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시는 어제(5일) 오전 중남미 8개국 식품안전 규제기관 국·과장급 공무원 26명이 부산시청을 방문해, 이들을 대상으로 부산시의 식품정책을 소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중남미 8개국 공무원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중남미 수출입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초청받아 지난 1일 방한했으며, 오는 10일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중남미에 우수한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비법(노하우)을 전수해 수출입 상대국의 식품안전 체계 선진화에 이바지함으로써 국내 소비자가 안전한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은 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수행한다. 방한 기간 중남미 8개국 공무원들은 식약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제조업체, 검사기관, 부산시 등을 방문해 ▲식품안전관리체계 ▲수입식품안전관리 정책 및 검사체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시스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등을 배우고 ▲중남미 8개국 수출 지원 설명회 등에 참석한다. 이날 부산시청을 방문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있는 선양신세계전시관에서 열린 ‘제20회 중국(선양) 한중투자무역박람회’에 인천 식품기업 5개 업체가 참가해 인천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글로벌 식품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판로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선양한국총영사관과 중국 랴오닝성 상무청,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주관했으며.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분야에서 556개 기업, 25개국이 참가했다. 인천에서는 중국 판로개척에 관심이 많은 5개 우수 식품업체가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인천시 정부 관계자와 참가업체들은 선양시 시장 및 부시장과 간담회 실시는 물론 인천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한 양 국가 간 협력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밖에 심북신구 휘산경제기술개발구와 함께 ‘무역협력상담회’‘중한경제무역협력회’등 인천 우수 식품기업의 중국 내 진출 가능 여부에 대한 협의를 적극 추진했다. 아울러 중국 내 심북 식품타운에 있는 식품제조업체 위생관리 현장 견학 및 중국 대형 유통회사(대동부식상가) 한국식품관을 설치하는데 합의했으며, 심북신구 구청장은 인천 우수 식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4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있는 종자산업진흥센터 대강당에서 (사)대한제과협회와 공동으로 ‘2023년 제7회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사)대한제과협회 각 지회 또는 지부의 추천을 받은 제과·제빵 전문가 총 40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과(소형 구움과자, 롤케이크 등)와 제빵(건강빵, 조리빵 등) 종목 가운데 한 가지를 정해 제품을 완성한 뒤 출품했다. 대회 규정상 참가자들은 미리 제공된 가루쌀(‘바로미2’ 품종)을 섞어 만든 반죽을 이용했다. 심사위원들은 맛, 예술성, 창의성, 대중성, 배합표 등을 평가한 뒤, 20팀을 선발했다. 이날 선발된 팀은 11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년 가루쌀 제과·제빵 경진대회’에 진출해 순위를 겨룬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품한 40점의 쌀빵 제품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국제종자박람회’ 홍보관에 전시돼 방문객들을 맞는다. 농촌진흥청은 가공용 쌀과 가루쌀 품종 ‘바로미2’ 등을 활용한 제과, 제빵 신제품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사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4일 양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김정욱 축산정책관 주재로 소비자단체·생산자·유업계·유통업계와 함께 우유 등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10월 1일부터 일부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올해 원유가격은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적용해 생산비가 115.76원/ℓ, 13.7% 상승한 상황에서도 88원/ℓ, 8.8%만 인상됐다. 이는 정부가 지난 2년간 추진한 낙농제도 개편의 성과이자, 원유가격 협상 과정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선 결과이다. 낙농제도 개편 없이 작년까지 적용하던 생산비 연동제에 의해 결정됐다면 인상폭은 최소 104원, 최대 127원에 달했을 것이다. 또한, 새롭게 적용 중인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우유 소비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는 경우 생산비가 증가하더라도 오히려 원유가격을 인하할 수 있다. 유업체와 하나로마트 등 유통업계는 정부의 물가안정에 협조하기 위하여 소비자 구매가 많은 대형마트 흰우유(900~1,000㎖) 판매가격을 2,980원 이하로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버섯 귀농인을 돕고 민간 육종가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2023 버섯사관학교’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연다. 2008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온 버섯 육종교육은 2020년 코로나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육종뿐 아니라 버섯으로 귀농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버섯사관학교’라는 이름으로 기존 육종 외에 재배기술 교육도 마련했다. △버섯 재배 교실= 재배 교육은 귀농인이나 버섯 재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7일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버섯 재배원리’와 ‘병 방제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양송이버섯,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현장 전문가와 버섯 귀농인, 귀농 상담가를 초청해 실용적인 재배기술과 안전하게 귀농하는 요령을 공유한다. △버섯 육종 교실= 육종 교육은 버섯 재배경력이 있고, 품종을 실질적으로 개발할만한 시설과 의지가 있는 재배 농가 또는 종균배양소 관계자 등으로 한정해 18~19일 인삼특작부 신육종재배연구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버섯육종 실전’ 등 이론과 ‘포자 수집과 조직배양’ 등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최근 극조생 노지감귤 출하를 하는 40여개소 감귤 선과장과 조례위반 상습 선과장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규격 외 감귤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감귤 유통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9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인 현장 지도 요원 12명과 공무원 24명 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감귤 유통 지도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극조생 감귤 미숙과 유통을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드론 2기를 9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하고, 극조생 감귤 출하 전 품질 검사제가 10월 5일에 종료된다. 