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진안제일고등학교(교장 최대원)의 일본 큐슈대학교 현장연수를 지원하며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자율형 공립고 2.0(산림환경·수자원 특화 ESD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2일(수) 일본 큐슈대학교 농학부 및 부속 후쿠오카 연습림, 이토 보전녹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진안제일고 2학년 학생 44명과 교원 7명이 참여했으며 전북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진도 함께해 국제 수준의 산림환경·수자원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큐슈대 교수진의 강의와 녹지·수자원 실습을 통해 산림과 환경, 기후변화 대응 등 주제별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후쿠오카 연습림과 이토 보전녹지를 탐방하며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는 등, 전북대학교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한 단계 심화했다. 이번 연수는 진안군의 교육지원 협약에 따른 재정적 지원과 대학–학교–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의 성과로,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글로벌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오는 11월 8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진안고원 FIN(Fishing In Nature)’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시나브로치유길 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진안군플라이낚시협회가 주관한다. ‘진안고원 FIN’은 트레킹과 플라이낚시를 결합한 가족형 치유관광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 아웃도어 축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와 함께 ▲플라이낚시 경기 ▲운일암반일암 시나브로 숲길 치유걷기(3km)가 진행된다. 플라이낚시 및 치유걷기는 사전 참여 신청 없이 현장접수에 따라 진행된다. 이날 축제장에는 ▲플라이낚시 입문 체험 ▲어린이 낚시 체험 ▲곤충 타잉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음료와 간식 부스, 산골음식 판매코너, 주천면 주민이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진안의 정겨운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의 시작에 따라 산불 방지를 위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마이산, 구봉산, 운장산 등 우리 군의 명산을 찾는 입산객과 영농활동을 위한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산불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운영 기간 동안 산림 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위치한 토지) 내 영농부산물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전면 금지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와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시센터에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하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투입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긴다”며, “산과 가까운 곳에서 소각하지 않기,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 출입하지 않기, 산에서 연기나 불꽃을 발견하면 즉시 119 또는 군 산림과에 신고하기 등 산불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영환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진안군 인구활력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안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국장,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해 2026년 생활인구 210만 명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실과소별로 생활인구 확대 사업과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안)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협업방안과 신규 시책 발굴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주영환 부군수는 “진안군은 이제 단순히 주민등록 인구 중심이 아니라 생활인구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활력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각 부서가 추진 중인 사업의 연계성과 실효성을 높여, 진안이 ‘찾고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군은 올해를 기점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성과 중심 평가체계 전환에 대응해 기존 사업의 집행률 제고와 신규 사업 발굴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 개최되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기반으로
(포탈뉴스통신) 붓끝에 담긴 예술혼이 삼례문화예술촌을 물들였다. 지난 4일 완주만경서예협회가 제4회 작품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완주 서예인들의 정성과 열정이 깃든 119점의 작품을 공개했다.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완주 서예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로, 완주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지역 서예 동호인,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특히 개막 퍼포먼스로 진행된 서예 명인들의 특별 휘호 시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죽봉 임성곤 선생은 ‘완주의 희망은 만경으로부터’라는 문구를 한글 서예로 써 내려가 완주의 비전과 염원을 담았고, 솔뫼 최송산 선생은 고매한 품격을 상징하는 ‘매화’를 휘호해 예술적 품격을 더했다. 또한 김규성 완주군의원은 추사체로 ‘오유지족(吾唯知足)’을 써 내려가며 ‘만족과 감사의 미학’을 전해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희창 완주만경서예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완주 지역 9개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군민사회교육 수강생들의 1년간 교육성과를 담은 작품전시회 ‘군민의 배움, 함께의 빛展’을 오는 11월 17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서 개최한다. 군민사회교육은 군민 누구나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생활양재 및 광목자수 기술교육 2개, 서예, 도자기공예 등 취미교육 9개 총 11개 강좌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쌓아온 배움의 열정과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 △사군자 △생활양재 △도자기공예 △광목자수 △미술 등 6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어, 각 작품은 군민 개개인의 삶의 이야기와 창의적 표현이 어우러져,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과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도 군민사회교육의 성과가 작품전시회를 통해 군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군민사회교육이 단순한 배움을 넘어 군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활력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추진 중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이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 지역에서는 수확 이후 콩대, 고춧대, 깨대 등 영농부산물이 다량 발생하며, 일부 농가에서 이를 불법 소각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치는 겨울철에는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마을 단위 및 개별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직접 지원하는 ‘파쇄지원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군에 신청하면 일정에 따라 현장 방문 후 파쇄 작업이 진행된다. 파쇄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예전에는 부산물을 직접 태워야 해 산불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군에서 현장까지 와서 안전하게 파쇄해주니 매우 편리하다”며, “환경 보호와 일손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겨울철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집중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지난 3일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장수 출신의 의암 주 논개님을 기리고 군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5 주 논개배 전국 장수군민 친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골프협회가 주관, 장수군이 후원하여 진행됐으며, 장수군민과 장수 골퍼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고향의 정을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이성철 장수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참가 자격은 장수군민 및 장수군 출신의 남녀 아마추어 골퍼로 한정됐으며, 투어·세미·티칭프로 자격 소지자는 제외해 순수한 아마추어 친선대회로 운영됐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재외 군민 간의 유대 강화와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부문별 주요 수상 결과, 스트로크 남자부 최저타는 권천석 선수(69타), 여자부는 임종분 선수(73타)가 차지했다. 