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여수시보건소 2층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해당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도서지역, 사회복지시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사업장 등을 찾아가는 맞춤형 출장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모형을 통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보건소 전 직원을 비롯해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소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기대응”이라며 “응급상황에도 시민들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하남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방역활동을 본격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방역은 2월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특히 5월부터 10월까지는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된다. 이 기간에 시는 주택가 골목, 하수구, 공중화장실, 풀숲 등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공간에 모기와 해충 방역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에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150명이 참여해 친환경 분무 소독, 연무 방역, 방역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덕풍천, 벌말천, 미사호수공원과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박강용 하남시 보건소장은 “기온 상승과 기후 변화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지고 감염병 위험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민과 관이 함께하는 자율방역 활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충기와 기피제 분사기 확대 등 친환경 방역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수도 검침 실무관 2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RP)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도검침 등 현장 중심 고유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응급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부천대학교 BLS 응급구조 1급 전문가를 초빙해 2인 1조로 마네킹을 활용한 △심정지 환자 발견시 대처요령,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응급 처리(하임리히법) 등을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검침원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응급구조 전문가로부터 실제 위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수도검침원은 정기적으로 수용가를 방문해 대면할 일이 많은 만큼,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와 성가롤로병원은 18일 호남호국기념관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남 지역 유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7월 1일 정식 개소를 앞두고, 센터 구축과 관련된 진행 사항을 알리고 체계적인 센터운영과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서울대병원),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전남대병원), 순천시의사회 등 학계 및 의료전문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신민호 전남대 의대 교수, 이지혜 건국대 의대 교수, 조장현 성가롤로병원 실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역할’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대응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신민호 교수는 “권역센터와 지역센터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완결 진료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건국대 의대 이건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해영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준태 전남권역심뇌혈관질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및 위기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공무원 대상 연 1회 이상 법정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달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집합교육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강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감염관리센터장 이지연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관련 법령 ▲주요 감염병 유행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2시간 동안 강연했다. 특히, 달서구보건소가 2025년 대구시로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의 거점 보건소로 지정된 만큼, 이번 교육에서는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교육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바쁜 일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 실천 프로젝트 ‘두(Do)런(Learn)두(Doo)런(Lunch)클럽’ 운영을 시작한다. 두런두런클럽은 두런두런 이야기를 주고받듯 가볍게 바른 식생활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기업과 연계해 운영하는 첫 사례다. ‘두런두런클럽’은 오는 9월까지 두산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 식생활 습관 분석과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비롯해 사내식당과 연계한 저염·저당 메뉴 제공 캠페인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도록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프로젝트 시범운영에 앞서 서울시는 참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양지수’ 조사 프로그램을 통한 식생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나트륨, 당류, 포화지방을 과다 섭취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는 직장인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직장 내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결합한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식생활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가치함께 (이사장 조하선)와 협력해 치매 예방 교실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참여형 창작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1일 특강 형식으로 대한치매협회 인천남동지부 소속 강사들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발포세라믹과 이끼를 활용한 나만의 오브제 만들기’로,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꾸미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연 소재인 이끼와 발포세라믹의 독특한 촉감을 통해 감각 자극을 유도하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작품 제작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인지활동 증진을 도왔다. ‘가치함께’ 조하선 이사장은 “손을 활용한 창작 활동은 뇌를 자극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혈압·당뇨병 환자, 임산부,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식습관 개선을 위한 저당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경주대학교 안기정 교수를 초빙해 저당 식습관의 중요성과 만성질환 및 임신기간 혈당 관리를 위한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조리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조리 실습은 ‘탄수화물과 당류 섭취는 줄이고, 맛은 살린다’를 주제로 △면 대신 팽이버섯과 숙주를 활용한 ‘팽이숙주면’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한 ‘중국식 오이무침’ 등을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하고 시식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저당요리교실이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올해부터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어르신을 포상하는 ‘건강으뜸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건강으뜸상’은 건강생활(금연, 절주, 걷기)을 실천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며 타의 귀감이 되는 어르신을 격려해 지역사회의 노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활기찬 노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건강으뜸상은 올해 10월 동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 때 동구청장상으로 표창하며, 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기대수명(남성 81세, 여성 86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이다. 수상 후보자는 이달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면접 설문과 건강측정 등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며, 건강으뜸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 항목은 ▲연령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걷기) ▲기초건강(혈압혈당비만도) ▲정신건강(인지기능 및 우울정도) ▲허약평가(보행평형성악력) ▲구강건강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의 자긍심 고취와 건강한 노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표본조사 지역으로 선정된 중앙동(문화동, 태평동) 주민 25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제영길 역사홍보관 앞 도로에 마련될 이동검진차량에서 시행되며, 참여 가구는 지정된 시간에 해당 장소를 방문해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 건강조사로 ▲건강검진 ▲건강설문 ▲영양조사 등 약 400여 개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과 영양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해당 결과는 조사 완료 6주 후 각 가정에 등기우편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가족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질병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한 건강관리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 국민의 건강 수준과 영양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조사이므로,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보은군보건소는 최근 보은군에서 진드기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되며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을 유발한다. 특히 등산, 산나물 채취, 텃밭 작업, 산책 같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모자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숲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하기 △야외활동이나 작업 전, 기피제 사용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진드기에 물렸거나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오한, 심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보건기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진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권선구보건소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과 연계해 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장안구·권선구보건소 직원 8명이 참여한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에서 시민 3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식 OX 퀴즈 ▲건강정보 제공 ▲올바른 양치법 교육 ▲악력측정을 통한 신체활동 능력 확인 ▲건강 상담·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연계 안내 등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을 돌아보고 정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8일 능실중학교 인근에서 전자담배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원 권선구 보건소장, 김태영 수원서부경찰서장, 능실중 학부모폴리스, 권선구청·수원교육지원청·법무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능실중학교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금연 구역 안내 ▲전자담배 유해성과 청소년 흡연 위험성 홍보 ▲청소년 대상 흡연·약물 예방 활동 등을 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보건소·경찰·교육청 등이 한뜻으로 협력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함께 ‘오후 2시, 트래블 콘서트’를 관람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문화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후2시, 트래블콘서트’는 포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시민 여가문화 시리즈 공연 중 하나로, 이날은 1회차 ‘비엔나 편’이 진행됐다. 감미로운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에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간병으로 문화생활을 경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음악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0개소의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일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일 구강건강교실은 어린이가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구강 보건 교육과 함께 불소도포 등 예방치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아동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치아 청결 게임 △천연치약 만들기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 내 카메라 관찰 △미래 치과의사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무료 불소도포(불소바니쉬) 서비스와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불소 양치 용액도 함께 제공했다. 불소는 치아 표면을 강화하고 충치를 유발하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적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의 치아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