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2일 ‘제33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설개선 및 정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이 자리에서는 유관 기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관내 149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현장점검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현장점검에서는 통학로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차량 감속 유도 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총 67곳에 대한 시설개선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 간 노면도색, 차선규제봉 교체, 볼라드 설치·수리 등 시설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시급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선 사항을 정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지속적인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 정비 와 관리를 통해 세종시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 시정 모니터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 모니터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혁신 실험을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정모니터단 회의에서는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 생활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일 것과 이런 활동을 기반으로 2026년에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밖에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6기 시정모니터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과 뜻깊었던 순간들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협력해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완성해 나가자”며 “생활 모니터단이 앞장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지난해 시정 모니터링을 11차례 수행했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전화 1388 홍보’를 위해 11일 오후 2시부터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및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및 아웃리치는 다정중학교 친구사랑 또래상담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 활동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던 또래상담자 청소년은 “친구들의 고민과 함께 하는 또래상담자로서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굴과 긴급지원을 진행하며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 확대 및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소방 훈련에는 세종보람소방서, 장애인체육회, 다온소방 등 주요 유관기관들이 참여했으며, 다중 이용 시설에서 자주 방문하는 장애인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 유도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훈련 과정에 ▲ 경사형·직립형 구조대의 설치 및 활용 ▲ 초기 화재 진압 기법 ▲ 소방차 출동 및 화재 진압 방법 등을 포함시켜 참가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켰다. 조소연 이사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 체계의 지속적인 마련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모든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공단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포탈뉴스) (재)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방문해 협력과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벤치마킹은 서로 다른 기관이나 조직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용해 업무나 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정으로 양 기관의 주요 업무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 및 개선 사항 등 우리 센터에 맞게 접목 시키고 반영해, 향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 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뉴스출처 :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포탈뉴스) 세종국제고등학교는 4월 9일에 대만문화고등학교 대표단의 방문 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만문화고 대표단은 교장, 교사, 학생 등 6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세종국제고를 방문하여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만문화고는 1989년에 설립된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로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등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학교 탐방, 대표 공연 및 학급 활동 등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참여형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먼저, 환영식을 통해 양측 학생들이 서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학교의 교육과정, 학습활동 등을 소개하고 준비한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세종국제고 학생들이 주도한 학급별 활동을 통해 발표 및 토론회, 각종 문화체험을 진행하여 대만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 간 다양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운영했다. 세종국제고와 대만문화고는 2014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시행하였으며, 자매학교 결연식을 개최하는 등 양교 간 협력을 이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관계성 향상을 위한 ‘2024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내실화에 박차를 가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24학년도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내실화를 위한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소통·협력 등을 주요 목표로 삼은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학교·학년·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세종만의 고유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지원 체계가 모든 학년과 학교로 확대되는데, 실천 학교는 생활부장 교사가, 실천 학년은 학년 부장 교사가 실천 학급은 생활지도의 최일선에 있는 담임 교사가 운영의 주체가 되어 본 체계를 운영해 나가게 된다. 특히, 전체 103교 중 91교* 1,249명의 담임 교사가 실천 학급을 신청했으며, 실천 학급은 초등뿐만 아니라 중등까지 폭넓게 확장되는 양상을 보였다. * 관계중심 실천학급 운영학교: 초등 46교, 중등 43교, 특수・각종 2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등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2024 초기문해력지도 읽기 따라잡기Ⅰ'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한글 미해득 학생들의 조기 지원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30차시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초기문해력 검사 ▲읽기 과정 분석 ▲읽기 따라잡기 지도의 실제 ▲학생 지도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생 간의 학생 지도사례 나눔과 지속적인 문해력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현장 적용도를 높이고 세종시교육청의 ‘한글 책임교육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후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는 소속 학교에서 한글 미해득 학생 1명을 선정하여 학생의 학습력 강화를 위해 연수 과정에서 습득한 문해력 지도 방법으로 학생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한글 해득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는 것이 읽기 따라잡기 연수의 최종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학습 기회를, 교사들에게는 더 나은 읽기 지도 방법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만 5세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초등학교에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4개원에서 올해 8개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음학기는 만 5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학기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입학 전 보호자 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초등학교 1학년 교과와 연계한 수업 등과 같은 전환기 교육을 실시하는 학기이다. 지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데, 긍정적인 답변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상담팀 운영 ▲보호자 교육 ▲교원역량 강화 연수 ▲시범유치원 담당자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하여 시범유치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보호자들에게는 항상 걱정과 설렘의 마음이 공존한다.”라며, “보호자는 걱정 없이 자녀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고, 유아들은 어려움이 없이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정동 엠파이어 브라질리언 주짓수 아카데미가 백미 19포대(225㎏)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지난달 주짓수 아카데미 개원 당시 축하 화분 대신 받은 것이다. 정성근 주짓수 아카데미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보탬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백미 19포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으로 시작한 대표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5,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세종시 내 각 초등학교를 통해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된다. 참여 학생들은 활동지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고 문제 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면 된다. 임무 완료시에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고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12일과 13일 양일간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립한 ‘지역 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상징광장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험하는 캠핑존 ▲푸드트럭, 야시장 등 먹거리와 관내 업체 중심의 프리마켓존 ▲가족참여행사 및 버스킹공연 등 행사존으로 구성됐다. 3개의 테마존을 중심으로 도시상징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정한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적용, 광장 내 프리마켓 등 영리 행위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축제 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행사장 방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장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관내 2023년 12월 결산법인 3,400여 개로, 신고·납부 기한까지 법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사업장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각의 자치단체에 나눠서 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으로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도 별도 신청 없이 7월 말까지 납부 기한 3개월 직권연장되는 세정지원이 적용된다. 다만 이 경우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한을 지키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과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방법은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또는 전국 금융
(포탈뉴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가 도시상징광장에 야간경관조명과 그늘막 설치해 도심 속 광장을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도시상징광장은 미디어큐브, 음악·거울분수, 지하주차장(262대)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야간에 어둡고 특히 하절기에는 그늘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시는 먼저 광장 화단에 경관조명 56개를 설치해 야간에 어둡지 않도록 하고 각 구역의 통일감을 주는 부드러운 황색 조명을 사용해 활력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절기에는 그늘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음악분수 주변에 무지갯빛 쌍둥이 그늘막 8개를 설치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광장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음악분수와의 시너지를 도모했다. 앞서 시는 ‘지역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게 즐기는 문화광장, 시민편의 증진 및 광장 명소화, 광장 활성화 동력마련을 3대 전략으로 정하고 다양한 과제를 추진 중이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도시상징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광장의 이미지 개선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
(포탈뉴스)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9일 본원 회의실(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소재)에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학장 윤구영)과 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의 세종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운영에 필요한 관내 대학과의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진흥원은 지역기업 인력수요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력양성사업 등 직업능력개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 활성화에 필요한 상호 간 보유 인적·물적 자원 공유 ▲세종시민의 직업능력개발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공동 인프라를 잘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생겨 세종시민의 직업능력개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내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세종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