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 북구청은 평일 낮 시간대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평일 야간 및 주말 강좌인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을 운영한다. 북구청에서는 밤(夜)에 지식(識)을 가르치는 학당(堂)이라는 뜻의‘행복북구 야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평일 낮 시간대 프로그램 수강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강좌를 개설하여 5월 17일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금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대부분 평일 주간에 운영되어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반복해서 혜택을 받는 문제가 있었으며, 이런 평생학습 빈익빈 부익부를 해결하고자 작년부터 시작한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은 19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332명의 주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생활 목공예 ▲펜드로잉 ▲목공소품 만들기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며, 매월 다양한 세대의 수요와 최신 평생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 신규 개설 강좌 안내는 북구청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 ‘대구북구 배움톡’친구 추가를 해두면 더 편리하게 평생학습 프로그램…
(포탈뉴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1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5·18과 시간의 타인’이라는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는 제20차 광주정신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정신포럼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매년 두 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21일 첫 번째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에는 5·18민주화운동 및 광주정신에 관해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록관 계정 유튜브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영상은 행사가 끝난 후 5·18기록관 홈페이지에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5·18과 시간의 타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1부에서는 ‘5·18 증언’이라는 제목으로 김동명 씨(김영철 열사 동생)와 이해모 씨(이정모 열사 동생·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사무총장)가 ‘5‧18 이해화 공존-‘이름없이 죽어간 브로크공, 오월시민군 이정모 생애사’를 정리하며’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5·18, 그 사회적 타살과 우리 안의 타인’이라는 주제로 김명희 경상국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와 김석웅 심리건강연구소 소장이 각자의 시간 속에 멈춰있는 5월을 주제로 논평한다.
(포탈뉴스) 포항시립대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시민들의 인문학 향유와 독서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선정은 2018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이며, 올해는 ‘고전문학과 영화속으로, 인문학 여행’을 제목으로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 등 총 10번의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차 강연(총 5강)의 주제는 ‘한국 고전문학으로 세상과 소통하기’이고, 3차 강연(총 5강)은 ‘책과 영화로 떠나는 지적인 세계여행’으로 1~3차 강연에 총 3명의 전문강사(대학교수)를 초빙해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2차 강연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이고, 3차 강연은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이다. 장소는 대잠도서관 3층 세오녀방이고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인력과 공간을 활용해 국민의 인문 향유 기회 확대 및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시작된 인문학 진흥 사업으로 올해 대잠도서관이 선정된…
(포탈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건축과 미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빈치 어린이 건축교실'을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이름을 따서 만든 어린이 예술체험 교육으로 건축, 수학, 과학, 의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작가의 ‘융‧복합적 사고’를 배울 수 있다. 교육은 건축의 구조물과 기본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분야, 건축과 미술의 융·복합적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분야, 직접 설계하고 체험하며 만들어 보는 분야로 나뉜다. 교육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수학적 개념과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예술적 감각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함께 하나의 작품을 제작하며, 서로 협동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90분간 진행한다. A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B반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포탈뉴스) 안양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을 밝힐 안양시립합창단의 제124회 정기연주회의 테마는‘All That 조혜영’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관계로 전화 예약을 통해 6백 명까지 무료로 입장한다. 예약을 못 한 시민은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연전문인 아르떼 TV(SK브로드밴드 234번, 스카이라이프 143번, KT올레TV 91번, LG U+ 159번)에서 실시간 중계하는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작곡가 조혜영은 2009년 국립합창단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합창 작곡의 길로 들어서며, 국내 여러 합창단에서 그의 곡이 연주되고 있다. 2012년 미국 애틀랜타 합창 작곡 심포지엄 작품상 수상에 이어 2014년 서울과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합창심포지엄에서 그의 곡이 연주됐다. 안산시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 전임작곡가를 역임했고, 현재 인천시립합창단 상임 작곡가로 재직 중이다. 안양시립합창단은 이날 정기연주회에서 이충한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조혜영이 작곡한‘봄날’과‘새노야’,‘금잔디’,‘나비에게’,‘꿈’,‘가고파’,‘못잊어’등 주옥같은 16곡들을 100분 동안에 걸쳐 선사한다. 첼로의 김소영
(포탈뉴스) 안동청년유도회는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계례 행사를 5월 16일 태사묘 숭보당에서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예로부터 나라·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으며, 한국은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笄禮)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째 관문인 관(冠)이 바로 이 성년례를 말하는 것이다. 19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지역·마을 단위로 어른들을 모셔 놓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전통 의례를 치르는 곳이 많았으나, 갈수록 서양식에 밀려 전통 성년례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러한 전통 성년례를 부활시켜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쳐 줄 목적으로 1999년부터 표준 성년식 모델을 개발했다. 전통관례 복장을 갖추고 의식을 주관하며 관례는 유교적 예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거리 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첫 개최되는 서초문화원 대면 행사로 그동안 축소해서 진행했던 강연 규모를 정상화하여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영화 '재심',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을 구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특별 앵콜 강연으로 개최한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 치사 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낸 바 있다. 강연의 주제는 ‘대립과 갈등을 소통으로’를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극심해지는 대립과 갈등을 건강한 소통 방식을 통해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시
