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 통장협의회는 9일 제주 사대부중 체육관에서 ‘자치역량강화 워크숍 및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19개 동의 통장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통장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며, 도·시정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간 화합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자치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민생경제 활력 회복 결의문 낭독, 그리고 전문 강사를 초빙한 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오찬과 체육행사를 통해 통장 간 친목을 다지고, 소통과 단합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고남영 제주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과 체육행사가 통장님들의 사기 진작과 단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시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제주시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공공배달앱 ‘먹깨비’이용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과 경제적·의료적 위기 상황에 처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11월 28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연 2회(상·하반기) 진행되고 있으며, 거주불명자, 조사거부 대상자 등 복지위기가구로 의심되는 3,037가구를 중심으로 모바일 고지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방문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는 식사와 건강, 소득 상황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으로 이뤄진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지원 등 공적 복지제도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민간자원 등을 연계·지원한다. 또한, 고독사 위험군에게는 안부 확인, 생활환경 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도 장년층 1인가구를 중심으로 1,824명을 조사해 위험군 376가구와 일반군 97가구 등 총 473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장애인·노숙인·정신건강증진시설 71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가입 현황,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 방법은 사회복지시설 각 시설장이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 점검을 우선 실시한 후, 추가로 노후화된 시설(건축 후 20년 이상)이나 50명 이상 거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의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시설장에게 시정 명령을 내리고, 기능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기능보강 사업비 지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취약한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관리 미흡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개선 조치를 통해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업체 142개소 중 상반기 미점검 업체 65개소를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하반기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사업주에게는 최저임금 준수 등 성실한 고용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점검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이상,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업체 중 장려금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려금 지원 대상 근로자의 실제 근로 여부, 근로조건 준수 여부, 4대 보험 가입 현황, 타 기관 고용장려금 중복 수령 여부, 기타 운영상 미비점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지침에 따라 1년간 장려금 지급 중지 또는 지원금 환수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시는 올해 3분기까지 총 142개 업체에 29억 1,104만 원을 지원해 571명의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 69개 업체(228명)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부정수급 사례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신규 위원 공개모집을 읍면동별로 실시한다. 이번 제6기 위원 모집은 제5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되는 것으로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읍면동별 공개모집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통·이장, 주민자치위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원봉사단체 등 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으로 읍면동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운영되어 온 지역 단위의 민·관 협력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 특화 사업 추진 등 지역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편,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568명으로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3,427건, 복지자원 발굴 1,402건, 지역 특화사업 100개 추진 등 다양한 지역복지 활동을 펼쳤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제6기 협의체 위원 재구성을 통해 지역복지 현안을 함께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일상 속 남는 자원을 모아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에 기증하는 ‘재활용·재생산·재나눔’ 자원순환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은 공직자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로 기증하면, 기증 물품들을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수거해 재생산·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판매수익금은 자활사업단 매출로 산정되어 저소득층 자활참여자의 자립성과금과 지역자활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는 올해 리사이클링 협업사업 홍보를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E.T.(Every Tuesday) 행복 나누기의 날’(집중 기증의 날)을 운영해 제주시 전 공직자가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민·관 리사이클링 협업사업에는 올해 3분기까지 158명의 제주시 공직자가 참여해 의류 534kg, 도서 410권, 잡화 164개를 지역자활센터로 기증하며 자활사업단의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공직자와 시민들이 리사이클링 자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9일 도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환경축제 'J-청소년 지구 살리는 21%'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옷장 속 입지 않고 버려지는 옷 21%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도남, 이도1동, 용담1동)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코너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855명이 참여하여 새활용 의류 리폼:다시 옷, 친환경 비누만들기, 빈화분 식물공방, 병뚜껑 키링, PLA 쉼 드립커피, 하나뿐인 유리컵 만들기, 추억의 놀이, 그때 그 달고나, 와플 Flex, 달달구리 머핀, 달콤 아이스티 등 11개 체험부스와 친환경 주방세제 나눔, 21% 나눔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1% 환경축제’는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 환경정책 제안, 재활용품 사용, 의류 나눔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8일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자치기구 기획활동 청소년축제 ‘오늘도, 이도'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늘도, 