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소상공인의 날’ 10주년 기념행사가 21일 오후 7시 평화동 알펜시아웨딩컨벤션 4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주시 주최하고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장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돼온 전주지역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전북본부 등 지역경제를 이끄는 주요 기관 관계자와 내빈,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대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의 나눔과 상생 의지를 보여주는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전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 정책 지원에 힘써 온 신유정·한승우 전주시의회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21일 열린 제423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전북형 전 생애 AI 교육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먼저, 전 세계적으로 산업과 사회가 AI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전북이 확보한 1조원 규모의 피지컬 AI 국가 산업은 지역 성장과 혁신을 이끌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기술과 인프라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으며, 진정한 경쟁력은 도민의 AI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AI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전북의 AI 교육이 대학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청년 구직자, 중소기업 재직자,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농어촌 주민 등 대대수 도민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발표된 ‘2026년 AIㆍ디지털 교육 대전환’추진 계획은 기대와 달리 대부분 기존 사업의 확대 수준에 그치며, 실제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교육과 충분한 전문 인력 양성은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타 광역지자체 사례를 들며, 전북자치도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한 AI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은 최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임추모공원 사태와 관련, 유가족들의 추모권 보장과 전북도·전주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가족의 추모권은 행정의 자비가 아니라 엄연한 권리”라며 “고인을 두 번 울리지 않는 도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임추모공원은 지난해 6월 봉안당 시설 8개 호가 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변경되면서 시설 소유주와 유골함 관리 주체가 분리됐고, 그 과정에서 출입 제한과 추모 시간 단축이 발생해 유가족 민원이 본격화됐다. 현재 추모 가능 시간은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8시간)에서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시 30분~4시까지로 줄어 하루 4시간 30분만 운영되고 있으며, 봉안당 규모는 6,155기, 이 중 1,802기의 유골이 회수된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임추모공원 유가족들은 “피해보상도 바라지 않는다. 그저 유골만 안전하게 지켜달라”며 상여를 메고 전북도청에서 전주시청까지 약 5.1km를 행진하는 상여 시위를 벌였다. 유가족들은 도청 앞 집회에서 “전북도와 전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은 21일 제42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도비 지원 필요성과 정부의 제도적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6년간 대상포진 누적 환자가 356만 명에 달하고, 지난해에도 76만 2천여 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예방접종이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돼 백신 종류에 따라 7만 4,700원에서 42만 원까지 비용이 발생하지만, 고가의 접종비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층 등 취약계층은 사실상 예방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과거 윤석열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65세 이상 대상포진 백신 무료 접종’이 여전히 이행되지 않은 점을 강력히 비판하며 현정부에서도 “전파성 질환이 아니라는 이유”와 “예산 부담” 등을 이유로 제도화를 미루고 있다고 꼬집었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은 지역 여건에 따라 자체적으로 대상포진 접종을 지원하고 있지만, 시군비 100% 부담 구조로 인해 지역별 지원 기준이 크게 차이가 난다. 전주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2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김윤덕 장관을 만나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은 서해안철도가 지나는 군산시 김동구, 강태창 의원, 부안군 김정기, 김슬지 의원, 고창군 김만기, 김성수 의원 등 6명이다. 서해안철도는 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고막원)~목포 구간으로 이미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21~‘30)에 반영됐으나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되어 사업실행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태다. 김성수 도의원(고창1)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해안 지자체에 국가철도망이 없다 보니 서해안 남북측 도로로 여객과 화물이 집중되어 서해안 고속도로는 늘 지체 또는 정체 상태다. 고속도로의 수송 수요를 분담하면서 동시에 수도권과 전북 서해안, 전남 서해안 지자체를 잇는 서해안 철도축을 완성한다면 새만금 활성화는 물론 서해안권 지역들의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김동구 도의원(군산2)은 “전국 U자형 국가철도망에서 서해안권 철도망만 완전히 단절되어 있다. 전국 국가교통망 자체가 균형적으로 건설되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태창 의원(군산1)이 21일 열린 제42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대학 선호로 심각한 존립 위기에 내몰린 지역대학의 현실을 지적하고 전북도의 현명한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태창 의원은 “2036년을 전후해 전국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을 80% 이하로 떨어지며, 지역대학의 경우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대학 선호로 심각한 존립 위기에 내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수도권 집중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글로컬대학 30,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의 고등교육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현실은 지역대학의 소멸을 앞당기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특히 “전북의 경우 17개 대학 중 3개 대학만이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다수의 비거점국립대와 사립대의 소외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면서 “남원 서남대와 군산 서해대의 폐교 이후 두 지역의 경제가 심각한 침체를 겪었던 것처럼 지역대학의 소멸은 지역 소멸과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전북도가 도내 고등교육 개편의 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도의회 현관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부물품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비영리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도의원과 직원들의 다시 쓰일 수 있는 의류, 도서, 잡화 등 300여 점을 사전에 기부하고, 아름다운 가게에서 보유한 제품도 함께 진열됐다. 