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중구의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6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통합사례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함께라면 괜찮아’ 가 지난달 30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렸다. ‘사례관리’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지만 복지 분야에서는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을 때 주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거안심종합센터 등 지역 내 관계 기관이 협업하여 장기적으로 대상자를 살피며 체계적으로 문제해결을 돕는 일이 사례관리라 할 수 있다. 중구는 작년 한 해 사례관리 대상자 281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 1,243건을 제공한 바 있다. 이날 중구의 3개 기관에서 각 기관의 대표적인 사례관리 방법을 발표했다.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담당자 간에 문제해결 노하우를 공유해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사례에 적용할 해법을 얻기 위해서다. 먼저 중구청의 이하연 사례관리사가 저장강박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 살고 있지만 어떤 도움도 원하지
(포탈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0일 오후,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마포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를 찾아 개소 1주년을 축하했다. 마포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는 훌라, 합창, 클라이밍 교실 등 생활체육에서 문화예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발달장애인의 생활 능력 향상과 문화 활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주년 성과보고회 영상 시청 이후 발달장애인이 손수 만든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이어 문화창작소 수강생의 열정적인 훌라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훌라를 배워보며 발달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발달장애인의 문화 생활 영위를 위해 애써주신 이지영 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마포구는 발달장애인이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 서울 성북구청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30일까지 현업종사자를 포함한 성북구 직원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무리한 힘의 사용,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 업무 특성 때문에 목과 어깨, 손, 허리 등의 근골격계 부위가 약해지고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번 교육은 성북구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 특성별 질환 유형을 분류하고 그에 대한 관리 방안으로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공성아 교수와 운동처방사를 초빙하여 1:1 근력인지 반응과 자세 분석을 통한 체중 지지 운동 및 근력이완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마련해 직원 스스로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서울살림포럼’이 지난 29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진단과 개선 방안(서울항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용역 최종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기도 한 이민옥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한강은 서울의 가장 큰 자산이자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보고(寶庫)”라며, “그러한 한강에 거대한 변화를 불러올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인 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프로젝트의 여러 큰 축 중 하나인 ‘서울항 조성’을 중심에 놓고 환경, 토목, 안전, 관광 등의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제 막 첫걸음을 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가 간과하거나 놓친 부분이 없는지 ‘서울살림포럼’ 소속 의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다양한 부분을 세심하게 들여다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김용학 서울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추진 개요)과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전문위원(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진단과…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시의원(도봉4, 국민의힘)과 이 의원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시의회 연구단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 주관으로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는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은 이은림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는 서울특별시의회 연구단체로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안전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본 연구단체에는 김재진 의원, 김춘곤 의원, 박성연 의원, 박중화 의원, 봉양순 의원, 이민석 의원, 이종배 의원, 이희원 의원, 최유희 의원 (이상 가나다 순)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차도와 분리되지 않은 이면도로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차도와 분리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교육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월 29일 제321회 정례회 기간 중 소관 기관인 한성백제박물관과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 정비 현장과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 현장 등 풍납토성 일대를 방문했다. 첫 현장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을 방문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대대적인 개편을 앞둔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 수장고 시설을 점검·시찰하고 한성백제박물관의 주요현황과 향후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연말 준공 예정인 ‘서울 백제 어린이박물관(구 몽촌역사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향후 있을 상설전시실 개편에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과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또한, “국내외 각지에 흩어져있는 백제 유물들이 서울 유일의 고대사 박물관인 한성백제박물관에 전시됐으면 한다”며 박물관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박물관 대표 유물 확보를 위한 충분한 규모의 기금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 정비 현장과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발굴 진척 현
(포탈뉴스) 장애인의 발인 장애인콜택시의 과속·난폭 운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운전원 음주 측정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아 사고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콜택시의 과속·난폭 운전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음에도 장애인콜택시 운영기관인 서울시설공단은 운전원 음주 측정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사고위험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애인콜택시가 신호위반과 속도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납부한 건수가 22년 한 해 520건으로, 21년도 277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는 9월까지 462건으로 이 추세대로라면 22년보다 위반 건수가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흠제 의원은 “운전원 794명, 차량 666대로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의 신호·속도 위반 건수가 한 해 500여 건이 넘어 난폭 운전이 심각한 상황이다. 어떤 운전원의 경우, 한 해 60만원까지 과태료를 낸 사례가 있다”며 “교통약자의 발이기 때문에,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함에도 오히려 더 위험하게 운전하고 있다
