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안군은 내년에 공급할 유기농업자재를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은 녹비작물 종자 및 유기농업자재 등 구입비용을 친환경농업인 등에게 지원,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유기인증 농지를 우선순위로 정하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농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농지가 여러 지자체에 있는 경우 농지소재지 지자체에 각각 신청하고 같은 지자체에 2개이상 농지가 있는 경우 경지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ha당 유기인증은 200만원, 무농약인증은 150만원이며 녹비작물 중 헤어리베치는 60kg, 녹비(청보리)는 140kg, 호밀은 160kg, 자운영은 50kg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업자재를 신청하려는 농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농업경영정보 등록이 불가한 임야.대지(경작지로
(포탈뉴스) 13일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해근)이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2019 산지유통 종합평가’결과 농산물 브랜드 분야에서 “춘향애인”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자체와 연합사업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분야에서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및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전국에서 66개 브랜드가 참여하였다. 남원시가 이번에 “춘향애인”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부상으로 상금 50만원 받게 되며, 특전으로는 선정된 지자체의 연합사업 조직에 2020년 경제사업 활성화 기금으로 2백만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산물 통합 마케팅 공동추진을 비롯하여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춘향애인’육성 등 남원시와 남원조공법인이 함께 협력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적극 참여한 농가와 참여조직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남원시는 2013년부터‘춘향애인’공동브랜드와 농산물통합마케팅전문조직인‘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적극 육성.지원하여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마케팅에 중점을 둔 산지유통 시스템을 갖춰 농
(포탈뉴스) 남원시가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남원’ 드론 공모전을 통해 사진·영상 작품 25편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원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등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를 알리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전국각지의 참가자들이 총 146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응모작들은 관광홍보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이라는 기준으로 분류, 현장심사를 거쳐 영상 분야에서 10편, 사진 분야에서 15편이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영상 분야에서는 김승규, 임용식(단체)의 ‘남원문화에 빠지다’가 대상으로 꼽혔고, 김형준씨의 ‘하늘이 내린 고을 남원’, 김은석씨의 ‘남원여행기’가 뒤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분야에서는 김흥수씨의 ‘광한루원의 조화’가 대상을, 국무승 씨의 ‘오작교 행렬’과 이재광씨의 ‘역사의 도시 남원’이 최우수상으로 꼽혔다. 한편 시는 이번에 공모전에서 수상된 25편의 작품들을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거친 후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남원시]
(포탈뉴스) 도교육청은 13일 국내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고교 무상교육 정책의 단계적 시행에 대비해 2020학년도 공·사립 고교의 수업료를 현행과 같이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교 수업료는 1급지인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2급지인 읍·면지역, 3급지인 도서지역으로 나뉘는데, 전주·군산·익산 등 평준화지역 일반고의 수업료는 1분기 31만8,000원이다.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분기별 25만500원이다. 2급지인 읍지역은 분기에 24만6,000원, 면지역은 분기별 22만500원이며, 3급지인 도서지역은 분기에 14만9,700원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을 위해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 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업료는 2008년 이후 12년째 동결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원활한 추진과 타 시도교육청 추이를 감안하여 2020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를 현행 수준으로 동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익산시는 하수도시설 정비·확충을 위한 2020년도 국가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국가예산 편성요구 단계인 지난 3월부터 전북지방환경청, 환경부, 기획재정부 사업 담당 부서를 수차례 방문해 지속적인 예산 건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9월 이후 지역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찾아가 지원을 요청했다. 그 결과 북부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는 5억원, 국가 산업단지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북부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16억원 투입돼 북부권 지역 2,648가구에 대한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 사업이다. 또 국가 산업단지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국가 산업단지 내 노후관로 12km를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수도정비사업을 통한 악취발생 저감과 효율적인 하수처리체계 구축으로 새만금(만경강) 수계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노후관로 개량을 통한 포트홀 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익산시]
