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에서 기업 및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어난 ‘나눔천사 릴레이 기부 챌린지’에 참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거제시에 따르면 미루유치원 윤명자 원장,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권수오) 산하 5단체가 각각 1,004,000원씩 기탁했다. 수양로에 위치한 미루유치원 윤명자 원장은 아동양육시설에 20년 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수양동 주민센터, 희망복지재단, 복지관 등에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거제시협의회(회장 김영택), 거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병옥), 새마을문고거제시지부(회장 신종엽), 새마을교통봉사대거제시지대(회장 전제룡), 직장공장새마을거제시협의회(회장 윤상규)로 이루어진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권수오)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천사 릴레이 기부 챌린지’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인·단체 등 누구나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올해 중앙부처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시정 성과를 입증 받고 있다. 진주시는 12월 20일 기준 2024년 한 해 동안 총 48건의 기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총 5000만 원의 시상금과 3억 84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행정 주요 분야는 물론 주거·복지·교통·환경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고르게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대통령상 2건을 비롯한 전국단위 1위의 수상 실적이 돋보였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2년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한 이후 폐역사 부지로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진주시민의 새로운 휴식과 문화 향유의 장소로 탈바꿈시켜 전국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철도문화공원은 산림청에서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도 준공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어, 연이은 수상으로 도심 내 방치된 공간 활용의 우수 사례로 입증됐다.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도 대상인 대통령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연말 정년퇴직 예정 등의 사유로 결원이 예상되는 공무직 근로자 16명에 대해 2025년 1월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환경공무직, 조리원, 청소원, 도로보수원, 녹지관리원, 청소년상담원, 방과 후 아카데미 관리 등 10개 직종이며,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사람이라면 성별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체력검정(환경공무직만 해당),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2025년 3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3월 중순부터 해당 부서에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역량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행정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공고문은 26일부터 진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는 2023년부터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을 마련하여, 공무직 근로자 신규 채용에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읍·면 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의 한 해 영농 계획 수립과 실천을 위한‘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2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품목별 재해대응 기술을 사전에 보급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다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전 읍면동 농업인의 사전 수요 결과를 반영하여 과수(배·복숭아·단감·매실), 채소(시설딸기·시설고추·미니단호박), 특용작물(초피 및 산초), 농촌자원 등 9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희망 작목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과 2025년 달라지는 시책·제도, 농정 현안 등 주요 농업정책도 함께 안내하고,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로 관내 거주 농업인이라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기타 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아지는 가을·겨울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기간에는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산림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시는 선제적으로 드론을 통한 광범위한 소각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산불드론감시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산림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 5대를 활용하여 관내 26개 읍면 및 산림이 있는 동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분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과실로 인하여 산림을 태운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고의로 산불을 낸 경우는 최고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진주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지난 25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저녁, 클래식 선율로 가득했던 이번 연주회는 8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 음악가들의 열정과 실력을 오롯이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공연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으로 시작하며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어진 솔리스트 무대에서는 플루트 연주자 배연두가 스타미츠 플롯 협주곡을, 피아노 연주자 이가빈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플루트 연주자 전사랑이 라이네케 플롯 협주곡을 각각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이 연주됐다.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선율로 구성된 이 곡은 단원들의 완벽한 합주를 통해 더욱 빛났으며, 각 악장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투우사의 노래’와 ‘보헤미안 댄스’는 청소년 연주자들의 열정이 돋보인 무대로,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번 연주회를 지휘한 이하서 상임지휘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준비한 음
(포탈뉴스통신)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사와 감사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보고 △2025년 예산편성 심의 △거창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심의 등 총 6건의 안건이 보고되고 심의·의결됐다. 참석 임원들은 올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가 2025년에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 수준을 한층 더 높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폭우의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연극제 개막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기타 토의 안건으로 거창국제연극제 개막 장소 후보지 선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인모 이사장은 “지역의 축제와 군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민 중심의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단 이사와 감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포탈뉴스통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한 초등학생 삼 형제 이야기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6일 산청군 생초면에 따르면 생초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민재(9)·다겸(7)·민겸(6) 삼 형제가 면사무소를 찾아 흰 봉투를 건넸다. 