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정무직 인사를 단행했다.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에 이철희 제20대 국회의원,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에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 윤창렬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을 내정했다. 이철희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은 제20대 국회의원과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치·사회 이슈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고 있으며, 복잡한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와 야,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생과 협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태한 신임 사회수석비서관은 보건의료·사회복지·인구정책 등 다양한 사회 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온 행정 전문가다. 정책기획 능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업무 추진력과 열정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극복과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보건·복지·교육·문화·여성 등 사회 정책의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윤창렬 신임 국무2차장은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쳐 현재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으로 재임 중인 행정 전문가다. 국정 전반에 대
(포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후반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 시 양국 정상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및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동맹과 양국 국민 간 우정에 대해 양국이 부여하는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관련 상세 일정에 대해서는 한미 간 계속 조율 중이다. [뉴스출처 : 청와대]
(포탈뉴스) 이천시는 시민의 인식변화 및 정책인지도에 관한 모니터링을 위하여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총 32개 항목으로 저출생 문제, 자녀관, 정책인지도 등에 관하여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 아이 돌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정책인지도에서는 일자리지원, 임신출산지원, 양육지원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발표에 따르면 이천시는 매년 인구가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총인구 2000년 184,491명에서 2020년 225,013명으로 21.9% 증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유소년인구(0~14세)는 2000년 44,451명→2020년 30,282명 ▸실질적 출산여성인구(20~39세) 2000년 33,547명→2020년 27,183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라고 한다. 이천시는 돌봄·일자리에 대한 시민 요구도에 맞추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 이다. 돌봄시설은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아동돌봄센터 2개소 총 11개소가 운영중이며, 2022년까지 6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7개소 운영 될 예정이다. 일자리 또한, 코로나19시대 고용
(포탈뉴스)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사)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이영우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을 비롯해 각종 재난 및 재해 상황에 대비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재난재해 이재민 성금모금 지원 ▲자원봉사 및 구호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 사업 ▲전문 인력 육성 교육 ▲연구 및 홍보사업을 비롯해 재난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이 대형·일상화된 만큼 민관통합 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즉시 대응 등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주시와 신속히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축적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경험이 우리시의 재난·재해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도 한층 더…
(포탈뉴스) 제주시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관리기준을 마련하여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기준 세부내용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의 참석률이 ▲연간 40% 미만이거나 ▲연속 4회 이상 회의에 불참한 위원에 대해 해당위원의 해임여부를 의무적으로 심의하여야 하며, ▲해임(안)이 가결되면 위촉권자인 제주시장에게 위원 해촉을 요구하여야 한다. 또한 각 위원회는 자체규정을 운영할 수 있으나, 위 기준을 완화하여 적용하여서는 아니된다. 이번 관리기준은 2020년 읍면동 종합감사에서 회의 참석률이 저조한 위원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하라는 감사위원회의 지적사항 및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해촉’ 규정에 근거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자치위원 관리기준 마련으로 주민자치위원이 주민자치 활동 및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포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들은 오늘 산업계의 건의사항을 잘 검토해서 정책에 반영하고, 빠르게 추진되는 부분은 상황을 상세히 알려드리라”고 지시했다. 반도체, 자동차, 조선, 해운업계를 대표해서 참석한 기업인들은 관련 산업의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만약 시간이 필요하거나 빠른 시일에 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그 부분도 반드시 피드백을 해 드리면서 부처와 업계가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해 달라” 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는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면서 많이 돕고 있다”면서 진단키트, 마스크, 특수주사기 등의 지원 사례를 든 뒤 “중기부가 대기업의 중소기업 지원 사례를 정리해서 국민들께 알리면 앞으로 대기업이 더욱 중소기업을 보람있게 도울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에 특별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서 ‘투자’와 ‘고용’을 꼽았다. 문 대통령은 “최대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 주시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조선 산업과 관련해 “워낙 오랫동안 불황을 겪어 숙련 인력이 현장을 떠나있었다”면서 “하
(포탈뉴스) 구리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를 위하여 주사무소 입지 선정 공모 신청서를 최종 제출했다. 구리시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각종 중첩 규제에 묶여 개발사업이 제한되어 자생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가 절실한 입장이다. 이에 구리시는 경기도 정중앙에 위치한 수도권 접경지로서 구리-안성, 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지하철 8호선·6호선 및 GTX노선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연결되어 서울 중심부는 물론 경기도 전역을 가장 빠른 시간에 이동 가능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가칭)한강변 도시개발사업,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 등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계 추진할 수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했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와 모바일 전화 서명부, 도민 청원서를 첨부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김형수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이 공동 주자로 시작한‘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동참 챌린지’는 전 시민에게 전파 확산
(포탈뉴스) 통영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오는 8월 출범하는 한국섬진흥원 설립지역이 전남 목포시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섬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하고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한국섬진흥원 설립이 지난 2월 지자체의 공모 유치로 결정되면서, 통영시를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옹진군, 전북 군산시, 충남 보령시, 홍성군, 전남 목포시, 신안군, 경남 남해군 등 9개 시군이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통영시는 해양영토의 중심부에 자리해 예로부터 경상, 전라, 충청의 해양과 섬을 아우르는 삼도수군 통제영이 위치한 우월한 입지적 여건과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어 섬 조사연구에 적지인 점, 입지 후보지인 구)신아조선 연구동에 즉시 입주가능토록 무상임대 협상을 마친 점을 비롯하여, 향후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도 신공항건설이 가져올 시너지 효과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본격적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아쉽게도 유치에는 이르지 못했다. 통영시는 제2회 섬의 날 행사 유치를 비롯하여 최근 5년 동안 400여 건 전체 2,48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섬의 가치를 높이고 섬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특히, 금번 한국섬진흥원 유
