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내 중장년층(40세~59세)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중장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순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자)는 8일 행복나눔 조리실에서 중장년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사회적 돌봄을 위한 “행복, 나눔가득 찬 영양만점 도시락”사업을 진행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간식 나눔과 세대 간 소통 및 연대감 강화 등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중장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세대 간 소통을 목표로, ▲청소년 멘토링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 지원 ▲재능나눔 체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봉사활동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장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도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지원, 세대돌봄 및 화합 프로그램, 환경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0대 자동차융합기술원장에 오양섭 원장 후보자를 5월 9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오양섭 원장 후보자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25.3.27~28)에서 제기된 지적사항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26년 국가예산 확보 및 원장 장기 부재로 인한 조직 불안 해소 등 대내외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도는 도의회 청문과정에서 제기된 우려사항에 대해 원장 후보자가 직접 작성한 세부 실행계획을 청문위원들에게 적극 소명하고, 양해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 전문성, 경험 능력 고려 오양섭 후보자는 35년간 현대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업체에서 근무하며, 상용차 연구개발, 상용차 수출, 그리고 부품회사 경영 등 자동차산업 전반을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오 후보자는 공공기관 운영에 있어서 공공성과 자생력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그동안 기업에서 쌓은 실행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기술원이 전북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공공플랫폼이 되도록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올해 도내 30.44㏊ 규모의 도시숲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조성 대상지는 ▲전주시 탄소국가산단, 익산 전라선 폐철도 등 8개소에 기후대응 도시숲 10.5㏊ ▲군산 폐철도 구간에 도시바람길숲 5.7㏊ ▲남원 월락초 등 4개소에 자녀안심 그린숲 0.28㏊ ▲부안자연생태공원 등 16개소에 지자체 도시숲 13.96㏊ 등이다.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확대를 넘어, 도시 생태계 회복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1헥타르의 도시숲은 연간 미세먼지 약 168㎏을 흡수하고, 이산화탄소 6.9톤을 정화하며, 여름철 평균기온을 3~7℃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우 시 빗물 유출도 완화시켜 도시형 홍수 예방에도 기여한다. 정서적 효과도 주목된다. 도시숲을 찾는 시민들은 스트레스 감소,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도심 속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에 지역별 기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도시숲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생규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기간은 ▲민생경제 ▲일자리 ▲미래산업 ▲인구·돌봄 ▲일상생활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단순 민원이나 예산 지원, 세제 감면, 요금 감면 등 비규제 사항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제도개선 또는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규제 해소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cabinc1@korea.kr) 또는 우편(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자치제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성호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민생규제 집중 신고기간‘ 운영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건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도민과 함께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들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점점 심화되고 있는 농가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직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매년 농번기를 전후해 관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봄·가을철 고령농, 소규모 영세농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백산면의 딸기농장은 현재 적화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적화는 딸기의 품질과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작업으로 꽃을 적절히 솎아내어 과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작업이다. 이 외에도 딸기 포장 작업과 주변 정리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업과 상생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평선봉사대(회장 유선희)가 지난 8일 김제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이 듬뿍 담긴 효(孝)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 지평선봉사대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제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에게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당일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과 밑반찬을 나누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평선봉사대 회원은 김치 담그기와 반찬 조리를 위해 행사 전날인 7일부터 김제사회복지관에 모여 불고기, 장조림, 회무침 등 다양한 반찬들을 준비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든 150여 인분의 음식은 8일 아침과 점심 두 차례에 걸쳐 식당에서 직접 대접하거나 거동불편 원거리 거주 노인에게는 직접 배달했다. 유선희 회장은 “지평선봉사대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음식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 감사와 사랑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선봉사대는 매년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축산진흥과가 지난 8일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딸기 순치기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축산진흥과 직원들은 이날 용지면 예촌리 딸기(3,300㎡) 농가를 찾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농가가 필요한 작업을 수행했다. 딸기 농가는 “딸기 작물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순치기를 해주지 않을 경우 품질 좋은 딸기가 생산되지 못하는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축산진흥과 직원들이 순치기를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정균 축산진흥과장은 “현장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알아보고 경험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체감됐다.