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 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픈AI(OpenAI)’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을 접견했다. 오픈AI는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챗GPT(ChatGPT)’를 개발한 미국의 회사이다. 대통령과 알트만 대표는 AI 발전 방향, 제기된 위험 가능성과 해결책, 오픈AI와 한국 스타트업 간의 협력, 국제 규범 등에 대해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먼저, 대통령은 “전 세계에 챗GPT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시험 삼아 신년사를 작성하면서 챗GPT에 질문을 던져보니 제법 그럴듯한 결과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알트만 대표는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국은 전 세계에서 챗GPT를 가장 많이 쓰는 나라 가운데 하나일 뿐만 아니라 챗GPT가 발전할 수 있는 기술기반을 갖고 있는 나라”라고 했다. 알트만 대표는 또, “한국의 AI 스타트업들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완벽히 갖췄다”고 하면서, “한국은 반도체 제조 역량 등 AI가 발전할 수 있는 자산을 이미 많이 갖고 있고, 한국의 스타트업들도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알트만 대표는
(포탈뉴스)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4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부산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는 전봉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대상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본사 부산 유치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도시 부산(부산 도시철도 노후전동차 교체를 통한 안전 강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어린이 통학로 종합 안전대책, 원전 방사성폐기물 처리대책 관련 지역 소통) 등으로, 시의 주요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변화를 위해서는 시와 지역의 정치권이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더 좋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포탈뉴스)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제3차 정기회의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가 6월 9일 오후 2시 30분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안건으로 올라온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가결 처리했다. 해당 안건은 ▲성남시의 태평 물놀이장 일대 탄천 제방도로 보축 사업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구리시의 시·군 관통 교량 관리주체 일원화 ▲의왕시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 기반 시설 확보 및 인수인계 협의 ▲수원시의 공유재산관리시스템 체계적 기능 강화 구축 ▲오산시의 무인민원발급기 처리 민원 종류 확대 등이다. 신 시장은 “건의 안건들은 중앙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하면 관련법 개정을 건의해 추진할 것”이라면서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정기회의 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간담회도 열어 시군별 현안을 건의했다. 성남시의 건의 내용은 ▲시설물안전법에 의한 종별 점검 방법 상향 개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확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부분)준공 승인 요청 등 3가지다.…
(포탈뉴스) 당진시는 지난 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성환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국․소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가 필요한 173건, 4,992억원의 사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1,550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250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200억 원)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건설사업(18억 원) 등 대규모 현안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 △고대면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 △면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시가 발굴한 신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우리 시는 지역 국회의원인 어기구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
(포탈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은 9일 화성시 전국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간담회』에 참석해 국토교통부에 광역철도 인프라 구축 등 김포시 현안 과제에 대한 긴급함과 시급성을 호소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요청의 주요 골자는 △철도교통 확충을 통한 출퇴근 안전확보 △미래 모빌리티 육성, UAM 실증 및 산업확충 △ 차별 없는 도로망·도시재생 사업 등이다. 긴급재해 상황인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내년 6월부터 시작되는 김포골드라인 증차(6편성 12칸)와 버스 수송의 예산 지원, 서울5호선 김포연장의 조속한 노선확정 및 예타면제를 촉구하고, 골드라인 양촌산단부터 인천 검단오류역까지 연결하는 김포골드밸리 철도연장을 위해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을 승인해 줄 것도 건의했다. 또한 하늘로는 '인천공항-한강2신도시-김포공항-서울도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UAM 실증노선 추가와 함께 도심항공산업 클러스터 육성지원을 요청하고 수상으로는 수륙양용버스 추진을 위해 이중적 법령규제 개선과 관광이 아닌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속도향상과 친환경 연료 등에 대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그리고 제 6차
(포탈뉴스) 9일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국토부장관 간담회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파주시의 주요 철도 현안인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과 통일로선 사업에 대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은 운정신도시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파주시민의 염원이 담긴 광역철도로 ‘제3차,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으며, 현재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이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위해 민간투자 사업 제안서를 수정·보완 중이다. 통일로선(구 조리금촌선)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필요성을 인정받은 사업으로, 한계에 달한 통일로(국도1호선)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파주시와 고양시 동측의 균형발전을 위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과 통일로선은 신도시의 교통문제와 늘어나는 경기 북부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경기 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100만 자족도시 파주 발전을 위해 꼭 필요
(포탈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장관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지하철·도로망 확충 등 용인 주요 현안들의 조속한 해결,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이나 도로망 확충 등 다른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국토교통부 공직자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는 데 대해 감사하다"며 "용인 발전과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여러가지 건의사항에 대한 자료를 준비했으니 원 장관께서 잘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원 장관에게 요청한 내용은 ▲경강선 연장사업과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옛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개발 사업에 따른 실질적인 교통개선 대책 수립 ▲GTX 용인역 연계 SRT 정차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과천 방음터널 화재사고로 인한 가연성소재(PMMA) 방음터널 교체명령 이행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이다. 이 시장은 자료에서 "용인 이동·남사 시
(포탈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명시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칠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9일 화성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부 간담회에 참석해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도시의 자족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국토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31개 시장ㆍ군수들과 각 시군 현안 사업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원 장관에게 ▲신천~하안~신림선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합리적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그린벨트(GB) 지정 이전 운영 중인 기존 공장의 보전부담금 감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행위 제한 규제 개선 등 4개 현안 해결에 협조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특히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도 부족한 광역교통 인프라로 인해 서울로 가는 철산교, 광명교, 하안교, 시흥대교 등 4개의 다리는 출퇴근 시간마
