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체험형 메타버스 우주산업 진로 교육(소제: 청소년이 꿈꾸는 우주를 열다.)을 청산고등학교 1학년 21명을 대상으로 19일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교 연계 체험형 메타버스 우주산업 진로 교육은 점차 확대되고 발전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에 대한 영상 및 데이터 자료를 통해 우주산업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교육이다. 미래에 주목받는 우주산업 직업 관련해 XR(확장현실) 체험으로 차세대 과학자와 엔지니어, 항공기 조종사, 우주비행사 등 미래 인재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VR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우주산업과 관련한 진로 체험을 하니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요즘 대세인 XR을 활용한 적합한 콘텐츠로 교육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정보를 탐색하고 관심을 가져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가 19일 오전, 괴산군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괴산고 '자율형 공립고 2.0'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자율형 공립고 2.0 추가 공모에 괴산고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정이 되면 ▲교장공모제 ▲교원 100% 초빙 ▲협력에 기반한 대학이나 산업체 연계 교과 신설 ▲맞춤형 진로교육 등 탄력적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5년간 매년 2억씩 총 10억 원의 예산도 별도로 지원된다. 괴산군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등학교는 한국교육개발원 협력학교(2022. 3.부터) 운영과 함께 진로・진학 중심의 교육과정과 진로 연계 동아리 운영 등으로 학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46년 7월 개교해 2024년 1월 졸업한 111명을 포함해 14,8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신입생 139명을 포함해 372명이 재학 중이다. 송인헌 군수는‘교육강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방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일반고 교육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노력의 일환으로, 19일 도내 일반고 53개교의 교감을 대상으로 일반고 교육력 성장을 위한 학교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고 교육력 성장을 위한 학교 컨설팅 사업 안내와 함께 일반고의 교육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분야별 방향성과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고, 일반고가 직면한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해 협력과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학교 교육과정(교육활동)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 각 분야별 방향성을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학교가 적극적인 대처하기 위해 학교별 운영 중인 일반고 교육력 성장 프로젝트 운영의 강점은 지속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제시했다. 추후, 일반고 교육력 성장 프로젝트 운영 현황 분석을 위한 사업 계획서 검토는 20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일반고 교육력 성장의 주요 동력은 교사 역량이다.”라며, “일반고 교육력 성장을 위한 학교 컨설팅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포탈뉴스)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음호철) 복싱부 이현민(1학년) 학생이 8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미니멈 체급인 이현민(1학년) 학생은 상대 선수의 전략을 분석하고 빠른 상황판단능력을 발휘해 상대의 허점을 노려 상대 선수를 가뿐하게 판정승으로 이기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민(1학년)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후 첫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평소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결국엔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학생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음호철 교장은 “전국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량을 더욱 향상시켜 전국대회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 진천군은 19일 관내 유흥주점 83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에 이어 이영자 가족친화과장이 총괄 운영해 진행했으며, 군 3개 부서(가족친화과, 교육청소년과, 식산업자원과) 직원과 청소년유해감시단원 등 민‧관 기관 20여명이 5개조로 나눠 관내 유흥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방문 점검했다. 군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여부, 식품위생상태, 청소년 유해 운영 야간 점검과 양성평등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관 주체들이 협력해 야간 점검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면밀하게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관련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규정돼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중부권(진천군·괴산군·음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군은 시급성과 예산 그리고 이용에 대한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동장사시설보다는 기존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장사시설 이용료 지원으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최근 중부권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사업 규모와 사업비 등에 대한 협의가 추진됐고, 재정 규모와 인구, 화장수요 등을 감안한 협력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장례 편의 증진을 위해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최종결정했다. 군은 군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공동장사시설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과 추진위원회 구성 후, 중부 3개 군 추진위원회와 함께 공동장사시설 건립 규모, 부지 공모, 예산 분담 비율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부 4군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참여해 지역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에게 최대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예방의 날은 3월 24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2년 지정하고, 이 날을 전후로 결핵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결핵예방 주간동안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채널에‘한컷 이미지’를 게재하고, 관내 전광판 8곳과 영동군 홈페이지 팝업창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홍보한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대상 결핵예방영상’교육을 진행하고,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으로 결핵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중요한 만큼 군 보건소에서는 유증상자와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검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보건소 긴급의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200만 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설맞이 떡국떡과 만두 판매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친환경 쌀 42가마로 떡국떡을 만들어 2kg에 1만 원씩 2,100상자와 만두 2.8kg 1만 7천 원씩 780상자를 판매했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옥천군지회, 아이코리아옥천군지회, 농가주부모임옥천군연합회 등의 여성 