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대문구 구민들의 건전하고 다양한 체육활동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회장 이주환)가 22일(금) 오후 2시 30분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주환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 회장과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주환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 회장은 “코로나19가 빨리 극복되어 구민들이 마음 놓고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누구나 어려운 요즘,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우리 구도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한 생활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는 도시 농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대문구가 늘어나는 도시농업 수요에 맞춰 2021년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만 60세 이상 340명 △장애인 40명 △다문화가정 10명 △일반 240명 등 총 630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1개 분야, 1가구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 후 3월 15일 개별 통보하며 구청 누리집에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선정된 참가자에게 텃밭 1구획(약 5㎡)을 제공한다.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총 면적 4,500㎡ 규모로 장안교 아래 중랑천 둔치 제2체육공원 옆에 위치하며 오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구는 참가자들이 수월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쌈 채소 모종, 해충 방제, 급수시설, 거름주기 등을 지원하고, 토양과 농작물의 중금속 오염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건
(포탈뉴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 휴관 중이었던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21일부터 부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재개관은 1월 19일부터 시작된 서울시 문화시설 운영재개 조치에 따른 것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는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람 및 대관시설(다목적강당, 약선음식체험관) 이용이 가능해졌다. 추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족욕체험장, 한방체험실 등의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센터는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동일 시간대 입장인원 최대 15명 제한 △마스크 착용 입장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이용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 △운영 전 후 방역 강화 등을 철저히 지킨다. 이와 함께 임시 휴관 중에 선보였던 비대면 교육 및 체험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박물관 전시 관람 △SNS채널을 통한 온라인 교육 등 한방을 주제로 한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직접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도 공식 누리집 및 SNS채널을 통해 집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서울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 뽑은 ‘
(포탈뉴스) “제가 그린 그림이 놀이터에 붙어있어요~” 양천구 신월2동에는 ‘우리 동네 빛내라’팀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길로 직접 아름답게 꾸민 한아름어린이공원이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점차 끊기며 쓰레기가 쌓이고, 우범지대로 변할 뻔했던 공원의 일부 공간을 안타깝게 지켜봐 오던 주민이 방치된 놀이터를 새롭 게 바꿔보자는 의지를 가지고 뜻이 통하는 동네 엄마들, 그리고 그 자녀를 모아 2019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정화활동부터 시작 하여,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전래놀이를 하기도 하고, 삭막한 놀이터 벽면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만든 타일을 붙이기도 하며, 한아름어린이 공원은 더 이상 어둡고 침침한 공간이 아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배어있 는 밝은 놀이터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동네 어르신과 이웃들의 관심도 나날이 커졌다. 신월2동 나비남(50대 독 거남) 모임에서는 잡초 제거를 도와주고, ‘한마음 놀이마당’ 주민모임은 놀 이터에 찾아와 아이들과 다문화 놀이문화 체험행사를 함께했다. 이렇게 주민의 손길이 구석구석 배어있는 모두의 놀이터로 탈바꿈시킨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혜화로 일대를 아이들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종로구는 그 일환으로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혜화로 3 해아전)을 20일 개소했다. 혜화로 일대에서 가장 목 좋은 건물을 어린이들에게 온전히 내줌으로써 마을 전체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키움센터 3호점은 이러한 구의 의지와 애정을 담아 특별히 ‘해아전(孩兒殿)’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해아전의 해아는 ‘아이’, ‘아동’을 뜻하는 한자어이며 전은 궁전을 의미한다. 평소 학교-학원, 학원-학원 사이를 바쁘게 오가야 했던 어린이들이 이곳에서만큼은 주체가 돼 즐겁게 놀고 휴식을 취하며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1층은 주민 주도 돌봄서비스를 발굴하고 참여를 지원하는 ‘온마을 돌봄상담실’,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뒷마당’이 자리하고 있다. 2층에는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할 ‘프로그램실’, 3층에는 어린이들이 편히 누워 쉴 수 있는 ‘온돌방 놀이실’, 4층은 그물놀이망을 설치한 ‘다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치매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종로구치매안심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2009년을 시작으로 지역 내 60세 이상 치매환자들을 지원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센터는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 조기발견, 가족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진행 단계별 적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치매 검진비와 치료비 지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치매 지원망 구축 등을 포괄하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에는 ▲조호물품 제공 ▲치매 치료비 지원 ▲사각지대 어르신 집중관리 ▲지문등록 서비스 및 배회예방 목걸이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기저귀나 방수패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조호물품 및 치료비’는 저소득 주민이 대상이다. 