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농업인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해 농업기계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2일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업기계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제362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기계화 및 스마트농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농기계 구입·유지관리 비용 부담 ▲안전사고 위험 ▲공동 활용기반 부족 등으로 현장 도입이 제한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5년마다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농업기계 임대사업과 정비·점검·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농업기계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양성, 친환경·스마트 농기계 보급, 실태조사와 연구개발,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지원 근거도 포함됐다. 박미옥 의원은 “벼농사 기계화율은 이미 100% 수준이지만, 밭농사와 스마트농업 분야는 아직 기계화·자동화 수요가 크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기본계획부터 재정지원·교육·기술지원까지 연계된 종합적인 농업기계화 정책을 추진할 수
(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요양원 28개소를 대상으로 온도스티커를 활용한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하나로 △화재위험 컨설팅 △온도스티커 설치 △소방훈련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요양시설의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도스티커는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색상이 변해 과열 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감응형 패치로, 비용 부담이 적고 설치가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순간적인 과열이 발생해도 색 변화가 그대로 남아 사후 점검 및 원인 추적이 가능해 전기적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온도스티커는 저비용으로 과열·누전 같은 위험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요양원과 같은 취약시설에 매우 적합한 장치”라며 “이번 예방 활동을 통해 요양시설의 화재안전 수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년 하반기 공유재산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공유재산 관련 주요 정보 및 현안 공유, 업무 능력 향상 기회 마련을 위해 연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연찬회 첫 날인 1일에는 공유재산 법령 교육과 공유재산 관리 분석 및 폐교 활용 방안 교육을 가졌다. 또 공제사업 및 정기등록 교육과 공유재산 대부 및 관리 방안 교육도 진행했다. 이틀째인 2일에는 예산 충의사를 방문, 공유재산 활용 현장을 살폈다. 임성범 도 세정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공유재산 관리 및 보존 필요성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도와 시군 업무 담당자들이 소통하며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총 5회의 ‘비건요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삶을 지키는 채식 식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실천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된 24명의 교육생들은 비건요리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채식(비건)의 개념, 대체 식재료 활용, 영양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함께 ▲캐러멜 호두강정과 산딸기 크림치즈 곶감 샌드 ▲두부면새우파스타 ▲단호박차 등 6종의 요리 및 디저트를 직접 실습하며 채식 요리의 매력을 체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비건요리가 이렇게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비건요리 과정은 점차 늘어나는 시민들의 건강식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1일 ‘제1회 계룡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지명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위원회는 충청남도가 추진한 ‘일본식 및 미고시 지명 조사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왜곡된 지명을 바로잡고 새로운 지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37건의 지명을 정비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지명 ‘위치’ 변경 건 4건과 ‘한글·한자 표기’ 변경 건 2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일본식 표기 의심 지명 및 역사성 회복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후에도 지명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지명위원회가 지역의 정체성을 되찾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계룡시는 이번 지명 정비 작업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회복하며 일본식 잔재 청산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포탈뉴스통신) 계룡시 금암동은 2026년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문화사랑방 강좌를 이끌어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선호하는 문화강좌를 반영하기 위해 금암동은 12월부터 수강생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상반기 14개의 강좌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문화사랑방 강좌는 2026년 2월 23일부터 16주 동안 운영되며, 문화예술, 음악, 인문, 건강, 취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강사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자격증 보유자나 관련 경력자로 제한되며, 자세한 지원 요건과 심사 일정은 금암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금암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희옥 금암동장은 “새로운 문화강좌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참신하고 유능한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금암동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명수)는 12월 1일 관내 주요 현안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산면과 석문면 일원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 현황과 지역 농업의 미래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위원회는 송산면에 설치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초소를 찾아 방역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살처분 농가 조치 현황, 방역대 내·외 농가 예찰 결과, 통제초소 운영 방식 등을 점검했다. 특히 초동대응의 중요성과 농가 이동제한·사료 등 실질적인 방역 조치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 위원회는 석문면 일원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 실습교육장 및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방문하여 ▲토마토·딸기·엽채류 등 다양한 작목을 활용한 스마트온실 실습교육 ▲딸기 육묘장 운영 계획 ▲향후 임대형 스마트팜으로의 연계 등에 대해 청취 후 현장을 둘러보았다. 