(포탈뉴스) 순창군이 순창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관련 규칙을 제정하고 부정유통 신고자 포상제도를 운영한다. 부정유통 신고대상은 상품권을 재판매하는 행위, 물품(용역)의 공급없이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아닌 자를 위하여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제3자를 동원하여 상품권을 매집하는 행위 등 불법적으로 이윤을 남기고자 하는 일체의 행위이다. 신고방법은 구두 또는 서면, 기타 전자통신매체로도 가능하다. 신고시 신고인 인적사항, 피신고인 인적사항 또는 업소명, 위반사항을 적시하여 제출하여야 하며, 신고접수는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계(650-1311)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고자의 신변보호 등 일체의 비밀을 보장할 계획이며, 신고 내용 확인후 부정유통자로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가맹점 취소, 상품권 구매 제한, 부당이득 환수, 사법기관 수사 의뢰 등 강력한 제재를 취할 계획이다. 포상금 지급은 신고자의 부정유통 신고사항을 근거로 불법적인 행위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적발된 금액의 10%를 포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상품권 유통관리시스템 모니터링과 함께 불법적인 상품권 유통 근절에 큰 도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문체부에서 태권도의 체계적 보존과 진흥을 위한 ‘제3차 태권도 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태권도원을 태권도 상징 장소로 육성하고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차 태권도진흥계획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태권도원을 태권도 수련, 체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전라북도에서는 문체부, 태권도진흥재단 등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년도에 준공되는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태권도 성지를 상징하는 대표 시설로 운영하여 수련·의식·전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태권도 실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태권도 대사범과 함께하는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 태권도를 통한 심신 단련과 마음의 평화를 주는 가칭 ‘태권스테이’를 ‘21년부터 운영한다. 금년도부터 시작한 태권도 관련 유물, 도서, 기록 등의 디지털 전산화 작업을 태권도박물관내 설치(라키비움 구축)하여 ‘21년부터 온라인으로 열람하고 검색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권도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 문화 조성 위해 태권도를 소재로 한 대중 친화적인 웹툰, 게임, 드라마 등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사업화도 지원한다. 현재 20인 이상 단체만 이
(포탈뉴스) 『제13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5시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 4층에서 올 한해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가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송성환 의장, 도장애인체육회 임원이 참석하여 상을 받은 장애인체육 유공자 34명과 2개 단체를 격려하였다. 올해 ‘장애인체육 최우수 선수상’에는 ‘장애인 육상 임준범’ 선수가 수상했다. 임준범 선수는 지난 10월 「88서울올림픽」 개최지인 서울시에서 개최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우수단체상에는 지속적인 선수훈련 시스템 개선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전년도에 이어 올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사이클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기록한 ‘전라북도장애인사이클연맹’이 수상하였다. 그밖에 2019 장애인체육상 공로부문에는 권정숙(전주시장애인체육회), 나용일(군산시장애인체육회), 송성찬(김제시장애인체육회), 주의식(무주군장애인체육회), 김칠환(진안군장애인체육회), 소병용(전북장애인수영연맹), 신용(전북장애인탁구협회), 장태
(포탈뉴스) 앞으로 도내 초등학생들은 활동 중심의 역사교육과 다양한 관점의 역사의식을 형성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초등 사회과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활용 연수를 13일(금) 오후 4시부터 전주 N타워 컨벤션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우리 전라북도 역사 이야기」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회과 역사교과서를 보조하는 교재이다. 특히 △초등 사회과(역사)에 전라북도 지역사 연계 △2015 개정교육과정 반영 △학습 내용 재구성을 통한 주제 탐구중심 △학습자 발달수준에 맞는 놀이 및 토의·토론중심 등에 중점을 두고 편찬했다. 연수에는 도내 초등 5학년 담임교사 및 희망교원, 집필진·윤문진·검토진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전주신동초 임경민 교사, 진안동향초 이재석 교사, 전주송원초 한희 교사 등 집필에 직접 참여했던 교사들이 나서 초등학생의 발달수준에 맞춰 전북 지역사를 연계한 보조교재 활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사회과 역사교과서 보조교재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활동을 안내함으로써 보다 재미있고 즐거운 역사교육이 이
(포탈뉴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라북도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전북 희망나무 사랑예술제’가 14일 전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개최된다. 시설아동들의 예술적 잠재능력 계발 및 성취동기 부여로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한 아동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16개소 아동 및 종사자, 후원자, 유관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시상, 개회사, 격려사, 축사, 아동들 재능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식전공연을 하는 4인조 여성밴드인 ‘워킹에프터유’는 한국아동복지협회 홍보대사로도 위촉을 받아 앞으로 아동들의 권리향상을 위해 왕성하게 홍보 활동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아동복지시설 모범종사자 유공자 표창 및 고창행복원 등 16개 시설 아동들의 댄스, 합창, 밴드공연 등 재능발표가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본 예술제는 시설아동들에게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능동적 참여를 통한 자신감 증진 및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어 매년 시설아동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전라북도교육청에 사랑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성덕 회장을 비롯한 이영길 명예회장, 김남표·함상진 부회장, 김대진 사무처장 등 임원진 5명은 12일 도교육청을 방문, 김승환 교육감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전북교육청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기탁된 장학금만 총 6,300여만원에 달한다. 