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20일 ‘해피 크리스마스 스토리타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원어민 강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영어 그림책 읽기, 카드 만들기, 트리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6~ 13세 어린이 10명이며, 신청은 2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희 청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전기화물차 58대 구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1대당 최대 1,95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량 성능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 및 소상공인이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를 지원하며, 농업인이 구매 시 추가로 10%의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된다. 신규로 전기화물차를 구매하거나, 기존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고 전기화물차로 전환하는 택배업 종사자도 보조금 10%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개인 또는 천안시 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공공기관이다. 신청은 구매자가 전기차 제조·판매사의 영업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 공고알림/행정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전기
(포탈뉴스통신) 대학로 인기연극 ‘그대와 영원히’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그대와 영원히'는2014년 초연 이후 오늘날까지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누적 관객 10만 명, 인터파크 관객평점 9.8점을 기록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힐링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어느 날 갑자기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진우’가 죽음을 알리지 못한 채, 사랑하는 연인 ‘수지’와의 이별,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 속에서 가슴 시린 가족애를 느끼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남녀 커플의 사랑을 다루고 있지만,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연출가는 “그저 웃고 끝나는 로맨틱 코미디와는 다른 작품을 만들기 위해 무대 위 소품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고자 했고, 관객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하기 위해 오디션과 배우 선발 과정도 까다롭게 진행했다”며 “우리 역시 진우처럼 망설이고 미루다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도록 사랑하는 이들에게 주저 없이 마음을 표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여군 옥산면은 지난 11월 28일 옥산면다목적체육관에서 ‘제22회 옥산 옥녀봉 산신제 봉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성순)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신제를 봉행했다. 산신제는 한 해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산신께 기원하는 행사로 전통 제례 문화 계승의 의미에서도 뜻깊게 평가된다. 행사는 산신제 소개와 봉행, 헌주와 음복 순으로 진행됐고, 제례가 끝난 뒤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제수 음식을 나누며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성순 회장은 “산신제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산신제 봉행을 통해 옥산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번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나순 옥산면장은 “오늘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높이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제례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옥산면 이장협의회는 지역 행사와 축제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적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28일 군청 본관 2층 서동브리핑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 안건으로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 종료자 참여 기간 연장 ▲부양을 거부하거나 꺼리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여부 ▲취약계층 우선 보장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여부로 진행됐으며 심의위원들은 부여군 저소득층 복지 확대 등을 위해 여러 의견을 모았다. 부여군 생활보장위원회는 매월 1회 심의를 개최하고 있다. 위원장인 군수를 포함해 위촉직인 공익 대표와 사회복지 전문가 5명이 관계 공무원 2명과 함께 생활 보장 사업의 기본 방향, 시행계획, 연간 조사계획, 자활 지원 등을 심의·의결하여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법규나 지침 기준으로 인해 사회보장급여 선정에 부적합한데도, 부양의무자로부터 지원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청소년 지원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며 충남도지사상과 충남사회서비스원장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주요 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센터는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운영기관으로서 긍정적인 또래문화 형성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또래상담 운영기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학업 중단 청소년과 지역 마을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청소년활동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웹툰과 만화책을 제작한 하이;툰 동아리는 학교폭력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 높게 평가되어 충남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상했다. 부여군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 제안 및 지역 의사결정 참여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청소년 참여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또래상담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활동, 정책 참여 등 다
(포탈뉴스통신)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동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우송정보대학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동남마을스테이’의 실질적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조식 메뉴 개발 및 실습 교육’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향후 ‘동남마을스테이’에 머무는 투숙객들에게 부여군의 특산품을 활용한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교육으로, 우송정보대학 교수진의 전문적인 지도로 ▲버섯 시금치 밀크스프 ▲에그 베네딕트 ▲삼색 덮밥 ▲멘치카츠 버거 ▲크림 스튜 ▲버섯 파스타 등 다양한 동남마을만의 특화 조식 메뉴를 개발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식과 함께 제공하게 될 ▲핸드드립 커피 ▲대추고 ▲딸기청 ▲보늬밤 등 음료 및 브런치 메뉴도 개발하는 등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하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실습으로 요리의 기본과 응용을 배우면서 우리 마을만의 개성을 담은 메뉴를 개발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향후 마을스테이를 운영하며 조식을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지난 29일 남면 내곡리 일원에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2021년 부여군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80억 원을 투입하여 부여군 남면 내곡리 일원에 약 27,544㎡ 규모로 조성하는 충남권 최초 유기농 복합테마단지다. 