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 회원과 수어제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랑의 수어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수어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수어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직장인, 다문화팀, 어르신팀 등 10개 팀 총 70명이 대회에 참가해 노래와 연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경연 결과, 대상은 지구인 수어합창단의 ‘아버지’가 수상했으며, 금상은 수어노바팀의 ‘달리기’가 차지했다. 은상은 김소희의 ‘어찌 잊으오’가, 동상은 아모로소팀의 ‘사랑은 열린 문 · 변치 않는 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기상과 특별상은 오르하다쉬팀의 ‘나는 반딧불’과 드림지역아동센터의 ‘달팽이, 친구에게’가 각각 수상했다. 안중근 농아인협회 안산지회장은 “이번 수어제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수어의 가치가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안산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LNS 합창단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송, 기념예배,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찬양이 이뤄졌다. 이후에 시작된 점등식은 내빈 소개에 이어 축사, 성탄트리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의 손길을 되새기며 다가오는 성탄을 축하하고, 시민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광철 회장은 “성탄의 빛이 안산 전역에 사랑과 평화, 나눔의 의미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안산 시민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탄트리의 점등은 단지 불을 밝히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 마음 속 희망의 불씨를 함께 켜는 시간”이라며 “올겨울 성탄트리의 빛나는 불빛처럼 안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희망의 빛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치유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안산시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 기준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현재까지 추진된 연구 결과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치유지구는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연안과 해양 생태환경을 보유한 구봉도 지역을 해양치유지구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차별화된 수도권 일일 힐링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수도권 배후 2,500만 명의 풍부한 잠재 방문객의 접근이 용이한 대부도는 해양치유산업 조성을 통해 관광객 수요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해양수산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7일 중부일보가 주최·주관한 ‘2025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교육) 분야에서 ‘미래 교육도시 안산’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교육을 미래발전 전략의 중심축으로 설정하고 풍부한 인적자원과 산·학·연 기반을 활용, 도시경쟁력이 곧 교육경쟁력이라는 일관된 정책철학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 예산 우선 투자’라는 원칙을 세우고, 교육정책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라는 시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선, 시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94억 원을 확보했으며, 공립형 대안학교(가칭 경기안산1교)를 대부도에 유치하는 등 교육인프라 확충 정책을 한층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최종 선정 ▲한양대 ERICA·고려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운영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등을 통해 산학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한 바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수목 전도와 산불 등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위험 수목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서달산, 국사봉, 까치산 등 총 3개 산림에 약 159만㎡의 녹지가 형성돼 있다. 이 가운데 생활권과 연접한 구간이 약 20km에 달하며, 그중 84% 이상이 주택가 또는 학교와 인접해 있다. 이에 구는 단지가 산과 바로 맞닿아, 피해 우려가 큰 6개 아파트(사당유니드·동양·이수교KCC·대림·사당휴먼시아·삼호그린) 주변을 중심으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현장 조사를 거쳐 위험도가 높은 수목 326주를 제거하고, 쓰러진 가지와 고사목 등 폐임목 약 69톤을 반출했다. 특히 작업 전후에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민 안내를 철저히 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편 구는 지난 상반기, 산림과 산지형 공원의 등산로 등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임목 적치물 약 600톤을 정리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6월에는 서울시산림조합과 협약을 맺고, 단독주택 내 위험 수목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행정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레터링’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일부터 ▲민원여권과 ▲보건소 등 18개 주요 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우선 시행에 들어갔다. 스마트레터링은 민원인이 행정전화를 받거나 걸 때 휴대폰 화면에 구청 또는 보건소 등의 이미지가 표출되는 서비스다.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고, 스팸전화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앞서 구는 2023년 8월부터 스마트레터링과 유사한 ‘행정전화 발신 정보 알리미 서비스(KT 유료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장기 이용 시 비용 부담이 커져 지속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 7월 신청사 이전과 함께 행정전화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자체 레터링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기존의 구청 로고(BI) 송출이 아닌 신청사 전경, 동작 스타(대형 슬라이드) 등 친근한 구정 이미지를 표출해 시각적 미감을 높였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양구정중앙시네마 1관에서 ‘2025년 양구문화재단 11월 기획공연 –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 2025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빛으로 노래하다’를 부제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노래와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양구문화재단과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이 함께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 오카리나 연주, 여성 듀엣과 독창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체로, 다양한 행사와 공연, 버스킹 등을 통해 “보이지 않아도, 우리는 마음으로 세상을 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가을콘서트는 따뜻한 노래와 연주, 그리고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시각장애인 예술인들의 열정과 꿈이 만들어낸 감동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연합회, 작목회)에서 약 2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 먼저 행사는 방산면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 행사 후에는 직장인 밴드 ‘클로렐라’ 공연, 장기 자랑, 체육 경기, 경품 추첨 등 어울마당이 마련돼 농업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행사장 일원에는 사과·시래기 홍보관, 우수 농업기계 전시 등 여러 부스가 운영되며, 양구군 농협은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가래떡과 커피·차류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국토정중앙면 상가번영회는 팝콘, 와플, 어묵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11월 6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이 