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성형 AI 서비스인 ChatGPT 출시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OpenAI의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과 주요 임원진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6.9(금), 63스퀘어 2층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AI 관련 대담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Q&A, 기자단 질문 등의 순서로 약 80분간 진행됐다. OpenAI 측은 샘 알트만과 임원진들이 참석했고, 스타트업은 참여를 신청한 334개사 중 협업 방안 검토, 추첨 등을 통해 선정된 100여개사가 행사에 참석했다. 먼저, 대담 시간에서는 이영 장관과 샘 알트만 대표가 OpenAI 방한 목적과 K-스타트업과 협업 방안, 한국 사무소 설치 의향, 후배 창업자에 대한 조언 등과 관련하여 대담을 나눴다. 이어진 스타트업 질의시간에는 샘 알트만에게 OpenAI사의 서비스와 기업 및 개인정보 보호 정책, ChatGPT를 활용한 생산물의 저작권 관련 정책 등 AI 관련 기술적 내용과 향후 회사의 사업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영 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가 AI와 OpenAI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것을 OpenAI 대표인 샘 알트만으로부
(포탈뉴스)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9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경남 특용자원을 활용한 호흡기건강 개선 소재 발굴’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원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등이 참석하여 용역사업의 세부 연구내용 발표 및 우수 천연물소재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산업화 활용방안 모색 등 용역의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논의했다. 본 연구용역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환자 증가에 따라 경남 도내에서 재배되는 특용자원 중 호흡기건강 개선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다양한 소재의 기초 항산화 연구를 통해 연구소재를 선별하고,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 소재 등으로의 활용 방안 확대를 위해 내년 12월말까지 도내 우수 특용자원을 이용한 호흡기건강 개선 소재 발굴을 위한 주요 과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원료 소재의 최적 추출공정 확립 및 표준화 ▲호흡기관련 세포를 활용한 최적 추출물 선정 및 이를 활용한 초미세먼지 유도성 호흡기기능 장애 개선 평가 ▲초미세먼지로 유도된 폐 기능 장애 동물모델에서 최적 추출물의 개선 효능 평가 등으로 호흡기건강 개선과 관련된 수준 높은 연구를 통해 항노화 소재의 효능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주소정보 전문가 육성을 위한 대학 교육과정 신설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6월 9일, 주소정보를 교육하고 있는 관계자와 함께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는 사람과 로봇의 위치 소통 수단이자 현실과 가상세계의 연결매개체로 그 기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활용분야도 지속적으로 넓어지고 있어, 산업계․학계에서는 이를 활용할 전문가 육성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다. 이런 수요에 대응하여 일부 대학에서 독립된 교육과정은 아니지만, 지적․전산․경영학, 지리학 등의 과목 내용의 일부로 주소정보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 국가전문자격 시험에도 도로명주소법 관련 내용이 출제되고 있으나, 광범위하고 보편적으로 전문교육이 이뤄지지는 않는 실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주소정보 강의가 개설되어 운영 중인 대학의 교수 11명과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주소정책 추진상황, ▴대학의 교육과정 사례공유, ▴주소정보 전문가 육성에 필요한 대학 교과목으로 ‘가칭주소정보학 과목’ 신설, ▴교육 교재와 콘텐츠 개발 등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6월 8일, ’23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 사업’ 의 시작을 알리는 실험실창업탐색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용훈 총장을 비롯한 7개 실험실창업혁신단 소재 대학 관계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남민우 이사장, 창업탐색교육을 수료한 창업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전국 41개 대학에서 선발된 137개 예비 실험실창업탐색팀 300여명을 격려했다. 행사는 1부 창업탐색교육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2부 전문가 강연 및 창업탐색팀 선배 최고 경영자(CEO)와의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3부 창업탐색팀 간 교류(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선발된 창업탐색팀이 교육기간 중에 사용할 명함을 제작 · 전달하여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했으며,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특강을 통해서 기술기반 창업의 성공을 위한 귀중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기반 창업에 관한 주요 현안(이슈)과 향후 정책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창업탐색팀은 앞으로 약 9개월간 자신들의 기술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개발자·창작자로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을 6.8(목) 메타버스 허브(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승 부원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우병구 원장,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을 비롯하여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강사, 교육생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2기 교육생 입학을 축하했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및 콘텐츠 창작 의지가 있는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자신이 원하는 전공분야의 메타버스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메타버스 허브(판교)에 개설됐다. 올해는 지역 청년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지난해 메타버스 허브가 구축된 동북권(대구, 경북, 강원) 지역으로 확대했으며, 수도권(판교) 교육장을 재구조화하여 창작공간 기능을 강화했고 교육생 및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 창작 분야 전공을 세분화(1전공 → 2전공(콘텐츠
