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디지털 사회에서 필요한 디지털 소양, 지식, 능력 등 서울시민의 디지털 역량 수준을 파악하고자 만19세 이상 서울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한'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는 지자체 중 서울시가 최초로 진행했으며, 향후 서울시의 디지털 포용 정책 수립과 서울시가 추진하는 수요자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및 지역별 교육자원 배분 등에 활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만19세 이상 서울시민 5,000명에 대해 가구 면접 조사로 이뤄졌으며, 특히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고령층 심층 분석을 위해 고령층을 만 55세 이상, 65세 이상, 75세 이상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디지털 서비스(QR코드, 키오스크, 배달앱 등) 이용능력 뿐만 아니라 디지털 역기능 대처에 필요한 정보 판별과 이해 (허위정보 유포, 개인정보 유출, 사이버폭력 등), 윤리와 책임의식, 안전대응 능력 등도 조사항목에 포함한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조사결과, 서울시민의 디지털 역량수준은 △디지털 태도 6
(포탈뉴스) 서울시는 여름철 에너지 사용 피크 기간(6월~9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하기 위한 '’22년 하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규모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건물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소상공인, 복지기관, 종교단체) 중 올해 6월부터 9월(4개월)까지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10% 이상 줄인 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우수 실천사례를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온실가스 감축률’은 직전 2년 평균값과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 비율(%)이다. 10% 이상~11% 미만 감축 시 최저 20점을 부여하고 이후 1% 단위로 1점씩 가점되며, 30% 이상 감축 시 최대 점수인 40점 만점을 부여한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직전 2년 평균값과 대비한 온실가스의 절대적인 감축량(kgCO2)을 평가한다. 건물 크기에 따라 이산화탄소
(포탈뉴스) 서울대공원 내 20개의 시민 정원이 만들어져 시민들의 산책이 더욱 즐거워졌다. 시민정원 작품공모는 ‘힐링과 일상의 행복’을 선물하자는 주제로, 새내기 정원사들의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2 서울대공원 ‘꽃의 숲’ 시민정원 작품공모'는 시민 누구나 쉽게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여 정원문화를 체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모전을 시행하여 4월 말 정원 조성을 마치고, 5월 1일 수상작을 선정, 일반인들에게 5월 말까지 이번 공모전은 서울대공원의 ‘꽃의 숲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해 처음 운영했다. 학생정원(미래세대 가든)과 시민정원(한평 정원)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이 기간동안 총 65개 팀이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각각 10개 작품이 선정되어 정원으로 조성됐다, 학생정원은 조경, 원예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총 50개의 정원작품이 접수됐다, 시민정원은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가했으며 총 15개 작품이 접수됐다. '꽃의 숲 프로젝트'는 서울대공원 곳곳에 공간별 특색있는 테마정원을 조성, 사계절
(포탈뉴스) 2022년 여름을 앞두고, 서울시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5월 2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한글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번 문안 공모전은 5월 25일까지 진행하며,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2년 여름을 맞이하여,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문안을 응모받는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포탈뉴스) 서울시는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발굴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72시간 이내에 도시에 활력을 주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창조시키는"시민정원작가 디딤돌 프로젝트(구 72시간 프로젝트)"의 참여팀을 오는 6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 기간은 2022년 5월 17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최종 참여팀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 시민이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아름다운 여가 공간으로 재창조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자문과 정원 세미나 개최 등 지원을 통해 누구나 정원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회(디딤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명의 ‘디딤돌’은 일반 시민이 본 사업을 통한 경험을 토대로 정원 관련 전문가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뜻한다. 공모 접수는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2일간이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창조시키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관련 분야 종사자(최소 1인), 서울시민(최소 1인)을 포함하면 누구나 5명 이상…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1동은 봉사단체인 ‘서대문 해뜨는 집’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일요일이었던 이달 15일에도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홍제1동에 거주하는 90세 노인의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하고 벽면 도색을 했다. 이 노인은 치매가 있고 거동도 불편한데 집에 곰팡이가 많아 건강에 악영향이 우려됐다. 하지만 해뜨는 집의 이날 봉사로 한층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됐다. 조부를 간병하고 있는 손자는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너무 고맙고 앞으로 자신도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대문 해뜨는 집’ 배용주 단장은 “지역 주민 분들과 함께 힘이 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하며 밝고 희망찬 마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 서대문구가 쓰레기 배출 문화를 개선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자 ‘앞서가는 지구IN, 봄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정말, 이게 쓰레기라고?’란 주제로 이달 21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홍제천로 111)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을 알아보고 솔방울과 페트병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초등학생 1학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환경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거리 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첫 개최되는 서초문화원 대면 행사로 그동안 축소해서 진행했던 강연 규모를 정상화하여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영화 '재심',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을 구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특별 앵콜 강연으로 개최한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 치사 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낸 바 있다. 강연의 주제는 ‘대립과 갈등을 소통으로’를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극심해지는 대립과 갈등을 건강한 소통 방식을 통해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발생을 대비하여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은 재해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교육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기간(~5.14.)을 거쳐 2022.5.15.~10.15. 약 5개월간 운영되며,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공․사립 유․초․중 158개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에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재난 안전 관련 동영상 및 교육 홍보 콘텐츠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체계를 위해 행정지원국장을 반장으로 전담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태풍 호우 위기 경보 단계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 동안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여…
