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 공직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The차오름’ 활동을 통해 현장을 누비며 발굴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탐라홀에서 ‘The차오름(차오름 3기) 활동 성과 발표회’를 열고 7개월간의 혁신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여행이나 일상에서 사용 빈도는 낮지만 꼭 필요한 물품을 공유하는 ‘일상물품 공유 플랫폼’ △기존 물품보관소의 활용도를 높여 관광객 편의와 원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물품·캐리어 보관소 개선안’ △종이 명함을 대체하고 정책 홍보 연계성을 높이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반 디지털 명함 시스템’ 등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 타 지자체 활용 사례, 예산과 인건비 문제 등 실현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차오름 참여자들은 보완책과 실행 방안을 설명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오영훈 지사는 강평에서 “공직자들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예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11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액 1만 1,710원에서 3.5% 인상된 금액으로, 월급여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기준 253만 990원이다. 올해 정부가 결정‧고시한 2026년도 최저임금(시급) 1만 320원보다 1,790원(17.3%)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 산정에는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증가율과 가계지출 수준, 공무원 임금 인상률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제주도 생활임금위원회는 각종 경제지표와 생활임금 산정 모델 등을 바탕으로 8개의 인상안을 검토한 뒤 15일 위원 전원 합의로 최종 결정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부문과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 공공근로, 국비지원 노동자뿐만 아니라 민간 부분의 공공발주 공사·용역 및 하도급 노동자까지 포함된다. 새로운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한정된 재정 여건에서도 노동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동 관련 단체와 민간 분야
(포탈뉴스통신) ‘에너지 대전환과 해양경제 혁신’을 주제로 한 ‘2025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이 16일 제주에서 개막해 30년 교류의 성과를 토대로 한중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중수교 33주년과 제주-하이난성 교류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16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제주해양경찰청장, 한중우호단체장을 비롯해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주제주중국총영사, 하이난성 관계관, 중국해경 등 중국 측 인사 등 국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해 양국 간 지속가능한 미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세미나와 개막식으로 진행됐다. 오후 세미나에서는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방외교와 무역, 에너지 대전환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산업, 바이오·모빌리티 관광산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의 ‘바람과 향, 그리고 춤’ 공연에 이어 오영훈 지사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에서 “제주와 중국은
(포탈뉴스통신)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강소기업으로 평가받는 메타씨앤아이가 서울 강남 본사를 제주로 이전, 지역 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메타씨앤아이는 2024년 10월 포브스코리아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파워 혁신기업 30-반도체 섹터’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이어 8번째로 이름을 올린 반도체칩 설계 전문 팹리스 기업이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반도체 첨단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반도체 강소기업의 제주 이전이 성사되면서 제주에서도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과 산업경제 구조 개편 등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울 강남구 소재 시스템반도체 설계 기업인 ㈜메타씨앤아이(공동 대표 정민철, 유스코트승문)가 최근 본사 제주 이전을 확정하고, 법인 주소 이전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메타씨앤아이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및 초고해상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저전력 설계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 이후 수도권 유망기업 유치 차원에서 제주 이전을 타
(포탈뉴스통신) 말레이시아 고위 공무원단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정책과 우수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15일 제주를 방문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말레이시아 공무원 연수-한국의 행정혁신 이해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제주도는 스마트농정 시스템 ‘제주DA(Digital Agriculture)’와 큐알(QR) 기반 디지털 결제 시스템 등 핵심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도청 삼다홀에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말레이시아 고위 공무원 21명을 포함해 총 25명의 방문단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의 주요 성과로 ▲스마트 농정, ‘제주DA’ ▲큐알(QR) 기반 디지털 결제 체계 ▲전자영수증 발급 시스템 ▲디지털배움터 운영 ▲디지털 관광증 도입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오피스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말레이시아 방문단은 제주도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 혁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마트 농업과 관광 분야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배움터를 통한 주민 교육 체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구체적인 추진 방식과 주민 참여 확대 전략까지 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 관련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제주4·3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논의에 본격 착수한다. 제주도는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제주4·3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4·3아카이브 기록관은 지난 8월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제주7대 공약 15번 과제’로 반영됐으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억 원이 포함돼 제도적·재정적 지원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록관 건립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건립 및 운영 사례를 참고해 향후 기록관의 역할과 기능, 운영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사례발표,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홍인화 전(前)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이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건립과 운영 성과’를 주제로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제주4·3 진상규명을 위한 군법회의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김지호의원이(더불어민주당/신곡1,2동,장암동,자금동) 주관하는 `의정부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실무 협의 간담회`가 지난 9월 16일 열렸다. 실무 기관은 의정부시 농협지부(남궁평 지부장)와 경찰서(이상엽 경찰서장)이며, 의회에서는 최초로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 실무 협의가 개최됐다. 실무협의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의심 상황 관련 `은행 비상벨` 통한 경찰서와 핫라인 구축 논의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캠페인 활동 ▲2차 민생소비쿠폰 관련 스미싱 예방책 등을 논의했다. 