단체장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17년째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송기섭 진천군수는 19일 국가 철도 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이사장을 만나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군의 역점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현재 국가 철도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송 군수는 이성해 이사장과의 자리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이후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수도권내륙선이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송기섭 군수는 “17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달성 등 지방 도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진천군이 지역발전의 새 지평을 열고 나아가 중부권의 신성장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수도권내륙선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광역철도 구축이 최대한 앞당겨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 구간의 신설 광역철도로 약 2조 2천466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군은 오는 2028년 착공을…
(포탈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및 황사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좀 더 정확한 대기오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대기환경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에 대한 ‘등가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등가성 평가는 국가기준측정시스템(NRM)과 3단계에 걸친 비교 측정을 통해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대기환경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는 2년에 한번 시행한다. 앞서 연구원에서는 이번 등가성 평가를 위해 2월 말부터 기준채취기 4대에 대한 국가기준측정기와의 비교 측정을 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 대상은 시료채취기 35대와 자동측정기 30대로 총 65대이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엄격한 미세먼지 측정기의 성능 평가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미세먼지 측정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도민들에게 미세먼지 경보제 등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이 빛을 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의 2023년~2024년 겨울철 기상은 평년 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았으며, 겨울철 대책기간 중 누적 강수량은 245.2㎜로 평년(118.4㎜) 대비 126.8㎜ 많았고, 평균기온은 1.5℃로 평년(-0.2℃)대비 1.7℃ 높았다. 하지만 평년대비 높았던 기온에도 불구하고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집중됐던 한파와 강설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충북도에서는 선제적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취약시설 사전예찰 및 취약계층 관리 등 재난업무에 매진했다. 도는 사전 대비기간(2023. 9. 20.~2023. 11. 14.)과 대책기간(2023. 11. 15.~2024 .3 .15.)을 이원화하여 효율적으로 대비했다. 겨울철 사전대비기간 동안 대설・한파에 대비하여 ▲겨울철 대비 분야별 세부추진대책 수립 ▲적설취약구조물, 적설취약도로, 고립예상지역, 상습결빙구간 등 재해우려지역(562개소)에 대한 일제조사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추진실태 점검 ▲민・관・군 간담회 실시 ▲도-유관기관간 합동 폭설…
(포탈뉴스)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한 계절적 특성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에서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또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 및 주택은 임야를 끼고 있는 경우가 많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만큼 주택 관계자의 안전 수칙 준수와 초기 진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지난 3월 18일 영동읍 소재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영동군 산불상황실 CCTV를 통해 연기를 발견한 군청 직원의 신속한 119신고로 화재 발생 10여 분만에 초기 진압되어 재산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에 목재를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으며, 나무 연료를 넣은 후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고, 불을 지펴 둔 채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으며 화목보일러 가까운 곳에 소화기를 1개 이상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8일 괴산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명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군의원,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6여 명이 참석해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한 여성단체 활동의 지원 방안과 그밖에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신송규 의장은 “괴산군 여성단체 협의회와의 간담회는 2년 만에 처음 갖는 귀중한 자리이며, 간담회를 계기로 괴산군 여성단체의 활성화방안과 주요 현안 논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명자 협의회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간담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11개 여성단체의 회원 모두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성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괴산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괴산군의회]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저온 및 냉해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수 저온·냉해 방지용 영양제 지원사업’에 2억 6천만원, ‘방상팬·열풍방상팬 등 시설설치지원’에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과수는 개화기 무렵이 저온에 가장 약하며, 특히 복숭아의 경우 이 시기에 영하 1.1 부터 1.7℃ 정도의 저온에서도 피해를 볼 수 있다. 냉해 피해는 같은 지역이라도 과수원의 위치에 따라 피해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경사지 과수원보다 평지 과수원에서 많이 나타나며, 특히 강가와 평야 지대의 저지대 과원에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난다. 증상은 토양과 맞닿는 지제부 나무껍질이 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목질부까지 이어지며, 갈변 증상 후에는 △나무껍질 파열 △유해가스 발생 △수액 누출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꽃눈도 생장점 부위가 검게 변해 생식기능을 잃으며, 피해를 본 나무는 병해충에도 약하게 돼 나무좀이나 부란병 등에 쉽게 걸린다. 군 관계자
(포탈뉴스)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서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을 제안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군수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방법 개선되어야 한다”며 “기금을 현재 투자계획 평가에 의한 차등 배분 방식이 아닌 컨설팅을 통한 균등 배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균등 배분하지만, 기금으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정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자체의 실정에 맞게 효과적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중앙부처에서는 지자체가 제출한 투자계획의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컨설팅으로 사업의 성과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영(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