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원도는 봄철 임산물 생산시기를 맞아 산나물·산약초 무단채취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에는 先계도 後단속 원칙에 따라 산림내 불법행위 근절 홍보, 지역주민 계도 등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先 계도를 실시 하고, 도 사업소 및 시·군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총 250여명의 단속인력을 투입하여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며, 불법행위 적발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나물·산약초를 불법 채취하는 행위, 조경수 불법 굴취, 불법 산지전용 행위, 무단 벌채 등을 집중 단속하고, 도로변 가시권 및 임도·등산로 주변 산림지역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산림내 불법 취사·오물투기 및 입산금지 구역 무단출입·쓰레기 소각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실외마스크 해제로 산을 찾는 산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더불어 산림내 불법행위 또한 증가하여 도내 임산물 생산자의 피해가 우려된다 ”라며, “산림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를 통해 올바른 산림
(포탈뉴스) 강원도를 홍보하기 위한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원도는 3. 29 11:00 춘천 세종호텔에서 참신한 도정 홍보 콘텐츠 발굴 및 도민 소통강화를 위한 '2023년 강원도 소셜크리에이터'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용균 도 대변인,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이 참석해 위촉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소셜크리에이터는 도내 주요 이벤트와 각종 정책을 비롯해 여행, 음식,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각자의 특색있는 시선으로 담아 도정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앞서 도는 강원도를 홍보하고자 지원한 소셜크리에이터 150개 팀중 구독자 수, 월 업로드 횟수 등 강화된 기준의 내부 심사를 거쳐 유튜브 분야 10팀과 누리 소통망(SNS) 분야 20팀을 최종 선발했다. 도는 올 한해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 전문 교육과 한류 스터디 및 산림 휴양 팸투어를 비롯해 소통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은 “628년만에 다시 태어날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독창적인 홍보로 강원도의 가치를 극대화 해주길 바란다”며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의회 차
(포탈뉴스) 강원도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도내 사육 중인 소·염소 298천두(소 7,070호 273천두, 염소 769호 25천두)에 대하여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이는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 개체 발생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책으로, ‘17.9월 이후 매년 2회(4월, 10월) 추진하고 있다. 백신은 국내 발생유형인 O‧A형 방어가 가능한 2가 혼합백신(O+A형)을 사용한다. 소규모 농가의 경우 시‧군 공수의사 등의 전문인력 동원접종을 지원하고, 전업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고령 등의 이유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경우 도 자체사업을 통해 접종 지원한다. 아울러, 일제접종 완료 4주 경과 후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여,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이하(소 80%, 염소 60%)인 농가에 대하여는 추가접종‧재검사‧과태료 처분 등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시‧군, 축협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올바른 백신접종 요령 등 홍보에 힘써, 철저한 백신접종으로 구제역 없는 청정 강원 지속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탈뉴스) 강원도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22년 도내축산물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축산물가공품 판매금액이 ‘21년도(4,320억원)보다 88억원증가(2%)한 4,40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 1,321억원, 유가공업 3,034억원 및 알가공업 53억원이었으며, 이중 수출은 62억원(1.4%)이고 내수판매가 4,346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8.6%를 차지했다. 식육가공업, 유가공업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알가공업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수출액은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코로나19 진정 추세로 인한 국내·외 수요 증가의 결과로 추정된다. 한편,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관리를 위해 유가공업소와 알가공업소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식육가공업소도 단계별 적용 진행 중으로 ’24.12.1일부터 전면 의무화된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올바른 정보제공, 영업자 위생 인지도 향상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동해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인 수소산업 육성을 통해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현진관광호텔에서 '2023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동해시에서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회장 송락현)와 한국동서발전(동해발전본부장 최재훈)에서 공동 주최하며, 강원도와 동해시, 전국의 수소 관련 유관기관·연구단체·기업체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심포지엄에 앞서 사전행사로 송락현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회장, 심규언 시장,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수소 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에너지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소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먼저, 1일 차에는 ▲그린수소 글로벌 동향(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박사), ▲수소기술 표준화 현황 및 전망(가스안전공사 강승규 박사), ▲수소터빈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강릉원주대 김대식 교수