(포탈뉴스) 김덕현 연천군수가 9일 서울~연천 및 포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간담회’에 참석해 시·군 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요구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정부의 국정과제로 남북 교류 협력에 대비하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에 따라 남북5축으로 명명됐으며, 도로 길이 50.7km, 총사업비는 2조805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도내 유일한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인 연천군의 현실을 설명하며 서울~연천 및 포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와 함께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 운행 재개를 건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남북 교류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절을 위해선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연천 고속도로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시 연천지선 반영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 9일 오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6월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적인 출범(6. 11.)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강원도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강원도는 국가안보와 환경을 이유로 해서 불필요한 중층 규제에 묶여 있었고, 강원도민들께서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내해야만 했었는데, 특별자치도를 계기로 발전의 불필요한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이 실현되도록 e-모빌리티, 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 세종에 이어 3번째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법이 제정된 후 중앙정부와 강원도가 적극 협력해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분야의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포탈뉴스) 경기도 내 청년 예술인에게 예술정책 연구와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이 공식 출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기 청년예술기획단 출범식에 참석해 도내 청년 예술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은 청년 예술인의 권익 향상과 기회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제안을 청년 예술인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는 기구다. 공연예술, 정책연구, 홍보 분야의 3개 분과, 80여 명이 올 한해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의 첫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올해 10월 개최할 예정인 ‘경기청년예술페스티벌’이다. 도는 청년예술기획단이 페스티벌의 모든 것을 기획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60여 명의 청년 예술인, 대학생 등이 참석해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의 시작과 다짐을 알리는 ‘청년예술기회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시간 공개(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 청년 예술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청년들에게 꿈을 꿀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일들, 하고 싶은 일들을 하게끔 하고 싶다”라면서 “청년들의 진정한 자기실현과 자기 활동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서동욱 남구청장)는 8일 동구 소재 식당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김영길 중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5개 구·군 단체장들은 각 구·군이 공통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주요사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민선8기 1차 년도 공동회장단 회의결과를 공유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 지피티(GPT)의 기반이 된 인공지능 모델(Transformer) 논문의 공동 저자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니어파운데이션 대표와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등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과 경기도의 역할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뉴욕대 ‘AI 라운드테이블’, 챗지피티 활용방안 강구, 발달장애인 AI창작단 전시회 등 다른 지자체와 정부보다도 선도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라면서 “인공지능 시대가 부쩍 다가온 만큼,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면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자유로운 토론을 당부했다. 폴로수킨 대표는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의 방향은 소수가 독점하는 방향이 아니라 개방을 지향하는 오픈소스를 향해 가야 한다”라며 “웹3 기술 기반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 관리하는 제도적 방안을 공공영역에서 모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파운데이션 대표는 니어파운데이션의 공동창업자이며, 챗지피티와 같은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
(포탈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전남도내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섬 등 의료 취약지역이 많고, 초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어 의료수요가 높은 데 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지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들고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치료도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타개할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필수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의사제 도입 등 공공성이 담보된 지역 맞춤형 국립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 정원 증원’ 논의 시 ‘의대 없는 지역인 전남에 의대 신설’을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전남의 어려운 의료현실에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 지역 의사제 등을 포함한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 국회의 연구단체인 ‘국회 수소경제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이 8일 대거 완주군 수소경제 현장을 방문해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완주군은 이날 국회수소경제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이 봉동읍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상용차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업계 현황과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국회 연구단체 소속 국회의원이 대거 완주의 수소경제 1번지를 방문한 것 자체에 적잖은 의미가 실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회수소포럼은 수소경제가 미래 대한민국 핵심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입법을 연구하는 국회의원 14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체이며, 이번 방문은 수소경제 정책의 주요 골자인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 등을 위한 국회의 입법, 예산확대 등 지원방안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완주군 수소경제 현장 방문에는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국회 수소경제포럼 대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대표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정태호・안호영・이용선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8명이 참석해 수소산업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의원들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도착, 수소차 시승을 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