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2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시흥시 장애인 어울림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관의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네트를 넘어, 상대 코트에 시원하게 꽂히는 스매싱처럼 선수 여러분의 도전은 세상의 모든 편견과 장벽을 통쾌하게 넘어서는 희망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대회 이름인 ‘어울림’처럼 오직 땀과 열정으로 하나 되어 즐기는 이 현장이야말로 시흥시가 꿈꾸는 가장 멋진 모습의 표본”이라며 “여러분이 코트 위에서 보여주실 웃음과 열정, 땀과 응원들이 빛나는 기록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관내 경로당 중 절반 이상에 와이파이 공유기가 설치되지 않은 사실을 알리며 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제30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 의원은 “경로당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다는 것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화투 놀이 등으로 무료함을 달랠 수밖에 없다는 뜻” 이라며 디지털 인프라 미비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단순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대문구 경로당 122개 중 와이파이가 설치된 경로당은 57개소에 불과하고, 절반이상인 65개소 경로당에는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 의원은 “신규 개소 경로당은 인터넷 가입 시 와이파이 설치가 포함되는데, 기존 인터넷 가입 경로당도 요청하면 공유기 설치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와이파이가 안되는 경로당이 많은 이유가 무엇인지? 홍보나 안내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경로당의 역할도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생산적이고 보람있게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지난 1일 명지대학교 임연수 총장을 만나 지역사회 내 상생협력 방안과 편의시설 확충을 협의했다. 실제 윤 의원(명지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석사) 동문)은 명지대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대학-지자체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명지대 내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간담회 역시, 올 초 새롭게 취임한 임 총장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지속해 온 서대문구와의 협력을 더 단단히 하고, 현실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 명지대학교 정문 앞 회전교차로 설치 ▶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는 명지대 도서관 건물 옥상 활용 방안 등을 상호 논의했다. 먼저 논의한 명지대학교 인근 교통정체 문제 해결은 무엇보다도 명지대 정문 앞에 회전교차로를 신설, 인근주민과 재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어서 현재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는 도서관 건물 옥상(약1000평 규모)의 경우, 체육시설과 공원 등 휴식 공간을 조성,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까지 협의했다. 이 같은
(포탈뉴스통신)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10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를 예방하고, 한-EU간 평화안보 증진, 기후에너지 협력 및 국회-EU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김용태 의원은 먼저 “한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침략이 아닌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워왔다”면서, EU가 러시아의 무력침공으로부터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평화를 지키려는 노력에 지지의 의사를 밝혔다. 페르난데즈 대사는 지난해 채택한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을 언급하면서 “EU는 그 약속을 믿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과의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후에너지 협력 관련하여, 김용태 의원은 녹색기술 산업으로의 빠른 전환의 필요성과 함께, 제조업 비중이 높은 한국의 기업들이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따른 어려움이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페르난데즈 대사는 “한국 부임 후 첫 회의가 포스코와 CBAM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였다고 소회를 밝히며,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경청하며 노력한 결과 CBAM의 적용대상에 포
(포탈뉴스통신)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시갑)은 오늘 국정기획위원회에 ‘위기극복과 대전환을 위한 국정과제 15대 정책’을 제안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단 및 해당 분과장들에게도 정책제안서 전체 종합본을 전달한다. 김종민 의원은 “당장의 성과도 필요하지만 국정시스템 정비가 중요하고, 이벤트 정부가 아닌 시스템 정부로 가야 성공한다”, “인수위 없는 조기 대선인 점을 감안해서 공약과 국정과제 다듬는 검증과 공론 과정을 국정기획위원회가 맡아줘야 한다”면서 15대 정책과제 제안에 대해 “모든 제안이 채택되지 않더라도 새 정부 국정방향 논의의 출발점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새 정부 국정과제 정책제안은 크게 ‘대전환시대 문제해결 정부를 위한 정책제안’과 ‘행정수도 조기 완성을 위한 정책제안’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새 정부의 국정방향으로 ▲위기극복 비상정부, ▲대전환 정부, ▲문제해결 정부를 목표로 하는 11대 정책과제와 행정수도 조기완성을 위한 4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김종민 의원은 “전례없는 총체적 위기를 겪는 한국 사회가 위기극복과 대전환이라는 국가 생존의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7월 12일,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청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김남희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열렸으며, 하안동·소하동·일직동 등 광명 전역에서 약 1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민원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김남희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지역사무실을 찾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교통·교육·복지·도시환경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주요 시민 제안으로는 ▲신안산선 붕괴사고 관련 대응 ▲어르신 주거복지 정책 확대 ▲장애인 지원정책 강화 ▲광명시 생활지원정책 전반 ▲일직동 문화예술 공연장 협소 문제 ▲대중교통 노선 개선 및 편의 증진 ▲도로 신호체계 개선 ▲연금정책 방향 및 제도 개선 ▲중·고등학생 복지정책 보완 등이 있었다. 소하동에 거주 중인 김진영(30대, 가명) 씨는 “정치인을 직접 만나 불편한 점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렇게 쉽게 찾아와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민원을 경청하고 해결 과정까지 직접 설
(포탈뉴스통신)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그레이스힐 수련원에서 ‘2025 강서구재가기관협의회 하계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강서구 내 장기요양기관 센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 운영의 경험을 나누고,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원도 이날 워크숍에 참석하여 복지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선영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돌봄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시는 센터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기요양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함은 물론, 복지현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출처 : 강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은 최근 접수된 미아동 빗물받이 노후화 관련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부서인 강북구청 치수과에 즉시 내용을 전달하여 교체 조치를 진행했다. 해당 빗물받이는 설치된 지 오래되어 부식되고 손상된 상태였으며, 주민들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배수 불통 및 하수도 역류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곽 의원의 현장 확인과 즉각적인 조치 요청에 따라 치수과는 민원 접수 하루 만에 빗물받이 교체 작업을 완료하며 신속하게 대응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빗물받이의 기능은 지역 침수 예방의 최전선에 있다. 