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지사장 우문수)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소속 구성원 전원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하여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민건강보험 대전중부지사는 향후 ▲장기요양보험 인정 등급자 대상 치매안심센터 연계 서비스 안내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상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 ▲지사 방문 지역주민 대상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를 꾸준히 발굴·지정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제공 ▲인지자극 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친화적 환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북상치내경로당과 상림제3경로당에서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똑똑 두뇌 청춘 만들기’ 통합인지놀이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인지놀이지도자 자격과정을 이수한 8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손과 두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인지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은 물론, 일상에 활력도 더했다. 특히, 동물가면을 착용하고 진행한 놀이에서는 어르신들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활동을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레 친밀감이 형성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인지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똑똑 두뇌청춘 만들기’ 통합인지놀이교실은 한국남동발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앞두고 영유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6,536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개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5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용 기계‧기구 청결 관리 미흡, 조리종사자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1건) ▲건강진단 미실시(4건) ▲보존식 미보관(2건)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리식품·기구 등 총 766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693건 중 조리식품 1건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되어 해당 시설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하고 검사 중인 73건에 대해서도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경상남도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최근 제정됨에 따라 기존의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임산부·영유아 가족 배려 주차구역’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 이용 대상자의 확대에 따라 자동차 표지증을 발급 중이다. 가족 배려 주차구역 이용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 차량으로 확대됐으며, 해당 차량에는 임산부 또는 영유아 자동차 표지증을 부착하고, 이용 대상자가 실제 탑승한 경우만 사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증은 함양군 보건소에서, 영유아 자동차 표지증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및 발급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조례 시행에 따라 군청과 소속기관을 비롯해 대형마트, 병원, 은행 등 다중이용시설에 기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가족 배려 주차구역’으로 변경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미설치 기관은 점진적인 설치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배려 주차구역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외출 환경 조성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오는 7월부터 치매 환자를 위한 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치매 조기 진단 이후 꾸준한 치료와 복약 관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치매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3만 원 이내(연 36만 원)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신청은 본인, 가족, 그 밖의 관계인 등이 대상자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당해 연도에 발행된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 지원 대상자의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강현농협 주관으로 오는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현농협 2층 대강당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양양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무료 이동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강현면 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방내과 진료 ▲침 시술 ▲한방 파스 처방 ▲원적외선 치료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 관리 및 재활 운동 치료가 포함된다. 또한 시력 측정 및 검안 서비스, 돋보기 안경 제공 등 시력 개선 서비스도 포함돼 다양한 의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의료 지원은 상지대학교 한방병원이 맡아 의료진 약 14명이 참여하며, 근골격계 관련 연구진, 안경나라 안경원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시력 검사 및 안경 지원을 담당한다. 앞으로도 ‘농촌 왕진버스’는 내 농협을 순회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 왕
(포탈뉴스통신)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금성중학교에서 최근 치매 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금성파출소, 금성중학교 학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치매 환자 실종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종 예방 교육을 받은 뒤, 교내 곳곳에 설치된 큐알(QR)코드를 모바일로 스캔해 실종자 정보를 확인하고, 인적 사항 확인서 및 신고 접수서를 작성해 경찰관에게 전달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종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실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포탈뉴스통신) 를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군은 생선회 등 날것을 취급하는 강화 관내 항・포구 수산물 직매장을 중심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와 위생용 니트릴 장갑, 위생 행주 등을 배부하며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으로는 ▲자주 손 씻기(요리 전, 식사 전)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기(사용 후 반드시 소독) ▲생선과 조개는 반드시 익힌 후 섭취(깨끗한 물에 여러 번 세척 후, 끓는 물에 1분 이상 가열)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물 조리 시 식재료를 청결히 세척하고, 조리 기구는 꼭 살균 소독 후 사용야 한다”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여성농업인의 건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전주병원의 이동 검진버스를 활용해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대상자 중 50여명이 참여해 건강 상태를 점검 받았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검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검진비는 1인당 22만원이며, 부안군은 자부담금 없이 전액을 지원해 5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검진을 받은 한 여성농업인은 “일반검진 외에도 농약 중독 예방 교육과 근골격계 강화 운동 등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평소 바쁜 영농활동
(포탈뉴스통신) 보성군 보성읍은 지난 20일 울산시 남구 신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도시 간 상호 우의를 다지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신정5동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보성읍에서는 읍사무소 직원과 읍민회, 이장단 등이 참여해 지역 간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에 뜻을 모았다. 특히, 신정5동에서 운영 중인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에 함께하며, 다양한 행정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보성읍은 이번 행사에서 보성쌀과 회천감자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운영해 현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우수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농 간 상생 교류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김기성 보성읍장은“울산시 남구 신정5동은 자매도시로서 앞으로도 돈독한 교류 행사를 통해 상생과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은 지난 2015년 울산시 남구 신정5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문화·행정·경제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0일 보성읍 택촌마을에서 치매안심센터 주관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성군의 치매 안심 마을인 택촌마을을 중심으로 치매 환자 실종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치매 환자 실종 상황을 가상한 주민 참여형 훈련으로 실제 마을 주민이 실종 치매 노인 역할을 맡아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을 비롯해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치매 파트너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실종신고 접수, ▲현장 출동 및 수색, ▲배회자 발견, ▲보호자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에 따라 이뤄졌다. 또한, ▲실종 노인 발견 시 대처 요령, ▲실종 예방법, ▲배회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신청 안내, ▲지문 사전 등록 등을 소개하며 실종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택촌마을 주민은 “동네 주민이 치매 노인 역할을 해서 흥미로웠지만, 나 역시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조금은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종 예방법을 잘 알아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차례에 걸쳐 미술, 원예 수업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와 함께 작은 꽃바구니 만들기, 압화와 자수틀을 이용한 액자만들기, 플라스틱컵을 이용한 이중수경재배화분 만들기, 흙만져보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손을 사용하는 섬세한 작업을 통해 인지 기능과 협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공동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내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작품을 함께 만들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0일 열린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사례’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및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이다. 계양구는 장애인 재활사업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계양구보건소는 재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확대, 민관 통합재활사업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선도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 운영,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지역 의료기관 및 복지기관과의 연계 모델 개발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통합적 접근으로 재활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과 협력기관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가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은 줌바댄스와 필라테스 같은 고강도 운동을 통해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만 19부터 64세까지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은 인원 충원 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체성분 검사를 받고, 체지방률 조건(남성 25% 이상, 여성 30% 이상)에 해당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7월과 8월 두 달간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이며, 보건소 2층 기공체조실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강도 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활력을 되찾고, 체력도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가 6월 20일 열린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통합성과대회에서 ‘2025년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 보건소 및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담당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렸으며, 2024년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 실적과 자원 활용 우수성, 사업운영 노력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원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비장애인과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 요구도 및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을 통한 보건-의료-복지 지역자원과 연계 협력하여 다양한 재활사업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 지역사회 장애인 7% 이상을 등록하여 장애인 재활훈련 및 통합보건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재활사업, 장애인 차량이동 지원으로 재활 사각지대 퇴원환자 장애인의 일상생활 독립지원을 위한 재활치료 접근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이 안전하게 보건소 재활운동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활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