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야간관광진흥도시” 공모에 선정돼 도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무주군은 청정지역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 상설화 운영 계획으로 야간관광진흥도시에 선정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의 특화된 매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딧불이 신비 탐사를 비롯한 낙화놀이와 산골영화제 등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 또한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대한민국 자연친화형 야간관광 1번지”를 표방하는 무주군은 ‘청정한 자연 속 고요한 빛의 향연, 그리고 머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반딧불이 투어·체험(콘셉트_은하수)과 △낙화놀이 상설화(콘셉트_별똥별), △체류형 산골영화제(콘셉트_오로라)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반딧불이 투어·체험 프로그램은 외국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정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장터를 열고 수익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정일초등학교의 전교생 42명은 나눔장터와 창업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 45만 4250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26일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 김미자 교장, 고은주 교감, 학생 대표 3명이 참석했다. 김미자 교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 마음에서 시작된 이 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나눔에 참여한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일초등학교의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며, 어린이들이 선한 영향력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에 연말을 맞아 지역 단체와 기업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다. 26일 농촌지도자 정읍시연합회는 정읍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방우 회장은 “소중한 나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팜스코도 희망나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남혁 공장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 행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대한고속 한마음회는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화물연대본부 정읍지회는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안병근 회장과 김성태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연말연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읍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위원회 위촉식’과 정기 회의를 열고 지역 인문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인문학 진흥위원회는 2020년 출범한 자문기관으로 시의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과 관련된 정책 연구, 제안, 자문 등을 수행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돼 오종태 위원이 위원장으로, 안성덕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열린 정기 회의에서는 내년 ‘이달의 역사인물’을 선정하기 위한 안건이 상정돼 12명의 역사인물이 선정됐다. 위원회는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정읍의 인문역사적 정체성과 위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인문학은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원회가 활발히 활동하여 인문학의 가치가 정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4일 전북자치도 주관으로 열린 건설교통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수주율, 지역업체 하도급률, 도내 생산자재 구매율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특히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 건설업계의 성장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적극적으로 개정했으며, 지역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 개정과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환경 개선의 모범 도시로 우뚝 섰다. 시는 새만금유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수질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예산집행 등 재정분야, 가축분뇨 지도점검 등 가축분야, 하수도사업 분야, 비점오염 및 주민참여 행정분야 등 5개 항목 12개 평가지표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5개 평가 항목 중 재정, 가축, 비점오염 저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질 개선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새만금 수질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휴폐업 축사 처리와 가축분뇨 지도점검, 주민참여 농업 비점저감 사업 신규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학수 시장은 “새만금유역 수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예산을 확보하고 신중히 집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에스엠산업 문성군 대표가 지난해 200만원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성군 대표는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 내 모터, 펌프, 수문밸브처리장치 등 유압기기 제조기업인 에스엠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특허 등록된 에스엠산업만의 펌프 제작 기술로 각종 하수처리장, 배수펌프장 등에 사용되는 중대형 수중모터펌프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문성군 대표는 “김제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김제시가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로 김제시를 응원해주신 문성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제시 발전을 응원하는 기업인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기부금이 의미 있는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매년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
(포탈뉴스통신) 26일 전북특별자치도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종배 본부장,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 신영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에 위치한 대기업 HD현대인프라코어는1937년에 설립된 글로벌 건설기계 및 엔진 제조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방산·초대형 발전용 엔진 생산 공장과 배터리 패키징 양산 공장을 구축한다. 공장은 기존 사업장 내 약 1만 9천 평(62,700㎡) 유휴 부지에 1,168억 원을 들여 증축되며, 완성된 방산·초대형 발전용 엔진 생산공장에는 국내외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신규 공장은 전차용 방산 엔진 연간 120대, 초대형 발전용 엔진 연간 1,250대와 전기버스 약 3,000대에 탑재할 수 있는 88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배터리팩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지어진다. 