최근 극조생 감귤을 출하하는 선과장과 조례위반 상습 선과장 위주로 1일 1회 이상 점검하여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고, 소비지 도매시장도 월 2회 이상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여 품질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규격 외 감귤 출하 적발 시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2회 이상 적발 선과장에 대해 품질검사원 해촉 처분 및 6개월간 위촉 금지 조치에 따라 선과장 운영이 사실상 중단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실추된 서귀포 감귤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신뢰
(포탈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경북도에서 육성한 포도 신품종 수출단지를 500ha 조성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포도 재배면적, 생산량이 전국 1위이며 전국 수출액의 88.1%를 차지하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포도를 대표하는 지역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포도 주산지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수확기, 과피색, 모양 등 품종 차별화와 해외 지급 로열티 경감, 특정 품종 홍수 출하에 따른 가격 급락 방지,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품종 다변화를 목표로 10년 동안 8개의 포도 신품종을 육성해 왔다. 그 성과로 지난 8월 경북도 육성 포도의 첫 세계 진출이라는 결실을 이뤘다. 첫 수출길에 오른 경북도 육성 수출 1호 ‘레드클라렛’은 당도가 높고 머스캣 향이 나는 적색 포도로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현지에서 높은 가격(100∼120천원/2kg)에 거래되어 주목받았다. 또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평가를 위해 9월 6일에서 8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제16회 홍콩 신선 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
(포탈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마실생태밥상’ 사업을 10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실생태밥상이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변산반도생태탐방원), 부안군,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4개 민·관이 협력하여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이자 고령자친화기업이다. 국립공원공단은 ‘마실생태밥상’에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내 약 188평(624.75㎡) 규모의 식당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부안군은 ‘지역음식 인증업소’로 지정했다. 또한, 대한노인회는 마실생태밥상이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지정되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되도록 지원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마실생태밥상을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하여 창업지원비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마실생태밥상은 60세 이상의 지역노인 11명을 채용하여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11가구에 도시락을 제공한다. 수익의 5%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의 노인 대상 교육과정 운영에 쓰이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포탈뉴스) 산림청은 우수 임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25~26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임산물 특별판매전’이 높은 인기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밤재배자협회 등 8개 임산물 생산자가 참여해 제사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도라지청·곤드레·산양삼·대추가공품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했다. 행사에 참여한 생산자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품질이 우수한 임산물을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인기가 좋았던 햇밤과 생대추, 표고버섯, 도라지청 등은 행사 시작 하루 만에 이미 판매 완료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냉해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느 해보다 유난히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임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임산물을 키워냈다”라며, “우리 청정임산물을 이번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됐거나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8개국의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26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초청 연수는 식약처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이하 ‘ODA 사업‘)’의 출발점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식약처는 중남미 국가 공무원들에게 식품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수출입 상대국의 식품안전체계 선진화에 기여하고 국내 소비자가 보다 안전한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국내 식품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ODA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체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 및 검사체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시스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교육과 ▲중남미 8개국 수출 지원 설명회 개최 등이다. 