(포탈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동에서 개최된 '서울대 시흥캠퍼스 3주년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는 지난 2020년부터 무인이동체 연구동이 운영되고 있다. 세계 최초 육해공 분야 미래모빌리티 통합 테스트 베드를 중심으로 서울대와 시흥시는 4차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육·해·공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리더십과 비전을 갖춘 인력 양성 △세계 최초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첨단 지식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 비전이 발표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모빌리티,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좋은 연구성과들이 이곳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그 연구성과들이 대한민국의 큰 힘과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개 연구개발 사업단 및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과 함께'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대회를 6월 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 대회는 ‘육상형, 해상형, 공중형, 대공중형, 융복합형’ 등 총 5개 유형의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는 작년말 쟁점(이슈)이 됐던 북한무인기 침투를 고려하여 불법 드론에 대한 ‘탐지 - 식별 - 추적’ 및 ‘무력화’가 주요 임무로 제시된다. 대공중형으로 준비된 올해 챌린지는 2개의 지정공모와 1개의 자유공모유형으로 진행된다. ① 지정공모Ⅰ 분야는 비행 중인 불법 드론에 대해 제한시간 안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지-식별-추적’ 임무를 달성해야 한다. ② 지정공모 II 분야는 비행 중인 불법 드론에 대해 ‘유도, 포획, 파괴’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무력화 임무를 달성해야 한다. ③ 자유공모 분야는 불법드론 대응을 위한 문제해결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대회에서 심의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는 관련 분야를 고려하여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 사업과 연계 및 환류되어 실
(포탈뉴스) 안양시는 오는 10~11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세상!’을 주제로 유아부터 청소년은 물론 디지털 약자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축제는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보조농구장·빙상장·야외광장에서 ▲로봇테마존 ▲국제과학문화교류관 ▲과학탐구체험관 ▲정보화체험관 ▲경진대회(로봇·코딩) 등 분야별 각종 체험과 전시가 열린다. 로봇테마존에서는 스피로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경기도 최초로 해외 4개국(미국·영국·싱가포르·일본)의 국제로봇팀을 유치해 국제과학문화교류관을 조성, 더욱 풍성한 과학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과학탐구체험관에서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과학실험 부스를 운영해 생활 속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원리를 활용한 생활용품과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 또 축제를 찾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유아전용 과학체험관인 ‘키즈 사이언스 랩’이 운영된다. 로봇대회에서는 미션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 분리수거 로봇·배틀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7일 국내 향료식물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산업계와 국내 식물정유를 활용한 소재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유는 식물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천연 복합성분으로 독특한 향과 함께 항산화, 미백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어 친환경 화장품, 향료, 식·의약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성분이용연구팀은 국내 자생식물에서 추출한 정유들의 특성과 효능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바이오산업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유용 식물 정유를 제시했다. 화장품·향료 산업체는 전반적인 제품 개발과정과 제품 개발 시 애로점 등 산업계의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국내 유용 식물정유의 제품 적용 가능성과 제품화를 위한 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장수경 박사는 “국산 식물정유에 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내 식물정유 자원과 관련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로운 효능들을 잃지 않으면서 대중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 개발 및 제품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7일 오후 2시 「실증로 설계 준비팀(TF) 착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 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제4차 핵융합에너지 개발 진흥 기본계획(`22~`26)」에 따라 지난 2월 국가핵융합위원회에서 확정한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위한 전력생산 실증로 기본개념」의 후속조치로, 핵융합 실증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로 설계를 병행 추진한다. 실증로 설계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 설계 준비팀(TF)’을 구성했고, `35년 실증로 설계 완료를 목표로 단계별 설계를 진행한다. 설계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26년까지 1단계 예비개념설계 완료 및 인허가 체계 수립, `30년까지 2단계 개념설계 완료 및 설계기준 확립, `35년까지 3단계 공학설계 완료 및 인허가 추진을 목표로 하며, 이행점검단을 별도로 구성하여 설계 단계별로 이행점검을 수행하고 다음 설계 단계 이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설계 준비팀(TF)은 실증로 설계를 총괄·조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총괄위원회를 필두로 설계 통합 및 변경 관리 등을 담당하는 설계통합 전담팀, 설계의 중요