전달받은 봉투에는 천원권 98장이 들어있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용돈을 아껴 틈틈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9만 8000원이다. 삼 형제의 기부금은 경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 형제는 “부모님께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함께 잘 살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용돈을 모아서 면사무소에 갖다주면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라고 전했다. 진홍식 생초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저금한 돈을 선뜻 기부한 마음이 매우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생초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 생비량면은 방광덕 상황보감 대표가 유기농 상황버섯액 70박스(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품은 지역 내 27개 경로당에 골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방광덕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지역 어르신 등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방광덕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도와준 덕분에 생비량에서 재배된 상황버섯이 매우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발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비량면은 생비량 이장협의회 30만원, 생비량 부녀회, 차경숙씨, 이정열씨 각각 10만원 등 연말 이웃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청지구협의회는 반찬배달서비스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진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마을활동가 활동 일환으로 실시됐다. 반찬배달서비스에서는 12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 등이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청지구협의회 이번 반찬 지원을 비롯해 돌봄 필요대상자 발굴을 위한 마을활동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만선 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통합돌봄의 인적 안전망 역할에 힘을 쏟고 있는 마을활동가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마을활동가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정수장 운영 등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단성 정수장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AI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은 원수 수질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수 수질 향상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탁도와 pH 등 원수 수질과 유입량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 응집제 양을 주입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현재 정수장에 유입되는 하천복류수 원수는 평상시에는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이지만 비가 오면 강우량에 따라 수질이 급변하게 된다. 하지만 응집제 주입량 결정 시험에 약 1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쉽지 않다. 반면 AI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은 탁도 등 원수 수질을 1분 단위로 모니터링한 후 자동으로 응집제 주입량을 산정, 실시간으로 주입해 응집제 과다 또는 과소 주입으로 인한 수질 사고를 예방한다. 산청군은 이번 AI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 도입으로 5700㎥/일 용량으로 단성면,
(포탈뉴스통신) 하동군게이트볼협회가 지난 20일 하동읍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게이트볼협회는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에 머물지 않고,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하동군 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김덕곤 회장은 “우리 협회는 백세시대에 활기차고, 건강하고, 삶을 즐기는 태도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동행하기 위해 전 읍면을 대상으로 해마다 나눔과 기부를 실천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올해는 하동읍에 마음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신자 하동읍장은 “하동군 게이트볼협회가 하동의 체육 발전을 넘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부금은 하동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5세대에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포탈뉴스통신) 하동문화원이 오는 12월 2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 하동문화원 송년 문화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문화원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문화원 부설 문화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송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제33회 향토문화상, 제28회 효부·열부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향토문화상 수상자 이종수 씨는 하동군 공무원 재직 당시 삼성궁, 토지문학제, 이병주문학관 설립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하동문화원 김경 미술 문화재단에 1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현재 이병주 문학관 관장으로서도 지역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효부상 수상자 손화심 씨는 40여 년간 시부를 간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시모를 부양하며 3대가 함께 생활하는 온화한 성품으로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다. 열부상 수상자 정학래 씨는 원인 모를 질병을 앓는 배우자의 손, 발이 되어 정성스레 간병하며 주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공로상 수상자로 지목
(포탈뉴스통신)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가 연말을 맞아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평안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전기매트는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설날과 추석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명절 나눔 물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하동빛드림본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약속했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포탈뉴스통신) 12월 20일 오후 5시, 화개면 신흥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하동아카데미 랄랄라 피아노교실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연주회가 열린 신흥마을 커뮤니티센터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사진과 그림으로 가득했고, 학부모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선물은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왕성분교 김세인 학생은 “너무 떨리고 설렌다”며, “그동안 피아노 수업에 참여해서 너무 좋았고 늘 간식을 챙겨주는 엄마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줍은 소감을 전했다. 발표회를 준비한 학부모 김여진 씨는 “올해 수업을 시작할 때부터 발표회를 염두에 두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모든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왕성분교 선생님들의 오카리나 연주가 더해져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교육의 현장을 연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축제였다”며, “하동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