또한 식약처는 연수 참여자들에게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를 방문해 수입식품 검사 현장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5일 제29회 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경기장 일원에서 ‘계양구 식품제조업소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계양구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할인 판매와 전시, 시식이 진행된다. 식품 전시관은 총 26개소로, 올해 ‘계양구 음식명가’로 선정된 5개소의 음식도 전시된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10미터 대형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전통 떡메치기, ‘알록달록 부채’ 만들기, 건강음식 맞추기 다트게임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한돈데이’(10월 1일)를 앞두고 우리 돼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재조명했다. ‘2023 농업 전망’에 따르면 양돈 생산액은 약 9조 5천억 원(2022년 기준)으로 추정된다. 축산업 총생산액의 약 37%를 차지하는 수치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돼지고기는 약 27.6kg(2021년 기준)으로, 10년 전보다 45% 증가했다.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도 해마다 늘고 있어 국민의 먹거리 제공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먹거리= 돼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부위가 없을 정도로 우리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영양 제공원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고, 평소 즐겨 먹는 삼겹살, 등심, 안심 등 주요 부위 이외에도 여러 부위를 식용으로 활용한다. 돼지머리 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이며, 편육이나 제사용으로 이용된다. 간장과 여러 향신료를 곁들여 만든 돼지 족발 요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 콜라겐과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다. 돼지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추석 선물용, 제수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과일과 채소의 품질을 유지해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저장 방법을 소개했다. 추석 선물 품목 가운데 사과와 배, 사과·배 혼합 상자는 선호 비율이 26.7% 정도로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세대와 입맛이 변하며 사과, 배 등 전통적인 과일에 망고, 키위 등 열대과일을 섞어 구성한 선물도 많이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사과는 식물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 생성량이 많은 과일로, 다른 과일․채소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따로 보관해야 한다. 과일뿐 아니라, 브로콜리, 상추, 오이, 수박, 당근 등 에틸렌에 민감한 채소도 누렇게 색이 변하거나 반점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사과와 따로 두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과일, 채소를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맞춰야 한다. △일반 과일= 사과, 배, 포도, 단감 등 대부분 과일은 온도는 0도(℃), 상대습도는 90∼95%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만, 복숭아는 저온에 민감하므로 천도와 황도계는 5∼8도, 백도계는 8∼10도에 보관한다. 일반적으로 가정용 냉장고 냉장실은 4∼5도,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도네시아(4개 제조업소)에서 수입되는 과자(산가 항목)에 대해 사전에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9월 27일부터 적용한다. 이번 검사명령은 인도네시아 과자에 대한 통관검사 결과 반복적으로 산가항목에서 부적합이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수입과자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참고로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명령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됐으며, 그간 대만 등 26개국산 35품목에 대해 검사명령을 적용했다. 검사명령 시행 기간동안 부적합 이력이 없는 18개 품목에 대해 검사명령을 해제했으며, 현재 중국산 향미유 등 17개 품목에 대해 검사명령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 중에 있다. 검사명령 이후 대상 수입식품 등을 수입·판매하려는 영업자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식품전문 시험·검사기관에 해당 제품의 검사를 의뢰한 후 그 결과(시험성적서)를 수입신고 시 관할 지방식약청에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식품이 공급·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위해우려가 있는 식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검사명령의 자세한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 기간에 미리 알고 있으면 유용한 식의약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1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식품 구매요령 ●2올바른 손씻기 및 조리·보관 방법 등 식중독 예방수칙 ●3설사 등 식중독 증상 발생 시 행동 요령 ●4에어프라이어의 안전한 사용 방법 ●5명절 다빈도 사용 의료제품 안전사용 정보이다. ●1추석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건강기능식품 표시 또는 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선물로 주고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2명절 음식을 만들기 전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달걀,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한다. 고기완자 등 분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