(포탈뉴스) 특허청은 6월 7일 14시 이인실 청장 주재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이차전지 업계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특허 심사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빠른 특허 권리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분야도 우선심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허청은 이차전지 분야 출원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심사처리기간 단축, 심사품질 제고, 이차전지 전문가의 심사관 채용 등의 심사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이차전지 업계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촘촘한 특허 확보가 중요하다” 면서, “특허청은 우리 기업이 빠른 특허 확보를 통하여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차전지 분야 심사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특허청]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7일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23년도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15년에 시작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편, 소프트웨어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8년간(’15~’22년) 40,419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인력과 27,136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13개 대학(일반트랙 11개, 특화트랙 2개)을 선정하고 일반트랙 대학에는 각 9억5천만원, 특화트랙에는 각 4억7천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트랙에는 총 36개 대학이 신청하였으며(경쟁률 3.3:1), 그 중 경남대, 경희대, 고려대, 군산대, 동국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영남대, 연세대, 한동대가 선정되었다. 특화트랙은 올해 10개 대학이 신청하였고(경쟁률 5:1), 그 중 신한대, 한라대가 선정되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최장 8년간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내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의 소프트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구현될 수 있는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한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은 6월 12일부터 8월 4일까지 8주간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은 후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8월말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유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할 예정으로,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도시 내 공간을 도시계획 시점부터 첨단모빌리티가 적용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이 가능한 신규도시 1개소에 대해 마스터플랜 등 도시계획 수립비 최대 7억원(국비)을 지원하고,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은 각 지역 여건에 맞게 특화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하여 이동성이 최적화된 도시로 전환하는 기존도시 2개소에 대해 국비 최대 연 10억원(지방비 5:5 매칭), 최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공모에 앞서 6월 8일 지자체, 공공기관, 모빌리티 관련 사업자 등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7일 제39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23~`32)」과 「제4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23~`27)」을 심의·확정했다. 최근 바이오 분야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바이오와 첨단 디지털 기술 간의 융합이 가속화되어 수년이 걸리던 기술적 난제를 수 분만에 해결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바이오 기술이 의료, 환경, 에너지, 농업 등 산업 전반에 적용 및 파급되고 있다. 바이오 기술이 고령화, 감염병, 기후위기 등 글로벌 난제를 푸는 핵심기술이며 기술패권경쟁의 중요한 전략기술로 인식되면서 세계 각국은 바이오 핵심기술의 유출을 제한하고, 바이오 기술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전략은 이러한 인식에서 바이오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바이오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립됐다. 특히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 등 윤석열 정부에서 발표된 정책들을 기본계획에 담아 지속적인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①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23~’32)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은 생명공학육성법에 따라 과기정통부가 주관하여 15개 부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의 ‘규제과학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규제과학센터, 규제과학대학원(6개소)와 미 FDA가 지정·운영 중인 규제과학혁신우수센터(메릴랜드대학교)가 의약품·의료기기 규제과학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6월 5일(미국 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약처의 8개 분야 규제과학대학원 중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6개 규제과학대학원이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규제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규제과학 연구 및 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 ▲규제과학 연구협력 ▲규제과학 컨퍼런스 공동 개최와 상호연자 교류 등에 대한 상호협력 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오유경 처장의 미국 FDA 로버트 칼리프 기관장 면담, 메릴랜드대학교 규제과학혁신우수센터 방문의 후속조치로 추진됐으며, 아울러 지난 4월 한미 첨단기술동맹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체결된 ‘식약처-FDA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제품 협력각서’에 이은 두 번째 협약체결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양국의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규제과학 분야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밀접하게 상호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