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구성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은 물론, 내방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특별하게 5일간 열릴 2025 임실N치즈축제는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체계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7월 초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완주군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461개소를 전면 개방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늘막 83개소를 운영해 보행자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 거동불편자,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돌보미, 생활지원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안부전화, 방문 건강체크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가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살수차 3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및 시가지에 물을 살포하고, 자율방재단을 활용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대(12시~17시) 작업 자제 및 휴식 유도를 안내하고 있다. 완주군은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가 ‘경계’ 또는 ‘심각’ 수준으로 격상될 경우, 폭염 상황관리반을 확대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운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프로그램 ‘어반스케치(Urban Sketch)’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오는 17일까지 면사무소 1층 로비에서 연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물, 풍경, 사람 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그려내는 그림 기법으로, 수강생들은 지난 몇 달간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우리 마을의 소소한 풍경과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결과물 14여 점이 소개된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주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운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운주면행정복지센터가 지원하는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 활동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류를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선덕복지재단 산하시설 선덕보육원이 전북공동모금회 2025년 사회복지현안사업으로 선정된 ‘더 강하게, 더 빛나게(Growing Strong, Growing Bright)’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완주 봉동 만경강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Jogging)과 쓰레기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plocka upp’을 합친 신조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만경강 플로깅 활동은 2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환경보호 활동을 넘어 요보호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진행됐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만경강 일대를 뛰어다니며,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우리가 치운 곳이 깨끗해지는 걸 보니 뿌듯하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석 선덕복지재단 이사장은 “전북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네트워크 분과가 최근 이서면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식량과학원에서 완주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완주군 지역 공공기관 탐색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복지네트워크 분과 위원 10명, 삼봉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완주군 내 4개 기관 서비스 이용자 20여 명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한국식품연구원 역사, 우리나라 식품 연구과정 등을 견학하고 한국식량과학원에서는 농작물 재배 방법, 농업기술 체험 등을 진행했다. 지역복지네트워크 분과는 이번 상반기 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완주군 아동 가정과 함께 하는 김치문화 체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청열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탐색이 지역 내 기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청년의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친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올해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업중단, 구직단념 등 사회에서 고립되기 쉬운 청년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진로탐색, 역량강화,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으며, 올해는 총 8개 기수 12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3월부터 시작한 2개 기수(중기 14명, 단기 12명)가 과정을 마쳤고, 3개 기수 32명이 참여 중이다. 군은 청년 전문가 멘토링을 도입해 참여자와 1:1 멘토링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정서・심리 지원과 더불어 진로 설계・사회활동 준비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회복탄성력 검사, 커뮤니케이션 향상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완주관내 보건소, 가족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로컬잡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참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자원순환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관리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김행숙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8일 자원순환과 소관 주요시설 5곳을 찾아 운영 현황과 현안사항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폭염 속 근무자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환경관리원 쉼터를 시작으로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광역매립장 및 환경기초시설 주민협의체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국장은 각 시설에서 운영 실태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무 환경 개선과 악취 저감 방안, 안전시설 보강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근무자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당부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행숙 복지환경국장은 “정읍의 청결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감성 뮤지컬 ‘그해 여름’을 정읍사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시대적 배경과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아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1969년 삼선개헌 반대운동이라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그해 여름’은, 김은희 작가 각본, 이병헌·수애 주연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청춘의 사랑과 갈등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주인공 석영은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중 농촌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골 마을 수내리를 찾게 되고, 그곳 도서관 사서 정인을 만나 애틋한 사랑에 빠진다. 시대의 격동 속에서 흔들리는 두 사람의 마음과 감사함, 그리고 혼란스러운 사회가 개인의 삶을 어떻게 헤집었는지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공연 시간은 100분이며,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다. 입장권은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7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정