(포탈뉴스) 시민에게 디지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호응이 높은 ‘손목닥터 9988’이 12월 11일 ‘전용 앱’을 갖추고 업그레이드된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4~10일 구축 작업을 진행, 7일간 앱 사용이 ‘일시 중지’됨에 따라 이용자들이 혼선이 없도록 당부했다. '손목닥터9988'은 오세훈 시장의 핵심사업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통합서비스이다. 올 12월 현재 누적 45만 명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대규모 참여자가 지속 이용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시는 11월 27일부터 손목닥터 9988 3차연도 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 결과, 10시간 만에 5만 명이 신청하는 등 일반모집은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 모집에서는 이틀 만에 12만 명이 신청하기도 했다. 구축 작업은 ‘손목닥터 9988’ 기존 앱에 축적된 참여자들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새로운 전용 앱에 이관하는 절차다. 대규모 참여자가 이용하는 앱인 만큼 새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이관하는 데는 일정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손목닥터 9988 2
(포탈뉴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30일 오후 방배2동 남태령전원마을을 찾아 겨울철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주관하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 구청장은 협회 회원 등 28명과 함께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전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배달에 구슬땀을 흘리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포탈뉴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30일 강서구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고도제한 완화 국제기준 조기 시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국제기준 개정초안에 대한 의견 제출 등 추진위의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토대로 2025년 발효(2028년 전면시행) 예정인 고도제한 완화 국제기준의 조기 시행을 위한 법령 준비 등을 촉구하기로 했다. 공항 고도제한 완화 관련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한 리플릿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기술위원(항공분야 전문가 등) 4명 등 총 16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항공, 법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는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의 내년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강서구의 오랜 숙원인 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진위와 함께 지난 9월 주민 6만 6,000여 명의 서명을 담은 서명부와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속 시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
(포탈뉴스)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진각종 대강당에서 지난 28일 이승로 구청장, 윤재성 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월곡2동 꽃동네 동네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월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각종 대강당에서 사전행사(상월곡실버복지센터의 라인댄스, 달빛하나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공연으로 구성), 본식(감사의 말씀), 본행사(청춘극장 외 가수 3팀 공연) 순으로 달빛하나 어린이집 이현주 원장(월곡2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의 어르신 200명과 관내 경로당 10개소 100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핫팩, 파스, 효자손(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라면(홈플러스 월곡점), 체온계(서경약품), 칫솔치약세트(미치과),장갑(윤재성 위원장 개인)까기 총 8가지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양질의 물품 구성한 선물꾸러미를 나눴다. 이번 꽃청춘 동네잔치는 마음을 모아 매년 쌈짓돈을 후원하신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후원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특별한 의미도 가졌다. 후원 어르신들은 상월곡실버
(포탈뉴스) # 법인대표 A씨는 구청을 방문해 어제 은행에서 납부한 지방세의 납세증명서 발급을 요청했으나 당장 납부 확인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 개인사업자 B씨는 지방세를 카드할부 결제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은행원의 말에 발길을 돌려야했다. 서울 서초구는 이 사례와 같이 수기 납부서를 통한 지방세신고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내 법인사업장과 세무회계사무소의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자신고 안내’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수기납부서 다량 사용 법인, 세무대리인을 방문하며 수기납부서 사용자제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2년째 운영중인 ‘찾아가는 전자신고 안내’로 수기납부서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172건(25.77%), 올해는 1,083건(24.74%) 연이어 감소했다. 이는 인터넷으로 납부하는 경우 비대면 납부, 실시간 납부증명, 신고자료 전자보관,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와 같은 장점과 함께 연 환산 3,000건 이상의 종이납부서를 절감하고 전자신고 전환을 통해 납세자들의 불편을 없애 행정력 소모도 크게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 더불어 구는
(포탈뉴스) 서울 성북구 길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생활지원사, 우리동네돌봄단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관내 주거취약지역인 고시원, 여관 등을 위주로 홍보지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진행했다. 이명희 길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병권 길음2동 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많은 기관‧단체들이 협력하여 좀 더 촘촘하게 복지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 은평구 대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김장 김치 10kg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생활물가가 너무 올라 제한된 생활비로 식비를 지출해야 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은 기본적인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새마을 부녀회의 김장 김치 지원은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재순 대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해마다 부녀회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물가 인상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며 “저소득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보람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문자 대조동장은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보여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인정넘치는 대조동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 은평구 갈현2동은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생일 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은평구 ‘더 좋은 은평’ 공모사업 자금을 활용한 갈현2동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지역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은 광현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생일 잔치와 선물증정식을 진행했다. 서진영 갈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일 잔치로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참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갈현2동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미경 갈현2동장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1년 중 하루지만 생일 잔치를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의 소중함을 느끼고 앞으로 꿈을 키워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