제품 양산은 공장 준공 이후,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공장 증설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1,031명(공립 531명, 사립 500명)을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제1차 시험에서 공립은 372명(일반 339명, 장애 33명) 선발 예정에 총 531명(일반 529명, 장애 2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에 한해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결정했으며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 사립은 207명(49법인 34과목) 선발 예정에 총 500명이 합격했고,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사립 단독지원자가 우선이며, 공·사립 동시지원이 가능한 22개 학교법인은 공·사립 동시지원자(공립 합격자 제외) 중 미달된 수 만큼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시 조회할 수 있다. 사립학교 합격자는 이후 진행되는 제2차 시험 일정 등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통학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2024년 하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등급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을 우대하고자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총 10건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의 ‘통학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통학차량 관리에 데이터 기반 행정 시스템을 마련하고, 대국민서비스 모바일앱 개발로 통학차량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실시간 통학차량 위치 관제 및 탑승 학생에 대한 승하차 알림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통학차량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단위 학교 현장에서 기록된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통학차량 관리에 효율성을 도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김제시가 ‘나등급’으로 선정되며 특교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의 항목으로 구성 됐으며, 특히 지방공공요금 관련 항목의 비중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요금 안정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서민 체감물가와 밀접한 공공요금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에 중점을 뒀다. 김제시는 전년 대비 착한가격업소 63% 확대 지정 및 업종별 맞춤형 지원 추진,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하수도요금 인상분에 대한 감면 등을 추진하여 김제시 물가안정 기조를 형성했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상담센터 김제지부와 연계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월2회 물가조사 실시 및 휴가철, 지역축제 시즌 등 물가 성수기 대비를 위한 가격표시제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 신고센터 운영 등 물가안정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김제시의 전반적인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했다. 김제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꾸준한 물가안정 활동을 추진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유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특장차산업 관련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을 통한 특장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지역연고산업 분야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사업과 행안부, 중기부 등 중앙부처 정책수단을 지자체의 실정에 맞도록 협업하여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김제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지방소멸 대응기금(행정안전부)을 활용하여 ‘특장 전문인력양성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관내 특장차 제조‧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및 인력양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총사업비는 64억 3000만원으로 전북자치도, 김제시,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 참여하여 디자인 실차개발, 특장차 성능시험 지원 및 최초‧계속검사 지원, 유망 중소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기업애로 해결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시책을 통하여 김제시를 미래 특장산업 선도도시로 공고히 한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최근 들어 유가가 고공행진하며 시설원예 농가 난방비 부담이 커져 경영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에는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 에너지 절감, 보온력 향상, 자연에너지 활용기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해서는 첫째, 손쉽게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이 가능한 난방기 청소다. 난방기의 그을음을 제거하면 연소효율이 향상되어 18%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또, 에너지 절감과 작물의 생산성 향상할 수 있는 변온관리 실천이 중요하다. 해뜨기 전 1~2시간 정도 가온해 광합성이 촉진될 수 있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해가 진 후 4~6시간 정도는 동화산물의 전류를 촉진할 수 있는 약간 높은 온도로 유지하며, 전류가 끝난 뒤에는 작물 생육에 지장이 없는 낮은 온도로 유지하면 호흡에 의한 양분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항온관리 대비 20%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자연에너지 활용한 저비용, 효율이 좋은 보온장치 패키지 활용이다. 태양에너지 축열시스템(이중피복+축열물주머니+소형보온터널)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지평선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봉남면에 거주하는 A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파대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의 인도주의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세대의 방풍 및 난방시설 보완을 통해 겨울철 한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세대당 약 2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졌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A 어르신은 홀로 거주하며 만성질환과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목발 없이는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낡은 단독주택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하여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김제지평선RC는 사전 현장답사를 거쳐 ▲처마 아래 방풍막 교체·보강 ▲마루 천장 누수 보수 ▲마루 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보온성을 높였다. 박종혁 회장은 “기후위기 속에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 어르신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포탈뉴스통신) 하랑영농조합법인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제시는 26일 하랑영농조합법인이 연말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여름철에 이어진 나눔으로, 앞서 지난 7월에도 칵테일토마토 5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전달한 바 있다. 허정수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하랑영농조합법인이 매년 보여주시는 나눔과 배려는 김제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이런 나눔의 행보가 김제시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