특히 이날 바자회는 도청‧도교육청 직원들과 도민들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은 추후 사회복지단체 및 취약계층에 지원해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문승우 의장은 “기부는 누군가를 돕는 일인 동시에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께 행사를 진행한 아름다운가게 오현주 전북본부장은 “의원님들과 직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더불어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공익활동에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은 21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귀농·귀촌을 장려한다는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이 실제로는 귀농인의 손발을 묶어 좌절을 강요하는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다”며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무주로 귀농한 시민 A씨가 농지 구입을 위해 1억 원을 신청했음에도 농협이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4천5백만 원밖에 대출할 수 없다고 통보한 사례를 언급하며, “실거래가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시지가가 대출의 기준이 되는 것은, 행정이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귀농 준비를 1년 넘게 치밀하게 해온 시민이 ‘대출이 안 나올 수도 있다’는 무책임한 안내와 ‘왜 공시지가가 기준인지 모르겠다’는 행정의 무감각 앞에서 결국 귀농 자체를 포기할지 고민하는 상황”이라며 “이것이 전북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정책의 구조적 한계도 조목조목 비판했다. 첫째, 귀농 농업창업 자금의 경직된 상환 구조를 문제로 지적했다. 현재 귀농 정책자금은 5년 거치 10년 상환인데, 유사한 청년농업인 사업은 5년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21일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활성화 전략 수립을 통해 농촌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마을 자원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전춘성 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안상용 진안군이장단협의회장, 탄소중립진안행동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원조사 결과와 재생에너지 정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마을 단위에서 활용 가능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태양광 발전가능 지역 및 일사량 분석, 주민수용성 조사 결과, 주민 주도형 발전사업의 경제성 검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진안군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그동안 외부 민간사업자 중심의 발전 수익 독점을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농촌기본소득과 연계하여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재생에너지 자원조사는 단순한 에너지 사업 발굴을 넘어, 진안군 농촌기본소득 모델 설계의
(포탈뉴스통신) 익산에서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가 열렸다. 21일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제17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이남)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는 합창, 춤, 악기연주, 음악줄넘기, 컵타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각 지역아동센터가 공동 참여해 준비했으며, 아동·가족·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복합형 축제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이남 회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성장하는 축제가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21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2026~2030년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의 평생학습 비전과 핵심 추진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예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6개월간 수행했으며, 완주군의 평생학습 현황과 지역 특성, 사회적 변화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보고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연구진, 평생학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요 추진과제와 실행전략을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 평생학습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 결과, 완주군은 ‘삶 가까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학습 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군민 참여 중심의 학습공동체 활성화, 디지털·미래교육 인프라 확충, 지역 특화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등 세 가지 핵심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완주군의 여건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군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도시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5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 정보와 추진사항을 공개하는 제도로, 군산시는 2019년부터 매년 정책 등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던 회의에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해, 내년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적정성 및 공개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정책의 중요성 ▲시민 생활 관련성 ▲정책 집행의 책임성 등을 기준으로 중점관리 대상 사업 42건을 선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 누리집과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시민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군산시 기획행정국장은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책임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정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군산시는 시민이 직접 원하는 사업도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1일 부안청자박물관에서 제1회 부안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품 기획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고려상감의 본고장인 부안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학생 도예·공예 전공자들에게 창의적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17개 대학에서 총 12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독창성·기술성·상감기법의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교수·학생,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부안도예가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상감 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나눴다. 수상작품 기획전시는 시상식 직후 개막해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였으며 전시 기간은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이다. 전시장에는 전통 상감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시도와 깊이 있는 기술력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1일 오후 2시 부안 푸드앤레포츠센터 개장식을 열고 군민 누구나 먹거리·여가·체육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출하농가, 기관·단체 관계자 등 군민 다수가 참석해 센터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부안 푸드앤레포츠센터는 2021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올해 준공됐으며 1층에는 로컬푸드직매장과 18레인 규모의 반다비 볼링장, 2층에는 파머스 카페로 조성해 상설 로컬푸드 매장 생활체육 공간 가족형 여가시설을 결합한 부안 최고의 융·복합 문화거점으로서 군민은 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지역 농업인들은 땀의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는 제값 받는 공정한 유통 구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4년간 임시 직매장 운영을 통해 로컬푸드의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2021년 200여 농가가 참여해 9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현재까지 행복장터와 이커머스를 포함한 온 오프라인 누적 매출 250억원, 600여 농가 참여, 누적 방문객 5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