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지역 내 군부대 의무대대와 협력하여,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던 진료서비스를 일반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는 “관·군 공공의료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관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료의 최후 보류인 보건지소마저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 해소를 위해, 군부대 의료역량과 결합한 최초의 협력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성군은 장기화된 의료난으로 점진적 의료서비스 제공의 어려움 등의 대책 방안으로, 의무대대의 유휴 진료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에 지난 2월부터 군부대와 지자체가 지역 현안으로 논의를 시작해, 합동으로 인근 군부대 견학과 간담회도 몇 차례 진행했다. 그 결과 군부대와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하고, 외래 진료 서비스 협력을 주요내용으로하는 업무협약서 상호 간 검토를 지난 6월 17일 완료하고 확정했다. 군은 오는 7월 24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개설 절차를 거쳐, 10월부터 평일 주 5회 군부대 내 외래진료실에서 주민 대상 진료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23일 능포동 능포2·3통경로당에서 제12호 능포동 치매안심마을 협약식 및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장, 능포동장, 능포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및 능포동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을 시작으로 운영위원 및 기억지킴이 위촉식, 치매안심마을 운영 계획 안내,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능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운영,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능포동이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 걱정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향남읍 발안농협을 찾아 ‘농촌 왕진버스’ 진료 개시에 맞춰 현장을 점검하고 참여 의료진을 격려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화성특례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병원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 등 통합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료에서는 관내 민간 의료인들이 양감면 및 향남읍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농업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료 서비스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돋보기·영양수액 등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이라며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더욱 활력 넘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농촌 왕진버스 외에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농촌 활성화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및 금연 운동에 이바지한 성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기관상과 민간인 표창으로 구분돼 수여됐으며, 거제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의 내실 있는 운영, 금연구역의 체계적인 관리, 시민 대상 금연 교육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간인 표창은 삼성중공업 안전환경팀 프로가 수상했으며, 직장인 연계 금연 프로그램, 직장인 건강증진 홍보관 등 금연 사업에 적극 협조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거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금연클리닉을 통한 맞춤형 상담과 금연 보조제 지원, 금연구역 지도·점검 강화, 아동·청소년 대상 금연 교육 등의 활동이 주목받았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군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이 운영 중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와 금연 클리닉 등록을 연계해, ‘걷는 무안, 끊는 무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걷기 실천과 금연을 동시에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는 오는 7월 17일까지 ‘워크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15만 보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금연 클리닉에 신규 등록한 참여자에게는 추가 상품과 함께 금연 보조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걷기와 금연은 매우 중요한 생활습관”이라며, “이번 통합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금연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캠페인, 금연 클리닉 홍보 강화, 금연아파트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우)에서 2025년도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각급 단체장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2025년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사업의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청사 인근에서 시범 방역을 실시했다.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2~3분기에 걸쳐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해충 및 전염병을 박멸하는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진우 회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생각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화명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매년 방역 활동을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덕천동)에서 9개 동 하하마을건강센터 건강공동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제에 따라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마을공동체 이야기’, 2부는 ‘건강교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서구 마을공동체 ‘아미맘스’의 손정미 대표를 초청해 ‘주민이 준비하는 마을 축제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손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축제의 중요성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부민병원 비뇨의학과 이정우 과장이 ‘요실금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근육 강화 운동, 생활 습관 개선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실제 궁금증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
(포탈뉴스통신)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과 공상공무원의 전문재활 및 직무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재활원의 우수 재활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재해를 입은 공상공무원의 빠른 회복과 원활한 직무복귀를 지원하고, 향후에는 재활치료 및 직무복귀 분야 연구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상공무원을 위한 우수 전문재활 서비스 제공 ▲전문재활 관련 요양급여 비용의 공단-재활원 간 직접 정산 ▲ 전문재활 강화를 위한 의학자문 지원 ▲공상공무원 재활 및 직무 복귀를 위한 전문 재활정보 지원 및 연구협력 등이며, 국립재활원의 전문재활서비스 시행은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공무 수행 중 재해를 입은 공무원들의 건강 회복과 직무복귀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국립재활원의 우수 전문재활프로그램 활용으로 공상공무원의 빠른 회복과 온전한 직무복귀에 큰 도움이 될
