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증평군 구제역 방역대 3km 이내 우제류 사육농가 검사결과 모두 이상이 없어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에서 최종 발생한 5월 16일 이후 3주간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라 검사대상 농가 160호에 대해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증평군 방역대 이동제한은 비교적 단기간인 26일 만에 해제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증평군 방역대가 해제되어서 다행”이라면서도 “청주시 방역대 224개 농가(발생 9, 방역대 215)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아직 안심할 수는 없지만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6월 15일 전후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 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픈AI(OpenAI)’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을 접견했다. 오픈AI는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챗GPT(ChatGPT)’를 개발한 미국의 회사이다. 대통령과 알트만 대표는 AI 발전 방향, 제기된 위험 가능성과 해결책, 오픈AI와 한국 스타트업 간의 협력, 국제 규범 등에 대해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먼저, 대통령은 “전 세계에 챗GPT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시험 삼아 신년사를 작성하면서 챗GPT에 질문을 던져보니 제법 그럴듯한 결과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알트만 대표는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국은 전 세계에서 챗GPT를 가장 많이 쓰는 나라 가운데 하나일 뿐만 아니라 챗GPT가 발전할 수 있는 기술기반을 갖고 있는 나라”라고 했다. 알트만 대표는 또, “한국의 AI 스타트업들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완벽히 갖췄다”고 하면서, “한국은 반도체 제조 역량 등 AI가 발전할 수 있는 자산을 이미 많이 갖고 있고, 한국의 스타트업들도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알트만 대표는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에 참가해 제주해녀문화의 전국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은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지방정부·기업 등 4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행사로, 행사 기간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가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행사장에 제주해녀가 직접 참여하는 제주해녀홍보관을 마련하고 사진 전시와 영상 상영, 제주해녀와 함께하는 포토존, 제주해녀가 직접 만든 기념품과 특산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와 제주해녀박물관 홍보,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의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원 등 제주도정의 다양한 정책도 함께 알린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이 해녀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9일 인계동 효원공원에서 열린 ‘제9회 자연환경보호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해 “우리가 사는 수원을 더 아름답게 가꾸는 데 어린이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제9회 자연환경보호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에는 미취학 아동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미술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어린이들이 우리가 사는 수원을 사랑하고, 자연환경 파괴로 힘들어하는 지구를 살린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며 “우리 모두 수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의회는 9일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로 분석하는 행감·예·결산 괴산군 통합행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제321회 제1차 정례회에 계획된 행정사무감사 및 2022회계년도 결산 등에 대비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의회운영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이 강의를 맡아 자치법규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효과적인 감사 전략과 조례분석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신송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괴산군의회 의원 모두가 전문성과 의정활동 능력을 한 단계 높여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괴산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의회]
(포탈뉴스)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가 중요하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차 전용구역 및 진입로에 물건 적치·주차 ▲전용구역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 등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진입하는 것을 방해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이중주차 등으로 소방차의 진입이 늦어지면 큰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며“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관심·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해양레저 수요 인구가 260% 증가했다. 올 3월 국제보트쇼에서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목도 했고, 화성뱃놀이 축제가 해양레저의 커다란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업 투자 유치, 투자기업의 공장 기공식,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위해 가장 많이 왔던 도시 중 하나가 화성시다. 지난해 9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을 보기 위해 배를 타고 (전곡항에서) 바다로 나간 적도 있다”라며 축제가 열린 화성시에 대한 애정도 내비쳤다. 그러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공동 대응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염수가 방류되면 인근 남·동해뿐만 아니라 경기바다까지 굉장히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기바다와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고, 어민과 수산업, 수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대처해야 한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한다”라고 강조했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화성뱃놀이 축제는 축제는 ▲전국 낚시대회
(포탈뉴스) ‘들썩들썩’ 강화읍 원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코로나19 및 관광산업의 외곽화 등으로 위축된 강화읍 원도심 지역에 강화군이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 정상화를 위해 지난 4월 '강화 ‘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봄 ‘와글와글’'행사를 진행하며, 강화읍 원도심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 향수를 자극하고 신선함으로 각광받는 뉴트로 관광지 탄생 강화읍 ‘왕의 길’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 한 동광직물과 한옥건물, 구세의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며, 지난 5월 19일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와 강화기념품판매장으로 오픈됐다. 동광직물은 한때 종업원 200여 명이 근무하며 심도직물, 조양방직과 함께 강화군 직물사업을 대표했던 기업이었다. 폐업 후 관리가 되지 않아 마을의 경관을 해치는 흉물로 방치돼 있던 건물을 2020년 군이 매입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광직물과 구세의원 건물은 소창체험관, 조양방직에 이어 강화읍 원도심의 대표 뉴트로(Newtro) 관광지로 중장년 방문객에게
