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막이 올랐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북구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 행사에는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비엔날레 본전시 및 파빌리온 참여작가 등이 참석했다. 리차드 암스트롱(Richard Armstrong) 구겐하임미술관장, 마이 카타오카(Mami Kataoka) 모리미술관장, 리사 필립스(Lisa Phillips) 뉴뮤지엄관장, 장 프랑소아 벨리슬(Jean-François Bélisle) 캐나다 국립미술관장 등 국제 미술계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주한 외교사절단으로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필리핀,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케냐, 베트남, 태국 대사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행사는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9월 5일 자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에 박창식 씨를 임명하고, 9월 6일(금)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2024. 9. 5.~2027. 9. 4.)이다. 박창식 신임 원장은 엠비시(MBC) 드라마제작국 연출자, 김종학프로덕션 대표이사, 한국드라마제작협회 회장, 제19대 국회의원 등을 두루 거치며 국제문화교류 분야에서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쌓고 한국 문화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힘쓴 전문가이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문화교류 진흥법」 제12조에 따른 국제문화교류 전담 기관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해외 각국과의 문화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의 높아진 문화적 위상만큼 국제사회에서 문화발전에 앞장서야 하는 우리의 역할과 책임도 커지고 있다.”라며, “신임 원장이 문화콘텐츠 전문가로서 순수예술과 전통문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우리 문화가 세계 곳곳에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포탈뉴스통신)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막을 올린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축제 2일 차를 맞이했다.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관람객들의 시선과 흥을 돋우는 라퍼커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방색을 테마로 음성군 농산물을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의 주제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또 음성을 상징하는 로고와 농산물을 표현한 드론쇼가 축제장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성을 방문한 YB밴드가 큰 감동을 선물하는 공연을 펼쳤다. 명작장터에서는 음성의 여러 농축산물이 한데 모여 풍성하고 풍요로운 축제를 느끼게 했다. 둘째 날인 6일은 청년세대 간 교류와 소통강화를 통해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충북청년축제가 열렸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뮤지션들의 문화공연으로 개막식 포문을 열었고, 청년의 날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응원했다. 이어 초대가수 자이언티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또 어린아이들이 직접 화분을 심어
(포탈뉴스통신) 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축제와 만나장”이 오는 9월 12일 진안만남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와 만나장”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32개 팀의 판매자 및 체험 부스를 기본으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사진 인화) 및 캠핑 체험존을 상시로 운영하고, 마령면 원평지마을에서 참여하는 떡메치기 프로그램을 통해 옛 전통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연팀 구성은 면 단위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함으로써 공간적으로 한정된 진안읍을 벗어나 지역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성수면 외궁초등학교, 정천지역아동센터, 원동창마을, 봉곡마을이 공연에 참가한다. 진안군은 이번 축제로 ‘마을축제’가 마을을 넘어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인석 진안군 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올해 ‘축제와 만나장’은 지역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화장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선선한 가을의 공기를 피부로 느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자치도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을 위한 시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9월 6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새로 출범한 전북자치도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 특성에 맞는 특례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군산시에서 열린 첫 교육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약 300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북연구원 민기 석좌연구위원이 “시군과 함께하는 전북형 특별자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민 교수는 “특별자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군산의 해양문화유산과 근대문화유산, 새만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발전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민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사례를 공유하며, 전북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특히 특별법의 구조와 전북형 특별자치 접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란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는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 단체장 및 종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0여명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의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전북사회복지대상’에는 49년동안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에 앞장서며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실현에 기여한 하정섭 풍악복지재단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부포상으로는 91년부터 30여년간 ‘봉사로 보람을 키운다’는 슬로건아래 지역내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테두리회가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으며, 아동복지시설 재직하며 아동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여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에
(포탈뉴스통신) 도내 청소년들의 상상의 나래가 펼쳐질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축전이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과 보훈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과학축전은 도내 100여개의 연구기관과 학교,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과 기술의 만남,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과학축전은 6일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문승우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도내 과학기술 관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의 환영사, 문승우 도의장의 축사, 제4회 전북과학기술인대상 시상, 개막 퍼포먼스, 과학 체험부스 투어로 축제가 시작됐다. 과학축전 개막식에서는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 수상자 시상이 진행됐다.