지금까지 건축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하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단지 내에 ▲유기농 제품 전시·판매 공간 ▲친환경 농산물 교육장 ▲체험·홍보관 ▲야영장·탐방로 등을 구축하여 유기농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소비자의 친환경 농업 가치 인식 제고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등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농촌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되며, 올해는 이·미용업소 33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평가에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참여해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이행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 전체 이·미용업소의 67.3%인 222개소가 최우수 등급인 ‘녹색 등급’을 받았으며, 93개소는 우수 등급인 ‘황색 등급’, 15개소는 일반 등급인 ‘백색 등급’으로 선정됐다. 시는 평가 결과를 각 업소에 전달하고,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30개소를 ‘우수업소’로 선정해 현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가 공중위생업소가 스스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지난 12월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난희 강사가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와 시민 파트너십의 필요성’을 주제로 공직자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다양한 방식과 자원봉사의 공공성에 대해 강연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행정은 시민과 함께할 때 더욱 강해지며, 공직자의 자원봉사 참여는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시민과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호흡하고, 시민과 협력하는 행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 시민과의 소통 강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지난 12월 1일 시장실에서 한국문화정보원과 지역살리기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9월 26일 ‘지역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이후 수차례의 실무진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교류 확대와 공동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조율하고, 앞으로의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상생협력 파트너로서, ▲문화정보화 기술 지원 ▲문화데이터 구축·개방·활용 지원 ▲공공저작물 개방 지원 등 한국문화정보원 기관 특색을 반영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내년 준공 예정인 보령 워케이션거점센터 및 상생 교류 마을을 방문하는 등 보다 생생한 소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도 세밀하게 청취했다. 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상생의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보령시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와 서로의 강점을 잇는 상생의 길을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한국문화정보원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한국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과의 상생협력 교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
(포탈뉴스통신) 보령시가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 ‘CCU 메가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하며 국가 탄소자원화 산업의 핵심 거점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과제는 석탄화력발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청정수소와 결합해 지속가능항공유(e-SAF)를 생산하는 실증사업으로, ▲탄소배출량 감축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항공유는 기존 화석기반 항공유를 대체할 친환경 항공 연료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2050년까지 전 세계 항공유 수요의 70%를 지속가능항공유로 대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여 국제항공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보령시는 2030년까지 충남도, 한국중부발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IST, LG화학 등 다수의 공공·민간 파트너와 합성연료 생산기술 개발부터 상용화 공정까지 전 과정을 협력해 수행한다. 보령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석탄발전 도시에서 탄소자원화와 수소 기반의 미래 에너지 산업도시로 전환하고, 친환경 에너지 산업벨트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12월 1일 부여읍 가탑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부지에서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체육 관계자, 학부모회, 교육 관계자,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발파 레버 세레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부여읍 가탑리 일원 약 98,391㎡ 규모의 대지에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문화공원 ▲반다비체육센터 ▲부여여자고등학교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8,516㎡ 면적에 어린이, 청소년, 지역 주민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개발된다. 특히, 도서관은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자료실 등을 마련하여 연령별 맞춤형 독서와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문화센터는 공방, 다목적홀 등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과 더불어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1일 청양군 운곡면 광암리에서 조선시대 문신 강선여 선생(호 백천와)을 추모하는 제향이 엄숙히 봉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향에는 김돈곤 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예를 올렸으며, 진주강씨 문현교대종회(회장 강석동) 후손 6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학덕을 기렸다. 강선여 선생(1574~1647)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606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610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공조좌랑·예조좌랑·병조좌랑 등을 역임했다. 1623년 인조반정 이후에는 외직을 자원해 영천군수로 나갔고, 1626년 면천군수를 지낸 뒤 관직에서 물러나 청양에 은거하며 학문과 후학 양성에 힘썼다. 특히 그는 1628년 명나라 희종 황제 서거 당시 조문사절로 파견돼, 명나라 황제 예종으로부터 공자 화상(畵像)을 하사받아 귀국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이 공자상 탁본은 대치면 장곡리에 위치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강선여 선생은 1647년(인조 25년) 74세로 생을 마감했으나, 강직한 성품과 효행으로 당대 문인들 사이에서 큰 칭송을 받았다. 그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밤 재배자 기술교육 및 밤 의무자조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단법인 한국밤재배자협회(회장 조좌연)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밤 재배자를 대상으로 밤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밤 의무자조금의 도입 배경, 제도 현황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밤 재배자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한국밤재배자협회는 밤 재배자의 권익 보호와 국내 밤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밤 재배 신기술을 소개하고, 금년도 출범한 밤 의무자조금의 필요성과 현황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자조금은 자조금단체가 농산물의 소비 촉진, 품질 향상, 자율적인 수급 조절 등을 도모하기 위해 농산업자가 납부하는 금액을 주요 재원으로 조성·운영하는 기금을 말한다. 임산물 분야에서는 지난 2021년 12월 ‘떫은감’에 대해 최초로 의무자조금이 공식 설치됐으며, (사)한국밤재배자협회가 전국 밤 재배자를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가입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2025년 7월 ‘밤’ 의무자조금이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