석문 스마트팜은 청년농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재배기술과 경영능력을 함께 갖춘 스마트농업 인력을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은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온천 조례안'이 28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영진 의원은 “온천법 등 관련 법령에서 위임하고 있는 사항을 정하고, 온천개발자문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라고 조례안의 제안 목적을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위원회의 설치ㆍ기능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이행보증금의 산정기준 △온천의 공동급수 및 수수료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온천 관련 위원회의 행정 낭비적 요소를 없애고 법령에서 위임한 이행보증금 산정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행정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진 의원은 “향후 온천과 관련된 계획 수립이나 다양한 상황 속에서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례를 제정 및 정비했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의원은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는 11월 28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중수 의원(나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청구인 명부 보정기간에 관한 조항을 관련 법률의 취지에 맞게 적정 기간을 부여했고 청구 조례에 대한 수리·각하 처리 기한의 문구상 애매한 표현을 명확하게 정리했다는 점이다. 박 의원은 “현행 조례의 청구인명부 보정기간을 현행 10일에서 15일로 연장하여 청구인의 권리를 보호할 것과 수리·각하 여부 결정 기간에 대한 해석상 오해를 해소할 필요가 있었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공포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예산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라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가정 내 전기설비를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난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에는 콘센트 과부하, 노후 전선, 먼지 축적 등 일상 속 작은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방서는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전기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콘센트와 멀티탭 주변의 먼지를 수시로 제거하고, 젖은 손으로 플러그를 만지지 않도록 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습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는 뽑아두고, 난방기구는 문어발식 연결을 피하는 등 전기 부하를 줄이는 생활 실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전기안전은 작은 관심과 점검만으로도 대부분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서북소방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지난 1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제20조,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올해 슬로건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로 정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 폭력피해자 보호·지원시설 2개소,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스토킹 및 데이트폭력 체크리스트 참여,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안내, 젠더폭력 인식개선 퀴즈, 폭력 예방 메시지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상담소 안내 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해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공주시는 오는 4일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안전망 구축을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난 1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스마트 경로당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총 30개 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발되어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경연이 열렸다. 본선 경연은 스마트 경로당 236개소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어르신들은 각 경로당에서 함께 경연을 관람하고 응원하며 양방향 소통형 축제로 참여했다. 참가팀 외에도 일부 경로당은 화상 시스템을 통해 단체복을 갖춰 입거나 응원 도구를 들고 동참해 열기를 더했으며, 어르신들은 가수 공연도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노래자랑을 열게 됐는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일상 속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3년부터 충청남도 최초로 스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직거래 장터가 지난 주말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는 총 55회 운영을 통해 약 17만 3164명의 방문객과 8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에는 단순한 1차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 가공업체와 농업인이 만든 다양한 가공상품 판매,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공주청년버스킹 공연, 청년농부가 운영하는 볏짚 놀이터 등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여가형 직거래 장터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주시는 이러한 변화가 신선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농산물을 신뢰하고 찾는 단골 고객층 확보, 그리고 농업·문화·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직거래 장터 운영 모델을 제시하는 두 가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농산물 장터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부 참여 확대, 체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2025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 분야 기술보급을 통해 농가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사업성과를 평가해 시상함으로써 기관과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려는 취지다. 공주시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한 서류심사를 거쳐 상위 8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발표심사 결과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산물 가공, 관광, 식생활, 융복합 등 다양한 농촌자원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특히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시 농촌자원사업의 성과와 가능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주알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밤 재배기반 효율화 ▲유통체계 고도화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화 추진 ▲거버넌스 및 인력기반 강화 등 공주알밤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과 분야별 세부 실행 전략이 함께 논의됐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산림조합, 정안·사곡농협, 생산자 단체, 공주알밤 가공사업체, 자문위원 등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알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주시는 최종보고회에 이어 공주알밤 가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사업 설명회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공사업체는 자문,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공주알밤 가공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