(포탈뉴스) 원주교육문화관은 29일부터,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과 함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시민들이 한 해 동안 선정 도서를 읽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원주지역의 대표적인 풀뿌리 독서문화 운동이다. 올해에는 선정 도서인 문경민 작가의 '훌훌', 추천 도서인 오세나 작가의 '검정토끼'를 함께 읽는다.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선정 도서 릴레이(3월~12월) △키워드 N행시 짓기(4월) △북 트레일러 공모전(4월~5월) △작가초청 북콘서트(5월) △20주년 한 책 돌아보기(5월) △글쓰기 대회(10월)를 운영하고, 북 트레일러 공모전 당선작은 작가초청 북콘서트에서 미니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교육문화관 강흥준 관장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2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교육청]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8일 15시, 원주지역 안전체험관인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 개관을 앞두고 체험관 방문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현장 방문 및 협의회에는 강원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 권오숙, 안전기획담당 사무관 이형희, 원주소방서장 박순걸, 강원소방본부 생활안전팀장 조용철 외 사업 관련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은 강원소방본부와 강원도교육청이 1:1 대응투자를 하여 2020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으로, 원주 반곡동 원주소방서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되어 올해 4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안전체험관은 △응급처치체험장(1층) △지진체험장(1층) △화재안전체험장(2층) △생활안전체험장(2층) △재난안전체험장(2층) 5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영역마다 동영상 활용 및 체험 교육으로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전 체험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도내 학생들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운영 대상, 운영 방식, 향후 계획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교육청]
(포탈뉴스) 춘천시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추진한다. 대상은 관내 사육하는 개이며, 특히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해 동물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 다만 3개월령 미만이거나 임신 등 건강상의 사유가 있는 경우 접종하지 않는다. 또 고양이와 관외 사육하는 개도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접종을 원하는 보호자는 별도 신청 없이 기간 내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사업 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무료며, 그 외 진료는 보호자 부담이다. 올해 사업 참여 동물병원은 16개소로 AK(중앙로3가), 강남종합(석사동), 고려(퇴계동), 광장(효자동), 닥터각(퇴계동), 도담(신북읍), 동삼(동내면), 땡큐(우두동), 리본동물의료센터(퇴계동), 소망(온의동), 수존(퇴계동), 와일드(사농동), 우리(동내면), 제일(퇴계동), 하나(후평동), 현대(후평동)이다. 하반기에는 9-10월 읍·면 및 농촌지역 순회 접종을 추진하며, 이와 관련한 세부 일정은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은 필수”라며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여부와 관계없
(포탈뉴스) 농한기 치매예방교실이 겨울철 잠들어 있던 어르신의 기억력을 깨웠다. 춘천시보건소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농한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추운 날씨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어 인지기능 능력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총 12회차 교육이 진행됐다. 대상은 고탄, 광판, 당림, 방동, 서상, 지내의 보건진료소 주민이다. 간호사가 직접 주민을 방문해 다양한 인지 강화교구를 활용한 기억력 향상 교육과 치매 관련 상담을 했다. 또 교육 전후 인지선별검사(CIST)를 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했다. 인지선별검사는 한국형 치매 선별검사로 2021년 1월 1일부터 전국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치매 선별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지남력(2문항/5점), 기억력(2문항/10점), 주의력(2문항/3점), 언어기능(2문항/4점), 시공간 기능(1문항/2점), 집행기능(4문항/6점)으로 총 13문항의 30점 만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력, 나이에 따른 기준 점수로 인지 저하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농한기 치매 예방 교실 참여한 83명 중 53명의 인지선별검사 점수가 향상됐다. 보건진료소별로 보면 고탄은 35명 중 22명,
(포탈뉴스) 춘천시가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1조 7,35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 경정 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 사회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사회안전망 강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구축에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 예산 확정은 오는 4월 6일부터 열리는 제324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추가 경정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대비 1,117억 원이 증가한 1조4,777억 원, 특별회계는 233억 원 증가한 2,580억 원이다. 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53억 원, 국·도비 보조금 223억 원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46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7억 원 ▲중소기업 고경력자 임대숙소 지원 9억 2,000만 원 ▲살처분 보상금 지원 21억 원 ▲청년농업인 경영실습농장 조성 7억 원 ▲무기질 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 6억 9,000만 원 ▲소규모 축산기반 강화 3억 원 등을 증액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완성 및 사회안전망 강화 예산은 ▲풍수해 보험료