치매 치료비의 경우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를 조기에 관리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하는 집중관리,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되더라도 신
(포탈뉴스) 중랑구는 지역 구립도서관이 21년 확대된 취학 전 천권 읽기 사업으로 책 읽는 중랑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취학 전 천권 읽기’사업은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인 영유아기에 독서습관을 형성하자는 취지로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천 권을 읽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어 구민들의 호응이 높다. 현재 지역 내 6개 구립도서관과 18개 공립작은도서관, 27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참여 기관을 단계별로 확대해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37개소의 4,125명의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천권읽기’참여는 도서관과 각 기관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천권읽기’를 달성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천권읽기’어린이 축제와 참여아동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다채로운 사업이 될 전망이다. 또한 ‘취학 전 1000권 읽기’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련 영상도 제작돼 눈길을 끈다. 천권읽기 사업의 공식 캐릭터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강동구 이정훈 구청장이 1월 19일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GOGO)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 공감과 확산을 위해 환경부 장관의 실천 다짐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국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기업, 환경단체로 확산되고 있는 고고(GOGO) 릴레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 해야 할 실천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동구는 현재 오랄-비, 테라싸이클, 쿨시티강동네트워크와 친환경 캠페인(블루우체통)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오랄-비의 모기업인 한국P&G사의 지명을 받은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일회용 컵 사용은 줄이고(GO)! 텀블러 사용하고(GO)!’라는 실천 구호를 든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고 다음 참여자로 백명순 환경오너시민모임대표, 김인호 서울시의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지명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 컵 사용은 줄이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작은 실천 운동이 환경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탈플라스틱 운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는 지난 1월 22일,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1월 1일 강북구의회 입법·법률 고문으로 위촉된 황인선 변호사와 박재형 변호사가 참석해 이용균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강북구의회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2021년 1월 1일 황인선 변호사, 박재형 변호사, 한일도 공인회계사, 박광호 한국산업기술원 교수 등 총 4명의 입법·법률 고문을 위촉했다. 위촉된 강북구의회 입법·법률 고문은 다양한 입법 및 법률적 사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의회를 상대로 한 소송의 법률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용균 의장은 위촉식에서 “강북구의회의 입법·법률 고문에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강북구의회와 함께 구민들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조례제정과 보다 더 나은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입법·법률 고문 여러분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강북구의회 의결을 통해 12월…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최선 의원은 21일 오전 10시 지역사무실에서 (사)강북패션봉제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본 간담회는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봉제협회 임원들이 강북구 봉제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였으며,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최선 의원은 “서울시의회 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서울시 학교에 대한 시설투자, 학습 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었으나, 후반기(현재)는 서울시의 예산・경제정책・노동민생을 주무하는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되었다.”며, “강북구의 주요산업인 봉제 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봉제협회와의 파트너십 추진 등을 고려하고 있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봉제협회측 역시, 강북구 봉제 산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의향을 밝히며, 봉제 산업 현장의 소리를 전하고 발전방향을 강구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강북구의 최대 산업분야는 봉제업으로, 소규모 및 중규모 봉제공장들이 강북구에 다수 밀집되어 있다. 