(포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을 맞아 「마르셀루 흐벨루 드 소자(Marcelo Rebelo de Sousa)」 대통령과 서한을 교환하여 서로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겼다. 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이 1961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올해 상반기 EU 의장국인 포르투갈과 양자 관계뿐만 아니라 한-EU 협력 증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했다. 흐벨루 드 소자 대통령은 지난 60년 동안 한-포르투갈 우호 관계가 공동의 이익에 기반하여 양자 및 다자 수준에서 지속 발전되어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세대를 이어나가면서 양국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포탈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최용덕 시장, 전진석 부시장, 국장,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동두천역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사인 (사)대중교통포럼·(주)이산에서는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구간에 대한 기술검토를 완료했으며, 기존 경원선 선로 및 역사 활용을 통해 추가 플랫폼과 회차선·주박선 설치만으로 동두천역 연장이 가능함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으로 경제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B/C 값이 1.73으로 매우 양호한 결과가 도출됐다고 보고했다. 동두천역 연장으로 인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서울 중심지 접근이 용이해지면, 광역교통 여건이 열악한 양주 남면, 연천, 철원, 포천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군부대에 근무하고 있는 군인들의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용역 중간결과 보고 후 “GTX-C노선의 동두천 연장으로 인한 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동두천역 주변 미군 주둔 공여지 개발에 민간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에서는 향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가 15일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 등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정 대한민국의 기후에너지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원희룡 지사는 2030 미래세대가 정책결정의 중심이 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해 이목을 끌었다. 국회에서 열린 기후변화 정책협의회에서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이종배 정책위의장, 임이자 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배준영 의원(당 대변인),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0여 년 전부터 원희룡 제주지사는 기후대응 정책을 선도해왔고 한국을 대표하는 청정에너지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도시로 제주를 이끌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그간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추구해야 할 기후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 고견을 나누고자 한다”며 이날 회의의 목적을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당의 요청에 따라 국민의힘이 변화된 국제정세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떤 기후에너지 정책을 펴는 것이 바람직한지 소견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배경을 언급했다. 원희룡 지사는 바이든 미대통령이 기후변화를 미국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제시한 점을 언급하며, “지구의 날을 맞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1차산업과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융복합한 제주형 미래산업 준비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오전 8시 30분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주재로‘1차산업분야‧미래전략국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청년들이 떠나면서 농어촌의 고령화와 농어업 분야의 어려움은 점점 심각해 지고 있다”며 “ICT 기술 분야에 역량을 가진 미래형 인재들이 1차산업에 참여해 6차산업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융합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시대에 맞춘 1차산업 정책발굴을 통해 협업 행정을 활성화하고 신기술 부서와의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미래형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월동채소 생산정보 시스템 구축 △감귤 출하 가격 예측 모델 개발 △모바일 기반 가축방역 체계 구축 △스마트 어장 정보 예측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검토‧논의가 이뤄졌다. 고영권 부지사는 “다양한 주제로 논의된 정책들이 모여서 하나의 큰 성과가 되길 기대한다”며 “제주형 미래산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영권 부지사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제38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을 4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내에 새로 개관한 화상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에 따라 참석인원도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동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최소화하여,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간소한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시민 소망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발표, 축하인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취임식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새로운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 김포시는 4월 13일 시청 참여실에서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하에 제2기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2기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50명으로 위촉직 위원 43명 전원 시민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또한, 주민참여율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여 제2기 위원 수를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다. 위원회는 4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및 일반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주민제안사업의 심의·조정, 모니터링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전체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회별 임원 선출과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와 위원회의 역할, 연간 운영계획 등을 안내 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포시민을 대표하여, 김포시 예산과 관련된 어떤 의견이든 적극적으로 제시해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후 환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증가세가 여전히 심상치 않고 국가 간 회복에 격차도 있는 만큼 전 세계의 포용적 회복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긴요하다”면서 “한국과 본국 간의 우호 관계 증진은 물론이고, 코로나 대응과 포용적 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국은 한국판 뉴딜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세계 경제의 포용적 회복에 기여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관련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미나카공화국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지속가능발전, 포용적 회복은 도미니카 외교 정책의 중심”이라며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특히, 한국판 뉴딜은 대통령께서 남기실 유산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판 뉴딜을 중심으로 양국 관계의 협력 증진을 희망한다”고 했다. 라트비아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에길스 레비츠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한다.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하도록 노력하라는 지시를 받고 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