(포탈뉴스통신)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6월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병원·학교·복지시설 등 감염관리자), 영도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통장감염관리요원 등 다양한 계층의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강보험공단중부지사, 부산광역시의료원, 보건소 및 도시안전과 등에서 홍보활동과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부산의료원 공공의료협력과 김그린 간호사의 ‘감염병역량 강화 교육’은 감염병 전파 경로에 따른 주의 사항 및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통해 평상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개인방역수칙을 제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시간이 긴 것 같았지만 시간이 금세 지나갔으며, 좋은 정보를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는 감염병 지역 안전지수 향상을 목표로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체계(Network)인 영도구 감염병 제로넷(ZeroNet.)사업을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놀이터 인근에서 액상 대마를 투약한 중학생부터 대학연합동아리 집단 마약 투약 등… 최근 청소년‧청년층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용 연령 또한 점차 낮아지면서 사회적 충격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SNS 등을 통해 손쉬운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전체 마약사범 중 10명 중 6명(60.8%)이 20~30대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마약사범 중 치료보호 참여율은 10.6%에 불과해 높은 재범률(34.5%)을 보여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시는 마약류 사용 증가에 대응하고 치료-재활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접근을 위해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날(6월 26일)을 앞둔 2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마약퇴치:미래를 위한 약속-안전한 서울,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교육청‧경찰‧의사회와 지드래곤 설립 저스피스재단 등 민간 참여, 마약퇴치 협약 체결' 먼저 1부에서는 마약류 퇴치를 위한 관계 기관간 공동 협력의지를 다지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시와 경찰, 의사회는 물론 서울시내 주요대학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과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2023년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보건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장애인 재활학교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장애인 재활학교는 학기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분기별로 신규 대상자를 모집해 재활운동, 건강관리 교육, 보조기기 사용법, 한방요리 체험 등 다양한 수업을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재활학교 운영 사례는 장애인 통합 건강보건관리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는 2023년에도 전국 최초로 장애인 로봇재활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재활운동 체계를 구축하여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우수상과 함께 조달청 주관 ‘공공조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말라리아 위험 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의 매개 모기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24주차(6.8.~6.14.) 매개 모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으니 특히 위험지역방문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원충은 간을 거쳐 혈액으로 들어가 적혈구에 침입, 증식을 반복하며 공기감염이나 감염자의 일상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는다. 말라리아의 전형적인 임상증상은 몇 분 또는 1시간~2시간 동안 오한, 두통, 구역 등을 보이는 오한 전율기를 거쳐, 따뜻하고 건조한 피부, 빈맥, 빈호흡 등을 보이는 발열기가 3시간~6시간 이상 지속된 후 땀을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지며, 국내에서 발생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48시간 간격으로 발열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2025년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4주(1.1.~6.14.)까지 총 130명으로 전년 동 기간(143명) 대비 9.1% 감소했고,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도(파주, 연천, 고양시 일산서구), 인천(강화군)으로 확인된다. 이천시보건소는 장마 전후로 말라리아 매개 모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 ADHD 성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마음의 나침반』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의 신 만일이네 Ⅲ’ 마을건강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ADHD 성향을 지닌 아동과 성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접근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ADHD 성향에 관심 있는 부모와 성인, 마을복지계획단 등 총 2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북구정신보건센터 윤경민 강사가 강의를 맡아, ▲아동 ADHD 성향(부주의, 과잉행동·충동성)을 보이는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성인 ADHD성향(감정조절, 시간관리, 작업완료의 어려움)을 가진 자신을 수용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는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강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교육 후에도 관련 정보 문의와 상담 요청이 이어지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지속됐다. 참석자들은 "ADHD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A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상담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보건소는 △주제별 건강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 △배너 전시 △건강상식 및 치매 룰렛돌리기 △혈압‧혈당측정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구강건강관리 및 치주질환 예방교육 △영양상담 및 맞춤형 식단 제안 △금연‧절주 희망자 대상 클리닉 등록 및 상담 △폐활량 측정 △치매선별검사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한 금천동자원봉사대, 메아리봉사단, 미사랑봉사단, 청주상록웰빙이혈봉사단, 예일미용고등학교, 상당보건소 등 6개 기관․단체에서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해 공연, 이‧미용 서비스, 이혈 및 귀마사지, 네일 아트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시민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자원봉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구가족복지센터 7층(구덕로 127)에서 『건강하게 키우자! 2025년 건강 증진 사업 부모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맞벌이 부부, 조부모, 아버지, 예비 부모, 임신·출산기 부모, 한부모가족, 아동 보육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사례 중심 긍정 양육법, ▲아토피·천식·알레르기·영양 관련 전문 교육 및 예방 홍보, ▲식재료 구매·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후 2시까지는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통합건강체험터』가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됐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아동 건강관리와 긍정적 양육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