(포탈뉴스) 거창군은 16일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부 주최로 거창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향교 유림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통 성년례는 올해 만 19세가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을 축하함과 동시에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019년 행사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행사가 취소되었다가 3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성년례 행사는 성년자가 의식을 주관하는 큰손님께 인사를 드리는 상견례를 시작으로 삼가례, 초례, 큰손님이 성년자에게 완전한 성인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제 거창향교 전교는 “성년례는 사람이 살면서 치르게 되는 네 가지 의식인 관혼상제 중 첫 번째 관문으로 어른으로서의 몸과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책임과 의무를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여러분의 성년됨을 축하하며 항상 스스로를 가장 귀한 사람으로 여기며 더 큰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포탈뉴스) 마침내, 문화예술인의 창작을 도울 맞춤 장비마스터링 교육이 왔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30일까지‘3D프린팅 감성 소품 제작과정’에 함께할 충북 지역 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올해 운영하는 4대 장비 마스터링 교육 중 하나로, 참여 대상을 공예가와 디자이너 포함 문화예술인으로 한정해 창작 방식의 다변화를 돕고자 기획했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문화산업 기업의 협업을 도모하는 [융합콘텐츠 제작지원]에 이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문화예술+문화산업 하이브리드형 프로젝트’2탄으로, 지역 예술인과 문화산업 모두가 상생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형식의 문화콘텐츠가 탄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작업에 관심 있고 접수일 기준 충북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작가와 공예가, 디자이너 등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2명을 선발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신소재 이해부터 소프트웨어 실습, 가공 방법 교육 등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3D프린팅‧모델링 기술을 익힐 수 있게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
(포탈뉴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진행하는 전시해설프로그램 ‘ABC’가 관내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문신미술관 전시해설프로그램 ‘ABC’는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준비된 교육으로, 문신과 작품에서 나타나는 특징인 Art(예술), Balance(균형), Century(100년)을 담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문신의 일대기 및 작품에 대한 해설을 시작으로, 전시실에서 작품을 보며 ‘나만의 상상 더하기’, ‘내가 만드는 문신 시메트리’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사전모집을 통해 예약이 마감됐으며, 상반기 동안 관내 학생 52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인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사전 모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방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문신 선생님이 이렇게 많은 작품을 만들었는지 처음 알았다”며 “신비롭고 멋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고 해설을 들으니 어려운 작품이 이해가 됐다”며 응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양산시립서창도서관은 지난 14~1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5월 가정의 달 독서진흥행사‘봄날의 북 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과 자연에서 함께 독서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야외독서꾸러미를 대여하는 방식으로 도서관 인근 공원 및 잔디밭에서 운영되었다. 야외독서꾸러미는 나들이 매트, 미니 테이블, 과월호 잡지, 보드게임, 간식, 음료 등 여유로운 봄날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어있어 꾸러미를 받아든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북 피크닉 행사로 인해 책과 함께하는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독서진흥행사 기획을 통해 양산시민들의 독서 욕구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 14일 토요일 삼산이수작은도서관 앞 공원에서 "작은도서관 와글와글 문화마당"을 개최하여 어린이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문화마당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버블매직쇼, 도서 무료 나눔, 그림책 원화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극단 브랜드매직의 버블매직쇼는 마술과 비누방울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즐거움을 주었으며, 도서 200여권을 예쁜 책갈피와 함께 무료로 나눠주는 도서 무료 나눔 행사와 그림책 원화전시회는 책과 함께하고 가깝게 지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삼산이수 작은도서관이 집근처에 있어 행복하고 오늘처럼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도서관이 개최한 오늘 행사에 감사하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웹 플랫폼을 구축하고, 17일부터 가상 전시 ‘풍경을 잇다’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공간 제한 없는 비대면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3D 스캐닝 및 모델링 기술로 구현한 가상전시실은 실제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2를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는 것처럼 입체적인 공간감을 느끼게 한다. 360°VR 메타포트 연계 기술로 촬영한 제주도립미술관의 야외조각공원에서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두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고해상도 작품 이미지 확대 서비스를 통해 작품의 세밀한 붓질과 생생한 색감을 감상할 수도 있다.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첫 전시로 마련된 소장품 기획전 '풍경을 잇다'는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제주 풍경을 그린 26명의 작가의 작품 29점으로 구성했다. 전시에서는 제주의 풍경화를 동서남북으로 구분해 4개의 섹션으로 소개한다. 전시를 통해 제주를 랜선 여행하는 즐거움과 예술가의 예민한 감성으로 바라본 제주의 아름다움을
(포탈뉴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인 5월 21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경남X김해 문화다양성 축제’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인 5월 21일로부터 일주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정해 매년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회복을 위해 사회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김해문화의전당 야외 광장에 마련했다. 문화다양성 이야기자리, 플리마켓 및 체험,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문화다양성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해문화도시센터는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을 9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10년 차를 앞두고 그동안의 사업을 톺아보는 이야기 자리 ‘나의 무지개’(파머스 가든, 13시~15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의 무지개를 통해 역대 담당자, 참여자들이 함께 경남 및 김해의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 변천사를 알아보고 패러다임을 확장하는 시간을
(포탈뉴스) 김해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은하사 옆 공원과 신어산 정상 철쭉군락지에서 삼안동 자연보호환경보존협의회(회장 김동수)가 주관하는"제18회 신어산 철쭉축제"가 개최 됐다고 밝혔다. 해마다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5월이 되면 열렸던 철쭉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전히 열리지 못하였다. 그래서인지 식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해 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구름처럼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에 은하사 주차장 옆 공원에서 1부 행사인 식전 축하가수공연과 개회식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2부 행사는 신어산 정상 철쭉군락지에서 삼안동 번영 기원제를 비롯하여, 가족 허수아비세우기, 바람개비 만들기, 자연보호 쓰레기 줍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5월의 추억을 선사했다. 김동수 자연보호환경보존협의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온전히 열리지 못했던 철쭉축제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신 가운데 개최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라며 “앞으로도 철쭉군락지를 잘 가꾸고 보존하여 5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개최를 기다리는 명실상부한 김해시 대표 봄꽃축제로 발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