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의회는 12월 1일 제316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제7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청양군수가 제출한 6,386억원에 대하여 일반회계 세출예산 1건을 감액했으며 명시이월 사업 1건에 대해서 불승인 했다. 이어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청양군수가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다. 앞서 11월 25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을 원안가결하고 ▲청양군 민원상담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을 수정가결 처리했다. 청양군의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을 면밀히 심사하고 12월 9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6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3차 도정질문에서 “충남의 교육복지사 배치율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며 배치 기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방 의원은 “교육복지사는 단순 상담 인력을 넘어 학생의 생활‧정서‧학습을 통합 지원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그러나 충남의 배치율은 9.1%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충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719개교 중 배치 기준을 충족한 학교는 52개교(7.2%)에 불과하다. 하지만 실제 배치된 교육복지사는 67명으로, 기준 대비 15명이 과원인 상황이다. 또한 충남의 배치율은 서울 22%, 인천 38%, 광주·전북 26% 이상 등 타 시도와 비교해도 크게 낮아 교육복지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방 의원은 “대부분의 학교는 기준이 지나치게 높아 대상조차 되지 못하고, 기준을 충족한 학교에서는 오히려 과원이 발생하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했다. 현행 기준은 ▲초‧중학교 중위소득 70% 이하 학생 60명 이상 ▲고등학교 대상 130명 이상‧비율 20% 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일 환경산림국・산림자원연구소 소관 2026년 본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조정한 후 의결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을 끝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진행한 2026년 본예산 및 제3회 추경안 심사를 마쳤으며 제출된 2026년 예산안 총세출 5조 1541억 2671만원 중에서 3억 2130만원을 삭감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와 관련 “충남연구원 부설기관으로 연구윤리와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연구과제 수행 과정에서 카피킬러 결과가 충남연구원 내부 기준인 15%를 크게 초과한 사례가 반복 확인되고, 마을대기측정망 운영에서도 방만한 추진으로 위탁이 취소됐다”며, “환경산림국은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전반에 대해 감사위원회에 즉시 감사 의뢰하여 운영 투명성과 연구윤리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기후환경교육원 관리·운영 조례안 심사에서 “인권영향평가 항목에 인권 감수성 강화가 포함된 만큼, 청소년 참여가 많은 교육원의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 할인 등 세부
(포탈뉴스통신) 충남이 선도적으로 AI 산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가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362회 정례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2026년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충남의 인공지능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산학연·기업·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충남의 산업구조와 경제체질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3년마다 인공지능산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지원·연구개발·전문인력 양성·국제협력 등 AI 생태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정책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할 ‘인공지능산업 육성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인공지능산업센터’ 설치 조항도 포함했다. 구형서 의원은 “2026년부터 AI 기본법이 시행되는 만큼 지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교육감 소관 사무의 민간위탁 운영 과정에서 의회의 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수탁기관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반영해, 현행 제도에서 나타난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른 법령’을 ‘다른 조례’로 정비 ▲조문 표현의 명확성 제고 ▲재계약 시에도 사전 의회 동의 의무 부여 ▲수탁기관의 계약이행보증 의무 규정 신설 ▲위탁기간 종료 시 사업비 정산 및 잔액·이자 반환 의무화 ▲수탁사무별 사무편람 작성·교육감 승인 및 보완 절차 도입 신설 등 책임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사항이 포함됐다. 아울러 실익이 없는 포괄위임 조항을 삭제하고, 이중위탁 금지 규정을 명확히 해 제도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민간위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라며 “책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출생 장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자녀 학생 교육비 기준을 ‘셋째 이후’에서 ‘둘째 이후’로 완화하는 제도 개선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다자녀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저출산·고령사회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가정 형태를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조례 목적 중 ‘출산장려정책’을 ‘출생장려정책’으로 용어 변경 ▲‘다자녀 학생’ 정의에 재혼가정 포함 ▲교육비 지원 기준을 ‘셋째 이후’에서 ‘둘째 이후’로 확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원 대상이 확대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의원은 “둘째 자녀부터 교육비가 지원되면, 가정의 실질적 부담 완화 효과가 클 것”이라며 “도교육청과 협력해 출생 친화적인 충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와 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5 소금크리스마스’는 12월 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색다른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감성 가득한 전시 환경을 조성한다. 방문객들은 공간 곳곳을 채우는 조명과 트리 장식 속에서 연말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상시체험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LED 무드등 만들기, 오너먼트 만들기, 양말 꾸미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금크리스마스 아트존을 마련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시 체험으로,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소금크리스마스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금문학관은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외