하수도 역류, 도로 침수, 보행자 안전 위협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청소뿐 아니라 노후된 빗물받이의 신속한 교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곽인혜 의원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여름 날씨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 내내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언제든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곧 도시 침수와 시민 안전의 문제로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가장 기본이자 핵심인 ‘빗물받이’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는 7월 11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과 히로시마현 요코타 미카 부지사 일행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간의 우호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양 지방의회 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히로시마현은 지난 2024년 1월 경상북도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교류와 히로시마현 축제에서 경북상품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히로시마현의회는 지난해 5월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상북도의회를 첫 방문한 데 이어 약 1년여만에 다시 찾음으로써 양 의회 간의 신뢰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방문단은 경상북도의회에서 준비한 환영식에 이어 환영간담회를 갖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환영간담회에서는 최병준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도기욱・최태림・박선하・김대진 의원이 참석하여 히로시마현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5년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평창군 일원에서 2025년 기획행정위원회 의정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및 공공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도의원 8명을 비롯하여 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체험형 사업 확대를 위한 사례 연구 등이 주요 내용이다. 연찬회 첫날인 7월 11일에는 용평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이용한 정상 탐방을 시작으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및 월정사성보박물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의정 현안 간담회를 통해 주요 의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7월 12일에는 평창돌문화체험관을 관람하고, 육백마지기 트레킹을 통해 지역 체험형 관광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문관현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5년 평화통일 화합의 장에 참석해 이웃사촌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을 환영하며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자문위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통일 퍼포먼스, 영상 시청,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홍보, 전시, 먹거리 등 통일 체험부스가 설치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통일 공감대 확산의 기회를 제공했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4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에 실시한 통일 여론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7%가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국민 대부분이 통일을 염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과 북이 분단된 지 80여 년이 흘러 오늘로 두 번째로 맞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화합의 장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뜻깊은 행사이다”라면서,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1월 민주평통 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안을 처리한 바 있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과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확산에 관심과 지원을 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11일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5 여름호(제91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418회 임시회와 제419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1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결산과 함께 각 상임위의 생생한 현장 의정활동 등 도민 중심의 도의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문승우 의장은 “지난 후반기 1년은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시대적 책임감을 갖고 민생 안정과 흔들림 없는 지방자치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도민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도민 행복과 전북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개정된 조례와 건의·결의문도 정리됐다. 제·개정 조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원자력 안전 조례 등 50건이며, 건의·결의문의 경우 사법부의 대선 개입 규탄 결의 등 14건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한 병원 동행 서비스 도입,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줄어든 시외버스 노선 회복 등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과 RE100 실현을 위한 분산 에너지 활성화 정책 수립, 기본 사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과 김혜련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1차 폭염 대응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 고준호 의원은 냉방기 가동 상태, 이용률, 온열질환자 보호체계 등 세부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책은 문서로 시작되지만, 생명은 현장에서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파주시는 총 449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기존 7~8월 한정이던 냉방비 지원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게됐다”라며, “문만 열어두는 쉼터가 아닌, 어르신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대로 기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은 꺼두고 선풍기만 켜놓는 경로당, 전기요금이 무서워 쉼터 이용을 꺼리는 현실은 행정의 한계를 넘는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제 냉방도 복지로 접근해야 하며, 공공이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때”라
(포탈뉴스통신)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11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 및 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11일 광주·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구강진료 서비스 제공 현황을 점검했다. 광주·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치과 진료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정요법 및 전신마취 진료가 가능한 전담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전담 치과의사·치과위생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해 연간 9,000여 명의 장애인이 진료 혜택을 받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센터의 시설 운영 현황을 비롯해 진료 대기 기간, 전문 인력 확보 문제, 운영상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타 지역 병원과의 협진체계 구축 등 제도적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최지현 위원장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 영역”이라며, “공공 치과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