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 비만예방의 날(3월 4일)과 금연의 날(5월 31일)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경상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비만예방의 날’ 포상은 국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비만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비만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대표적인 아동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 사업은 2024년에 신원초 외 2개소와 2025년 샛별초등학교 외 1개소에서 방과 후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측과 협의해 매주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신체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력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문 영양사를 채용해 진행되는 영양교육은 아동이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먹거리를 배우고, 5대 영양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실천·체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 호응을 얻고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하서농협을 2025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 파트너로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단체를 말한다. 현재 부안군에는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실버복지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중·고등학교 등 총 9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있으며 면 지역 사업장에서는 처음으로 하서농협을 지정했다. 하서농협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사업장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어르신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우선되어야 함을 인식하고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향후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를 계속 확대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 분류코드가 80~89인 단체는 어디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구성원의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와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6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생명나눔-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운영한다. 헌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운영되고 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양양군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다. 헌혈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헌혈 대상자는 17세 이상 69세 미만인 양양군민과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이며,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당일 몸 상태가 안 좋거나 항생제 복용 등의 헌혈 부적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헌혈 대상자는 헌혈을 통해 건강을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첫날인 25일에는 지역사회의 헌혈 장려를 위해 양양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양양지구협의회가 양양군청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를 방문하며 헌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서산시는 다가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더(The) 안심식당 지정업소 457개소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The) 안심식당은 공용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식당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서산시 더(The) 안심식당 지정업소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은 더(The) 안심식당의 필수 과제인 ▲덜어먹기(개인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및 방역관리 등 이행 여부이다. 더(The) 안심식당은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 및 깨끗한 위생 수준을 갖춘 식당을 유지하도록 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올해 신규로 지정되는 더(The) 안심식당 업소에 ▲안심식당 지정증 및 스티커 제공 ▲위생용품 지원(일회용 앞치마 등)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더(The)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이 안심하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 5일시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나이인 6세의‘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숫자로 바꾸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왔으며, 2015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구강상담, 불소도포 서비스 및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규칙적인 칫솔질 실천을 독려하기 위하여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백영훈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도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24일 동부건강센터에서 ‘건강돌봄학교 및 치매 예방 교실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45명의 수료를 축하하고 이들의 지속적인 건강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년기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돌봄학교’를 신설해 신체활동, 영양, 원예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미술치료, 소근육 운동, 인지 강화 훈련 등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는 날이 많아 우울했는데 삶에 활기가 생기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도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노년기 건강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치매 관리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치매 예방 교실을
(포탈뉴스통신)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전직원 대상으로 6월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를 연계하여 '청렴미소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미소로 주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건강한 미소를 가진 청렴한 직원을 선발하고자 부서직원 대상 청렴미소상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여 수상자에게 구강건강꾸러미를 증정하는 등 직장 내 소통 및 친절문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미소와 친절로 시작하는 청렴의지가 지역사회에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다양한 청렴활동과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4일 아동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뮤지컬 ‘우리 모두 소중해’ 공연을 실시했다.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춤이 포함돼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올바른 정서적 공감 방법을 학습하고 나를 포함한 모두가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권리가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향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타인의 정서를 공감하고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희망하여 공연을 준비했으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 최초'모기유충 구제 드론방역을 실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식을 6월 23일 오후 3시 팔거천 동천교 하단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대구 북구는 23일 팔거천 동천교 아래 행사장에서 구청장,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강북지역 동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기 방역을 위한 ‘친환경 감염병 예방 드론방역 시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연식은 사람 및 방역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하천, 저수지 등에 모기 유충의 근원지를 방역 소독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드론방역 사업설명 및 시연 등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드론방역 사업은 이날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되며, 팔거천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리지, 운암지 생태수변공원에 열흘에 1회 정도, 총 25회를 방역하게 된다. 또한 사용되는 약제는 미생물을 이용한 약품으로 모기 유충에만 선택적으로 살충작용을 하여 수서생물에는 안전하고, 잔류 기간이 짧아 주변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AI시대에 발 맞추어 대구시 최초로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광산구 정신 응급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로 응급상황 발생 시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역할과 대응 절차,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광산구보건소를 중심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실무자들이 모여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정신질환자 및 위기 대상자 발굴·연계 △정신 응급 위기 상황 공동 대응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사례회의 운영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김옥현 광산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일이 아닌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 인식한다”며 “이번 협의체 운영을 시작으로 위기 상황에서 촘촘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정신질환자 대상 응급 대응 매뉴얼 마련,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 운영, 정신건강 고위험군 사례 관리 등 다양한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지난 18일 광주시 주관으로 추진한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은 광주시 주관으로 매년 추진하는 훈련으로, 가상의 신종 감염병과 재출현 감염병 유입·확산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기관 간 공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을 주제로 △AI 인체감염증 대응 기관별 역할 대한 토론 기반 훈련 △AI 인체감염증 의심 환자 초동대응, 역학조사 등 실행기반 훈련 △개인 보호구(Level D) 착·탈의 훈련 순으로 진행했다. 광산구는 각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지난 5월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검출됐을 당시 실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처리 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보건소 역할 숙지를 통해 뛰어난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발생·확산에 대비해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겠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경도 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주민들의 인지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중순까지 문화예술 치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인지 강화 교실이 오는 7월 16일까지 남구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경도 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주민들에게 국악과 미술 등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과 인지훈련 프로그램, VR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차례 열린다. 참가자들은 춘향가와 수궁가, 심청가, 흥부가를 통해 사랑과 건강, 효, 가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 및 감정 표현법 익히기 등도 익히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을 통해 신체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자기 표현법의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로 정서적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면서 “경도 인지장애 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 5,995명을 대상으로 선별 검사를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경도 인지장애와 치매 진단을 받은 주민은 각각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4일 조치원중학교 앞에서 마약류 확산 방지와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마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대상 마약류 확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보건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유해성 ▲오·남용 사례 ▲마약류 범죄사례 등을 소개하며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미래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유혹을 단호히 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약 예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날 ‘폐의약품 수거의 날’ 행사도 함께 연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의 수거함 직접 배출 등 올바른 폐기 방법을 알리는 교육도 진행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건강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또는 그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총칭해 말하며,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할 정도로 중증 질환이나(질병관리청), 생활 습관 개선 등 적절한 건강 관리만으로도 80% 예방이 가능하다.(WHO) 이에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 건강상담실에서는 방문하는 주민 대상 무료 혈압·혈당 측정, 1:1 개별 상담을 통한 올바른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 교육을 제공하고, 혈당 검사가 기준 수치(공복혈당 110㎜Hg, 식후혈당 140㎜Hg) 이상일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 추가 실시로 본인의 혈관 상태에 대한 인지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가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한 건강수첩과 교육 책자 제공,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등 각종 보건소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 이 밖에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대상 연 1회 합병증 검사(사전 예약 필요) 및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기관 및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의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참석 기관과의 사업 협력 방안 논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전달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사업 수행 과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수행 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민간사회복지 자원 등 지역사회 연계 자원의 효율적 제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홍성군은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제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퇴원이 필요한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홍성의료원,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홍성주거복지센터, 만찬유,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군사회복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