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8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어쩌면, 사회주택’의 저자이자 주거권 전문가인 최경호 전 국토교통부 정책보좌관을 초청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주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충북은 도농복합 지역으로 주거불안정과 인구감소, 고령화에 따른 돌봄 공백, 지역소멸, 공동체 붕괴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를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주거복지 강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주거 안정 기반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문제 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는 ‘사회주택’ 모델을 집중 조명했다. 사회주택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 거주 안정성을 보장하며, 사회적 경제 주체가 공급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공임대와 민간임대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1인 가구 증가, 청년·고령층 주거비 부담, 공동체 회복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단순한 주거정책 소개를 넘어,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8일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및 청주시약사회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심야시간대 청주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심야약국의 효율적 운영 및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청주시에는 3개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 중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에도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조제·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고령자·응급환자 등 의약품 접근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에 있어 그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의 필요성과 주요 추진 방향, 기존 운영 약국의 애로사항 공유 등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공보건 인프라”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회, 약사회, 보건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대중교통 정책의 선진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8일 천안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들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벤치마킹에서 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경위, 재정지원방식 등 도입부터 운영 전반에 대해 천안시와 공유했다. 천안시는 준공영제를 시행에 우려되는 점과 청주시에서는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는지 등 실제 운영 상황에 대한 자세한 질문을 이어갔다. 청주시는 기초단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2021년 1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2022년 11월에는 일정 기간 시내버스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공영제를 시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근래에는 준공영제 시행협약 개정 등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많은 기관에서 우리 시를 방문하고 있어 준공영제 운영의 책임감을 더욱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퇴직 예정인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령자고용법(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천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으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재취업, 창업 등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연 1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교육 희망자를 사전에 신청 받아 △퇴직 후 생애설계 △건강관리 및 여가설계 △인생 후반기 재무관리 △MBTI를 통한 자기탐색 및 관계관리 △퇴직 후 직업탐색 및 진로설계서 작성 등 향후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퇴직예정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고령화 사회에 맞춰 퇴직 이후의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8일 세수 부족으로 인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입확충 및 세수추계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정부 세수 감소에 대응해 시는 열악한 지방 재정을 극복하고자 자주재원 확보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시는 보조금 반환 수입 등 정확성이 높은 항목을 적극적으로 세입예산에 편성하기 위해 국 ․ 도비 및 자체 보조사업의 보조금 반환금 세입 조치 및 예산편성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조치하지 않은 부서는 2회 추경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2회 추경에는 기존 예산액과 현재까지의 수납 내역을 분석해 예산에 없는 초과 세입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리스 차량 등록유치에도 힘쓴다. 리스 차량은 대부분 외제차 등 고급 차량으로 구성돼 1대당 연 50만원 이상의 자동차세가 발생해, 다수의 차량을 시로 유치하면 지방세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다. 다만, 리스 차량 업체는 원하는 지역에 차량을 등록 및 세금을 납부하므로 시는 업체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충청북도 지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의회는 7월 8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종사자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40여 명이 참여해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종호 의장과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중구의회는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인사말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 8일 인천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북한 핵폐수에 관련한 시료 채취 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로 나타났으며, 시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무단 방류됐다는 정황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244개 지역 감시망 측정 결과가 정상 준위임을 발표했다. 그러나 원안위 발표 이후에도 국민들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자, 원자력‧해양 당국은 지난 4일에서야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약 2주간의 분석을 거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정복 시장은 사안이 불거진 직후 즉각 조사를 지시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일부터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북쪽 해역 등에서 바닷물을 채수하고, 긴급 수질 조사에 착수한 결과 중앙정부보다 더 빠르게 사태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8일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시도별 간담회에서 국가균형성장전략 5건과 지역공약 사업과제 10건을 건의했다. 