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국민의힘, 동래구2)은 11월 30일 2024년도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리빙랩 운영 예산’을 시에서 감액 편성한 것에 대해 문제 제기했다. 부산시와 시 교육청은 영도 청동초 사고(′23.4.)등 반복되는 스쿨존 사고로 어린이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및 통학환경 개선의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리빙랩’운영에 대한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지난 9월 제316회 임시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부산시와 시 교육청이 내년 예산안에 각각 2억5천만원씩 총 5억원 사업비를 반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부산시에서 입장을 바꿔 24년도 예산안에 총예산 3억원 만 편성하기로 한 것이다. 시 교육청은 당초 계획대로 2억5천만원 편성을 유지했지만 시는 2억원이 삭감된 5천만원원 편성만 한 것이다. 송우현 의원은 “지난 4월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난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해서, 부산시에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대책 일환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리빙랩’을 계획한…
(포탈뉴스) 해운대구 반여2‧3동 주거환경개선지구가 29일 해제됐다. 반여 주거환경개선지구는 반여동 1291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36만 9,086㎡이다. 도시정비법에 따라 해운대구에서 주민 공람공고, 구의회 의견청취 등 관련 절차를 추진했으며 20일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해제에 이르게 됐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단독·다세대 주택이 몰린 지역에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사업이다. 반여 주거환경개선지구는 도시 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1991년 지정 고시됐다. 이후 도로개설, 노인정 신축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하지만 더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지정구역의 의미가 사실상 사라졌고, 민간에 의한 재개발 사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해당 지구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인접해 있고 개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 반여동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같은 법에 따르면 정비구역이 지정·고시된 날로부터 10년 이상 지
(포탈뉴스)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9일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양념류 정산조합으로부터 김장김치 양념재료(고춧가루 100근, 마늘 50kg, 생강4kg 등)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김진태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김진태 조합장님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양념류 정산조합은 10년 넘게 김장 김치 양념재료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후원받은 재료는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포탈뉴스) 부산 사상구는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2023 사상구 드림스타트 성장전시회‘보여, 드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3 드림展 나와 드림, 그리고 우리의 시간’을 주제로 아동과 가족들이 1년간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과 드림스타트 사업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 작품으로는 한글교실 만들기 작품, 독후감, 예능활동 지원으로 제작된 그림 작품, 양육자 공방교실의 목공작품 등이며 순수하고 개성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 멘토와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이 멘토-멘티가 되어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자기성취포상제-할 수 있다? 하면 된다!’의 1년간 활동을 담은 영상과 드림스타트 활동사진 전시공간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추억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지역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포탈뉴스) 사상구 학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3일간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장 김치를 나눠주기 위해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5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550포기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김지영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힘들긴 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성껏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지선 학장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김장을 담가준 부녀회와 각 단체 회원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포탈뉴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시티캅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정현돈 대표이사는“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4년째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시티캅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티캅은 무인경비 전문 향토기업으로 2020년부터 사상구에 매년 300만 원씩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6월 나눔 문화 확산 기여에 대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7월에는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포탈뉴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9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관에서 ‘제19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영도구청장과 초청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0월 11일 개강한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총 8주간 14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지역주민 33명이 수강을 신청하여 그 중 31명이 영예로운 수료증을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대학 수료생들이 94%의 높은 수료율을 보인 만큼 수료생 개인의 자질과 능력 향상은 물론 앞으로 지역의 리더로서 활발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주민자치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총 7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포탈뉴스) ㈜시티캅은 11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부산 강서구에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포탈뉴스) 부산 강서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품목 제한 없이 업체당 답례품 1~2개를 추가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이다. 공모 대상은 강서구에서 생산·채취된 농산물 등의 특산물, 강서구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물품 등이다. 공급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간 갱신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공급 제안서 등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22일 구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지한다. 현재 강서구가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가락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가락황금쌀, 대저농협유통센터의 짭짤이토마토, 대항이레협동조합의 가덕톳국수, ㈜아마란스의 화장품, 한아툴스(주)의 주방용품 및 공구 등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특산물과 제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포탈뉴스) 부산 강서구는 11월 29일, 체불 없는 올바른 대금지급 문화 정착을 위해 신한은행 부산경남본부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서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하는‘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차량 기증식을 29일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공한수 서구청장과 박창우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는 이번에 기증 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활용해 장애인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 재활 및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재활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 부산 서구는 지난 29일, '행복을 나누는 핸드드립 홈카페 심화반'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서대신4동 새뜰마을 주민 소일거리 개발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본 사업은 커피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브루잉부터 센서리까지 깊이 있는 핸드드립 수업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 부산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강서구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243회 강서구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됨으로써 부산시 최초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 조례안은 최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등 오염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강서구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물 안전성검사와 조치사항, △관내 생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지원, △수산물 생산자·유통종사자 및 소비자, 관계 공무원 대상 홍보 및 교육 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부산시의 수산물 안전성검사와 별개로 구청장이 수산물 유해물질 잔류허용기준 초과여부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할 수 있게 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서는 출하연기, 폐기, 용도전환, 판매금지 등의 조치를 하도록 규정했다. 김정용 의원은 “강서구는 어업·양식업 종사자
(포탈뉴스) 부산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이 ‘2023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의원 우수조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 대상을 나눠 공모했다. 대상별로는 지방정부 광역단체장(2명) ·기초단체장(20명), 지방의회 광역의원(40명) · 기초의원(60명)으로 총 122명을 선정했다. 김 의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모범공동주택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기초의원 부문 우수상(2급포상)을 수상했다. 이 조례는 ‘부산 강서구에 소재하고 있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단지를 선정·지원함으로써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장려’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돕는 조례다. 이 조례에서 고용안정 모범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공동주택을 선정하도록 하여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주민상생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강서구에서 공동주택 수가 급증하
(포탈뉴스) 연제구는 11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정책참여단 및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정책참여단 정책제안 발표회’를 가졌다.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초등학생 4~6학년 23명으로 구성된 아동정책 참여 기구이다. 단원들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제구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현수)에서 양성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7개월간 분과위원회별(교육, 안전, 환경, 문화) 아동정책 토론을 개최하고 주민홍보 정책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아동권리옹호관의 자문을 받아 아동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발표한 제안 내용은 △아동들의 건강을 위한 스포츠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환경 전시회 개최 △구 축제‧행사 시 아동의 참여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들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서 스스로 해결방안을 생각해 보는 과정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은 검토해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연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