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 1조 2,210억원 대비 72억원(△0.6%) 감소한 1조 2,138억원으로, 이에 대해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입과 세출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2025년 본예산 및 2026년 본예산 편성 자료, 사업 실적 등에 대한 내역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2025년도 본예산 요구액 대비 추경 감액 편성 내역 분석으로 예산 추계 고도화 ▲사업 부서와 학교 교육 현장의 소통 방법 다양화 ▲전략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예산 편성 요구 및 집행을 다시 한번 주문했다. 또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충실히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까지 절감하려 노력한 세종시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를 보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과다 예산 편성은 다른 사업에 대한 기회비용으로 이어져 긴요 긴급한 사업 예산 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면밀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 마무리 후, 윤지성 위원장은 “정리 추경의 특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14일 제10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46억 6천만원을 감액한 1조 2,466억원 규모로 편성, 제출됐다. 이날 심사 결과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모두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순열 위원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인센티브 35억원의 편성과 명시이월 사유가 설명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이에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사업 추진 현황과 위원회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치할 것을 요청했다. 홍나영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하여 민간플랫폼에 가입하는 지자체가 증가해 모금액이 분산된 상황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홍 위원은 “모금 목표와 실적, 참여 지자체 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에는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한 통계 분석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종교육청에서 ‘교데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고진영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요 기능과 활용 방안을 안내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교데통’은 교육청과 학교의 다양한 행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이를 시각화해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도구이다. 세종교육원은 지난해 12월 세종교육청전산행정센터 2층에 하드웨어 7종 22식, 소프트웨어 34종 347식의 교데통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신 인공지능 활용 추세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도구의 실습이 이루어졌다. 특히 ▲구글의 통합형 인공지능(AI) 도구 ‘Gemini’ 활용법 ▲등록한 자료를 자동으로 정리·가공해주는 ‘NotebookLM’ ▲시청각자료와 누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국회를 방문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각각 면담하고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 등 세종시 핵심 현안에 대한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예결위·국토위 의원 면담에 이은 국회 방문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 과제에 대해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여야가 행정수도 건설 필요성에 뜻을 모은 만큼 당차원에서 연내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통과를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당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보통교부세 제도와 관련해 합리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세종시의 단층제 구조와 행정수도 기능 등 특수성을 반영해 교부세 산정방식 개선 또는 정률제 도입 등 근본적인 제도개선 필요성도 재차 설명했다. 기초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시청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후위기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회의에는 시와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재난안전분야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추진된 국민안전교육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27개 부서·기관에서 추진하는 관련 시행계획 54개 과제 추진 상황을 논의하며 생애주기별·분야별 안전교육 활동을 살펴봤다. 또한, 한국환경연구원 이승수 박사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침수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박사는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기후적응형 도시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가 가져올 복합재난의 위험을 인식하고, 시민생활 속 안전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안전의식 제고가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철 기온하락과 강설 등에 따라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품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소방서, 세종시건축안전자문단 등 관계 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상주감리 건축공사장 중 향토유물박물관, 공장, 창고시설 등 상주감리 19곳이다. 이와 함께 관내 소규모 건축공사장(공사비 50억 미만,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에 따른 안전관리자 비상주 현장) 중 종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8곳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작업장 비계, 거푸집, 안전장치 등의 상태 ▲제설 장비·비상 연락 체계 ▲콘크리트 양생·동결 방지 대책 ▲화기 관리 상태 및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은 보완 조치하고 필요시 재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겨울철은 화재·구조물 동해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조치원 충령탑에서 추모했다. 추모제는 광복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엄대현)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화·분향, 약사보고, 추모사, 추모공연 및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에 따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하용기 씨의 후손이면서 세종시에 거주하는 성악가 하지원 씨가 ‘내 영혼 바람되어’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문화가 존중받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세종공동구가 2025년 11월 3일 제24회 대한민국 안전 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동구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세종공동구가 수상한 것으로 안전 경영, 건축 방재, 소방 안전, 위험물 안전 분야 등 안전관리 업무 전반의 노력을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문가와 국민참여 평가단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3차에 걸쳐 심사하는 상으로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공동구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전력, 상·하수, 통신 등 핵심 시설이 집중 되어있는 국가 중요시설로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하여 2024년 공간안전인증 재취득 및 무재해 사업장 4배수 달성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공동구의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설물의 주인의식과 꾸준한 혁신으로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온 직원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5일에 한솔수영장에서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특수교육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이 갈고닦은 수영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도전의 기쁨과 성취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회에는 총 8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1부(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38명)와 2부(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전공과 44명)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보조기구 경기와 영법 경기 간 중복 출전을 제한해 경기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수영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감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기구를 활용한 경기를 병행했으며,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순위보다 노력과 도전의 의미가 더 크게 빛났다. 