김지호 의원은“2024년 보이스 피싱 피해액 8,545억 원 대비 현재 2025년 1분기에 이미 3,116억 원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보이스 피싱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이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에 대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해 은행과 경찰서 간 비상벨 핫라인 공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의정부시 관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대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강진소방서는 9월 16일 오전, 강진읍 동성LH아파트 일원에서 강진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10여 명과 강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노후 아파트 화재예방 캠페인과 화재진압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주민 대상 화재예방 캠페인과 안전수칙 홍보 △아파트 자치훈련 연계 피난유도 △고층 아파트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제 대응 훈련 등을 함께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주민 곁에서 직접 피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의식을 높였고, 강진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소방펌프차를 활용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와 강진119안전센터가 함께 주민들과 호흡하며 캠페인과 훈련을 병행한 것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화재예방 활동과 실제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홍보, 공동주택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16일, 학생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학생 문화·예술 거점 공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문화·예술체험교실, 공연·전시, 학생자치 활동, 학생 오케스트라, 악기 지원센터, 자유 이용 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과 체험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회관 관계자는 “현재 문화·예술체험교실에는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소질 계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연·전시 프로그램에는 7만여 명에 달하는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며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혔다”며 “청바지기획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자유이용시설은 4만 8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청소년 생활·문화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자치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겠다”며 “내년에는 학생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 확대와 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회) (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은 16일(화)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학원총연합회 현안 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지역 학원들의 운영상 어려움과 제도 개선 요구 사항들을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한 교육청의 의견과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종섭 부의장을 비롯해 울산학원총연합회 회장(박철수)과 임원진, 울산교육청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원총연합회 참석자들은 “학원운영자 역시 교육자로서 공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합법적이고 건전하게 운영되는 학원들이 감시의 대상처럼 비춰져서는 안 되며,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학교 등하교 시 학원 차량의 안전한 대기장소 확보 △‘적발’ 보다 ‘지도’ 위주의 학원 점검 △교습비 조정위원회 매년 개최 △학원장 연수 지원 요청 △개인 과외 교습자의 정기적인 지도점검 △학원에서 사용 가능한 교육바우처 발급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16일 오전, 북구 매곡초등학교(교장 이재성)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석주 의원을 비롯해 울산시교육청 및 강북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매곡초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매곡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측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매곡초등학교 관계자는 “현재 운동장 스탠드 바닥 데크가 절반(50%)만 설치되어 있어 학생안전에 위험 요소가 된다”며, “나머지에 대한 스탠드 바닥 데크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부서는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활동을 위해 필요한 시설 개선 사안인 만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예산 검토와 행정절차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석주 시의원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탠드 데크 설치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시설 하나라도 학생들의 교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25년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여 내실있는 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위원과 전문위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총 13개소로 첫날인 15일에는 △펀그라운드 오남 △남양주몽골문화촌 △화도푸른물센터 △호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정지 △평내체육문화센터 △남양주 궁집 △남양주문화원(문화재단 및 작은도서관) 등 7개소와 이튿날인 16일에는 △별내도서관 △별내역 △다산체육공원1호 △다산동 인공암벽장 설치대상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정약용도서관 등 6개소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며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이 없는지 점검했으며, 건축 진행중이거나 건축 예정인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역 주민들과 주요 이용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n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25년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여 내실있는 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부위원장, 김현택, 한송연, 손정자, 전혜연 위원과 전문위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총 10개소로 첫날인 15일에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등 5개소와 이튿날인 16일에는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자활센터 △남양주시시각장애인 통합센터 △남양주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여성창업플랫폼‘꿈마루’ 등 5개소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위원들은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이용 시민의 요금감면 혜택 필요성 △유사한 일자리센터 기능 통합 및 남양주 인구 규모에 걸맞는
(포탈뉴스통신) 군위군 화본마을에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낭만플랫폼 화본축제’를 앞두고 9월 16일 오후 2시 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 개최 열흘 전, 축제 전반의 기획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마지막까지 함께 준비해 나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화본마을 축제추진위원회와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군위군청 관계자와 지역 전문가들도 참석해 축제 전반의 계획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축제의 기본 방향 및 취지 설명, 3일간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 안내, 주민 역할 분담 및 안전관리계획 등 실질적인 운영 계획이 상세히 공유됐다. 특히, ‘꽃스러운 마을 축제’를 함께 만드는 주민들의 주도적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마을 공동체의 자발성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축제 모델로서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낭만플랫폼 화본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화본역 일원과 마을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유명 연예인 대신 사람과 이야기가 주인공이 되
(포탈뉴스통신)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겨울방학을 겨냥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중학교 2학년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들)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인재육성사관학교는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숙학원비 일부(80%, 국민기초생활수급 100%)를 지원하는 것으로,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인재육성사관학교 신청서와 성적확인서,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각각 1부를 지참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사무국(무주군평생교육원 2층)에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2명(중등 21, 고등 31명)으로, 재단은 공통 기준(올해 기준일(9.16)부터 보호자 중 1인과 학생의 주소 무주군에 등록 등)과 지원 우선순위를 확인 후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10월 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대상자 모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평생교육팀(320-2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무주지역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