1억2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총 모금액인 1억1967만 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통상 연말(12월)에 기부가 집중되는 특성을 보이지만, 양구군은 한 달여 앞선 시점에서 이미 작년 실적을 초과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민간플랫폼(위기브 등)을 통한 접근성 향상, 정부세종청사와 강원특별자치도청 등 주요 기관에서의 홍보부스 운영, 다양한 기부자 참여형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꼽았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단순한 기부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산물 소비와 농가 지원이 결합된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못난이 농산물 알뜰만족 지원사업’은 목표액 1000만 원 중 21.5%의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군은 이달 내로 추가적인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심의해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에는 지정기부 외에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일반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포탈뉴스통신)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주말 동안 운영되는 『화성시 아트투어버스』가 지난 5일 시작한 사전접수 하루 만에 총 120명 모집을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아트투어 버스'는 화성시 전역의 대표 예술공간과 명소를 연결하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동탄아트스페이스, 남양성모성지, 향남복합문화센터, 매향리평화기념관 등을 오가며 예술안내자와 함께 현대미술 전시를 관람하고, ‘영혼을 위한 건축’으로 알려진 세계적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건축을 탐방한다. 화성의 동부에서 서부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도시는 예술로 한층 확장되고, 참가자들은 ‘예술로 걷는 화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11월 15일, 16일, 22일, 23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각 회차별로 다른 주제와 구성으로 진행된다. 1·2회차(15~16일)는 진용주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여행으로, 화성 곳곳을 탐방하며 지역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3회차(22일)는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 중인 엄태정 작가의 작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미술관 한국 근현대미술 기획전《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의 수어 해설을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지향하며 2020년부터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수어해설 서비스는 농아인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어 현재까지 총 13개 전시, 총 27편 누적 조회수 약 28,000회를 기록했다. 이번에 수어해설로 소개하는 전시《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나혜석, 박래현, 박수근, 배운성, 백남순, 백영수, 서진달, 임군홍, 이응노, 이종우,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등 13인의 작품 총 55점을 소개한다. 나혜석이 말년에 제작한 유품인 사진첩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 여행, 후배 여성작가들의 여성미술가로서의 여정 등으로 전개된다. 전문 수어해설사인 손한올의 수어해
(포탈뉴스통신) 용인문화재단은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 축제 ‘2025 용인생활문화주간’을 지난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해온 ‘용인생활문화플랫폼’ 구축 사업의 3년차 성과로, 생활문화 주체들을 발굴하고, 민·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 실천의 기반을 다져온 사업이다. 시민과 생활문화 주체가 함께 기획·운영한 지역 밀착형 문화 프로젝트 17개가 용인 곳곳의 15개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총 21개 생활문화주체가 참여해 일상을 문화의 장으로 채웠다. 권역별로는 ▲기흥구에서 도예·차·음악·휴식을 매개로 나를 기록하는 감성 프로그램 “‘기’록을 남기는 ‘흥’미로운 여행”, ▲수지구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아트워커스 IN 수지’, ▲처인구에서는 공방들이 모여 손으로 하는 생활문화 체험을 선보인 ‘생활문화 수작(手作)간’, 그리고 그림·책·음악을 잇는 문화연결 프로젝트 ‘처인-잇다’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올해 생활문화주간은 특히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완성된 시민 주도형 문화
(포탈뉴스통신) 수원시장학재단은 7일 윌스기념병원 인공신장센터 인봉홀에서 청소년·청년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 장학생이 찾아가는 기업(의료)탐방’을 운영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장학생 20명, 장학재단 이사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병원 관계자의 안내로 ▲응급실 ▲수술실 ▲재활의학센터 ▲영상의학과 등 주요 부서를 둘러보고 병원 운영 시스템과 다양한 직무를 배웠다. 이어 열린 의료진 멘토링 간담회에서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기 전문가 등이 직무 경험과 진로 조언을 전했다. 한 대학생 장학생은 “책으로만 접했던 의료 현장을 실제로 보며 의료인의 열정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등학생은 “의사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이 병원 운영에 함께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의료기관 탐방은 장학금 지원을 넘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재단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장학생들이 지역 현장을 경험하며 꿈을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 다섯 번째 오프라인 활동인 ‘쿠킹클래스 with 가보정’을 열었다. 이번 체험에는 수육대 참여 아빠와 자녀 50가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재능 기부로 이날 활동에 함께한 갈비명인 김외순 가보정 대표에게 한우 불고기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조리 전에 위생·안전 교육을 했다.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은 5~9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이 참여하는 수원시의 아빠 육아 프로젝트로,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놀이 미션, 부모 심리상담,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수육대 체험활동을 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수육대 프로그램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좋아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수육대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물리학자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가 11월 13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7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김범준 교수는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물리학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회 변화를 해석하고, 그 안에 담긴 의미와 변화에 대응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설명한다. 데이터와 통계에 기반한 정책 검증, 과학적 행정 실행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범준 교수는 성균관대 물리학 교수이자 구독자가 31만 명에 이르는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하는 유튜버다. 여러 방송과 유튜브에 출연하며 자연‧사회 현상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며 대중들에게 물리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수원새빛포럼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수원새빛포럼은 사회 각 분야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통찰과 시대적 흐름을 공유하는 고품격 강연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수원새빛포럼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