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권기현 한국식품연구원 디지털팩토리 사업단장 ▲김대혁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장 ▲조민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호남본부장 등 3명을 선정하여 메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6일 군민복지회관에서 고창군 사랑의열매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260세대에 “사랑의 행복꾸러미 온기나눔” 전달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라면과 화장지 각 1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의열매봉사단과 관내 사회복지기관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사랑의열매봉사단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최은서 이사장은 “명절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읍성 일원에서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오늘(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6일은, 사전행사로 ‘시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개최되며, 전문가 특강 및 우수사례 발표,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이튿날인 7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체험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이 열리며, 개막식인 7일 오후 7시에는 양다일, 노라조, 주현미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빛낸다. 더불어, 풍성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행사 기간 내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해 ESG 가치 또한 축제에 담아낸다. 이외에도 ▲문화도시 주제전시 ▲오감 체험 프로그램 ▲산해진미(산림치유, 해양치유) 프로그램 ▲팝업 프로그램(핸드팬 사운드 테라피, 힐링 요가) ▲오로라 전시전 ▲버스킹 ▲오감쉼터, 어린이놀이터, 숲속쉼터 등 읍성 안팎으로 많은 체험부스가 설치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시켜줄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개최됐다”며 “3일간 열리는 많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외국인과 내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타’를 8일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하고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음성군외국인근로자상담지원센터, 소피아외국인센터,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외국인과 음성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팔과 필리핀에서 온 외국인주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외국인주민 사회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장·표창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내 외국인이 참여해 음성군을 주제로 한 울려라 골든벨과 장기 자랑 등이 이뤄졌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가족의 행복을 뽐내는 가족사진 전, 안전을 위한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 페스타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을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음성군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돼, 군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음성군가족센
(포탈뉴스통신)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과천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KOTITI시험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많은 이들이 희망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호근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 지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과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과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권리만큼 책임과 의무도 다하도록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14명에게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1950년대 일본 침략에 맞서 독도 수호에 앞장선 제주 해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제주해녀 독도 물질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경북 울릉도와 독도 연안 어장에서 지역의 어업권과 영유권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제주해녀들의 발자취를 되짚는 물질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거 독도에서 출향물질을 했던 제주해녀들의 염원을 실현하고, 제주해녀의 역사적 가치와 헌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독도 출향물질 경험이 있는 해녀 2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제주해녀와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독도 앞바다에서 과거 물질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며 독도 어장의 해양생물 다양성 등 해양생태계를 확인하는 시연을 펼쳤다. 또한,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문화를 탐방하고 해녀어업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제주해녀와 울릉군 도동어촌계 해녀들 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제주와 경상북도는 지난 2022년 8월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립남해대학은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재학생 인성 함양과 현장적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가족형 디딤 프로그램으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문홍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외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가족사랑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 대학종합발전계획 ‘학부모·학생 감동 실현 시스템 마련을 위한 가족형 디딤 프로그램 운영’ 차원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 ▴혁신지원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 ▴가족사랑 특강 ▴정서 안정을 위한 가족사랑 힐링프로그램(라탄 공예)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노영식 총장은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를 위해서는 재학 중 학업 스트레스와 가족 간 갈등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 인성 함양과 학습역량 개발,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태화강 둔치 일원(태화교 옆)에서 개최된 ‘2024 남구 강변영화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주민 10,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한 도심 속 야외영화관람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강변영화제는 지난 6일 어린이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을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초대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이 펼쳐졌고, 저녁 7시부터 1971년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하이재킹’이 상영됐다. 다음날인 7일에는‘헬로카봇 올스타 스페셜’, ‘노량: 죽음의 바다’가 상영됐다. 관람객들은 LED스크린 상영으로 선명한 화질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어린이 영화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수 분장 체험, 낙서존,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쉬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돗자리, 캠핑존도 준비되어 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영화와 함께 즐길 푸드트럭에는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출연으로 유명한 미카엘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의 청년마을 뮤즈타운은 어제 9월 5일 저녁 7시부터 달성군의 테크노폴리스내 DGIST의 야외음악당(E15)에서 학교 동아리 연합회와 함께 ‘달빛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날 DGIST의 야외음악당에서는 청년마을 뮤즈타운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멤버 양동찬의 사회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가을밤 달빛버스킹 공연으로 인해 캠퍼스에서 기숙사로 가는 수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버스킹 공연은 고령군의 청년마을 뮤즈타운이 기획하고 지난 8월 고령에서 진행한 청년마을 음악파티, ‘하우스 오브 바이닐(House of Vinyl)’ 행사에 참여했던 DGIST의 음악동아리 회원들과의 네트워킹 및 뮤즈타운의 홍보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연장은 야외 조명으로 공간분위기를 조성했고, 버스킹 공연에는 DGIST 음악동아리 RGB(밴드), D.Crescendo(관현악), 花樣年華(화양연화, 댄스), Voice Fishing(보컬), 아마루(힙합)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으로 구성했다. 달빛버스킹 공연을 보러 온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커피연구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