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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프랑스 모델동물 교류 활성화의 길을 열다

한국-프랑스 간 모델동물 자원정보교류 업무협약(MOU) 체결

 

(포탈뉴스)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단장, 서울대학교 수의대 성제경 교수)는 프랑스 셀피디아(디렉터, 얀 헤럴트 Yann Herault)와 모델동물 자원·정보 교류를 위해 4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프랑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모델동물 활용 인프라 공동포럼을 개최(후원: 과기정통부)한다.


이번 MOU를 통해 주요 생명연구자원인 모델동물 분야에서 수집된 자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한국-프랑스 양국 간 모델동물 정보연계를 통한 다각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2020년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있다. 모델동물 클러스터에서는 마우스, 미니돼지, 제브라피쉬 등 실험에 이용되는 모델동물 자원의 관리체계를 표준화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델동물 육성과제를 추진 중이다.


모델동물 클러스터에서 중앙은행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에서는 셀피디아 등 국외 모델동물 연구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Model Animal Initiative from Mouse to Primate”을 주제로 한국-프랑스 동물모델 포럼을 개최(후원: 과기정통부)한다. 이 행사에는 양국의 대표적인 모델동물 연구기관 및 국내외 생물자원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연구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등의 국내 연구자와 프랑스의 마우스임상연구소(PHENOMIN-ICS), 유럽원숭이연구소(SILABE), 영장류센터(SdP),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의 연자들이 생물자원 인프라 현황과 모델동물 연구 현황에 대해 3개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프랑스 셀피디아 및 마우스 임상연구소의 디렉터인 얀 헤럴트가 셀피디아 연구 인프라를, 성제경 단장이 한국의 모델동물 클러스터를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프랑스 영장류센터의 크리스토프 아르놀(Christophe Arnoult) 센터장과 유럽원숭이연구소의 파스칼 안스(Pascal Ance) 디렉터가 프랑스 영장류센터 및 영장류를 활용한 연구 현황에 관하여 소개하고 서울대학교 강병철 교수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지수 센터장이 마모셋과 영장류 자원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산하 국제감염병연구센터의 재클린 마블(Jacqueline Marvel) 디렉터가 셀피디아의 감염 및 면역 연구에 대해 강연하고 광주과학기술원 박한수 교수와 포항공과대학교 김종경 교수가 마우스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질환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서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바이오 소재 인프라 국제기관과의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어 국제 위상 제고 및 양질의 바이오 자원 확보와 활용을 촉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부도 모델동물을 포함한 바이오 연구소재 인프라의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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