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찾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있는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최창행)를 방문해 조직위로부터 잼버리 준비상황을 듣고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을 둘러봤다. 서 교육감은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혁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이 함께한 이날 현장 방문은 지구촌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조직위에 힘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서 교육감은 지난해 11월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새만금 잼버리에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참가비를 지원할 것을 요청하는 등 성공적인 잼버리 개최에 힘을 쏟고 있다. 전북의 경우 ‘전북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이 제정돼 전북교육청이 참가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세계스카우트연맹(WOSM)과 한국스카우트연맹
(포탈뉴스) 전주시가 청년들에게 든든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청년과 동행하며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희망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청년정책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1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세혁 전주시의원에 대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를 청취했다. 또,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할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에는 ‘청년과 동행하며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희망도시 전주’라는 비전 아래 5개 추진전략과 32개의 정책 신규과제가 제시됐다. 5개 추진전략은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이 살기 좋은 정주 환경 마련과 관계망 강화 △청년의 문화예술 향유와 성장 지원 △청년의 걱정을 덜어주는 사회안전망 강화 △청년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대학 내 ‘전주기업반’ 신설과 전주기업 취업 지원, 출향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토
(포탈뉴스) 전주시 노송동은 지난 1일 전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엄익준 완산구청장, 노송동 천사축제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주희망 천사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23 전주희망 천사장학금'은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노송동의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금을 활용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이며, 올해는 ‘얼굴 없는 천사’의 요청에 따라 대학 입학을 앞둔 신입생과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 재학생들의 등록금을 위해 사용 됐다. 이번 천사장학금은 35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2백만원씩 총 7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 됐으며, 대상자는 전주시 35개동에서 각 1명씩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한편, 전주시는 2022년까지 ‘얼굴 없는 천사’가 보내온 성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6,158가구에 쌀과 현금, 연탄 등을 전달해 왔으며, 노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학생 20명에게도 매년 13백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우범기 전주시장은 “노송동의 얼굴없는 천사께서 23년동안 꾸준히 기부문화를 전파해주신 덕분에 전주시민분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학생 여러
(포탈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2월부터 TMR사료 포대(20kg 기준)당 300원(15원/kg)씩, 평균 3.5%의 인하를 실시한다. 최근 곡물 가격과 환율이 다소 안정됐으나 여전히 변동성이 커 가격 인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가 생산비 상승과 소 가격하락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축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는 시점에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가격 인하를 진행하게 됐다. 성수영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은 “이번 사료 가격 인하로 농가들이 큰 힘을 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료가격 안정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한우지방공사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배합사료 포당 350원의 선제적 단가인하를 실시해 농가 생산비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 장계면에서는 봄철 산불 기간을 맞이해 1일부터 산불감시원 6명을 운영해 ‘산불 발생 제로화’에 역점을 두고 산불감시 활동을 시작한다. 장계면은 감시 활동을 통해 마을별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의 소각행위 근절 및 산불 계도 활동에 집중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시원에게 위치정보(GPS) 단말기를 지급해 실시간 상황 전달을 통한 초동진화 신고체계를 구축·운영하여 ‘2년 연속 산불 발생 없는 장계면’을 달성할 방침이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산불감시원에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 장수군 농업인 학습단체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장수군 농업인 학습단체 신년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습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 한국생활개선회, 4-H본부, 4-연합회, 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회로 6개 단체로 구성돼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 중 군 역점사업인 장수형 스마트팜 조성으로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학습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단체 간 화합과 재도약을 다짐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등 장수군의 새로운 위상 정립과 정감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학습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각 단체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장수군 농업 발전을 위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 이군형 장수군 재전향우회장은 1일 고향 장수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연간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 산서면에서 태어난 이군형 회장은 2018년 국제로타리클럽3670 총재를 역임하고 2021년부터 재전 장수군 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아들과 함께 장수군을 찾아 기부한 이군형 회장은 "전주에서 태어난 아들에게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고향인 장수군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이군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활력 넘치는 장수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 순창군은 1일 도내 27개 병원 행정 실무자로 구성된 원우마스터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군수와 현 원우마스터 회장인 대자인병원 성병주 행정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원우마스터는 원광대학교 병원 등 전북에 소재한 27개 병원 행정 실무자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서 2012년 각 병원 간의 상생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됐고, 이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진로체험, 직장체험, 재능나눔, 의료지원 등 전북도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기업 워크숍, 팸투어 등 행사 진행 시 군내 숙박 및 시설이용, 지역 문화 소비활성화 등이며, 후속 단계로 원우마스터 회원별 각 병원과의 협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장섭 사무처장은 “작은 재능이라도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함께 나눌 수 있는 건강한 나눔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순창 지역의 작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포탈뉴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1일 완주군 대아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김종훈 부지사는 민물고기연구센터 내 작년 12월 준공된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 개관 준비 및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금년 추진 계획 중인 토산어종 종자생산·방류,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생산동 및 노지사육지 등을 살폈다. 향후,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은 종 보존실, 실험실, 종자생산시설, 스마트양식시스템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내수면 갑각류 시험연구 및 신품종 양식기술 개발, 일반인 관람, 홍보, 교육 등 도내 수산양식 어업인 육성의 중장기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2월 해수부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시설 건립 사업(’23년 준공, 70억원)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상기 연구시설은 올해 말까지 준공하여 데이터 기반 양식 표준화 및 인공지능 무인 자율시스템 구축을 통한 횐다리새우 양식기술 매뉴얼 개발과 보급 확대로 도내 첨단 내수면 스마트양식 산업 분야 1번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김종