물살을 가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학생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15일에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책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발표하는 ‘책에서 만난 미래, 진로융합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동아리를 이루어 팀 과제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학생 주도 진로융합 독서 활동이었다. 세종시의 6개 학교(집현중학교, 해밀중학교, 반곡고등학교, 소담고등학교, 세종여자고등학교, 세종늘벗학교)에서 총 7개 팀이 참여해 각자 읽은 책 속에서 느낀 가치와 진로 방향을 학생 자신의 목소리로 나누었다. 발표는 학교 대표 학생 발표, 팀 구성원 간 대화형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실시간 질의응답 도구를 활용해 청중과 발표자, 사회자가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책잔치(북콘서트)로 꾸며졌다. 참가 학생들은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택해 읽고, 책 속 인물이나 메시지를 자신이 고민하는 진로 가치와 연결 짓는 전문가 상담이 더해져, 실행 역량이 더욱 신장됐다. 한 참가 학생은 “책을 친구들 및 선생님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자녀의 올바른 진로 설정과 행복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학부모 진로 특강을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급변하는 미래사회와 직업 세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녀 삶의 가치와 행복을 진로 설계에 연결하는 진로 지도 역량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첫 번째 특강은 11월 20일 18:30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진행한다. 강사는 ‘AI시대 자녀 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미래사회에서 자녀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실질적인 진로 코칭 방안을 설명한다. 두 번째 특강은 12월 1일 18:30, 최인철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행복한 삶의 조건-행복심리학에 기반한 행복 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자녀가 스스로 행복한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 실질적 코칭 방법을 소개한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학부모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29일, 12월 6일,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조치원 문화정원 공간 ‘뜰’과 소담동 새활용센터에서 ‘온 마을 이웃예술가 시즌 2’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지역 초등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세종시교육청 예술교육 브랜드인 세종예술온(ON)학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체험분야는 ▲백드롭페인팅 ▲재생지 공예(도어벨 만들기) ▲석고상 만들기 ▲스테인드글라스 등 4개로 구성됐다. 체험은 세종지역 예술가들이 직접 지도하며, 지역 예술 인적자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분야의 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예술교육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의미를 갖는다. 학생들은 예술인의 작업실을 방문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쌓고, 지역 예술인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백드롭 페인팅과 석고상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비교적 낯선 분야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백드롭 페인팅은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과 채색용 나이프를 활용해 한글 단어를 소재로 감정을 표현하는 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교원노조*및 교원단체**와 함께 ‘상생발전협의체’를 운영하고, 그 성과를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 1월 교육청과 교원 노조․단체 간 간담회에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교육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논의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교원 노조․단체와 장학사 등 총 20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5월 28일(수)에 제 1차 회의에서 복잡하거나 반복적인 학교 업무 개선을 위한 2개 과제를 선정했다. 첫 번째 성과는 교무학사 분야의 기안문 샘플서식 제작・보급이다. 학교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안문을 표준화된 서식으로 제공함으로써 문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2월에 학교회계 등 6개 분야 기안문 샘플서식 102종을 케이(K)-에듀파인*을 통해 보급했다. 이에 대한 후속 과제로서 초중고 교감 및 부장교사 협의를 거쳐 ▲교무 ▲연구 ▲학적 ▲생활·안전 ▲학교폭력 ▲과학·정보 ▲체육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4일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가 꽃이야’ 2025년 세종 ‘읍·면지역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동네 예술학교‘ 는 읍·면지역 학교 예술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세종시교육청 사업으로, 전문예술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수준 높은 예술분야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세종시 읍·면지역 학생들의 예술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며, 프로그램 결과를 학교와 지역사회에 환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는 2025년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운영 하는 22개 초중 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 6개 학교(감성초, 연남초, 연서초, 장기초, 전의초, 부강중) 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2개 팀으로 구성되어 기악합주(리코더), 실용음악, 무용(발레·한국무용·실용무용), 난타, 사물놀이, 합창 등으로 다양한 예술 역량을 선보였다. 첫 무대는 부강중학교 학생들의 밴드가 ‘No pain No gain’, ‘사랑하게 될거야’를 연주하며 발표회의 막을 열었다. 학생들은 관객의 박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세종지사와 함께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승강기 어린이 보호구역 스티커 부착 및 안전이용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와 보호자 등을 중심으로 한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24곳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39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쉽고 재미있는 사고 사례 중심의 시청각 자료와 체험형 안전지도를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수칙을 공유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승강기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내용으로 손끼임을 방지하는 관련 부착물을 승강기 안쪽에 붙였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홍보를 넘어 어린이부터 시민 전반으로 승강기 안전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됐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외에도 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 등에 승강기 안전 부착물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