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23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축제 3일차를 맞았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셋째 날에는 주무대에서 명작운동회와 청소년 댄스배틀 ‘청명’, 명품보이스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처음 선보인 명작운동회는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인삼 낚시, 고추 무게 맞추기 등 게임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재미는 물론 음성군 명품농산물들을 선물로 받았다. 명작장터거리에서 매일 11시부터 20시까지 열리는 명작장터는 최상급의 고추, 인삼, 화훼, 축산물, 과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축산물 반짝세일과 무료시식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평생학습 체험거리에서는 매일 11시부터 20시까지 은행나무 우드도마만들기(스탬프 이벤트), 음성행복교육지구 업싸이클링 공예체험,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앙금쿠기, 극동대학교 캐리커쳐 그리기, 강동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4차산업 체험, VR 체험, 금속공예 체험 등 31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직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팜크닉은 올해도 큰 인기를 끌었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포탈뉴스) 충북도 주관으로 남부권 3개 시군(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이 함께 22일 보은에서 규제애로 기업,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충청북도 남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주재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3개 시군에서 발굴된 규제완화 과제에 대하여 4개 중앙부처(행안부, 고용부, 복지부, 국토부), 지자체, 지방규제혁신위원회, 기업체 등 각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리적인 규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안건으로는 인구감소지역의 근로자 고용 인력수급의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완화, 법령상 미비점 개선을 요구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행정재산 무상 사용 허용, 전국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산업단지 지정 및 유치업종에 농업관련시설 명문화 등 도내 남부권 주력산업 분야의 규제 완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은군 인구감소지역, 옥천군 영유아 지원사업, 영동군 스마트농업 관련 규제완화 등 시군별 특성·여건을 고려한 세부과제로 분류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n
(포탈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이 22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한 국비사업의 증액 확보에 대한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정우택국회부의장,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부의장, 시 주요 실·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무심천과 미호강 도심하천 정비사업 10억원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36억원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원 ▲청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85억원 ▲달천 후평지구 하천정비사업 85억원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 하수관로정비사업 20억원 ▲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 30억원 ▲강내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32억원 ▲청주북이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0억원 등 총 19건 601억원의 국비증액 사업과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사업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2일 충북연구원에서 내년도 바이오산업 신규 및 현안 사업에 대한 도정 정책자문단 바이오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배진건 분과위원장 주재로 충북 오송의 ‘K-바이오 스퀘어’ 조성 계획 소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핵심 신규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 자유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배진건 바이오분과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충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충북이 세계적 바이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온 자문단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여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27일 위촉된 도정 정책자문단 바이오분과위원회는 민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도 바이오산업 정책개발 및 추진 방향 자문, 바이오산업 정보 및 동향 공유, 바이오산업 전문가 간 네트워크 구성 등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024년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충북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 기능인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고용노동부 주최로 1981년부터 개최됐으며, 2006년부터는 지역의 참여를 높이고자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은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2024년 최초로 유치한 것으로, 도내 장애인 기능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기량을 펼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대회 개최로 도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인식 환기로 더 많은 장애인의 고용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9~10월 중 4일에 걸쳐 개최될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총괄하여 대회운영을 주관할 계획이며, 컴퓨터 조립, 웹마스터 등 총 42개 직종,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450여명, 기술위원 등 총 800여명이 참여해 전국 장애인 기능인들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기에 17개 시·도별로 개최하는 지방대회에
(포탈뉴스) KT&G 충북본부와 BGF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선물 세트 구입비 300만원을 청주복지재단에 지난 21일 전달했다. 평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KT&G 충북본부와 BGF리테일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함께 물품을 구입하고 후원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해졌다. 최재영 KT&G 충북본부 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KT&G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기문 BGF리테일 5권역장도 “KT&G 충북본부와 함께 선물 세트를 전달할 수 있어 나눔의 기쁨도 배가 된 것 같다”라며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BGF리테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기탁 받은 선물 세트를 지역 내 저소득 90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추석을 맞이해, 달 관측과 학습이 어우러진 ‘한가위 야간 관측’ 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8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하며 가족 단위 시민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회관 3관 3층 교육실에서는 한가위 달 관련 문화, 달과 지구의 관계에 대한 시청각 학습이 진행된다. 4층 천문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조망원경으로 달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달을 마음에 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세계 각국서 온 대학원생들이, 가을 첫 나들이로 청주를 택했다. 22일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로 특별한 수학여행을 온 주인공들이 있다. 바로 KDI국제정책대학원의 외국인 신입생과 재학생들. 이들은 미국부터 남미의 콜롬비아, 유럽의 독일, 태국⦁캄보디아⦁베트남 등 아시아까지 세계 각국에서 한국으로 경제 개발 및 공공 정책 분야를 공부하러 온 대학원생들이다. 그런 이들이 한국에서 맞는 가을의 첫 현장 체험지로 청주를 택한 것. 그 중 첫 목적지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이들은 “문화제조창 건물도 멋있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더 멋지다”며 감탄사와 함께 카메라 세례를 퍼부었다. 독일 출신의 마리아 씨는 “독일에 있을 때 한국문화원에서 인턴십을 하면서 한국의 문화가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오늘 이곳 비엔날레에 와보니 더욱 실감이 난다”며 “이렇게 높은 수준의 공예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를 한 번만 봐서는 안 될 것 같다. 10월 15일까지 몇 번은 더 오게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오늘을 계기로 청주의 팬이 됐다는 나이지리아의 변호사 아비게일 씨는