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모델로 한 행정 체제 개편, 대덕 양·자 클러스터 구축 등 국가균형발전 전략과제를 포함해 대전교도소 이전, 국가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 지구 조성 등 지역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이날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제안한 과제들은 현 정부의 국정 방향과 핵심 공약에 부합함은 물론, 대전이 가진 과학기술수도와 충청권 수부 도시로서의 역할에 맞춘 전략들”이라며 “국정기획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정과제 및 지역 과제의 구체화 과정에 최선을 다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정정책자문단 신성장분과 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과학인재국의 2025년 주요시책과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하반기 신성장분야의 전략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산·학·연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과학인재국은 올해 상반기 ▲지자체 최초 양자컴퓨터 도입 ▲반도체·이차전지 등 기술혁신 인프라 확충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빅데이터 기반 배터리 공정 고도화 등 정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향후 방사광가속기,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간 융·복합을 통해 혁신생태계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싱크로트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에는 올해 6월 28일 청주, 보은, 옥천, 영동 등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폭염특보 발효지역이 점차 증가하다가 7월 7일부터는 11개 전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 확보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하다.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7일 도내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동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단계를 비상1단계에서 비상3단계로 격상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안전과 피해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노후 마을회관 냉방시설 등 집중점검, ▲농업인 낮시간대 활동 자제 홍보 및 예찰, ▲축사(가금류 등) 피해 방지 노력, ▲건설협회 등과 협조하여 도내 건설현장 작업자 폭염대응 행동요령 적극 홍보, ▲전기 수급상태 확인 및 관리 철저, ▲폭염으로 인해 가뭄이 우려되므로 상수도(간이상수도 포함) 공급 관리 철저, ▲산불 및 화재 진화 시 소방관 및 산불진화대 안전관리 철저, ▲도시농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한국경제인협회,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중앙회, KB금융그룹,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올여름 K-바캉스 캠페인’에 참여해, 충북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도내 대표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범국민 프로젝트로, 충북도는 자연, 체험,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철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현장 홍보 부스는 도의 주요 관광지들이 고르게 소개됐다. △대통령 별장 청남대 △단양팔경의 으뜸 도담삼봉 △여름 피서지로 제격인 괴산 수옥폭포 △제천 의림지(용추폭포) △영동 월류봉 등 자연 경관 명소는 물론이고 △증평 벨포레 리조트 △진천 미르309 출렁다리 △충주 악어섬 등 가족 단위와 SNS 인증샷 명소 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가 함께 소개됐다. 더불어 룰렛 이벤트, 충북도 SNS 인증샷 경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 특산품과 기념 굿즈 등을 증정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인수 관광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충북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8일 최근 일부 언론과 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된 대상공원 ‘빅트리’ 외관에 대한 우려와 비판에 대해, 현장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공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빅트리 구조물의 안전성 및 시공 상태 ▲명상센터, 미디어파사드 전망 엘리베이터 등 내부 시설 조성 현황 ▲ 외부 경관조명 설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시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아쉬움과 비판의 목소리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재 빅트리가 일부 시민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으나, 앞으로 야간 경관 개선, 트리하우스 등 편의시설 보강, 내부 시설 프로그램 다양화 등 보완책을 신속히 마련해 대상공원이 도심 속 시민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BNK부산은행과 함께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 (사)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스스로 보이스피싱 수법을 인지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부산남구지회 소속 경로당 회장 160여 명이며, 강의는 BNK부산은행에서 후원한 금융교육 전문 강사 양은희 씨가 맡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과 실제 사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법 등이 다뤄지며, 특히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개사한 노래 '보이스피싱 안 속는다 전해라'를 활용한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재산 보호와 건강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관내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밀착형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7월 8일,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협조하고, 폭염 대비 생수 2만 개를 기부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대표이사 김도환)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스호스텔 측은 지난 5월 훈련 당시 장소 제공, 사전 촬영, 직원 참여 등 전면적 협조로 현장감 있는 복합 재난 대응 훈련을 가능하게 했으며, 폭염 속 주민 보호를 위한 남구 생수 냉장고 운영에도 적극 동참하며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여줬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훈련부터 폭염 대응까지 지역사회 안전에 함께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손잡고 더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고, 이에 대해 김도환 대표이사는 “지역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남구보건소 이용 치매 어르신 및 관내 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시 주의 사항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상황 대응 방법 ▲에어컨 등 전자기기 사용 시 화재 예방 수칙 등이 포함되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폭염 대응 요령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윤민우 보건소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