(포탈뉴스) 종로구의회가 4월 한 달 동안 계속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하였다. 제8대 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이번 결산검사를 이끌었으며, 신우회계법인 이해준 회계사, 이촌세무법인 종로지점 최용택 세무사, 텍스코세무회계사무소 김조은 세무사 위원과 함께 2022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의 검토를 진행했다. 결산검사에서는 연말에 집중된 지출 관행 개선 및 효율적인 기금 운영, 과도한 설계변경 사례를 지적하며 개선해줄 것을 종로구청에 요청하였다. 또한 성과목표관리제도의 운영방안을 제고하여 한정된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참여한 유양순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든 구민들이 어려운 시기였던만큼 구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심사했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종로구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종로구의회는 다음 달 8일 개회하는 제312회 정례회 기간 중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주요 안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
(포탈뉴스) 종로구의회가 6월에 개최되는 제31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20.부터 6.3.까지 15일간 행정 위법 및 부당 사례에 대한 구민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이나 사업소가 있는 모든 구민이며 제보 대상은 ① 종로구의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② 법령과 자치법규 위반 사례 ③ 예산의 비효율 또는 낭비성 집행 사례 ④ 구정 제도개선 ⑤ 구민 불편사항 등이다.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우선 활용될 예정이며 제보자에게는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단, 개인 사생활 침해,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외될 수 있고, 제보자의 신분 등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구민 제보는 ①전화(02-2148-3844~5) ②팩스(02-723-7826) ③ 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2021.6.3. 18:00이다. 여봉무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의 부조리와 위법사례를 면밀히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포탈뉴스)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공약사업 중 “걷고 싶은 마을길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이화동 2-4 주변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화동 2-4 인근 지역은 오랜 시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노후 도로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공사는 이화장 인근의 노후된 도로를 깨끗하게 재포장하고 경계석을 정비하여 주민 보행환경을 개선시키는 작업이다. 전 의원은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노후된 도로 상황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정비사업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여 구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한 준공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포탈뉴스)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오는 5월 18일 오후 4시, 이육사 탄생 118주년 기념 문화제 ‘제비떼 까맣게 날아오길 기다리나니’를 개최한다. 이육사를 기념하고 주민과 함께 즐기는 공간인 종암동 ‘문화공간 이육사’와 ‘이육사 예술공원’이 무대로 이육사의 삶과 작품을 더욱 뜻깊게 체험할 수 있다. ‘제비떼 까맣게 날아오길 기다리나니’는 이육사의 시 '꽃'의 한 구절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소망과 의지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힘겨운 시간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할 오늘의 우리에게 꼭 맞는 시이기도 하다. 이육사(李陸史, 본명은 원록源祿, 1904. 5. 18 ~ 1944. 1. 16)는 일제강점기 대표적 민족시인이자, 조국을 되찾기 위해 중국과 조선을 오가며 항일독립투쟁을 적극적으로 펼쳤던 독립운동가이다. 190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으며 1939년부터 3년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며 「청포도」, 「절정」 등의 대표작을 발표하였다. 성북구는 이를 기념하고자 성북문화원과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이육사 시인 탄생 기념 문화제를 매해 개최하고 있다. 2019년 12
(포탈뉴스) 구로구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내달 10일까지 2023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생활의 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밀착형 사업 ▲환경개선, 공원 조성 등 삶의 질 향상 사업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보건, 복지, 문화 등 관련 사업 등이다. 단, 특정 단체 혜택 사업, 법령위반사업, 단순민원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 소재 직장인, 단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 구청 기획예산과나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 접수된 주민 제안은 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편성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 제안을 기다린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구로구가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11월까지 안전 점검과 정비를 시행한다. 구로구는 “저소득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을 점검하고 불량설비를 보수·교체해주는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 845가구다. 단, 임대주택 및 위탁 가구 등은 제외된다. 안전점검은 전기, 소방, 가스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전기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담당한다. 누전차단기, 콘센트, 전등 등을 점검하고 노후 불량설비를 교체한다. 소방점검은 구로소방서와 연계해 화재감지기, 소화기, 경보기를 설치한다. 가스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진행한다. 가스타이머, 가스 배관, 밸브 등을 점검하고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밸브(타이머콕)을 설치한다. 각 분야별로 대상가구에 안전 관련 매뉴얼을 배부하고 생활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구는 동주민센터, 복지관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선정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