김승환 교육감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전북도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전라북도 사랑의장학금고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지속가능성을 대폭 끌어올린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유네스코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고창생물권관리계획 용역(2019-2024)’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용역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생물권보전지역(BR) 주민 아카데미’로 문화, 환경생태 등을 접목한 교육프로그램이 제안돼 눈길을 끌었다. 또 훼손되지 않는 생물권보전지역의 체계적 관리체계 구성을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 방안도 제시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생물권보전지역의 다양한 자연자원과 문화자원 등 생태자원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생물권보전지역의 모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국제기구인 유네스코가 지정한 육상, 연안, 또는 해양 생태계 구역이다. 고창군은 5년마다 생물권보전지역관리계획을 수립해 국내외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지역에 가장 알맞은 관리체계를
(포탈뉴스) 전주시가 추진해온 각종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도시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전주역 앞 첫마중권역과 용머리여의주마을, 서학동예술마을, 전주 원도심 등에서는 국가단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펼쳐지고, 노후주거지 밀집지역이었던 팔복동 추천마을과 교동 승암마을, 진북·중화산동 도토리골은 새뜰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되고 있다. 시는 11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전주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각종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주민협의체, 지역공동체, 도시재생활동가, 도시재생 분야 공무원 등 250여명의 도시재생 활동가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주시 도시재생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주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써온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재생 활동 영상 상영 ,참석자들의 송년 인사로 올 한해 추진성과를 되돌아봤다. 또, 전주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전주시장 표창과 기념 촬영도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입구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복무관리 점검에 나선다. 11일 도교육청은 연말연시 공직자들의 근무태만, 행동강령 위반 등 부적절한 사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복무 실태확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교육청 각 실과를 비롯해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공립학교 등으로 특히 음주운전 사전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6월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로교통법은 면허정지 기준 수치가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0.10%에서 0.03%~0.08%로, 면허취소 기준 수치도 0.10%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됐다. 또 공무원 음주운전사건 처리에 있어 혈중알코올농도 기준을 0.1%→0.08%로 낮추고, 최초 음주운전을 한 경우에도 중징계 의결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각 기관에 음주운전 자체교육을 연 2회 이상 실시해 줄 것을 안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음주·고성, 갑질행위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 ,출퇴근· 근무상황 처리 미흡 등 근무기강 해이 ,재난·사고예방 관련 대비태세 미흡 사례 등도 주요 점검 내용이다. 송용섭 감사관은…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2일 오후 3시부터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전북교육정책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장학관·사무관 회의를 실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장학관 21명, 사무관 26명이 참여하며 전북교육정책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교육청 장학관·사무관 중심으로 의견을 수립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2020 주요업무계획 ,새학년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 세우기 ,2020년 부서별 기본 계획 조기 수립 안내 ,기타 협의 사항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진다. 먼저, ‘새학년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 세우기’방안이 논의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참여형 정책 숙의제를 도입해 사전설문과 1·2차 토론을 통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고, 민주적 의사소통과 합의로 학교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새학년 교육과정, 수업과 학생 생활교육 등 학교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세움 기간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해 ‘2020년 부서별 기본(사업)계획 조기 수립 안내’도 논의된다. 학교 교육과정이 적기에 수립되어 학기 초 교육활동 운영의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