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해군·사천시·하동군이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해군·사천시·하동군은 26일 오전 남해군 소재 쏠비치 남해에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2025 하빈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공동건의 안건 5건을 합의 처리했다.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는 3개 시군의 공동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상생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은 최근 도민체전이 인접 시군이 공동개최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인데다, 예산·인력·시설 부담을 분산시키고 내실있는 대회로 성공시키기 위해 공동개최 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각 지역의 특화된 문화·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동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3개 시군은 향후 담당부서와 체육회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개폐회식 및 종목별 개최지 등을 협의 후 결정하게 되며, 내년 4월께 경남도체육회에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2026년 도
(포탈뉴스통신) 고(故) 이용일 총재 직무 대행의 가족 일동이 KBO 창립과 관련된 귀중한 문서, 사진 등 약 650점을 KBO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KBO 출범 초기의 생생한 기록과 자료를 담고 있어, 한국프로야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 故이용일 총재 직무 대행은 1982년 KBO 출범 당시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한국프로야구 제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들은 프로야구 창립 준비 단계부터 이후 수년간의 행정 기록을 담은 자료들로, 한국프로야구의 태동기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기증된 주요 유물로는 1981년 작성된 한국프로야구창립계획 원본과 1982 한국프로야구선수권대회 전야제 및 개막식 행사계획 등 창립기 주요 문서 약 270점이 포함돼 있다. 또한 초대 사무총장 임명장과 출입증, 사무총장 재임 기간 중의 야구수첩과 야구노트, 야구공, 상패, 메달 등도 함께 기증됐다. 이외에도 1983년부터 1991년까지의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경기일정을 담은 야구캘린더 10점, 1983년 KBO 연감과 정관, 경기일정 팸플릿 등 KBO 간행물
(포탈뉴스통신) KBO는 10개 구단과 합동으로 2025 시즌을 돌아보고 리그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2025 KBO 윈터미팅’을 11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이틀간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개최한다. ‘The inning continues, 지속가능한 KBO 리그 천만 관중 기반 조성’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윈터미팅은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부문별 강연을 통해 야구계 내외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KBO 리그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일차인 27일(목)에는 바이오메카닉스, MLB 사례로 살펴 본 AI 야구 혁신, 미디어 등 3개의 주제로 부문별 강의를 진행한다. 첫번째로 ‘바이오 메카닉스’는 드라이브 라인(Driveline) 마이크 라트웰 CEO와 트레드 애틀래틱스(Tread Athletics) 콘 맥알파인 CEO, 레이프 스트롬 투수 총괄이 강연자로 나와 바이오 메카닉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후 변화한 최신 야구 최신 흐름에 대해 살펴본다. 두번째로 ‘MLB 사례로 살펴 본 AI 야구 혁신’에서는 장원철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가 AI와
(포탈뉴스통신) 대한사격연맹(사무처장 박정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 엘리트 학교 방문 프로그램 일환으로, 제33회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선수는 2025년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모교인 남원하늘중학교에 방문했다. 양지인 선수와 박정상 사무처장은 박수원 교장,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 손중열·김길수 남원시의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차담회를 가져 이번 사업의 취지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25일 오전에는 하늘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당 및 사격장에서 레이저 사격 체험 및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사격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사격부 선수들 대상으로 기술 강의와 멘토링을 실시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제2의 양지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함께 배울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는 체육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었다. 대한사격연맹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림픽 금메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 소속 선수들이 지난 19일 개최된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와 지난 21일 개최된 ‘2025 방콕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동구청 여자태권도팀은 이번 한국실업최강전 대회에 출전하여 장은지(-73kg) 선수가 금메달, 최수영(-46kg), 조희경(-67kg) 선수가 은메달, 김솔라(-57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3인조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5 방콕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예지 선수(-49kg)는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예지 선수는 결승전에서 중국의 푸샤오루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라운드 스코어 2대1로 승리를 차지하며 지난 8월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 –49kg급 우승에 이어서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과 인천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지도자와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24일 장수종합경기장에서 ‘2025 장수군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장수군축구협회 소속 동호인 팀과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해 총 6개 팀, 120여 명이 출전했다.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지역 축구의 저변을 넓히는 뜻깊은 장이 마련됐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됐고 협회 심판진이 투입되어 공정하고 매끄러운 경기 진행을 도왔다. 이번 대회는 성적 경쟁보다는 화합과 교류에 초점을 둔 친선대회로 진행돼, 각 팀은 승패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의 기량을 존중하며 즐겁게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기량 향상뿐 아니라 운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동호인 간 유대 강화에 의미를 두었고, 경기를 지켜본 군민들도 생활체육의 긍정적 에너지를 느끼며 축구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주는 종목임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축구는 협동심과 체력을 함께 길러주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군민들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2025 원천 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공인한 국제대회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한국초중고배드민턴연맹·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미국, 싱가포르, 인도, 일본, 태국, 필리핀, 호주, 홍콩 등 총 13개국 1,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연령별 4개 부문(19세·17세·15세·13세 이하), 5개 종목(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되며, 21점 3게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본선 경기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준결승과 결승전은 각각 6일과 7일 열린다. 특히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1월 30일, 참가 선수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레전드비전 행사(LV10 JUNIOR CLINIC KOREA 2025)가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포탈뉴스통신) 2025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어디일까? 