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8일 오후, 전북자치도교육청의 ‘2026년 예산안 및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해 부교육감을 대상으로 정책질의로 이어갔다.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6)은 도내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은 안전과 직결된 사안임에도 관련 예산이 2026년 감액 편성된 점을 질의하며, 환기시설 미비로 폐암 등 직업성 질환 우려가 있는 만큼 감액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조속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명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10)은 교원 국외연수에 인솔자가 필요한 사유를 질의하고, 교직원 국외연수 비용이 상이하게 편성된 점에 대해 기준을 확인하며 최소한의 편성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이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4)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인 만큼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학교 통‧폐합이 불가피할 경우 통학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
(포탈뉴스통신)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주동물원이 동물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주동물원은 올해 환경부와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가 주관한 ‘2025년 동물복지 분야 우수동물원’으로 선정돼 ‘KAZA 우수동물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는 전주동물원을 비롯한 국내 110여 개 동물원·수족관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윤리적 운영과 복지, 보전, 교육 분야 등의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주동물원이 지난 2021년 ‘KAZA 복지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협회로부터 받은 다섯 번째 본상으로, 전주동물원은 이번 수상으로 공영동물원 중 최다인 연속 5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동물원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앞서 전주동물원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KAZA 기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전주동물원은 지난 1978년 개장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시민과 함께 성장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지회(회장 임근홍)가 8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역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단순한 협력체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동절기에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생계 안정은 물론 지역의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보호망’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임근홍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협회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필요한 분들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은 8일 전주 치명자성지 세계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헌법의 관점으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는 이 연수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헌법적 가치에 기반한 교육의 방향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은 강연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31조가 보장하는 국민의 교육권,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절차,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육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간다. 또한 교육을 통해 개인이 시민으로 성장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과정이 민주주의의 본질이라고 강조하며, 민주 시민 양성을 위한 학교 교육의 책임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킬 예정이다. 민완성 원장은 “헌법에 담긴 교육의 본질을 교원이 함께 성찰함으로써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학교 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헌법적 가치와 민주시민교육의 원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12월 말까지 주거지역 인근 숙박업소와 목욕장 등 총 23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해 화재 위험 요소를 면밀히 확인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21개소는 시 자체 점검으로 진행하고, 2개소는 익산소방서·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예방 설비 적정 여부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현황 △재난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난방기기 설치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 화재와 직결되는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업소의 위생 상태와 관리 실태도 점검해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공중위생영업소 지부와 협력해 화재예방 안내문 배포, 업소 자체 관리 강화 등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공공기관, 기업과 함께하는 나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복지의 폭을 넓힌다. 익산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와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강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지원 대상자 발굴과 자원 연계를 담당하고, 식품진흥원은 식품자원 제공과 기업 참여를 유도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는 식품자원 기부와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협력 구조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행정·공공기관·기업의 역할을 하나의 협력 구조로 결집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민·관·기업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식품 자원과 사회공헌 역량이 지역 복지서비스와 체계적으로 연계돼,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아동 중심 정책 추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시행계획의 수립·이행·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계획 수립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 달성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는 아동 권리 보호와 참여 확대,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촘촘한 돌봄 서비스 구축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 맞춤형 아동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 체계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북자치도 여성가족과 김정 과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도민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정책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을 고령친화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5개년 진흥계획 수립' 토론회를 개최하고, 에이지테크(Age-Tech) 기반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책·산업·의료·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복합단지의 중장기 전략과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휴먼케어로봇을 활용한 실사용자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축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국립재활원 송원경 재활보조기술연구과장은 ‘휴먼케어로봇을 통한 고령친화산업의 생태계 구축’ 발제를 통해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실사용자 중심의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돌봄로봇이 고령자의 실제 삶에 녹아들 수 있는 서비스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대규 전북대 교수는 총괄 연구책임자로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5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전북대 허강무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택식 수석연구원, 전북연구원 이중섭 선임연구위원, 동의대 로봇공학과 문인혁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들은 글로벌 표준에 부합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에서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윤섭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진택섭·조영호 부회장,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2017년부터 9년째 호우피해 성금 지원과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현재까지 총 8억 5,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지속해온 한우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윤섭 회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기부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통해 한우협회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유관 기관과 민간단체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안전관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도 안전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올해 민간단체의 활동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전북자치도 안전정책 방향 공유 ▲재난안전 민간단체의 우수활동 발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도지사 표창 수여와 2026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교육문화 진흥계획 보고, 2025년 재난안전 민간단체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재난안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단체 구성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적극 신고한 임실군 안전모니터봉사단 라철호, 선제적 재난 대응과 이재민 구호에 힘쓴 전주시 자율방재단 양해성 등 5명이다. 이들은 높은 안전의식과 적극적 실천으로 지역사회 안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정광모 도 안전정책과장이 2026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교육문화 진흥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은 재난안전 유관기관 실무위원 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전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사무 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차기 운영 위탁기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전문성·객관성·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보육전문가 및 공익대표자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센터장의 전문성 ▲운영계획 ▲유관업무 실적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도는 지난 10월 30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도내 대학 및 육아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접수 기간 동안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2개 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심사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운영기관을 결정했다. 센터장 내정자는 25년 이상 보육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애통합 어린이집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경험, 보육정책 자문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운영계획에서는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영유아 발달 맞춤 지원, 부모교육 및 상담 확대,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취약보육 지역 찾아가는 서비스 등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군산시, 정읍시, 순창군 등 3개 시·군을 자치경찰 협력 우수 시·군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자치경찰사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경찰 시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위원회는 도내 시·군이 제출한 22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서면심사에서는 협업도, 노력도, 주민 체감도, 확대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주, 군산, 정읍, 장수, 진안, 순창 등 6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발표심사에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최종 심사 결과 군산시, 정읍시, 순창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각 시군에는 2,000만원씩 총 6,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교부됐다. 또한 우수사례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군산시는 '지능형 AI 융복합 CCTV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사건 발생 시 이동 경로 자동 추적과 실시간 알림을 통해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한 점이 높이 평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8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전주역 앞 백제대로에 조성된 첫마중길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에 인근 상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음식점과 카페 등 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와 관련 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과 함께 ‘찾아가는 1회용품 줄이기 및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등 주요 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주간’도 운영했으며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미래 대한민국 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영상 제작기술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일 전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이 학교 재학생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영상산업을 이끌 버추얼프로덕션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 특화 찾아가는 버추얼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에 선정된 ‘전주 영화·영상 실습역량 강화형 도제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주예술고등학교와 전주동암고등학교, 전주완산여자고등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최신 영상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과 산업 이해도를 높여 왔다. 특히 진흥원은 대상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하는 영상산업 트렌드와 실제 제작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국내 버추얼프로덕션 분야의 현업 전문가인 △
(포탈뉴스통신) 책의 도시 전주의 다양한 독서문화 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전주시는 8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한 해 동안의 도서관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독서문화공동체 한마당 행사인 ‘도서관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도서관 유관 단체와 직원 간의 소통·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50여 명의 독서문화 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도서관 발전 유공자 포상 △운영성과 발표 △우수 활동 사례 공유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먼저 시는 올해 도서관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과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기여한 개인(10명) 및 단체(1개)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아중호수도서관 건립 과정에서 주차장 조성에 적극 지원해준 이광희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지사장과 ‘2025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중호수도서관의 설계자인 김은미 이엠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대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