그러나 봉제 산업환경이 대단히 열악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생환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20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상계주공5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해 수정 가결을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상계주공5단지는 서울시의 도시・건축 혁신방안이 처음 적용된 재건축사업지다. 도시 속 외딴 섬처럼 주변과 단절되고 폐쇄적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로 변신된다. 최고 35층, 996가구(임대 152가구)로 조성되며, 여기에 세대구분형 평면을 도입하면 최대 1271가구까지 확대할 수 있다. 상계주공5단지에는 △소규모 블록 디자인 △생활공유 도로 조성 △중정(中庭)형과 고층타워 결합 △생활 서비스시설 도입 △가변형 평면 도입 등이 적용된다. 기존 단일 블록이던 단지를 여러 개 소규모 블록으로 재구성해 이 사이사이에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전체 가구 수의 85.7%가 기존 세입자이고, 1~2인 가구 비율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다양한 평형을 적극 도입했다. 김생환 의원은 “부동산 가격이 천청부지로 치솟아 재건축 추진이 쉽지 않은 현 상황에서 서울시의 상계주공5단지 재
(포탈뉴스) 2천 년 전 백제 한성기 도읍지인 송파구가 관련 문화재를 활용한 디자인을 개발해 공공시설물에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송파둘레길과 연계한 풍납토성 탐방로를 조성하면서 백제 한성기 문화재 중 주요 유물인 수막새 문양을 활용해 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 활용된 수막새는 풍납동 토성에서 출토된 ‘풀꽃무늬수막새’로 풀꽃의 봉오리와 줄기를 간결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이들 문양을 3단계에 거쳐 도식화하고 총 5가지 디자인 패턴을 만들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구는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활용해 디자인을 개발하고 2019년 12월 「백제 한성기 문화재 디자인 자료집」을 제작했다. 자료집에는 칠지도, 청동초두, 화살촉, 허리띠 장식, 토기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담아 여러 방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복에 사용된 붉은 색, 토성의 토층 단면에서 추출한 흙 색 등 백제 한성기를 대표하는 4가지 색상과 송파구를 표현한 2가지 색상을 담아 디자인 활용 폭을 넓혔다. 구는 최근 자료집에 담긴 디자인을 공공시설물에 적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금천구 유성훈 구청장이 1월 22일 차상위계층 월동대책비 지원 현장에서 직접 민원업무를 수행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독산3동과 시흥4동주민센터에서 차상위계층 주민들에게 신청서 작성방법을 안내하고, 상담업무를 담당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차상위계층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차상위계층 월동대책비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3월까지 지역 차상위계층 1,800가구에 가구당 온누리상품권 5만원씩 총 9천만 원을 지원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초생활수급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혜택이 적은 차상위계층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더 극심한 경제위기에 처해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차상위계층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포탈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12월 서울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글로벌 디자인축제인 「2020 서울디자인위크」에서 ‘Design for New Normal 일상의 위안이 되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디자인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유튜브 등에 공개된 관련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주로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디자인위크에서 주목해 볼만한 프로그램인《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은 시민참여형 ‘인터랙티브 아트’로 10명의 그림책 작가의 주요 작품을 인터랙티브 아트로 재구성해 다양한 실험 정신을 담아 디자인 온라인 전시로 풀어냈다.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전시는 지난 12.20에 오픈하여 2021.2.14까지 57일간, 온라인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놀이와 예술,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일상에 위로와 힘을 주는 그림책은 이미지와 텍스트, 아이와 어른, 매체와 매체를 연결해 왔다.《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은 늘 새로운 연결을 모색해 온 노력의 연속선상에서 빛, 소리, 자연, 놀이, 환
(포탈뉴스) 서대문구가 2021년 상반기 정규 강의에서 관내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관내 대학(원) 학과를 공모한다. ‘대학-지역 연계 수업 공모’는 대학의 전문성과 참신한 시선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되는 강의에는 연구활동과 조사 등을 위한 보조금이 지원되며 참여 학생들은 전공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회를 갖는다. 공모 대상은 지역의 경제, 문화, 주거, 복지, 공동체 등을 주제로 강의를 운영하려는 서대문구 내 대학(원) 교수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강의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월 3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강의 주제로는 전통시장 활성화,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예방, 공실 공유 활용, 청년일자리 창출, 교통환경 및 도시디자인 개선, 외국인 유학생과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도시 조성, 상인-학생-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이 예시됐다. 구는 응모된 강의 계획에 대해 주제와 공익성, 지역과의 연계성, 학생 참여도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고 5개 강의를 선정해 각각 2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강의 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