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2025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지원사업인 ‘마주봄(마음을 주고 받는 시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역량강화-무드 등 테라리움 만들기 ▲정서지원-웃음치료 특강 ▲창의전래놀이 단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활력과 이웃 간 소통을 지원하면서 참여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무엇인가를 만들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이웃과 웃고 이야기하면서 마음도 밝아졌다”라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정서적 교류와 활동 지원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국가건강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해 특화사업‘건강지키GO’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지키GO’ 사업은 의료수급권자의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병 조기 발견으로 대상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료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안내와 교육 등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올해 의료급여자격 신규취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및 노인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편, 문자, 전화 등을 통한 집중적인 홍보를 시행한다. 또한 각종 교육, 행사 등에 관련 홍보문을 배부하면서 수검을 독려하는 한편 대상자의 수검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미수검자에 대해서는 문자 또는 유선으로 적극적인 검진 독려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대상 수검 여부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고위험군 주민들에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에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스마트 행정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AI 활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AI 넛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단계적 행정혁신을 목표로 하며 AI 도입–활용–환류 총 3단계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단계별로는 1단계(도입) 임직원 AI 교육 확대, AI 활용 지침 및 윤리 가이드라인 수립, 사내 AI 동호회 개설 등 내부 프로그램을 통해 기반을 조성하고 2단계(활용) AI 기반 분석 보고서 경진대회 개최, 나만의 AI 챗봇 만들기, AI 활용도 측정을 위한 보고서 서식 개편 등 자율적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활용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3단계(환류) 성과 평가 체계 마련을 통해 AI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포상을 확대하는 등 직원 동기부여와 제도적 지속성을 함께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AI 넛지 프로젝트는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 동광동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7월 한 달간 ‘하절기 취약계층 굿모닝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257명과 주거급여 수급자 326명 등 총 583명의 1인 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지통장과 대학생 행정체험 근로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안부확인을 실시한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팀은 위기징후 발견 시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석호열 동광동장은 “이번 안부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는 지난 4일 경남 거제시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으로 제21기 자문위원, 주민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통일현장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은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조선해양문화관, 지심도 등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남북분단의 현실 이해와 역사의 현장을 견학하는 등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통일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 보건소에서는 관내 위생해충 발생 예방을 위하여 노인공동생활시설인 원로의집 33개소에 가정용 방역약품 및 해충기피제를 지원했다. 더불어 각 원로의집 주변 일대를 비롯한 관내 전역의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방역 민원이 접수되면 즉각 출동하는‘바로 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공원 등에 포충기,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가동하는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는 올해 7월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찾아가는 꼼지락(樂)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꼼지락(樂) 놀이교실은 언어발달 지연, 정서적 불안감 등의 문제를 갖고있는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가정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아동들의 발달에 맞는 오감을 자극하고, 육자에게 가정 내에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올바른 놀이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진봉 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이 놀이 문화가 부족하고 취약한 아이들에게 나이에 맞는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미래를 향한 날개를 달아주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교육·홍보’를 실시하는 중이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 전체 교통사망자(632명) 중 약 58.7%(371명)가 65세 이상 고령자이며, 그 중에서도 전체 보행 사망자의 66.6%, 전체 농기계 사고 사망자의 95.7%를 고령자가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전남경찰청은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으로 지난 5월부터 도내 6개 시·군(해남, 나주, 진도, 영암, 강진, 함평)의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 50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농기계 안전수칙, △보행 시 주의사항, △야간 시인성 확보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고 형광조끼, 안전 반사지, 야광 지팡이 등 1,500여 점의 안전용품을 배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형광조끼 하나로도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남경찰청은 향후 全 경찰관서에서 노인복지센터, 마을회관 등 고령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중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진행한 ‘2025년 진로·진학·직업교육 설명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256개 중학교 고입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부권, 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누어 총 3회에 걸쳐 설명회를 열었다. 