(포탈뉴스)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자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시민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2023년도 신규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신설하고 그 시작으로 '여행작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2023 속초문화예술교육'여행작가 양성교육'은 풍부하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가진 신중년을 대상으로 본인의 역량을 살리고 일상을 여행하듯 살아가며 ‘여행작가’라는 새로운 꿈을 찾아 나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작가 임인학, 설재우, 진우석 등 총 11명의 실전 경험담을 녹여낸 사례강의와 여행작가가 되기 위하여 갖추어야 할 '사진·글쓰기 기술', '답사여행의 A to Z'와 같은 이론교육에서부터 '여행서 출간 기획과 노하우', 'SNS을 활용한 여행기록 정리' 등 콘텐츠 중심 강좌 및 실습 여행, 그리고 실제로 여행작가로서 책을 출간하는 과정까지 포함한다. 본 교육을 주관하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유일하게 등록된 국내 최초 여행작가 전문 단체로서, '여행작가학교'를 운영하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커리큘럼을 개발해 1,000여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경험으로 이번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속
(포탈뉴스) 속초시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올해 벚꽃 개화기에는 관내 주요 벚꽃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혼잡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 교통지도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찰·모범운전자회, 설악산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명소의 안전한 벚꽃 관람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설악동 목우재 삼거리~설악동 B1·B2주차장, e 편한 세상 영랑호아파트~영랑호 리조트, 설악벚꽃축제장 구간은 주요 관리 지역으로 구분하여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 벚꽃 개화기는 4. 1.(토) ~ 4. 10.(월)로 예상되며 속초시는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홍보 기간 운영 및 교통지도요원 상시 배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아름다운 벚꽃을 시민과 관광객분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질서 유지 및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 속초시가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적 조치와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3월 30일 ‘송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송귀득)’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협약에 따라 사법경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의 진료를 의뢰할 경우 친권자 동행 없이도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지원하며, 해당 아동에 대한 우선 진료와 함께 의료적 상담과 의학적 소견 정보를 의뢰 기관에 제공하게 된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 2월 11일 속초의료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추가로 지정하는 송소아청소년과의원은 진료과목이 소아청소년과로 지역 주민이 쉽게 찾는 동네 의원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치료, 아동학대 소견 제공 등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협조해 주신 송소아청소년과의원 송귀득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 인제군은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인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단속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1,640여개소 인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군은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및 부정유통 신고센터에서 적발된 가맹점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경우,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인제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경우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재정적 처분이 내려지며 위반행위의 심각 정도에 따라 수사 의뢰도 이뤄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제사랑상품권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가맹점주 및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포탈뉴스) 인제군이 국토교통안전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년대비 순위 향상 지자체'그룹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분석·평가하는 국가통계자료로 지자체의 자율적 경쟁 유도와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조사 위탁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그 결과를 공표한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지자체와 전년대비 개선지자체 부분에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 18개 항목을 측정한다. 인제군은 지난해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인제경찰서와 협업을 통합 안전속도 5030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및 상습 교통사고 구간 개선 공사 등을 실시해 2022년 평가등급 A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월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되며 강원도에18개 시군 중에서는 인제군을 포함해 원주시, 속초시 3개 시군이 포상 대상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