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7월 19일 창작터 체험실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예술로 소통하며 함께 참여하는 ‘토요가족 아트와락(樂) 2기’를 운영한다.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은 창작터가 개관한 2022년부터 지역 예술가와 연계하여 운영해 온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가치 형성을 위한 예술 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학생 206명과 학부모 199명 등 총 40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으로, 1기는 지난 5월 5일(월) 창작터가 개최한‘어린이날 기념 지역 주민 초청의 날’행사와 연계해 실시됐다. 이번 2기 행사는 ▲디지털 드로잉 작품 활용 가족 머그컵 만들기, ▲우리 가족 향수 만들기, ▲가족을 상징하는 매듭 작품 만들기(마크라메 매듭공예), ▲정십이면체 전등 만들기(매쓰(Math) 아트), ▲아트토이 활용 플라워 아트 등 5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별 2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3기와 4기 행사는 9월 20일과 10월 18일에 각각 개최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가족 체험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생활체육광장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7월 18일을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생활체육광장의 물놀이장은 연면적 13,205㎡ 규모로, 어린이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 등이 조성돼 있다. 탈의실과 그늘막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여름방학 시기가 되면 개장하는 생활체육광장 물놀이장은 지난해 약 1만 5천여 명이 이용했다. 인근에 화석박물관과 실내놀이터인 네버랜드가 있어,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 비율이 높은 편이며, 공단은 올해 역시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시설 점검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로 이용 시 유의해야 한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 상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는 등 공단은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 및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김정화 이사장은 “철저한 수질관리와 고객 편의시설 제공으로 무더운 여름 군민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지난 17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된 군민 공모를 시작으로, 실무 심의와 현장 점검, 군민투표 및 본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형 32건(총 13억8천만 원), 청소년·청년참여형 1건(1억 원), 각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자체 선정한 28건(6억2천만 원) 등 총 61건이며, 내년도 예산안에 21억 원 규모로 반영될 예정이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 ▲다사 금호강변 통행로 환경개선사업 ▲비슬근린공원 내 위험시설 정비 ▲현풍석빙고 주변 정비 ▲청소년센터 환경개선사업 등이 있다. 이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제안이 실제 예산사업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도 주민참여예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포탈뉴스통신)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보 종주 중인 ‘왼발박사’ 이범식 영남이공대학교 교수(60)가 달성군을 찾았다. 이 교수는 18일 오전 달성군청을 방문해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홍보했다. 그는 올해 10월 말부터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응원하기 위해 이달 7일 광주광역시에서 종주를 시작했다. 대구광역시 등을 거쳐 경상북도 경주시까지 약 400km를 도보로 이동하며 동서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 교수는 20대에 감전사고로 양팔과 오른쪽 하지를 절단한 중증장애인이다. 만학도로 직업재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남이공대학교 등 강단에 서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장애인 복지 향상 등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도보 종주를 시작했다. 이 같은 활약은 KBS ‘아침마당’, tvN ‘유퀴즈 온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조명되기도 했다. 이날 이 교수를 맞은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는 “영호남의 통합을 응원하는 이범식 교수의 도전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이번 종주는 시민들이 장애인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이 오는 21일부터 군민 1인당 최소 18만 원, 최대 43만 원까지 지원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지는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정해지며, 오프라인 신청 장소 역시 해당 주소지를 기준으로 지정된다. 1차 지급분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이며, 비수도권 지역인 달성군에는 3만 원이 추가로 지급돼 실제로는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올해 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미사용 금액의 경우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카드사 홈페이지 ▲대구사랑상품권 앱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달성군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본인이 사용 중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대구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 중 하나를 선택해 지급받으면 된다. 모든 소비쿠폰은 대구시 내 대형마트, 백화점 등 일부 업종을 제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산격2동 자율방범대 는 지난 7월 16일 밤,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격대우아파트 일대 주요 도로변과 인도에서 풀뽑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밝은 마을만들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행정복지센터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업 구간은 복현오거리에서 산격양우내안애아파트까지 약 0.7km 구간으로, 인도변과 가로수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정비해 보행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한동철 자율방범대장은 “각급 단체 회원들의 노력으로 가로변이 한결 정돈된 모습을 보니 무더위도 잊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청소와 함께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7일 관내 저소득층 150가구에 한방전복삼계탕을 지원하는 ‘더위야 물렀거라’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계층 150가구에 직접 만든 한방전복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초복 복달임으로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건강한 한방전복삼계탕을 나눠드려서 기쁘고 삼계탕을 드시는 모든 분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해마다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 주시는 선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과 한약재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신원목 직전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폭우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7월 15일화요일, 대봉교 태왕아너스 관리사무소에서 교통 및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이 제기한 주요 민원 사항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윤희 의원이 평소 강조해온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남구청 교통과장, 고령사회팀장, 통합관제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각 동 대표, 입주민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아파트 정문 서측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 △동측 도로변 주차 금지구역 설정 △아파트 북측 통행로 정비 및 보행자 안전 확보 △사각지대 CCTV 추가 설치 △등하교 시간대 아동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지도 강화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성윤희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문제의 원인과 개선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고,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동구청과 연계해, 7월 18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내 키콕스 홀에서 영유아 학부모 대상 ‘가족성장이야기–비커밍맘(becoming mom)’부모교육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는 부담이 아닌 행복, 함께하는 행복 육아'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이 주관해 영유아 부모를 비롯한 양육자, 예비부부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 ▲나만의 성격강점검사와 해석&상담, ▲저속노화를 위한 건강 지식 알아보기, ▲육아 걱정 덜어내기 마음이 인형 DIY, ▲아낌없이 주는 나무 힐링 화분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운영된다 2부에서는 연애와 결혼, 직장과 육아에 관한 창작 가족뮤지컬‘비커밍맘’을 관람하며,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현실에서 느끼는 고민들을 함께 공감해보는 시간이 진행된다. 강은희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영진전문대학교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 및 기술 교류 등 기업의 기술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실무중심의 체험형 현장실습 기회 제공 ▲기술 및 정보 교류 등 다각적 협력모델을 구축한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사업단에 첨단 교육시설 및 장비·기자재를 공유할 계획이다. 양 기관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으로 지역 의료 및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속적 교류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개발 및 융합기술 분야의 연구성과 창출도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의료산업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양성 및 기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로봇 및 AI 로봇기술 분야 연구개발과 산업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기관이다. 영진전문대학교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안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가 2025 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에는 ▲㈜메디키나바이오(대표 최우성) ▲㈜인더텍(대표 천승호) ▲㈜인코아(대표 김동탁) ▲㈜제이에스테크윈(대표 서준석) ▲주식회사 휴원트(대표 이욱진)(가나다순) 5개사가 참가했다. 공동관에서는 전시회 기간 178만 달러(24억 6천만 원) 규모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65만 달러(8억 9천만 원) 규모 수출계약이 추진되는 등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동관 참가기업은 전시회 현장 쇼케이스에도 참가하며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인코아의 김동탁 대표는 10일 오후에 열린 쇼케이스(Showcase) 행사에 참가해 ▲내시경 및 복강경용 의료용품 ▲창상피복재 ▲체외진단기기를 소개했다. ㈜인코아의 쇼케이스에는 현지 의료기기 관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으로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방 스튜디오 작가들의 단체전 ‘COLORS OF 8IGHT’를 현대아울렛 실내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 대상들에게 아트웨이의 역량 있는 공방 작가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아트웨이는 올해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을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 아트웨이 쇼룸 입주예술인 정지원 작가 개인전 ‘썸머팝(Summer Pop)’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전시다. ‘COLORS OF 8IGHT’는 올해 아트웨이 공방 스튜디오 입주예술인 8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김주란(조은날/재봉틀공방) ▲현하나(유마이러브/아로마테라피) ▲박유림(M.SWAF/모나미펜화) ▲김지영(SOPHIA/캘리그라피) ▲김현조(조우아트/수채일러스트) ▲박옥희(꽃담복담/화훼) ▲김경미(갬갬스튜디오/디지털일러스트) ▲서지현(가애레진/레진공예)이다. 평면,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총 50여 점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7월 17일, 대구광역시 중구청, ㈜푸드테크(대표 최준영)와 함께 ‘QR 다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협약은 문예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것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대구시의 관광서비스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 사업’ 및 중구청의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지역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QR 다국어 메뉴판은 관광객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국문·영문·일문·중문 간체·중문 번체 등 5개 언어로 매장별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과 현장 종사자 간 소통 불안을 줄이고, 주문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안지랑 곱창골목 등 78개 업소에 QR 다국어 메뉴판의 시범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식재료 정보, 매장 영업정보 등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외국인이 대
(포탈뉴스통신) 7월 18일 밤 시간대에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18일 오전 9시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기상청, 소방, 경찰 및 구·군 등 관계기관과 호우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가졌다. 전국적으로 극한 강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 전역도 17일 호우특보(13:10 호우주의보, 13:50 호우경보)로 일 누적 강수량 42.5 ~ 171㎜에 달하는 큰 비가 내려, 신천동로, 금강잠수교, 가천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가 통제되고 침수 관련 신고가 소방에 이어지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했다. 연이어 기상청이 18일 04시 호우예비특보를 발표해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그에 대비해 18일 오전 9시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군 부단체장과 관계기관에 호우 관련 재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세부적으로는 ▲ 지하공간(반지하, 지하상가, 하천주변 저지대) 점검, ▲ 노후건축물의 옹벽, 축대 등 점검, ▲ 하수관로 정비 등 배수 흐름을 장애할 요소 제거, ▲ 배수펌프 전수 점검, ▲ 지자체 주최 행사 전면 취소로 시민 이동요인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월 18일,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청구조례안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과 관련해 각 분야 의정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시각과 정책적 해석을 공유했다. 청구 대상인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는 지난해 4월 대구시장의 발의로 제출돼 위원회의 수정의결을 거쳐 제정됐으나, 같은 해 6월 주민조례청구제도를 통해 폐지 청구가 접수됐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의정자문위원 간담회에 앞서, 지난 7월 8일, 해당 조례의 청구인 대표자 및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청구 취지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서로 나눈 바 있다. 윤영애 위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안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였다”고 소회를 밝히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신중히 검토하고, 앞으로 있을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