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농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지난 8일 논 콩 생산의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참고을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참고을은 참기름과 장류 등을 생산하는 김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내에 80억 원 정도를 투자해 콩 식품관련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식량생산의 보고(寶庫)이며 정부의 전략작물 육성정책에 부응해 논 콩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지난 2024년 기준 김제시 논 콩 재배면적이 5,981ha로 전국 논 콩 재배면적의 약 26%(전국 1위)를 차지하며 식량 자급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논 콩 생산에 따라 다양한 유통체계 및 가치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판로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논 콩 생산과 연계한 가공 및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거점화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조성계획을 수립해 전북특별법 농생명산업지구에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논 콩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제에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민선8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시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김제시 대전환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민생경제 악화, 그리고 세계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난제사업 해결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알찬 결실들을 맺으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산을 쌓아 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부서 간 칸막이 없는 원팀(One-Team) 전략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는 김제시만의 특별한 노하우, ‘시정현안 주간 전략회의’가 있다. 시정현안 주간 전략회의는 김희옥 부시장을 주재로 국·소·실장 및 관련 부서장이 함께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발생한 주요 난제·현안사업에 대해 쟁점사항을 파악해 대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오랜 공직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간부 공무원들의 능력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김제 시정운영 주요현안 결정에 든든한 자문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시정의 추진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n
(포탈뉴스통신)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하고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 복지관은 청춘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예치유 수업과 자살예방 교육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청춘대학은 복지관 이용자 중 60세 이상이 33.4%에 달한다는 통계 분석에 따라, 노년기 장애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60세 이상 신체장애인과 지적장애인 12명이 참여해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뇌 건강, 마음 건강, 신체 건강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 어버이날을 기념해 진행된 수업은 ‘감사의 화분’을 주제로 한 원예치유 활동으로 꾸며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카네이션 등을 심고 화분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을 찾았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노년기 자살예방 교육도 함께 이뤄져 참여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큰 감동을 자아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주택가 도로변이나 공터에 무분별하게 주차된 건설기계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칼을 빼 들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주 1회, 주택밀집지역·아파트 주변을 중심으로 건설기계 불법 주기에 대한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행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 제2항에 따르면, 건설기계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주택가 주변의 도로나 공터 등에 세워 교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을 발생시키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돼 있다. 하지만 그동안 일부 건설기계들이 이를 어기고 불법 주기를 일삼아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시는 자체 단속반을 특별 편성해 주택밀집지역·아파트 주변 도로 등 상습적인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한 차례 건설기계 불법 주기 야간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속 기간 중 불법 주기로 적발된 건설기계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계도 조치를 취하고,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고 재적발될 경우에는 적발 횟수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고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주기가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손쉽게 점검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센터는 QR코드를 활용한 ‘마음체크’ 정신건강검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 시민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음체크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QR코드 안내판과 포스터를 제작해 버스정류장, 정읍사공원 등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에 중점적으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신건강검진을 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검진 결과 우울감이 높거나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경우 신속하게 개입해 전문적인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우선 5월 중으로 총 115개의 안내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이용 현황과 효과를 분석해 점진적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스티커와 포스터 형태의 부착물을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내 마음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동물용의약품의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동물용의약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약사감시를 실시한다. 약사감시란 의약품·의약외품의 제조, 조제, 보관, 수입, 판매와 그 밖의 약학 기술에 관련된 전반적인 감시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점검은 약사법,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 동물약품감시요령에 근거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대상은 동물용의약품 도매업소 5개소, 동물병원 29개소, 동물약국 23개소, 동물용의료기기 판매업소 10개소 등 총 67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처방전 판매 준수 여부 ▲수의사 처방전 없이 임의 판매 여부 ▲동물약국·도매업소 약사의 위생복 착용, 실제 근무 실태 ▲무허가 또는 유효기간이 경과된 제품의 보관·판매 여부 ▲판매업 시설의 법적 기준 적합 여부 ▲필요시 의약품 수거검사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동물용의약품 취급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난 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경찰서·경비업체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갖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시민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고, 악성민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과 직원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구체적인 시나리오에 따라 체계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반복민원 대응지침’에 의거해 ▲민원인의 폭언 중단 요청·경고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현장 상황 촬영 ▲비상벨 작동을 통한 경찰서·경비업체 즉시 호출 ▲주변 시민과 직원의 안전한 대피 유도 ▲출동한 인력에 의한 악성 민원인 제압 ▲신속한 경찰 인계 순으로 빈틈없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비상벨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경비업체의 신속한 출동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농민 공익수당’ 신청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는 현재까지 1만 19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아직 접수하지 못한 농업인은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수당을 받을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다. 작물 재배업자의 경우 도내 농지 1000㎡ 이상을 경작해야 하며, 양봉농가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양봉농가로 등록된 꿀벌(토종벌 10군, 서양종 30군, 혼합 30군 이상)을 사육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과 농촌이 가진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증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7억원 규모로 시가 60%, 도비가 40%를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