(포탈뉴스통신)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5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민속악단 새녘 '광대로 살어리랏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되어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민속악단 새녘은 2016년 젊은 국악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전통음악극의 멋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며,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옛것을 지키며 현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종합전통예술 계승발전에 기여 하고자 설립된 논산시 예술 연주단체이다. 이번 공연‘광대로 살어리랏다’는 전통 민속놀이 연희마당과 기악, 성악 등을 콜라보한 연희 퍼포먼스 공연으로 전통의 흥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색다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전체 관람가능하며,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 에서 가능하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논산에서 농사를 짓는다면 누구나 현장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논산시 관내 경작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수 분석·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리터의 원수 시료를 깨끗한 통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모든 분석과 처방은 무료로 진행된다. 농업용수 분석은 질소, 중탄산 등 주요 영양 성분과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 상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결과를 분석하면 작물에 필요한 비료의 종류와 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수경재배 농가의 경우 원수 성분에 따라 배양액 조성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성분 분석과 양액 처방이 필수적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적인 진단을 기반으로 한 영농 관리는 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라며 “농업기술센터의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작물별 최적의 재배 환경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지역 여건에 맞춘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내놓으며 새해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일 열린 제26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앞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백 시장은 국제 정세 변화, 인구 구조 악화, 기후 위기 등 다양한 위협이 지방 도시의 존립을 시험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전략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고유 가치와 잠재력을 재발견하며 수비적 대응이 아닌 능동적 돌파를 선택했다”며 시정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어 △정부 의제에 발맞춘 K-방산 전진기지 구축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통한 농업 혁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와 ‘K-헤리티지 밸리’ 조성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상습 침수지역 방재·도시 기반 시설 정비 등 재난 안전 시스템 전면 재구축 △청소년·청년 육성,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보훈단체 및 어르신 지원 확대 등 포용적 복지 망 강화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지방세 감면 의무준수사항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취득세 등 감면 대상임에도 이행 요건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혜택을 박탈당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례별 유예기간과 이행 요건을 대상자별로 안내하고 있다. 해당 사례는 △장애인 자동차 취득 시 1년 이상 세대 구성원 및 소유권 유지 △생애최초 주택 취득 시 3개월 이내 전입신고 △자경농민 농지 취득 시 2년 이상 직접 경작 유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감면을 받은 납세자가 무신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예기간 및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청 농정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1일 진산면 묵산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의 주민은 고령으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져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농정과는 이 소식을 듣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영농 부산물 정리 및 주변 환경정비를 도왔다. 김창식 농정과장은 “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정책을 펼치기 위해 금산군의 전 공직자가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통신) 한전 엠씨에스(MCS) 금산지점은 지난 1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금산군 금산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식에 이기영 금산읍장, 한재경 한전엠씨에스(MCS) 금산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전엠씨에스(MCS) 금산지점은 지난달 5일 금산읍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협약체결을 하고 위기 가구의 발굴·지원 및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달된 기탁금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재경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한전 엠씨에스 금산지점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쌍용3동은 지난 1일 행복키움지원단이 ‘같이 신나는 행복놀이단’ 글램핑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온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아이같이(가치)’ 사업의 일환으로 같이 신나는 행복놀이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놀이단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은 글램핑 체험을 통해 바비큐 및 캠프파이어 등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권경아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기회를 만든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석근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웃의 아이도 내 아이처럼 돌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인 쌍용3동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도 살기 좋은 쌍용3동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재)천안문화재단은 2~ 7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충청권 대학 연합전 ‘INTER 5L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충청권 대학 연합전은 단국대, 목원대, 충남대, 충북대, 한남대가 함께 만들어 가는 조형예술 연합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거창한 의미를 앞세우기보다는 비슷한 시기를 지나며 성장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손길과 흔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있으며, 서로 다른 작업실과 일상에서 비롯된 시간, 고민, 과정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자연스러운 연결고리를 만들어 낸다. 이번 전시는 완성보다는 과정에 가까운 기록으로, 각 대학에서 작은 흐름들이 만나 잠시 머물다 가며, 그 안에서 서로의 차이는 경계가 아닌 새로운 움직임을 만드는 시작점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