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5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서 ‘제5회 초등수업 성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관리자, 교육전문직이 함께 모여 학교 현장의 수업 현안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다배움, 수업마실 가자’를 주제로 1부 발표와 2부 원탁 토의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초등교사와 관리자, 교육전문직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업의 본질을 되짚고 실천 사례를 나눴다. 1부에서는 명정초 김초이 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나눔 수업 마실 이야기’를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다. 김 교사는 “교사는 수업을 통해 성장하며, 수업 마실은 교사들이 수업을 다시 바라보는 시선을 키워주는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2부는 원탁 토의 방식으로 교사 성장의 조건, 질문이 일상이 되는 교실 만들기, 학생 질문을 수업의 재료로 삼기, 자발적 수업 나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질문 중심 수업을 활성화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여 교사들은 “질문은 교실에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땡땡마을)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본청 소속 7급 이하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직원 다모임 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매월 다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다모임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과 양 국장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공직자, 변화에 응답하다’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열렸으며, 사전에 진행된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13년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으로 퇴직한 노한동 작가의 특강이 이어졌다. 노 작가는 10여 년 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을 주제로, 젊은 공직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현실 대안을 제시하며 직원들과 깊이 교감했다. 2부에서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7월 19일 창작터 체험실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예술로 소통하며 함께 참여하는 ‘토요가족 아트와락(樂) 2기’를 운영한다.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은 창작터가 개관한 2022년부터 지역 예술가와 연계하여 운영해 온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가치 형성을 위한 예술 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학생 206명과 학부모 199명 등 총 40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으로, 1기는 지난 5월 5일(월) 창작터가 개최한‘어린이날 기념 지역 주민 초청의 날’행사와 연계해 실시됐다. 이번 2기 행사는 ▲디지털 드로잉 작품 활용 가족 머그컵 만들기, ▲우리 가족 향수 만들기, ▲가족을 상징하는 매듭 작품 만들기(마크라메 매듭공예), ▲정십이면체 전등 만들기(매쓰(Math) 아트), ▲아트토이 활용 플라워 아트 등 5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별 2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3기와 4기 행사는 9월 20일과 10월 18일에 각각 개최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가족 체험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시상식에서 강원 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팀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최우수 상금 100만 원, 우수 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로 열린 대회로, 총 310팀(학생 196팀, 일반 114팀)이 응모했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61팀(학생 49팀, 일반 12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원주대성중학교 ‘콘비비움’팀 박하준 학생은 ‘자율동아리 형성프로그램 아고라(AGORA)’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고퍼(Gopher)’팀은 ‘홀트(Holt) 지수평활법을 이용한 한국 대학 입학자 수 예측 모델’로, ‘원팀(ONE TEAM)’팀은 ‘인공지능(AI)으로 본 강원 농촌의 폐교 현황 및 폐교 활용 방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공·사립유치원 원감및 국·공립초등학교 교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지원 교(원)감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원활한 교육과정 연계 및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해 ‘이음교육’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북에서는 총 118개의 유치원이 유·초 연계 이음교육 시범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유·초 간 교육과정 연계 △교사 간 협력 강화 △현장 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를 강사로 초빙‘의문으로 시작해 감탄으로 성큼 다가서는 유·초 이음교육’을 주제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유·초 이음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현장 적용 사례 △관리자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음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탐색했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 “관리자의 유·초 연계 이음교육 역할 인식 및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이었다”며 “교(원)감이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고등학교(교장 김종표)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고,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진로 지원 강화 등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종표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24명이 참석해 남양주고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교내 취업지원센터 환경개선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학교 주변 환경 정비 등 학생들의 진로와 생활에 밀접한 사안들이 다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업 연계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가족 정담회를 통해 관내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학생 복지 증진과 진로교육 활성화, 학습 공간 개선 등을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국립국제교육원, 제주대학교가 제주를 글로벌 체류형 교육의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행보에 나선다. 제주도는 18일 국립국제교육원, 제주대학교와 배움여행(런케이션)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전자서명으로 대체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교육부 산하 국립기관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국제 장학사업 운영,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등 국제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국내 고등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과 협력해 세계 각국에서 한국 유학박람회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글로벌 역량 지원센터는 국립국제교육원의 부설기관으로 기숙사와 강의실, 연구시설 등을 갖춘 국제교육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국제교육 자원과 운영 역량을 연계해 제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국제교육 모델을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역량 지원센터를 공동 학습공간으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시상식에서 세종 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팀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310개 팀(학생 196팀, 일반 114팀)이 참가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1팀(학생 49팀, 일반 12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솔고등학교 ‘SCHED+’팀의 김예원, 박주영 학생이 수상했다. 