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청주시 주거복지위원회’를 열고 주거복지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 민간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주거복지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6년 청주시 주거복지센터 사업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의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과 정책 방향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설정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주거복지위원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감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주거복지위원회는 주거복지 전문가, 민간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취약계층 지원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민·관 협력 체계를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오후 5시,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화합과 공감으로 함께하는‘음성 교육가족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음성 관내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음성 교육가족들에게 문화적 휴식과 공감대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또한 음악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공감과 유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무대는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의 기획으로 꾸며졌으며, 성악과 기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14개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병권 교육장은 “음악은 마음을 잇고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힘이 있다”며 “이번 음악회가 교육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화 소통을 더욱 깊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제천시가 치밀한 재정 전략을 바탕으로 건전한 재정 운용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조성하여 장기적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2023년에는 지방채를 전액 상환하며‘지방채 제로 도시’로 도약했다. 제천시는 민선 7기 동안 1,002억 원을 조성해 400억 원을 사용하고 602억 원을 적립했으며, 민선 8기 들어서는 1,842억 원을 조성해 861억 원을 사용하고 981억 원을 적립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경제활력지원금 270억 원 역시 이러한 기금에서 충당된 것으로, 지방채나 추가 부채 없이 마련된 예산이다. 이에 따라 270억 원을 사용하고도 2025년 연말 기준 기금 잔액은 1,583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제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방채 102억 원을 모두 상환, 지방채 제로화 시대를 열었다. 이는 재정 효율화를 위한 치밀한 계획과 절약 행정의 결과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정책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3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도내 청년 87명으로 구성된 ‘2025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은 2023년 출범한 이래 ‘충북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충청북도 대표상징(CI)과 소통캐릭터 ‘치치비비’를 개발하고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 등에 참여했다. 올해 출범한 참여단은 충북의 주요 관광지·축제·문화예술 공연, 도정 주요정책 사업 등을 알리는 V로그 영상·쇼츠·카드뉴스 제작 등 충북의 대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장 워크숍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청년참여단,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고 ▸참여증서 수여식 ▸충북의 브랜드 정책 설명 ▸청남대 가을 축제 등 홍보 V로그 영상 촬영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현장 워크숍은 그동안 37팀, 80여 명이 팀별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다가 처음으로 갖는 화합의 시간으로 대학 간, 선후배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정책 설명을 통해 “전국 최초로 만들어져 활동하고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관내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매주 월·수·금요일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제천시 평생학습관 로비, 제천시청 교통과 민원실, 제천보건소 로비 등 3곳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청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제천시민 누구나 손쉽게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현장 상담에서는 구직자 맞춤형 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지원제도 및 구직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가 함께 병행된다. 또한, 상담 후 고용24 구직등록을 연계해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 시 구직자에게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매칭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문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는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5일까지 43일간의 회기를 운영한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을 점검하고 내년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민생 안정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세심한 검토와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충청북도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청북도 추가선정 및 국비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각각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6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김현문 의원 ‘청소년‧청년 고립·은둔 문제의 현실과 충북의 대응’ △이태훈 의원 ‘왜 충북을 지웠습니까’ △이정범 의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을 위한 기초자치단체 인력 파견 제안’ △조성태 의원 ‘충청광역연합 실질화를 위한 충북의 주도적 역할 강화 제언’ △박지헌 의원 ‘충청북도는 반려동물 복지를 선택이 아닌 의무로 실천해야 합니다’ △황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일 제43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은 2019년 도입 이후 6년간 운영돼 온 인사청문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실질적인 인사 검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종갑 의원은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일정 부분 성과가 있었지만 청문 기간의 부족, 자료 미제출, 전문성 한계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도민의 신뢰 속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문 절차 전반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부터 운영된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 자문위원회’의 3차례 회의와 10월 15일 열린 ‘인사청문 제도개선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해 마련됐다. 전부개정조례안은 인사청문 대상에 충주의료원장을 추가하고, 도지사가 임명 30일 전까지 청문 요청안을 제출하도록 명문화했으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수를 11명 이내로 확대하고 자료 제출·증인 출석·전문가 참여 근거를 신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황영호 의원(청주13)은 3일 제43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인사와 예산,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충북이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에 충북 출신 인사가 전무하고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용역비 5억 원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누락됐다”고 지적하며 “이는 대통령의 충청권 제1호 공약을 스스로 무색하게 만든 결정으로 도민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은 행위”라고 규탄했다. 