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식재산처는 10월 1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서울 중구)에서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글로벌 지식재산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탕 사무총장은 “한국의 ‘특허청’이 ‘지식재산처(Ministry of Intellectual Property, MOIP)’로 승격된 것은 글로벌 지식재산 생태계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혁신 역량을 보유한 한국의 지식재산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계획된 이번 방한이 지식재산처 출범일에 이루어지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목성호 지식재산처장 직무대리는 탕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서비스 선진화, 개도국의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및 한국인의 WIPO 고위급 진출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중소기업·청년·여성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우리나라가 출연하고 있는 WIPO 한국신탁기금(Korea Funds-in-Trust)의 향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가 국내 항공제조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 사천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I팩토리 기계로봇장비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 46억 원, 지방비 13.8억 원, 민간부담금 20.2억 원 총 80억 원이 투입되며, 사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미래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사업은 제조현장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결합해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천시는 ‘항공기 기체 부품 무중단 가공 기반 무인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을 과제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국내 항공산업을 이끄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동화 라인과 가장 유사한 FMS(유연생산시스템) 라인을 보유한 ㈜율곡과 1차 가공을 담당하는 디엔엠항공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며, KAI는 최종 구매기업으로 힘을 더한다. 주관 연구개발기관 엠아이큐브솔루션(주)을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재)경남테크노파크가 기술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향후 사천 관내 항공 제조
(포탈뉴스통신)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7일 ‘한가위 보름달 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가위 보름달을 주제로 고배율 망원경으로 달의 표면을 관찰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촬영해 보는 관측 및 사진 촬영, 보름달 포토존, 보름달 온라인 중계, 달 관련 돔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과학관에 방문하거나 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담헌홍대용 선생님을 비롯해 옛 선조들이 좋아했던 보름달을 보며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과 과학문화가 어우러진 좋은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지난 9월 30일 국내 1위 생성형 AI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인공지능(AI) 기술과 교육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교육자료 제공 및 프로그램 개발 ▲AI 전문 강사 양성 및 외부 강사 지원 ▲ 온라인·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기회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AI 시대의 필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계층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공정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디지털 교육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일(수)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IAC 2025)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도내 우주기업의 기술 성과를 홍보하고 수출・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제우주대회는 세계 80여 개국 1만여 명이 모이는 최대 우주 행사로, 첨단 연구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마케팅과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글로벌 무대다. 이곳에서 도는 대전광역시,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관을 꾸려 한국 우주개발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렸다. 올해 한국관은 컨소시엄 형태로 처음 공동 운영했다. 정책・연구개발・제조・산업 생태계를 한 브랜드 아래 통합해 세계 시장에 보여주는 첫 시도로, 참가기업들은 성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공동 플랫폼을 마련했다. 한국관에 참여한 총 12개 국내 우주기업 중 메카티엔에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지티엘 등 도내 기업 3개 사가 주력 기술을 선보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과기정통부 국립중앙과학관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10월 1일, 국가 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우수 연구성과 전시와 대국민 과학기술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 과학기술 정책 방향에 맞추어 출연연의 혁신적 성과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 1층에 출연연 연구성과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이를 과학기술과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삼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출연연 주요 연구성과 통합 전시관 조성 △과학기술 홍보 협력 강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행사·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사항이 담겼다. 이번에 개관하는 출연연 연구성과 통합 전시관의 첫 전시 주제는 ‘AI에서 휴머노이드까지 … 인간을 닮아가는 과학’ 이다. 전시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인간과 더욱 닮아가는 첨단 과학기술의 현주소를 국민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
(포탈뉴스통신) 국립과천과학관은 SF작가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변화에 대한 대중의 과학적 상상력을 확산하고자'제12회 SF어워드'를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2회 SF어워드'는 2024년 국내에서 한국어로 출품된 SF작품 총 1,028편을 문화·산업계 전문가 24명이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부문별로 구분(장편소설 72편, 중·단편소설 452편, 웹소설 181편, 출판만화·웹툰 249편, 영상 67편)했다. 그리고 총 19명의 심사위원들이 고강도 심사를 거쳐 선정한 총 15작품에는 국립과천과학관장상을 시상하여 대상 5편에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우수상 10편에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이융희 총괄심사위원장(한국영상대학교 겸임교수)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인류에게 기술과 문화, 예술이 무엇인지 되묻게 된다”며, “SF의 상상력은 과학기술과 미래의 가능성을 그려내는 역할을 한다”라고 심사 소견을 전했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대상 수상 작품은 10월 18일 오후 4시, SF어워드 시상식장에서 공개될
(포탈뉴스통신) 서울의 젊은 기술인들이 금빛 구슬땀으로 역사를 새로 썼다. 서울시 선수단이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8명·은메달 6명·동메달 6명·우수상 4명 등 총 24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21명)보다 성과를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실내장식 직종의 쌍둥이 형제 정윤성·정윤우 선수(한양공고 3학년)가 금메달과 우수상을 나란히 거머쥐며 형제애와 도전 서사로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1966년 시작해 올해로 60회를 맞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등용문이자 산업 혁신의 출발점으로 매년 전국에서 순회 개최 중이다. 올해는 고용노동부·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광주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해 51개 직종 1,725명의 선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서울시 선수단은 42개 직종에서 선발된 111명이 참가했다. 자동차페인팅 등 8개 직종에서 금메달, 타일 등 6개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17개 직종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며 기술 저변이 넓고 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잘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열대의학교실 나병국 교수 연구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자생식물인 부채붓꽃에서 치사율 97%인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Primary Amoebic Meningoencephalitis)을 유발하는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대해 우수한 항아메바 효능을 나타내는 신규 천연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는 다양한 지구환경에 서식하고 있으며, 사람이 감염되면 치사율이 97% 이상인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을 유발한다. 파울러자유아메바는 담수에 주로 서식하지만 수돗물에서도 발견된다는 해외 보고도 있고, 기후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 확대가 우려된다. 해외 감염에 의한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사례도 2022년에 보고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매우 시급하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부채붓꽃의 추출물이 파울러자유아메바에 대해 항아메바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 연구를 통해 항파울러자유아메바 활성물질인 잔톤 배당체(3,5-Dihydroxy-8-m