(포탈뉴스통신) 전국 생태관광지 실무자들이 정읍에 모여 정책과 현장을 잇는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에서 ‘2025 월영습지 탐방 및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생태관광지 연합회와 정읍솔티관광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의 국가 생태관광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신정섭 소장이 ‘생태자원 재인식’과 ‘생태윤리에 기초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생태관광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공유되며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전남대학교 신임수 교수는 ‘국가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 대응’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국가생태관광지연합회 이명원 회장이 ‘자연환경보전법 시행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끌었다. 생태관광 정책과 연계된 법령 변화에 대한 실무 대응 방안이 주요 논의로 다뤄졌다. 이후 워크숍 참가자들은 솔티숲과 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막고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복지급여 대상자 인적정보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초·중·고 교육비 등 각종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총 50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비 작업은 매년 두 차례 이뤄지며,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정비 대상 정보는 대법원의 가족관계등록정보, 행정안전부의 주민세대원 및 주민변동 정보,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의 가구원 정보 등이다. 이들 자료 간 불일치 사항을 현행화해 복지급여 수급자격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복지급여 대상자의 자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정의 누수를 막는 동시에 위기 가구에 대한 신속한 권리구제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학수 시장은 “복지급여 대상자의 체계적인 자격관리를 통해 복지재원의 누수를 방지하고, 필요한 곳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공익직불금의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현장점검에 나선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높이고, 실경작 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이 제도가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경작 여부 확인 등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차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올해 직불금을 처음 신청한 신규자 ▲관외 경작자 ▲기타 보조사업과 신청 내역이 일치하지 않는 농가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등으로, 부정수급 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례를 우선 확인한다. 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정읍사무소와 함께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해 실경작 여부와 농지 분할 형태, 위장 임차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현장 점검 결과 착오로 인한 단순 오류는 행정처분을 통해 시정하고, 고의적인 허위 등록이나 실경작 사실이 없는 경우는 등록 취소와 함께 직불금 수령 제한 조치를 취한다. 특히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 최대 8년간 등록이 제한되고 부당 수령액의 최대 5배까지 제재 부과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포탈뉴스통신) 인구 10만 명 유지와 생활인구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정읍시 문화행정국이 ‘정읍愛(애) 주소갖기’ 캠페인을 이끌며 전입 독려에 나섰다. ‘정읍愛 주소갖기’는 정읍시의 인구정책 핵심 전략인 ‘인구사랑 범시민 운동’의 핵심 전략이다. 전입지원금, 출생축하금, 육아수당, 대학 신입생 장학금, 청년 이사비용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 장수 어르신 축하물품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혜택을 집중 홍보해, 정읍에 실거주하면서도 주소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시민들의 전입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부서 1기관 전담제’를 도입하고, 문화행정국이 앞장서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다. 인재양성과는 지난 6월 25일 정읍교육지원청을, 동학유산과는 7월 9일 정읍우체국을, 문화예술과는 10일 정읍교도소를 각각 방문해 캠페인을 알렸다. 이어 세정과는 7월 18일 정읍세무서, 회계과는 23일 내장산생태탐방원을 찾을 예정이다. 기관별 방문에서는 실거주 미전입 직원과 신규 발령 직원들의 전입을 독려하는 한편, 전입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해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올해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로 총 72억 6800만원을 고지하며, 납세자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부과된 재산세 규모는 총 5만여 건, 금액은 지난해보다 2억 3400만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주택분은 6700만원, 건축물분은 1억 6700만원이 각각 늘었다. 시는 이러한 증가 배경으로 건축물 시가표준 총액 2.3% 상승과 개별·공동주택 가격 인상(각각 1.7%, 5.4%)을 들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을 소유한 이들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초과할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나눠 반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지참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협·전북은행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 지로를 통한 전자 납부도 가능하다. 세정과 관계자는 “납세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 참여에 늘 감사드린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전수조사에 돌입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조사는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조치다. 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1억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45개소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부터 보행자 동선, 시설물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문제 진단 및 개선 방안 등 총 1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시설 정비가 필요한 보호구역에 대해 예산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호구역의 확대·축소 또는 신규 지정이 필요한 지역도 함께 검토해 교통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석주 교통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