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23일 전북금형산업협회 회의에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반기 기업지원 자금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북금형산업협회 12월 회의는 전북금형산업을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모인 자리로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전부지회 이근태 지회장, 전북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양호 센터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관 전문관 등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차기년도 상반기 기업지원자금에 대한 설명회가 함께 이뤄졌으며, 기업자금의 지원조건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갖고, 향후 기업자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와 절차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 졌다. 또한, 간담회 자리를 통해 현재 광역차원의 교육사업, 산학연 매칭을 비롯한 전문가 매칭 사업에 대한 지원요구도 잇따랐다. 더불어,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 됐으며, 다양한 형식의 기업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기병가 등으로 인한 현장출동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구급대원 대체인력(기간제근로자)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총 17명을 선발하며, 자격 요건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또는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20세 이상 40세 이하로 도내에 거주하거나 도내 구급관련학과 졸업자이다. 경력과 성별에 제한은 없다. 특히, 2025년부터는 전북소방에서 구급대원 대체인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는 응시할 수 없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소방 현장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원서 접수는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로만 진행되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1월 27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대체인력 채용은 출산을 장려하고, 현장 활동 인력을 충원하여 도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정책 수요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2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0세 이상 군산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임신ㆍ출산(난임 지원, 출산지원금 등) ▲아동ㆍ청소년(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청년ㆍ장년(청년활력수당 등) ▲고령자(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의 수혜 여부와 만족도와 내년 신규사업(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초등 예체능 교육비 지원, 군산아이 꿈씨앗 프로젝트, 신혼부부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선호도 등을 포함한 7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군산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QR 부호(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선물권도 증정한다. 또한 설문조사 기간 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도서관, 박물관 등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시민들이 원하고 만족하는 인구정책을 파악하여 체감도 높은 정책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지난 24일 전북도 주관 2024년도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대중교통 정책분야 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정책 6개 분야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시와 군 단위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선정하게 된다. 군산시는 이 중 DRT 행복콜버스 사업, 택시 자율감차,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등 대중교통 정책분야에서 무주군과 함께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교통행정과의 2024년은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라며 “2025년 역시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선진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군산시는 지난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사업을 통해 월 5만 원, 연 60만 원의 한도 내에서 매월 실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시행 중인 행복콜버스를 기존 4개 권역 8대 운영에서 5개 권역 10대로 확대 운영을 펼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포탈뉴스통신)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농식품가공센터가 최근 한국할랄인증원(KHA)으로부터 고창 복분자즙 등 4개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며, 국제적 할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법에 따라 허용된 것을 의미하며, 특히 중동, 동남아시아, 북아프리카 등 할랄 시장에서 소비되는 식품에 필수적인 인증이다. 전 세계 무슬림 인구는 약 20억 명으로,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5%를 차지한다. 또한, 할랄 식품 시장은 약 430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는 세계 식품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고창 복분자즙 ▲이제부터 냉침한 진짜 오미자진액 ▲이제부터 냉침한 진짜 오미자청 ▲복분자 미숙과차 등 4종이며, 지역 기업의 수출 요구에 따라 추가로 인증 제품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역 여성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자부담 2만2000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은 내년에 예산 80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360명에게 특수검진비용 22만원의 90%를 보조, 지원하기로 했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5영역 10항목, 예방교육 4항목(근골격계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대상자는 1955년 1월1일부터 1974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고창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2025년 1월1일 기준 51세 부터 70세)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특수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하고 2025년 1월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랜기간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분야 15개지표를 평가한다. 고창군은 지역업체 수주 확대, 건설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민간투자 활성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군은 지역 내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관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행보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우수한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 건설경기를 활성화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고창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23일 고창모양지구대 및 고창119안전센터 직원 등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경찰, 소방 등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와 고창소방서 119안전센터 등을 찾아 간식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치안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이들의 노력에 깊은 존경을 전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고창을 만들어 주고 있어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지난 24일 군산시민문화회관의 상징 조형물인 ‘해조음(海潮音)’이 다시 원래 자리로 복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조음’은 한국 근현대 조각사의 거장 故 백문기 작가가 제작한 수작으로, 지난 1989년 5월 군산시민문화회관 개관과 함께 제90주년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한국유리가 군산시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문기 작가는 1952년 대통령 표창, 1982년 서울시문화상, 1995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으며, 당대 최고의 조각가로 한국 조각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물결과 파도의 소리를 형상화한 ‘해조음’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군산시민들에게 회관의 상징물로 깊은 사랑을 받아왔다. 