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올해 첫 현장 방문으로 울산미래교육관 건립 사업의 이해도 증진과 자료 수집을 위해 2월 1일(수)부터 2일간 한국잡월드(경기 성남), SK티움 및 하이커그라운드(서울)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교육위원과 교육청 관계 공무원, 현장교사 등 21명이 참여했다. 울산미래교육관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북구 옛 강동초등학교 자리에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9천114㎡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내부는 체험터, 이야기터, 기획전시실의 체험공간과 아이디어실, 메이커실, 미디어실, 슬로우푸드실의 프로젝트공간과 어드벤체와 모험터 및 러닝도서관 등 다양한 콘텐츠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일차는 대한민국 최대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성남) 내 메카이브(메이커+아카이브)를 견학할 예정이다. 2일차는 미래기술 관련 전시·체험물을 보유하고 있는 SK티움과 사용자 친화적 공간·콘텐츠로 이루어진 하이커그라운드(서울)를 돌아볼 예정이다. 교육위원 등 견학 참여자들은 2월 1일 오후 5시 한국잡월드에서 작년 8월 실시한 국외자료수집 결과 및 설립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회,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열린 토론을 가졌다. 교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가 8대 시의회 들어 비회기의 일일 근무제를 부활시켜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1월 동절기 비회기 중에도 빈틈없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 기간 동안 매일 당번 의원을 지정해 지역 현안이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민 간담회,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는 제도다. 전국 광역시·도의회 중 울산시의회만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는 지난 1월 2일 이성룡 의원을 시작으로 1월 31일 백현조 의원까지 총 20명의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대안을 모색하고 제시하는 의정활동으로 채워졌다. 일일근무 시 개최한 간담회는 크게 환경‧복지 분야 6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5건, 교육 분야 5건, 문화‧관광‧경제 분야 4건 등으로 구분된다. 환경‧복지 분야로는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 △온산공단 악취개선 방안 민‧관 간담회 △울주군 민간어린이집 현안 청취 간담회 △생활폐기물 업체 선정 개선 논의 간담회 △삼산‧야음장생포동 지역현안 의견청취 간담회 △요양병원 간호부서장 초청 의견청취 간담회 등 6건이며, 도시‧건설‧교통 분야로는 △신천엠코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행복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계획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체계 구축 ▲실태(현황) 조사 및 엄정 처리 ▲피해자 보호 및 사후관리 등 3대 전략, 8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전담조직 설치·운영 △자유로운 신고창구 운영 △직장 내 괴롭힘(갑질) 예방교육에 나선다. 또 ‘실태(현황) 조사 및 엄정 처리’ 차원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엄정한 조사 및 처벌을 추진한다. ‘피해자 보호 및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피해자 보호 조치 △피해 회복 지원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중구는 이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의 기준과 구체적인 사례, 처리 절차 등의 내용이 담긴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리 지침서(매뉴얼)’를 제정해 전 직원에게 안내했다. 또 내부 행정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직장 내 괴롭힘 비대면 상담·신고 창구인 ‘소·중한(소통과 존중) 상담 신고방’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립병원’의 규모와 추진방식을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본격 설립에 나선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1일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생부터 노후까지 전 세대를 케어하는 메디컬센터를 조성하겠다”며 군립병원 설립계획을 밝혔다. 울주군의 첫 공공병원인 울주군립병원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 스마트메디컬 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립된다. 병원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을 위해 40~80병상 규모로 설립되며, 핵심기능은 응급실 운영과 4~6개의 특화된 외래진료, 건강검진센터 운영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공공병원 기능 외에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고령인구를 위한 포괄적 건강서비스와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운영계획 수립과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공공산후조리원, 요양원, 신장투석실,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장례식장 등 특화기능과 수익기능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설립 추진방식은 기존 온양 보람요양병원을 리모델링해 내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이 울산연구원과 병원 신축과 기존병원 건물 활용 등 두가지 방안을 놓고 후보지 총 7곳을 검토한 결과,
(포탈뉴스) 울산동구문화원은 오는 2월 5일 오후 1시부터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정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개최한다. 동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현암 김진태 선생이 주재하는 기원제례를 시작으로 동구문화예술인동호회의 식전공연과 동구풍물연합회 길놀이, 태화루예술단의‘마고’ 공연, 김소영민족소리원의 국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본 행사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5시30분에 시작된다. 소원지쓰기, 민속놀이체험과 귀밝이술 등의 먹거리장터 운영이 같이 진행되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만큼 대규모 주민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대책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의 축제추진위원장(동구문화원 부원장 이영우)은 “오랫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구민의 화합과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행사준비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울산시 동구청이 2월 1일부터 울산 동구와 전통시장 상인회 간 신속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공적 소통창구인 ‘울산 동구 전통시장 소통방’ 밴드를 개설해 올해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 ‘울산 동구 전통시장 소통방’ 밴드에는 전통시장과 관련한 중앙정부, 시, 구의 각종 공모사업과 정책사업, 신규사업, 제도변경 사항 등을 전통시장에 필요한 정보들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밴드에 게재된 전통시장 상인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조치 상황이나 향후 계획을 밴드에 게재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시범운영기간 중에는 가입자격을 동구지역 전통시장 현직 회장으로 하지만, 상‧하반기 평가 후 밴드 운영의 효과성‧능률성이 있을 시 가입자격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울산 동구 전통시장 소통방’ 밴드 시범운영이 동구와 전통시장 상인회 간 실시간 소통창구가 되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울산시 동구청은 2월 1일 오후 2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동구평생학습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내빈,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평생학습관 건물은 1984년에 건립되어 옛 전하2동주민센터로 쓰이다가 2010년부터 바드래문화관이 들어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17년부터는 동구평생학습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주민의 교육증진을 위한 배움의 장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건물 노후화로 인하여 태풍, 지진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동구청은 2021년 12월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고 2022년 2월~5월 동구평생학습관 내진보강 및 보수공사 설계용역을 실시한뒤 지난해 7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12월에 완료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 