(포탈뉴스) 완주군의회가 지난 1월31일 완주군의회 의장실에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난방비 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의 요청으로 실시된 것으로 성중기, 심부건, 유이수, 김규성 의원 등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완주군의 난방비 지원 사업과 에너지 바우처 사업 등에 대한 현안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취약계층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 등유바우처, 연탄보조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자리한 의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의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정부와 전북도에서 난방비 지원대책이 발표되고 있는 만큼 완주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난방비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난방비뿐만 아니라 줄지어 인상되고 있는 공공요금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대상가구를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해 2023년도 예산편성시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추가예산을 확보한 것이 다행”이라며,
(포탈뉴스) 전주시 효천지구에 위치한 동네책방이 도서 후원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의 꿈을 키워주기로 했다. 아동전문서점인 모얌어린이서점은 1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670만 원 상당의 아동도서 497권을 후원했다. 이날 기부한 도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까지 읽을 수 있는 △영어 △역사 △세계 역사 전집 등 497권이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기부 받는 책을 전주시 공동생활가정 6곳과 전주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임우성 모얌어린이서점 대표는 “오래전부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책을 기부하고 싶었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으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준 모얌어린이서점 임우성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주시민과 기업, 기관, 단체의 기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 전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빈틈없는 건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의료인 및 의료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경호 전주시의사회장, 김권희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통합돌봄 2023’의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의사회와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전주시 전역을 2개의 권역으로 나눠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주치의, 만성질환관리, 방문건강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의료안전망’ 사업은 지난 4년간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추진된 전국 16개 지자체 중 전주시가 유일하게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돌봄군을 분류하고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생활개선 교육을 전개해왔다. 또한 필요시 주치의가 거동이 불편한 돌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하거나 만성질환자에 대한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전주시보건소도 지난해부터 건강의료안전망을 수행하는 사무국으로 참여, 돌봄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미래형 학교 환경조성을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1일, 5층 회의실에서 미래형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칠판 활용 수업 시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 시연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진, 14개 시군 교육장 등이 참석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시연을 지켜봤다. 정책 담당자들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변화하는 미래교육을 체감하고, 학생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또 현장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첫 번째 수업시연자로 나선 동양초등학교 유여진 교사는 ‘나만의 캐릭터 명함 만들기’를 주제로 스마트칠판과 학생용 디바이스가 상호 연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양한 어플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 학습이 교실 수업에 적용됐을 때 얼마나 풍부한 학습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업이었다. 두 번째 시연자인 전주서신중학교 장지혜 교사는 ‘니어팟을 활용한 영어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과 교사가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에듀테크 기반 수업이 과정중심 평가에…
(포탈뉴스) 백제시대 공예의 정수(精髓)로 알려진‘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 국보지정서가 국립익산박물관에 전달된다. 시는 서탑 사리장엄구 국보지정서 전달기념식이 1일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 정헌율 익산시장, 조봉업 전라북도행정부지사, 최흥선 국립익산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응천 문화재청장으로부터 받은 국보지정서는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전달되어 국립익산박물관에 보관된다.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는 지난해 12월 27일 국보로 지정 고시됐으며, 이로서 전라북도는 9건의 국보를 보유하게 됐다. 그 중 4건이 익산에 소재하고 있어 다시 한번 백제역사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2009년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사업 중 발견된 사리장엄은 장기간의 보존처리와 학술조사를 거쳐 2018년 보물로 지정됐고, 발견된 지 14년 만에 국보로 승격됐는데 특히 익산 미륵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국립익산박물관 건립의 동력으로 큰 역할을 해 준 바 있어 익산시민들의 사랑이 각별하다.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는 백제 왕실에서 발원하여 제작한 것으로 639년(백제 무왕 40년) 사리…
(포탈뉴스) 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위기에 놓인 가구와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다이로움 밥차 운행 재개로 나눔 온도를 높인다. 시는 지역 민간 후원과 함께 무료급식을 통해 따뜻한 사랑 전달과 위기가구를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혹한기로 한 달여 동안 중단됐던 ‘다이로움 밥차’ 운행을 1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동을 건 이날 밥차는 NH농협 익산시지부 후원과 부송종합복지관, 늘사랑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합해 당일 조리한 따뜻한 도시락 300개를 제작 배부해 추운 날씨에도 나눔의 열기는 식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다이로움 밥차는 1일 첫 무료급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단, 공휴일과 한여름인 혹서기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행복나눔마켓(구 경찰서)에서 매회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 300명에게 당일 조리한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곳간을 운영하며, 다이로움 밥차로 위기가구 및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