군산시는 최근 시민문화회관의 재개관을 기념하며 ‘해조음’을 원래의 위치로 복원했다. 이번 복귀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시민문화회관의 이미지를 되살리고, 문화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지난 6일 재개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현재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 생활에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보건소가 26일 전국적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지난 20일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50주차인 12월 8일부터 12월 14일에는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 당 13.6명이 독감 의심 증상을 보여 올해 독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했다. 나이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13세부터 18세(36.9명)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다. 이에 따라, 군산시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 중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초·중·고등학생의 겨울방학을 맞아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간은 내년 4월까지이며, 군산시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65세 이상, 임신부, 어린이 및 14세부터 18세, 60세부터 64세 군산시민)과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70부터 90%, 폐렴구균은 50부터 80%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인 면역과 유행 바이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지난 24일 공약사업 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열고, 공약사업의 이행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59개 공약사업 중 현재 37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1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 4개 사업은 일부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따라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78%로, 민선 8기 후반기 동안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완료 사업으로는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요금 도입 ▲새로운 경제시대, 구독경제 활성화 ▲배달의명수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군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고군산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새만금 수산가공종합단지 구축 ▲도시바람길숲(철길숲) 조성 등이 있으며, 이는 군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들이다. 특히, 새만금미래성장센터, 상상도서관 건립, 청년임대주택 100세대 조성 등 추진율 80% 미만인 사업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가 전북지역 송전선로 설치 반대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 기준 상향 등을 촉구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4일 부안군의회에서 제287차 월례회를 열어 전북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결의안과 건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먼저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이 제안한 ‘전북특별자치도 송전선로 설치 반대’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전북 대부분 시·군 지역이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송전선로 예정지역에 포함돼 있다. 하지만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과정은 해당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전북에서 생산된 전기를 우리 지역부터 쓰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정책을 적극 추진해 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에 기업이 들어서는 것을 유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자연스럽게 이뤄야 할 것”이라며 해당 사업 추진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 기준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지난 23일 제2차 군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 협의회(위원장:신원식 부시장)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외국인 정책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과제 발굴을 통해 상정된 ‘2025년 군산시 외국인 주민 종합계획(안)’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산시 외국인 주민(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 국적 취득자, 외국인 주민 자녀) 수는 2023년 11월 1일 기준 1만3,37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대비 1,996명(17.5%) 증가하여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군산시 총인구 26만5,764명의 5%를 차지하고 있다. 법무부에서 지난 9월 발표한 2024년 9월 기준 등록외국인 수 역시 10,434명으로 전년도 12월 말 대비 839명(8.7%) 증가했으며, 추세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총인구의 5%를 차지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외국인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관련 부서 정책들을 총괄하여 종합계획을 마련한 상황이다. 2025년 군산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공연장에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전북상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매년 도내 40여 개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노래자랑, 장기자랑, 시장 특색,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2008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전통시장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전북 대표 장수 가요제로 JTV 전주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이번 왕중왕전은 최고의 가수왕을 선발하는 자리로, 총 160명의 참가자 중 예심을 통과한 16명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진, 현숙, 진시몬, 마이진, 미스킴 등 인기 가수들도 초대 가수로 출연해 행사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김영식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가요제 참여자들의 노래 실력과 응원 열기가 한겨울에도 뜨거울 정도”라며, “특색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415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특화구역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청년의 일자리 창출, 주거 확대, 문화공간 조성 등을 위한 도내 청년특화구역 지정에 관한 규정이다. 구체적으로는 5년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 청년 실태조사 실시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김슬지 의원은 “최근 정부 차원에서 도시 전체를 청년 친화형으로 만드는 ‘청년도시’가 추진 중이고, 특정 사안이 아닌 전방위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에 전북의 강점을 강화할 수 있는 전북형 정책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고, 이를 통해 전북의 청년정책이 더욱 성숙해지길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제4차 본회의 폐회에서 원안 가결된 이번 조례안은 빠르면 다음 달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