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7시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된 성남시사회복지사 콘서트 ‘우리지금만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늘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와 복지사로서의 마음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먹거리 제공,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0여 명이 서로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포탈뉴스통신) 화성시의회는 9월 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화성시 동탄2동)에서 열린‘2024년 화성시 복지페스타’에 참석해 복지 관련 종사자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명미정, 김미영, 이은진, 이용운, 김상균, 오문섭, 위영란, 차순임,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 사회서비스 기관 150개소 등 내·외빈 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여러분의 헌신과 사명감은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전해져 화성시가 복지 선순환을 하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에서도 복지에 필요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경품 이벤트, 초대 가수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4년 화성시 복지페스타는 사회복지의 날인 9월 7일을 맞이하여 복지 관련 종사자와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가평군의회는 9월 5일 오후 3시에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7건(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예산안 5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8월 27일부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 및 규칙안 1건,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가평군수 제출 조례안 10건, '가평군노인복지관·청평노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3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를 받은 5건의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하여 의결했다. 군수 제출 조례안 중'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어린이날 이용료 무료 근거 규정 신설을, '가평군 유용미생물 배양·생산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용미생물 배양·생산센터 용어의 정의 및 시설 운영 규정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를 받고 의결한 5건의 예산관련 안건 중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포탈뉴스통신)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과천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KOTITI시험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많은 이들이 희망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호근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 지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과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과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권리만큼 책임과 의무도 다하도록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14명에게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사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7차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는 추석 연휴 동안 행정 공백이 없도록 분야별로 빈틈없는 대책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확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추진 등 주요 복지정책 사업을 설명하고 시군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 5일 의료 공백과 경기침체 속 도민의 안전과 민생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구축’과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의료계 집단파업의 장기화로 추석연휴에 의료공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도와 시군이 협력해 도민들이 생활에 대한 걱정과 진료불안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충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화재 및 호텔 화재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도 증가하고 있는데,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계도를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동두천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인사와 함께 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기관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승호 의장은 “매년 찾아오는 추석이지만 올해도 이웃들이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의회는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면서 열린 의정을 직접 실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고양시체육회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종덕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체육회정상화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6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 통과했다. 구성 결의안에 따르면 고양시체육회정상화특위는 8명(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위원 6명)으로 구성되어 위원 선임일로부터 1년 간 활동하면서 관리부서의 관리·감독 역량 강화와 체육회의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고양시체육회가 정상화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한다. 고양시체육회는 지난 2023년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유소년 축구교실 지도자 부정채용 문제가 붉어진 이후 직장 내 괴롭힘 등 곪아있던 여러 내부 문제가 연속적으로 터져나오면서 회장을 포함한 주요 자리가 공석인 상황이다. 특위 구성안을 대표발의한 이종덕 의원은 “체육회의 내홍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108만 고양시민”이라며 “이제는 이 문제를 두고 의회가 고양시체육회 자정적인 능력에만 기대하고 있을 수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이번 특위 구성을 통해 체육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덕희 의원(국민의힘, 식사동·풍산동·고봉동)은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고양시는 데이터센터 설립 시 부설주차장 규모를 전국에서 가장 완화된 수준인 600㎡로 규정해왔으며, 경기도 내 다른 시·군과 비교해도 가장 완화된 기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 조례에 의하면 고양시에서 데이터센터 건축 시 서버 공간을 극대화하고 부설주차장의 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 유리한 조건이며, 고양시는 서울과의 인접성, 발달된 통신 인프라, 저렴한 토지가격, 넓은 개발 가능지 등으로 데이터센터 설립지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는 많은 전력과 냉각 장치를 사용해 대규모 부지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을 적절히 계획하지 않으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도시계획에 부합하지 않는 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 특히 고양시는 자체 발전소가 없어 모든 전력을 외부에서 공급받는 실정이다. 