(포탈뉴스) ‘완주·전주 상생 협약’에 따른 전주시립합창단의 완주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9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는 완주·전주 상생협력을 위한 합창공연 ‘완전한 하모니’가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완주·전주 상생 협약의 첫 공연인 ‘완전한 하모니’는 기대감을 나타내듯 공연장 총 478석을 가득 채웠다. 특히, 전주시립합창단과 완주시니어합창단이 공연이 함께하면서 감동을 더했다. 전주시립합창단의 '담쟁이', 'Hine Ma Tov'곡으로 시작된 공연은 클라리넷 최산하의 연주로 깊이를 더하고, 독창, 중창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완주시니어합창단의 '상록수', '이 작은 나의 빛'으로 하모니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완주군과 전주시가 문화예술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조화를 이뤄 하모니가 되듯이 완주와 전주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한다면 완주·전주는 물론 전라북도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와 완주가 지역 간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형성할 수
(포탈뉴스) 부안군 위도면 체육회(회장 김인배) 주관으로 9일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올해로 스물네번째 맞는 위도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 1부 기념식에서 고고장구 및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시작으로 위도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정윤만, 최보영)의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 기탁식과 감사패 수여 2명, 자랑스러운 위도인상 효열부분 1명, 애향부분 3명, 총 6명에게 패를 전달했다. 기념식 후 2부에는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김인배 위도 체육회장은 “700여명의 위도면민과 출향인사가 참석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만큼,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생활의 노고를 잊고, 재미와 웃음을 함께하는 흥겨운 자리가 되어 면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위도면민과
(포탈뉴스) 전북 고창군이 올해부터 14개 전체 읍면에 농업용 드론을 지원해 마을 단위로 드론 공동 방제가 가능하게 하고, 청년 농업인을 필두로 농작업 지원단을 구성해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용 드론의 안전한 사용법 교육 등 드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신림면 농암마을 일원에서 현장 연시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벼 재배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시회에서는 10여대의 드론을 이용한 생력화 기술(비료살포, 농약살포 등)을 선보였다. 특히 고창군은 ‘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농업용 드론운용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고창군에서는 36농가가 드론 자격을 취득했으며, 올해 5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단위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 10대, 청년농업인 농작업지원단 5대, 밭작물 방제지원 1대 등 농업용 드론 총 16대를 지원했다. 농업용 드론은 대규모 벼와 밭작물, 사료작물, 과수원 등에 비료와 제초제 살포에 사용되고 있으며, 작물의 생육상태 확인 등에 활용돼 높은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노
(포탈뉴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를 향한 경주시민의 뜨거운 염원이 천년고도 경주의 밤하늘을 가득 채우며 날아올랐다. 경주시가 8일 밤 7시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2025 APEC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제16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 3000여명이 운집해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3년 간 대규모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나아가자 세계로’라는 주제로 완전한 일상으로 회복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시민 축제로 펼쳐졌다. 무엇보다 2025 APEC 경주 유치를 향한 시민의 의지와 열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먼저 이날 기념식은 경주에 뿌리를 둔 ‘코리아심포닉브라스’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축제의 문이 열렸다. 이어 시민헌장 낭독, 국내‧외 축하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2025 APEC 유치기원 퍼포먼스에 이어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드론쇼가 시작되자, 이날 기념식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A
(포탈뉴스) 김애중 청주시 시민기록활동가(61·여·청주시 흥덕구 옥산면)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애중 기록활동가는 9일 오후 3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록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청주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기초과정과 2021년 청주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심화과정을 마친 김 기록활동가는 이후 2022년 ‘도시기억 아카이빙’ 등을 통해 각종 개발과 도시화로 사라지는 마을을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에 매진해왔다. 15년 전인 2008년부터는 (사)옥산면복지회에 소속돼 현재까지 옥산마을 소식지를 제작해 지역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김 씨는 “‘기록하지 않은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라는 신념으로 기록 활동에 매진해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아 기록하는 데 더욱 열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9일 경기도 성남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3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록관리 유공 대통령상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기록의 날 유공 포상은 국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인식 제고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특구 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 및 건립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직지’국내 귀환을 위한 30만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프랑스국립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직지과학분석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 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최신 기술을 사용한 기록 체험기회를 폭넓게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개관 이후 30여 년간 직지와 우리나라 인쇄·기록문화 발달을 알리고,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장기 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록관리 업무 추진으로 기록관리 분야에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청 재생성장과가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9일 재생성장과 직원들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서원구 남이면 구미리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박찬근 재생성장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과 구미리 주민들은 꽃길정비를 위한 잡초제거작업 등 마을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서로가 도농상생발전 도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짐하면서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편, 남이면 구미리는 주민들과 시의 노력과 협력 끝에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직원들과 구미리 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