(포탈뉴스통신) 특허청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NST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9월 30일 11시 NST 1층 대회의실(세종시 시청대로)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ST는 과학기술분야 23개 출연연의 연구사업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가 지식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이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통신, 생명과학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정부 R&D 예산의 65.2%가 대학·공공연에 집중 지원됨에 따라 특허, 기술노하우 등 보유기술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이전‧사업화 실적은 정체**되고 있다. 금번 간담회는 특허청과 NST가 함께 공공연의 우수한 해외 특허 보호, 권리행사 및 사업화 지원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연의 특허 사업화 및 해외특허 보호를 위한 특허청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공공연의 연구 성과물을 특허 또는 영업비밀로 보호하고 이후 기술거래·사업화까지 연계시키기 위한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공공연이 보유한 우수한 특허는 국가 혁신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자산으로, 우수한 특허를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는 9월 30일 인버터 지속운전기능 개선을 위한 발전사업자 사전 안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속운전기능은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가 평소와 달라지는 상황에서도 발전설비가 멈추지 않고 계속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인버터의 기능이다. 이러한 지속운전기능 개선은 전력망의 주파수나 전압이 급변하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만큼, 재생에너지 기반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요소이다. 재생에너지는 직류 발전원으로 교류 기반 전력망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전력변환장치인 인버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버터의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해야 재생에너지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만약 인버터의 전력망 안정화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면 전압 주파수 변화에 인버터가 정지할 수 있다. 인버터 기반 발전설비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속운전기능 등 전력망 안정화 성능도 주목받고 있다. 금번 인버터 지속운전기능 개선 사전안내는 전력망 안정화 효과와 효율성 등을 종합 고려해 500kW 이상 태양광 발전설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2025년 10월부터 새로운 위성 기반 위치정보서비스 ‘G-VRS(Gridded-VRS, 격자형 측위보정정보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이 안 되더라도 센티미터(cm) 단위까지 정확한 위치 측정이 가능한 기술이다. 그동안 제공되던 측위보정정보 서비스는 인터넷 연결이 꼭 필요했기 때문에, 산간·도서지역이나 차량 등 인터넷 불안정한 경우에는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G-VRS는 방송 신호만으로도 위치 보정 정보를 받을 수 있어, 사용자가 인터넷 수신 장치를 갖추지 않아도 UHD, DMB, 위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인터넷 방식과 다르게 끊김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GNSS 측위보정정보를 사용하는 드론 택배 배송, 드론 농업 방제, 자율주행 등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서비스하는 G-VRS는 우리나라 전역을 20km X 20km의 격자 단위로 나눠 측위보정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별도로 위치정보를 전송하지 않아도, 가장 가까운 격자를 선택해 보정된 위치정보를 제공받을 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30일 오후 2시,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의 나성영 대표가 초청 연사로 나서, ‘AI 시대, 스타트업이 중요한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나 대표는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 스타트업의 역할을 소개하며 도전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AI 대전환 시대, 다르게 생각하고 빠르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기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100여 명의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AI 시대의 도전과제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전환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나성영 대표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 ㈜멋쟁이사자처럼을 공동창업해 2023년부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AI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확산시키며 차세대 혁신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혜란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은 AI 기술 발전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주차로봇 실증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실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로봇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되고 있다. 실증 중인 주차로봇은 운전자가 차량을 입구에 정차하면 로봇이 스스로 주차 공간을 찾아 대신 주차하는 시스템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향후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차로봇은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주차 ▲차량 접촉사고 예방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 증대 ▲시간 절약과 공간 활용 극대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한 편의성 향상을 넘어, 도심 주차난 해소와 스마트 교통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은 전국 최초로 주차로봇 실증을 도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로봇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확산은 물론 인공지능·로봇산업 발전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더 나아가 AI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기반을 차근차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디지털 특화 교육을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따로 또 같이 AI 가족 캠프'를 10월 25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AI를 경험하며, 같은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 각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부모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사회·교육의 변화 흐름과 AI 기술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배우는 동안 아이들은 놀이형 체험을 통해 AI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부모 세션은 커뮤니케이션북스의 '인공지능 총서' 시리즈 대표 저자 2인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위영은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원 연구개발처장이 중장년의 커리어 전환과 AI 접목 전략에 관해 강의한다. 또한 오후에는 장혜진 한국외국어대학교 AI데이터융합학부 조교수가 자녀 진로 설계에 필요한 핵심 AI 역량을 소개한다. 자녀 세션은 학년별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놀이와 게임으로 다양한 직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