황 의원은 또 “농촌소멸을 막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도 전국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충북만 유일하게 제외됐다”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차별적 결정으로 어떠한 이유와 명분으로도 설명되지 않는다”고 정부 결정의 수정·변경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이어 “정부가 충북을 계속 배제한다면 도민의 실망과 분노가 행동으로 표출될 것”이라며 “현 정부와 국회는 ‘핫바지’ 소리에 분노했던 충북 도민의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각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조성태 의원(충주1)은 3일 제43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의 실질적 기능 강화와 충북의 주도적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출범 1년이 지난 충청광역연합은 일부 시‧도의 협조 부족과 예산 및 인력의 한계로 추진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출범의 상징을 넘어 성과 중심의 실질적 운영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어 “충북은 충청권 내륙경제의 중심축이자, 협력의 동력을 이끌 주체”라며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충북의 핵심 산업은 이미 초광역 협력의 방향과 맞닿아 있어 충청광역연합의 실질화를 위해 충북이 조정자이자 선도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충청광역연합 실질화를 위한 충북의 실행 과제로 △전담 체계 정비와 인력 확충 △안정적인 재정 확보 △공동정책 발굴과 제도적 기반 강화 △도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의 공동 번영을 위한 제도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중부권 성장엔진”이라며 “충북이 먼저 실행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태훈 의원(괴산)은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충북이 제외된 부당한 결정을 시정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7개 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는데 충청북도가 유일하게 배제됐다”면서 “이는 도민의 자존과 상식을 무너뜨린 불공정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내륙 산간형 농촌의 전형인 충북이 빠진 실험은 대표성과 공정성을 잃은 것”이라며 “충북의 농촌이야말로 고령화와 인구소멸이 심각한 지역임에도 배제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도내 농업인 단체, 기초지자체, 여야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가 한목소리로 시범지역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옥천군 시범지역 즉시 반영 △충청북도 행정 대응 강화 △‘충북형 농촌 기본소득 모델’ 마련 등 세 가지 과제를 정부와 충북도에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충북 없는 균형발전은 없다는 사실을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며 “충청북도가 대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이정범 의원(충주2)은 3일 제43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충북·충남·대전·세종 등 4개 시·도가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하지만 실제 경기가 열리는 곳은 시·군 단위 경기장과 지역시설”이라며 “결국 대회의 성패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기초자치단체의 행정력에 달려 있다”면서 시·군 공무원의 조직위 파견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시·군 인력의 조직위 파견 이유로 △현장 행정력의 직접 연결 필요성 △지역균형발전 및 공동개최 취지 실현 △대회 이후 지역 환류 효과 극대화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 구축 등을 꼽았다. 이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인력의 참여는 대회 이후 경기장 재활용, 관광 연계 등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청권이 하나로 협력해 세계와 약속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자”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는 반려동물 복지를 선택이 아닌 의무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충북도는 2024년 기준 78만 7,000여 가구 중 36%인 28만 3,000여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어 전국 평균(28.6%)을 크게 웃돈다”며 “하지만 반려동물 복지행정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충북에 28만여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있음에도 실제 등록된 반려동물 수는 이에 크게 못 미친다”며 “충북도 차원에서 반려동물 등록 비용을 지원해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동물보호센터 운영 문제도 지적하며 “충북도는 11개 시·군에 동물보호센터가 있으나 대부분 민간위탁이며 직영센터는 3개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제3차 동물복지종합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130개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충북도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개선 방안으로 △동물복지 전담조직 확대 및 전문 인력 증원, 도 차원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3일 제43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이유로 사회와 단절된 채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있다”며 “이들이 다시 사회로, 학교로 복귀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의 대부분이 학교폭력과 가족 갈등, 진로 실패의 상처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려 세상으로부터 멀어진 것”이라며 “이는 개인의 불행을 넘어 소중한 인적자원이 사라지는 사회적 손실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충청북도가 지난해부터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해 대상자 발굴과 개인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등 사회복귀를 돕고 있고, 충북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과 장기 결석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치유와 학습 복귀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하지만 아직도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을 위해 충북도와 교육청, 복지센터, 보건소, 청년센터 등의 단편적인 사업들을 연계해야 한다”며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는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의·의결해 상정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청북도 추가선정 및 국비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전국 8개 도(道) 중 유일하게 배제된 충청북도의 추가 선정과 시범사업의 국비지원 비율 상향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건의안은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 전국 8개 도 가운데 충청북도만 유일하게 제외됐다”며 “충북 배제는 정책 형평성과 국가균형발전 원칙에 위배 되는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건의안에서는 “충북은 전국 유일의 내륙지역으로 타 지역과 다른 여건을 갖고 있다”며 “다양한 농어촌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서라도 충북이 시범사업 대상지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은 이어 “정부는 당초 6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실제로 7개 지역을 최종 선정한 만큼, 충북의 추가 선정 역시 탄력적 조정이 가능한 사안”이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의견이 제시될 경우 추가선정 가능성을 검토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 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안병권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호욱 대전성공회 대전교구 주교를 비롯한 내빈과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의 지난 20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기념식은 네패스 발달장애인 루아오케스트라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복지관의 의미 있는 여정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음성군 장애인 유관기관 연합행사 ‘장애인 장기자랑 콘테스트 슈퍼스타e(음성) 시즌2’가 진행됐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북시각장애인복지관 음성군지회 △음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꽃동네심신장애인요양시설 등 6개 기관에서 총 11개 팀이 참가해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