또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선수들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고 4일 밝혔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5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에서 백영복 선수가 남자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 산하 아시아장애인탁구연맹(APTTF)이 주최한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로, 세계랭킹 포인트가 반영되는 중요한 대회였다. 이어 같은 시기에 열린 제21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는 김준오 선수가 남자단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국내 대회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뒀다. 두 선수 모두 꾸준한 훈련과 열정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장수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장수군 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은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4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기관장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전 공공기관의 의무교육으로 시행되고 있는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이정우 부군수, 그리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9명이 참석했으며,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홍미선 강사가 초청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딥페이크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관리자와 기관장의 역할, 조직 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 등이 함께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 강사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짚고 “공직사회의 성평등 문화는 리더의 인식변화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4일 (사)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가 장수군사회복지회관에서 제42회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봉길 노인대학장과 107명의 노인대학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최훈식 장수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 학사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생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배움의 기쁨이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축하하며 마무리됐다. 허기태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과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학습 분위기가 오늘의 결실을 이루게 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많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교육의 결실을 거두는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대학에서의 배움과 인연이 앞으로의 인생이 더욱 풍요롭게 하길 바라며 장수군도 어르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도심 속 숲을 통해 일상 속 녹색 쉼터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형훈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은 5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총 42㏊, 91곳에 도시·정원·복지 기능을 갖춘 특색 있는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특색 있는 숲을 곳곳에 새롭게 선보였다. 우선 남부권 대표 숲인 유천생태습지에 1㏊ 규모의 정원형 도시숲이 새롭게 조성됐다. 낙우송과 메타세쿼이아, 억새 등 다양한 수종과 초화류를 식재해 생태하천과 숲이 어우러진 입체적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이 숲은 '2025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황등면 석제품전시홍보관 일원에는 석재 전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0.5㏊ 규모의 정원형 숲이 들어섰다. 실외 광장의 삭막함을 덜고, 전시품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숲 경관이 시민과 방문객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생활밀착형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 행정 강화에 나선다. 김형훈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은 5일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자원재활용 촉진 △폐기물 자원화 등 3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선 시는 시민이 깨끗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쓰레기 종량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 영농폐기물 처리 등 사업에 올해 346억 원을 투입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시는 최근 생활 쓰레기 불법 배출 일제 단속을 통해 총 1,045건의 불법 배출을 적발하는 등 시민 의식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2024년 집중호우 당시 발생한 수해 폐기물 2,600톤을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처리하기도 했다. 농촌지역의 환경 보전에도 힘썼다. 슬레이트 철거 318동, 영농폐비닐·농약빈병 수거 보상금 지원,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등으로 농촌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자원재활용 확대에는 146억 원이 투입됐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2025 지방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재정혁신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재정경제실장 주재로, 지방재정국장, 지역경제지원국장, 전국 17개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안’ 및 `2026년 지방 재정 운용방향‘등을 논의했다. 정읍시는 합리적인 재정운영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행정조직 효율화 및 예산 절감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학수 정읍시장은‘시민을 위한 절약, 미래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조직개편과 관행타파, 사전심의 강화 등 효율적 재정운영을 통한 재원 확보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절감한 예산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지원 사업과 미래산업 육성 사업에 재투자하며 재정건전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끄는 지속 가능한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정읍시의 재정혁신 사례는 지난 10월 28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국정감사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지방재정운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운영기관: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가 지난 4일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집중력 향상, 협동심 및 자신감 함양을 위한 스포츠스태킹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임원진,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 및 지역 청소년시설을 중심으로 한 정기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청소년 스포츠스태킹 대회 개최, 지도자 양성 및 재능기부 활동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실군은 청소년 체육활동의 다양화를 넘어, 스포츠와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청소년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