중부권(6.24 전남교육청창의융합원)에는 69개교, 동부권(6.30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는 96개교, 서부권(7.4 전남여성가족재단)에는 91개교가 각각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전남 고입전형계획 안내와 함께 전남 전역 45개(동부권 14개, 서부권 14개, 중부권 17개) 직업계고의 특성화 교육과정이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특히, 권역별 고졸 취업 성공 사례가 현장의 큰 관심을 끌었다. 동부권에서는 세계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감동적인 이야기가, 중부권에서는 선취업 후학습으로 국내 우수 대학에 진학한 성장 스토리가 소개됐다. 또한, 서부권에서는 전년도 졸업 후 고졸 공무원 합격 사례가 공개됐다. 참석자들은 “이 같은 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 592명에게 총 42억 원 규모의 만기 적립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과 지자체가 매월 일정 금액을 3년간 공동 적립, 만기 시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청년의 안정적 미래 설계와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만기 적립금을 수령한 청년은 2022년 가입자로,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총 360만 원을 저축했다. 도와 시군이 동일 금액을 적립, 만기 시 총 720만 원과 별도의 이자를 함께 지급받는다. 전남도가 만기 수령 청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급받은 적립금은 ▲주거비(66%) ▲취·창업 자금(19%) ▲결혼 자금(13%) ▲학자금 대출 상환(2%)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현재까지 총 7천648명이 선정됐으며,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등을 제외한 4천361명이 누적 약 317억 원의 만기 적립금을 수령해 자산 형성에 실질적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전남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8일 도청에서 일본 사가현과 귀농어귀촌 정책 정보 교류 간담회를 열어 인구 감소라는 공동 현안 대응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일본 사가현 방문단은 다문화·이주 지원, 농수산업 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남도의 귀농어귀촌 우수 사례인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 ‘강진 엄지마을’, ‘영암 서울농장’ 등이 소개됐으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과 협력 가능성이 활발히 논의됐다. 간담회 후에는 실제 우수 사례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의 효과와 현장 운영 방식에 대해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일본 사가현 관계자는 “전남도의 귀농어귀촌 체험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우수 사례를 참고해 사가현의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우호지역인 일본 사가현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폭을 넓히는 등 세계 무대에 전남의 글로벌 비전과 경쟁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와 일본 사가현은 1992년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를 시작으로 2011년 우호교
(포탈뉴스통신) “ 놀이터는 역시 뛰어 놀아야 재미지!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7월 19일 토요일 가야감고개공원, 8월 2일 토요일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팝업 물놀 이터‘뛰어 놀아야 재미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팝업 놀이터란 다양한 공간을 1일 놀이터로 만들어 놓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찾아가는 방식의 놀이터를 말한다. 이번 팝업 물놀이터는 물놀이 에어바운스, 버블 놀이, 물총 놀이, 디제이 파티 등 다양한 놀잇감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하고 부산진구 관내 아동 및 아동보호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양서류 야간 탐사 활동 ‘맹꽁이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맹꽁이 여름 캠프는 이틀 동안 오후 7시 30분에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캠프에서는 야행성이라 밤에 활동하는 맹꽁이, 두꺼비, 청개구리 등 다양한 양서류를 직접 찾아볼 수 있다. 첫째 날은 맹꽁이 생태문화관 실내에서 맹꽁이 관련 이론 수업을 듣고, 야외 공원을 돌면서 실제 양서류 탐사 활동을 한다. 둘째 날엔 두꺼비생태문화관 실내에서 나만의 등불 만들기 활동을 하고, 야외에서 공연하는 ‘지혜로운 토끼와 우당탕탕 친구들’이란 야외 인형극을 관람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이면 아이들과 어떤 추억을 만들지 고민인데, 가까운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꿀잼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에서 생산된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품목 블루베리가 서울 시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겨냥해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시는 청원생명 블루베리 출하철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청원생명 블루베리 1팩당 2천원 저렴하게 판매된다. 기존 1만1천980원인 300g팩은 9천980원, 기존 1만5천980원인 500g팩은 1만3천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청원생명 블루베리는 무농약 인증 농산물로, 당도가 높은데다 과육이 크고 단단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선한 품질과 안전성을 역시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 농업인과 적극 협력해 지역 우수 농산물이 전국을 무대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청원생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8일 지난 5월부터 총 8회기에 걸쳐 운영한 국립현대미술관 연계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주시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과 협력해 기획된 지역특화 치매 예방사업으로, 치매예방군 및 고위험군 어르신 15명이 참여했다. 미술관 전시 관람, 창작활동, 공예체험 등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접목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과 1대 1로 동행, 작품 감상 및 체험활동을 도우며 세대 간 교류하는 의미도 더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치매예방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예술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기반 치매예방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