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13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삶 :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빠른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웰다잉(Well-Dying)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 국민본부 대표발기인인 노유자 수녀와 김솔 웰다잉 강사를 초청하여 ‘호스피스 대상자의 영적돌봄과 사별가족 돌봄’,‘웰다잉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하여 웰다잉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호스피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6월 10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 강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질병관리팀 또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오천읍 용산보건진료소 내소자 중 고혈압 질환자 및 전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잡GO, 건강찾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인 고혈압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고혈압 자가관리프로그램을 용산1리 경로당에서 8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식 진행이 아닌 참여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 혈액 및 신체검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비교하고,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올바른 혈압 측정법 및 식이 방법 등을 배우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 및 합병증 예방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혈압·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간 동안 혈압계도 대여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선행 질환 중 하나로 조기 발견, 규칙적인 치료와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방역서비스 시범 사업을 개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사업 지원대상은 신체장애 등으로 소독 및 위생해충 구제에 취약한 세대로 장애인 세대 중 총 1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방역서비스는 가정 내 고인물(폐타이어·화분받침·인공용기) 제거와 취약계층 주거지를 관리하게 되며, 실내·외 모기·파리·바퀴벌레를 제거하기 위한 소독 등 각 가구당 월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해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해 수요자를 파악하고 개인위생(손씻기·기침예절), 환경위생(주거환경·음식물관리)의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감염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방문 방역 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개인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매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 고혈압 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데, 각종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서운 질병이며 평택시민 사망원인 9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세계 통계 기반에 따르면 고혈압이 있는 성인의 50% 미만이 자신의 혈압이 높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 이에 평택시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13일에 ‘고혈압 예방 힐링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내용은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 교육을 통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혈압, 혈당 측정 질환 상담을 진행했으며,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비누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또한 17일에는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평택시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검사 및 고혈압·당뇨병 질환 상담 및 암 검진 사업홍보를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
(포탈뉴스) 평택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5~14일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이 적은 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평택시는 팽성읍 내리캠핑장, 안중읍 학현근린공원 등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장소 5곳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추가 설치해 현재 27대를 운영 관리하고 있다.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분무하면 4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 등
(포탈뉴스) 케이메디허브가 BIO KOREA 2024에서 난소암·골질환 치료제 등 바이오헬스분야 우수기술의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BIO KOREA 2024는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글로벌 위상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국제전시회로 5월 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는 BIO KOREA 2024에서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 8개를 출품하고 온·오프라인 기술마케팅을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EZH2 타깃 PROTAC 기반 대장암 치료제, ▲신규한 피리미딘 유도체 유효성분 난청 예방·치료제, ▲암 치료를 위한 선택적 HDAC6 저해제, ▲신규 기전 항생제, ▲꿀유래 유산균 유효성분 골질환 및 피부치료제, ▲아디포넥틴 유래 펩타이드 변형 유도체 최적화를 통한 발모제, ▲USP21을 타깃하는 전이 억제 항암선도물질 기술 등을 출품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장에서 독일, 영국, 일본, 중국 등 각국 투자자 및 제약 바이오기업 경영진·연구자와 바이오헬스 시장의 최신 이슈와 최첨단 기술을 공유했으며,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할
(포탈뉴스) 경기도는 13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환자(KTAS 1,2) 증감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권역센터 23.8% 감소, 지역센터 0.3% 증가, 지역기관 29% 증가 등으로 권역센터로 쏠리던 중증환자가 지역센터와 지역기관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역센터 등의 중증환자 대응 방안도 도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현재 집중관리의료기관인 응급의료기관 7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중대본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24시간 중증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4개의 소아
(포탈뉴스) 함양군 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2기 아쿠아로빅 교실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하는 건강체조로, 근골격계 및 만성·퇴행성 질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앞서 1기는 지난 3월부터 이달 5월까지 운영되어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쿠아로빅 2기 교실은 오는 6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4시~5시, 주 2회 전문 강사 지도하에 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12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 군민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5월 21일, 22일 양일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신규자 우선으로 선발을 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김해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2일 분성광장에서 금연 홍보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5월 한 달 동안 실시하는 세계 금연의날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연 홍보를 위해 새마을문고 새롬힐링예술봉사단과 김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실시했다. 버스킹 공연에 앞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분성광장 주변 동상시장에서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랑고고장구, 댄스타임, 노래공연 등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아울러 금연 홍보 체험관 운영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 정보를 제공하고 비만예방, 워크온 챌린지, 건강검진 사업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김해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흡연예방교육, 금연상담 전화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우리시 현재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39.7%로 경상남도(45.4%) 및 전국(42.9%) 대비 낮은 실정이다.”라며
(포탈뉴스) 대구의료원은 2021년 대구광역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이송, 감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 중이며, 올해부터는 일차 의료·돌봄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고령화로 인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과거 진단에 따른 치료 위주에서 치료 및 돌봄 복합 제공의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퇴원 후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의료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경북대학교병원) 등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 지역 내 일차 의료·돌봄 연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호자가 없어 의료·돌봄을 받지 못하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의 부재로 퇴원 후 건강상태 악화와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질환 발생 시 환자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정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포탈뉴스) 합천군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및 권역별 3개소 프로그램실에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감사한 마음을 전해효(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들이 서로에게 감사해 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치매가족카페에서는 치매 대상자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식물을 직접 다듬고 만드는 꽃 공예 체험 행사도 함께 이뤄졌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창작, 체험, 음악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 일상생활 훈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함께 꽃 바구니 만들기에 집중하여 작품을 완성하고 행복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치매증상 악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관내 치매안심가맹점 7곳을 신규 지정해 10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상점을 의미한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내 약국, 편의점 등 7곳으로 보건소는 현판을 부착한 치매안심가맹점이 관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관심이 치매환자의 배회·실종이라는 큰 위험을 막을 수 있도록 많은 관내 상점들의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0일 고양시 약사회와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건강취약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덕양구보건소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고양시 약사회장,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에 참석한 덕양구 건강취약 어르신 1분께 직접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전달했다.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고양시 관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건강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고양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30명을 선정해 400만원 상당의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지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계성 고양시 약사회장은 “고양시약사회가 지원한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약사회는 보건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이동권의 제약
(포탈뉴스) 논산시는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논산시보건소가 연계하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별 심층 영양관리를 이달 13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회복지시설은 센터에 등록된 50인 미만 영양사가 없는 시설로 주로 어르신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주간보호센터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심층 영양관리 사업은 대상자의 혈압, 혈당, BMI, 체성분 검사 및 1:1 영양상담, 식생활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개인별 영양관리의 객관적인 효과성 분석과 사업의 타당성 및 정책방향 모색 등 지역사회 통합 영양관리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보건소와 연계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객관적인 건강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영양관리 식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센터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포탈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에서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2명이다. 조사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및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된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는 지역의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되는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