(포탈뉴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 상품화 촉진 외식창업 메뉴개발 교육’ 수료식을 22일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외식창업자나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9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참여율 80% 이상 수료기준에 부합한 교육생 19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교육은 식품요리연구가 조영래 대표를 초빙해 이뤄졌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라드유 순두부 페이스트’, ‘과일비빔장과 쟁반국수’, ‘만능양념장과 코다리조림’, ‘닭갈비소스’, ‘떡볶이소스와 국물떡볶이’, ‘이색김밥’ 등 소비자 호응이 높고, 쉽게 창업할 수 있는 메뉴를 실습해볼 수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 홍미선씨는 “현재 외식업을 하고 있는데, 소비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싶어서 교육을 신청했다”며, “제 사업장에 적용하고 싶은 시그니처 메뉴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 손님들에게 바로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와 음식문화가 발
(포탈뉴스)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가치와 미래상을 함께 그려보자는 취지로 개최한 ‘2023 청주시 도서관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청주금빛도서관 공연장에서 개최한 최종발표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6개 참가팀이 청주시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구상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3학년 김나정, 백주하, 석나영, 안의수, 이유진 학생으로 구성된 ‘R-a.k’팀이 수상했다. ‘R-a.k’팀은 ‘청주시 공공도서관 마스코트를 활용한 브랜드화’라는 주제로 마스코트 ‘꾸름이’를 선보여 청주시 공공도서관의 특화 주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제시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학생들은 “대회 기간 동안 도서관과 함께 소통하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며 “청주시 도서관이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도서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체적으로 검토해 도서관
(포탈뉴스) 청주시는 22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3년 가축방역 교육 및 축산인 화합행사를 열었다.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의원, 이종범 청주축산농협 조합장, 축산단체장 등 축산 관련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산발전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축산인 결의문 낭독, 가축방역 및 축산관련종사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변태규 축산농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결의문을 통해 축산인들이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해 스스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천할 것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해 시민이 안전한 청정축산을 구현할 것을 일제히 다짐했다. 이어진 가축방역 및 축산업종사자 교육은 청주축협 관계자가 맡아 축산 관련 법규, 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환경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사룟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에 이어 올해 구제역 발생 및 자연재난 등으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컸다”며, “이 자리를 빌려 축산인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범부처 특화단지 지원 협의체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관계부처와 지난 7월 20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지정을 받아 국가첨단전략산업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동시에 지정된 충북의 김명규 경제부지사 등 9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규 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9월 5일 출범한 충북 특화단지 추진단과 간담회를 통해 발굴한 현장의 목소리 중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2의 전력공급 애로, 이차전지 기업의 위험물취급 인허가 애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적용 및 상용화 확대 지원 등을 특화단지 지원 협의체에 전달하며 범부처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범부처 특화단지 지원 협의체는 11월 경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청주시는 22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전‧신축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설계용역사와 관계부서 직원, 청주시 읍면동 자원봉사 대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 신축 보고회는 청주시가 추진하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신축과 관련한 주요 사업정보를 소개 및 공유하고,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 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설계안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천식 센터장은 “노후된 건물과 좁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센터 신축을 통해 봉사에 더욱 의욕을 갖고 봉사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청주시와 협의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건물이 지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경청하고 봉사자 분들의 이용 편의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같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건립 예정인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전·신축 사업은 총사업비 약 93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700㎡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리실, 다목적실,…
(포탈뉴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 문화예술과가 22일, 가을맞이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을 진행했다.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환경정화캠페인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쓰담쓰담’은 문화제조창 일원 환경 정화와 더불어 청주시의 다양한 문화 사업을 함께 전개 중인 시 문화예술과와 청주문화재단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 추진해온 것으로, 올해부터는 안덕벌 주민들까지 함께 해 상생의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 청주문화재단과 시 문화예술과, 안덕벌 주민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까지 함께 한 이날 ‘쓰담쓰담’에서는 문화제조창 본관부터 복합공영주차장, 동부창고에 인근 주택가까지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후원하는 ‘청주시민과 셀트리온이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열리는 만큼 더 꼼꼼하게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안덕벌 주민들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면서 외지 방문객이 부쩍 많아졌는데 말끔해진 문화제조창과 안덕벌 모습으로 손님맞이를 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무엇보다 동네에서 근무하는 재단 직원, 공무원들과 자주 얼굴 마주하고
(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21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평가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전용운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운수업체 관계자, 용역 수행을 맡은 충북대산학협력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1년도에 도입한 청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효과를 분석 및 평가해 차기 준공영제의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반성할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나아가 3년 단위인 시행 협약을 중장기적으로 내다볼 수 있는 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과업은 준공영제 도입에 따른 긍정 및 부정적 측면 분석, 대중교통 이용률 및 현황 분석, 준공영제 만족도 분석, 운수업체 경영평가, 타 시도 준공영제 운영현황 비교분석, 향후 추진 방향 제시 등이다. 해당 용역은 지난 9월 1일 착수했으며, 앞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시내버스 준공영제인 만큼 도입 초기의 목표와 현재 추진 상황의 틈이 있을 수 있다”며, 그렇지만 “이번 용역을 통해 성과를 확인하고 부족한 면에 대해 반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기에 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