최근 데이터센터들이 급증하면서 막대한 열을 발생시키고, 이를 냉각하기 위한 전력 소모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화성시는 6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화성시 동탄중앙초등학교 인근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와 화성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중앙초등학교, 도·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초등폴리스연합회 등 민간단체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통학로에서 아이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홍보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는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차를 멈추고,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천천히 주행함은 물론 주정차를 하지 않는 등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안치권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통학로 주변에서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수칙을 한번 더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김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6일 열린 제28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김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은 별표2에 △ 학교 내 설치하는 차양 및 바가림 시설을 포함하고, △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의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차양 및 비가림 시설은 학생들의 교내 이동 시 직사광선과 비를 막아주는 편의시설이다. 그동안 일선 학교에서는 복잡한 행정절차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증축 등 건축허가 절차 없이 해당 시설을 가설건축물로 축조 신고할 수 있게 됐다. 김학영 의원은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제5조의2 개정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시설의 설치·이전 및 확장을 위한 사업 시행 절차가 간소화됐으나 조례 개정이 늦어지면서 입법 공백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개정으로 관내 학교의 환경 개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전면확대(초, 중, 고)를 위한 2025년도 본예산 증액 요청 및 향후 제도화를 위한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정치는 말로하는 거지만 말만 번지르하고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그건 정치가 아니고 국민 기만입니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언론을 통해 학교사회복지사에 대해 긍적적으로 언급한 내용들을 나열했다. 이어 “많은 언급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변화가 없어 혹시라도 정치인들이 기만한다고 느끼셨을지도 모를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해당 사업을 지지하시는 학부모님들 그리고 학생 여러분께 수원시 정치인들을 대신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배 의원은 “말만 하신 분도 있겠지만 모두가 말만 하지는 않았다”며 “저는 2022년 11월과 2023년 10월 이 자리에서 두 차례에 걸쳐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제도화를 수원시에 요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태희 경기도 교육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행정에서의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자제에 관해 제언했다. 사정희 의원은 “당연하면서도 아직도 개선되지 않는 행정에서의 외래어 사용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국어 사용에 대해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사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외래어 사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체감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하지만 공공 기관에서조차 무분별하게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 올바른 모습으로 보여지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페스티벌‘, ’인프라‘, ’IoT' 등의 외래어는 ‘축제’, ‘기반시설’, ‘사물인터넷’ 등으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표현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시민들에게 정책과 사업을 알릴 때도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표현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한다”고 말하면서 “외래어와 복잡한 표현이 많아질수록 시민들이 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지고, 공공서비스의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 이행 및 고용부담금에 대해 제언했다. 윤명옥 의원은 “2023년도 기준, 우리나라의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은 3.6%로 규정되어 있다”며 “그러나 우리 시의 해당 고용률은 그에 미치지 못하여 연간 약 1억 3천7백만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에 대해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기도 지자체 중 의무고용 위반률 2위라는 불명예를 떠안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 이행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서,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사회적 책임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우리 수원시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장애인공무원 채용에 나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3가지 사항을 제언했다. 첫 번째 제언사항으로 ▲‘적극적인 채용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 신생스포츠 전용구장 조성’을 촉구했다.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에서 피클볼, 파크골프를 하고 싶은 신생스포츠동호인 여러분의 간절한 외침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생스포츠가 바로 피클볼과 파크골프”라며 “두 종목 모두 저렴한 비용과 부상의 위험이 적은 안정성,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편의성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노년층에 큰 인기를 끌면서 회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원특례시 통계를 제시하며 “우리 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3년 기준 약 1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4%를 차지한다”며 “장차 노인인구로 진입할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도 아주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구구성 변화에 발맞추어 수원시책도 바뀌어야 한다”며 “기존의 청장년층에 필요한 스포츠 기반시설 조성에서 이제는 노년층 건강증진에 필요한 스포츠 기반시설 조성에 적극적으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의 일상 회복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장정희 의원은 “수원특례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방안 마련을 요청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장 의원은 “전세 제도는 경제성장기에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를 만족시키며 주거안정에 기여한 훌륭한 제도였으나, 최근 ‘세모녀 전세 사기 사건’을 시작으로 2022년 수도권 내 빌라 밀집 지역에서 ‘깡통주택’ 전세사기 범죄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수원시에서도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모씨 일가족이 주택 수백 세대를 취득한 뒤 임차인들로부터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이른바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사건이 발생하여 피해자 511명, 피해액 약 760억원이 발생했다”면서 “2023년 5월 국회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엄격한 요건으로 인해 많은 피해자들이 피해 인정조차 받지 못하고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삶을 견뎌왔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