바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열렸던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의 11번홀(파4. 514야드)이었다. 서원밸리CC 11번홀의 평균타수는 4.72타로 기준타수보다 0.72타 높았다. 나흘간 그린적중률은 17.46%에 불과했고 평균퍼트수는 2.15개였다. 대회 기간동안 11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4개였다. 반면 보기는 198개, 더블보기는 42개, 트리플보기는 5개나 쏟아졌다. 11번 홀에서는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왔고 반면 보기와 더블보기는 최다로 작성됐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우승자인 이태훈(35.캐나다)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1번홀에서 1타만을 잃었다. 2라운드에는 보기를 범했지만 1라운드와 3라운드, 최종라운드에서는 모두 파로 막아냈다. 서원밸리CC 서원, 밸리코스의 11번홀은 2023 시즌에도 KPGA 투어가 펼쳐진 대회 코스 중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이었다. 당시 파4, 506야드로 조성됐고 평균타수는 4.55타였다. 시즌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1개, 동메달 1개,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개인전 금메달1개, 동메달 1개 및 단체전 5인조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전에 출전한 정수진(+73kg)선수가 금메달을, 김경란(–46kg)가 동메달을, 그리고 5인조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도 김제시 위상을 드높여줘서 고맙다는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은 현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태권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금2, 은6, 동9개를 획득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 김제시의 체육 위상 강화와 함께 김제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제2의 ‘불곰’이 탄생할까?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이태훈(35.캐나다), 배용준(25.CJ), 최승빈(24.CJ)이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 나선다. 김백준과 배용준은 미국 플로리다 컨서버토리 앳 해먹 비치, 이태훈은 미국 조지아 더 랜딩스 클럽 그리고 최승빈은 미국 엘라배마 RTJ 골프 트레일 하이랜드 오크에서 펼쳐지는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김백준, 이태훈, 배용준은 2025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마친 뒤 각각 제네시스 포인트 2위, 3위,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직행 자격을 따냈다. 김백준은 “최근 아이언샷과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다듬으며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했다”며 “꾸준한 플레이로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 한 단계씩 차근차근 올라간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훈은 “올해 전반적으로 컨디션과 샷 모두 좋아 PGA투어 큐스쿨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각국 정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경기연맹, 각국 도핑방지기구 등 전 세계 191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해 ▲세계도핑방지규약 ▲국제표준 ▲부산선언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세계도핑방지기구(이하 WADA) 위톨드 반카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전 위원장을 비롯해 최휘영 문체부 장관 및 각국 스포츠 장차관, 다수의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국내외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2027년부터 향후 6년간 국제경기단체와 국가반도핑기구가 준수해야 하는 ▲최상위 국제 규범인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규약을 일관되게 이행하기 위해 마련된 기술·운영 지침인 ‘국제표준’의 개정, 그리고 ▲국제사회의 도핑방지 의지와 향후 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부산선언’ 도출을 위한 회의가 중점적으로 진행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 이학성 선수가 지난 11월 24일 일본 도쿄 나카노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태권도 +80kg급 결승에서 튀르키예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학성 선수는 2013년 소피아, 2017년 삼순, 2022년 카시아스두술에 이어 이번 도쿄 대회까지 금메달을 연속 획득하며, 데플림픽 태권도 사상 첫 4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인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그 상징성과 경쟁 강도는 올림픽에 버금간다. 12년에 걸쳐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 온 이학성 선수의 기록은 한국 태권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동시에, 데플림픽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성과다. 이학성 선수는 결승전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과 강한 집중력을 앞세워 상대선수를 압도했다. 경기 후 그는 “대한민국과 김포시의 꾸준한 지원, 그리고 체계적인 훈련 환경이 있었기에 4연패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는 김포시가 자랑하는 세계적 선수로, 이번 4연패는 그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팀 전체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제11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제11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와 나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장에는 선수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도자 등 많은 인원이 찾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승품단 심사대회는 지난 3월 개최된 ‘2025년 제3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나주시에서 열린 대회다.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경환 전남태권도협회장,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지난해 11월 ‘제16회 나주시장기 및 제2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태권도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 명예 5단증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회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 및 급
(포탈뉴스통신) 국기원이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을 이끌어갈 연수부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14일간이며, 신청은 전자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지원 자격 요건 중 필수 자격은 국기원 태권도 9단, 국제태권도사범자격 2급 이상, 태권도승·품단심사위원자격 2급 이상 보유자로 국기원 '정관' 제12조(임원의 결격사유)와 '인사규정' 제8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공직자윤리법 제3조와 제17조에 따른 취업제한 등 의무 이행이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필수 경력은 WTA 강사(교수) 경력 10년 이상, 대학 강의 조교수 이상 경력 10년 이상 등 2가지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후보자 지원서(사진 1장 포함) △이력서 △무력 확인서 및 자격증 확인서 △주민등록표 초본 △직무수행계획서 △운전경력증명서 △징계사실 유무 확인서 △위임장 △체육 및 태권도 단체 소속 경력 부존재 확인서 △임원의 결격사유 부존재 확인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등 학력
(포탈뉴스통신) 내년 케이(K)리그2 무대를 준비 중인 ‘파주 프런티어 에프시(FC)’가 지난 24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에서 ‘케이(K)리그2 준비 현황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단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결합한 새로운 상징표(엠블럼)가 처음 공개되며, 시민구단의 프로 전환을 향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새롭게 발표된 상징표(엠블럼)는 파주시의 상징색인 파란색과 시화(市花)인 코스모스의 분홍색을 바탕으로 한 방패형 디자인이다. 방패 상단에는 구단 창단 연도인 ‘2012’를, 하단에는 파주의 상징 동물인 비둘기를 배치했다. 왼쪽에는 구단·애호가(팬)·시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줄무늬를, 오른쪽에는 파주시의 20개 행정구역을 상징하는 20송이의 코스모스를 담아 파주시를 대표하는 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김경일 파주시장(구단주)은 “오늘 공개한 상징표(엠블럼)는 단순한 상징물이 아니라 ‘파주가 어떤 도시로 성장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방향성과 선언”이라며 “‘파주 프런티어 에프시(FC)’의 케이(K)리그2 진출은 파주시가 문화·예술·스포츠의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