이들은 ‘우리 반 시간표는 공정한가요?’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시간표 편성의 불균형을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하여,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간표 편성 방안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참가한 ‘MIST’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유아교육(OMEP) 2025 국제학술대회’에 유치원 교사 및 전문직원이 참석하여‘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놀이, 표현, 참여라는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모든 유아의 포괄적인 발달, 복지 및 출생부터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유아교육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열었다. 학술 대회에 참석한 김혜진 장학사 외 3인은 ‘새로운 지도를 함께 그리다 : 교육청, 유치원,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세종 유아교육 혁신의 발자취’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한 내용을 네 영역으로 나누어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주제 1, 유아교육의 새로운 길을 제안하며 : 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의 의미 ▲주제 2, 주도적으로 배우며 함꼐 노는 아이들 : 두루유치원 사례 ▲주제 3, 집단적 사고의 힘과 실천 :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육적 실천 엮기▲ 주제 4, 유아의 삶과 함께 마을에 이는 물결 :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실천 사례로 구성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은세계유아교육(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학생건강정신센터는 7월 18일,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 공연장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 정신건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서중앙병원장 및 경기도교육청 룰루랄라 위(Wee)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지구덕 원장이 ’우리아이 마음건강 처방전, 청소년의 불안과 성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구덕 원장은 강연을 통해 청소년의 뇌 발달과 연결된 우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등에 대해 설명하며, 자녀 성장 과정에서 학부모가 겪는 고민과 불안을 나누고, 마음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위기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부모님의 작은 관심과 공감이야말로 어떤 치료보다 큰 힘이 되는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함께 지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위탁채용으로 사립학교 교원 선발을 신뢰감 있게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원 위탁채용 설명회’를 지난 15일 북부청사, 18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사립학교 위탁채용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틀간의 설명회에 도내 사립학교 법인 관계자와 교원 채용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위탁채용 운영 원칙 ▲신청 절차 ▲2026학년도 채용 일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사립학교 현장의 실무적인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사립학교 교원 채용과 관련해 다음 달인 8월 8일까지 위탁채용과 관련한 협의 서류를 접수한다. 최종 협의 결과는 8월 말경 학교법인에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2년 3월 ‘사립학교법’ 개정 이후 신규교원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립학교는 1차 전형(필기시험)을 교육감에게 의무적으로 위탁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그보다 앞선 2014년부터 사립학교 신규교원 위탁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과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7월 셋째 주에 열리는 이 박람회는 경남교육청의 대표적인 진학 행사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접근성이 좋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 등 역대 최다인 95개 대학이 참가했다. 사전 예약 신청 인원 3만 명과 현장 접수자 2만 명 이상 등 총 5만 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학생 맞춤형 1:1 상담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생에게는 ‘나는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가’라는 진로 탐색 상담을 진행했고, 중학생에게는 ‘어떤 고등학교가 적합한가’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한 고등학교 안내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첫 시행을 맞아 고 1 학생들에게는 선택 과목과 최신 대입 경향에 대해 교육과정 전문 교사가 상담을 진행했으며,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고 3 학생들에게는 체육 교사들이 전문적인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에서 대전과학고 3개 팀이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여 7월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2019년부터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 관심 도모 및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됐으며, 교육데이터 분석 역량 향상 및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전국 규모로 시행되는 대회이다. 올해 대전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2개 팀이 증가한 총 20개 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이 중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2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지역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했고, 우수상 수상 2팀은 〔학력위험군 조기경고 시스템〕과 〔폐교 활용 방안 추천 모델〕 제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수상작들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에 탑재해, 대국민 공개 및 교육 분야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미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UN 고위급정치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승인을 받아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미래희망기구가 공동 주관했으며, 인천의 고등학생 20명이 연사 및 청년 활동가로 참여해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UN경제사회국(DESA), UN개발계획(UNDP), UN공동지속가능개발목표기금(Joint SDG Fund)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푸른 청춘: 동아시아 및 그 밖의 지역에서 청소년 해양 활동 준비하기(Blue Youth: Mobilizing Students for Ocean Action in East Asia and Beyond)’를 주제로 △인간기후전망 보고서 △군소국 해양 문제 △인천시 연안 지속가능성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경험이 됐을 것”이라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한 ‘상반기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보호자교실’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2교에서 보호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교육활동 보호 지원단 위촉 변호사와 가족상담학 및 아동청소년교육학 교수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법령 △교원과의 소통·배려 방법 △가정 내 예방교육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어려운 법률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와의 소통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는 교권뿐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하반기에도 보호자 대상 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