이도’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청소년시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시 관내 6개 청소년시설(제주시청소년수련관, 노형·도평·아라·애월·한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부스 내용 선정부터 운영 계획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했으며, 만들기·타투 체험·페이스페인팅·먹거리 체험·놀이마당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 교류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잇는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와산리와 금성리 일원에서 ‘지역특화 목련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특화 나무 심기’는 마을마다 상징적인 나무를 선정해 지역 주민이 직접 나무를 식재하는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과 지역관광 자원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와산리·금성리 주민과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단 등 50여 명은 하얗고 작은 꽃이 피는 별목련 160그루를 마을 곳곳에 심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별목련은 목련 품종 중 하나로 비교적 개화 시기가 길어 다양한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집 앞 골목길 등 마을 곳곳에 지역특화 나무를 식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식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지역특화 사업에 마을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7일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했다. 먼저, 김완근 제주시장은 공영주차장 실시간 안내 서비스 확대 요청에 대해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서비스 구현을 위해 공영주차장 현황을 연말까지 전수조사하고, 회전율과 이용률이 많은 주차장부터 확대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확대 적용 방안에는 주차센서 설치에 따른 주차정보 수집 후 서비스 제공, 도에서 검토중인 AI기반 주차정보 서비스 제공 등 다방면으로 민원 요청사항에 대해 검토·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부공원 대체도로 조속 개설 요청에 대해서는 해당 구간의 접근성 확보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연북로 사거리 교통섬 내 보행자 안전 확보 요청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통섬 폭 조정, 차량 우회전 시 속도 저감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홈치해결상담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 ‘이호·도두 마을 탐방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이호테우등대와 도두추억愛거리, 도두봉을 잇는 탐방길을 따라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몸소 느끼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보건소에서 양성한 걷기지도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와 호흡법을 직접 지도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서 10월에도 이호테우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걷는 ‘이호·외도 마을 탐방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행사에서도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걸으며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최고였고,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는 특색 있는 마을 길을 바른 자세로 걸으면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차대 15곳에 한파대비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버스승차대 10개소에 온열의자, 병원 앞과 환승정류장 등 5개소에 방한텐트를 11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온열의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버스 운행 시간에 맞춰 작동하며,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가동되고 30도에 이르면 멈추는 방식이다. 앞서 올해 1월에도 48개의 온열의자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더 많은 시민에게 따뜻한 대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한텐트는 개방형 버스승차대의 한계를 보완한 바람막이 구조물로 한파와 강풍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파대비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시니어클럽’을 운영할 위탁 법인을 11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주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공개 모집은 현재 운영기관의 위탁 기간이 2025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른 조치다. 모집 대상은 노인 역량 활용, 공동체 활동, 취업지원(취업알선형) 등 어르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개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인으로, 최종 선정된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제주시니어클럽을 수탁·운영하게 된다. 수탁기관은 제주시니어클럽의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의 발굴·개발 및 보급, 민·관 협력 기반 구축 등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11월 17일까지 제주시 노인복지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세부 공모 내용과 제출서류는 제주시 누리집 ‘입찰·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초고령사회에 대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보상 강화를 위해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갱신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2025년 10월 말 기준, 제주시 관내 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98.8%로 전체 3,325개소 중 3,285개소가 가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 등의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발생 시 피해자에게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1층에 위치한 바닥면적 1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등 재난취약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에는 대인 최대 1억 5천만 원, 대물 최대 10억 원까지 보험 가입자의 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 신규 영업자는 영업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 기존 영업자는 보험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 재가입해야 하며, 미가입 시 일수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는 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 만료 예정 업소, 신규·지위승계 업소 등을 대상으로 우편, 전화, 방문 등을 통해 보험 가입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한다. 분야별 겨울철 재난 대책으로 제설 장비와 자재의 사전 비축,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설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을 마련해 겨울철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5,500만 원을 투입해 소형 스노우 브러쉬 등 소형 제설장비 16대를 읍·면·동에 지원함으로써 마을안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200톤), 제설용 소금(240톤), 친환경 제설제(55톤) 등 제설 자재를 추가 비축하고, 급경사 도로나 차량 통행이 많은 상습 결빙구간에는 자동제설시스템 13개소(도로 열선 10, 자동 염수분사장치 3)를 운영해 겨울철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 정체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경로당, 은행, 도서관 등에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터미널과 환승 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방한 텐트와 버스승차대 온열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