왔는데, 이제는 안전하고 쾌적한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평생학습관이 동구 교육발전과 평생학습 도시의 거점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지난 31일 2023 울산고래축제 지역 대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 부위원장, 권순용 의원, 고래문화재단 상임이사, 고래축제T/F팀, 울산대학교 총학생회 임원진, 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 울산고래축제와 지역대학이 연계해 5월 11일(목) ~ 5월 14일(일)까지 4일간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퍼레이드, 체험부스, 축제 서포터즈 등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MZ세대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고래문화재단은‘2023 울산고래축제’는'도약하는 장생포'를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적 브랜드 창출과 청년 참여형 문화축제로 육성하여, 울산의 대표 체류형 관광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순용 시의원은“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장을 많이 만들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전통 민속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를 앞두고 2일부터 5일까지 안전관리 현장점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행사준비에 앞서 2일 전경술 부구청장의 현장 사전점검에 이어 3일부터 5일까지 안전관리자문단, 안전관리자 등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안전사고 대비 유형별 대처요령 및 안전관리요원 사전 안전교육 실시여부 ‣ 유사시 관람객 대피 및 분산대책 ‣ 공연 시작·종료시 일시집중 인원 분산 대책 ‣ 야외 임시 공연장 안전관리 상태 ‣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 적정성 ‣ 전기·가스 관리 적정성여부 등을 점검한다. 현장점검에 앞서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보건소와 관련 부서에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통하여 달집태우기 행사장 인근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등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남구는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심의 및 현장 합동 안전 점검으로 화재나 다중밀집 사고 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잔디원에서 달집을 태우며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재현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삼호동 청년회(회장 이상일)와 삼호동 체육회(회장 홍성민) 주관으로 오후 5시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마을번창 줄다리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회식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연날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부럼 체험 등 다양한 세시풍속 재현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묵, 떡, 팝콘 등 먹거리 나눔과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소상공인 홍보부스 및 삼호동 상인회 할인쿠폰 배부, 공예품 플리마켓 등 지역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한 부스도 준비했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잊혀 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전통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구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민족고유의 세시풍속 정월대보름이 지난 3년 동안 개최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소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등 16개 사업으로,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의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는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희망자는 6일부터 10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이용 모집인원은 총 548명이다. 북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포탈뉴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울산 북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속에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북구에 따르면 3월부터 탄소중립 에너지교육, 원어민 교수와 함께 하는 영어 놀이터, 창의미술 융·복합 어린이체험 교실, 전통문화 체험 무룡서당,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수능 수험생 인터넷방송 수강 지원, 미래기술체험캠프, 창의 과학캠프, 토요과학교실, 과학한마당, 마실강사 양성 및 활동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도 여러 교육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혁신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2022년 첫 발 북구는 지난 2021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세부 내용을 규정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강북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했다. 혁신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참여시켜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혁신교육지구는 지역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지난해에는 울산과학대, 유니스트, 에너지경제연구원,
(포탈뉴스)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올해부터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성인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8명 이상 성인 회원으로 구성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독서동아리다. 남부도서관은 오는 3일부터 성인 독서동아리 1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도서 5권 대여와 도서관 세미나실 이용, 독서 모임 멘토링이나 저자와의 만남 등 독서 관련 특강을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독서동아리는 신청서를 전자우편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남부도서관]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키우고 학교 구성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안전한 학생, 행복한 학교, 안심하고 성장하는 울산교육’을 비전으로 한 ‘2023년 학교안전교육 계획’을 세우고, 체험중심 안전교육 내실화 운영, 학교 구성원 안전교육 역량강화, 울산형 학교 안전교육 운영 기반 조성 등 3개 과제를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업으로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 학교 안전교육을 확대한다. 전 학교에서는 다중밀집 인파 사고에 대비해 학교안전사고 예방계획 수립 때 압사사고 단계별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영하도록 했다. 학교 안전교육 담당부장교사 연수에도 압사사고 예방 지도방법을 학생지도에 적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압사사고 예방 교육자료도 개발해 학교에 제공한다. 수능 이후 희망 학교 10교를 대상으로 학생 안전교육 특강 등을 준비해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접할 수 있는 압사 사고 위기상황에 대응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울산 어린이 안전보안관 동아리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3월 초등학교 12팀을 선정해 학생들이 자치활동으로 학교 주변 위험요
(포탈뉴스) 울산동부소방서(서장 박중규)는 2월 1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방어동 연립주택 화재 사고에서 주민 대피에 도움을 준 이종규(이삿짐운반업 종사자)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의 주인공 이종규 씨(남, 38세)는, 지난 1월 17일 외출 중에 방어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신속한 인명 대피 유도 활동과 자신의 이삿짐 운반용 차량의 리프트를 활용해 인명구조활동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신속한 판단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화재확산 방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도움을 준 유공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동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