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해남군은 농어촌민박시설에 대한 각종 시설개선 사업과 위생용품, 컨설팅교육 등을 지원한다. 농어촌 민박 지원은 지난해까지는 소방안전시설 지원과 의무교육만 시행해 왔으나 코로나 이후 각광받고 있는 농어촌 관광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사업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올해 1억 3,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농어촌 민박 노후시설 개선과 위생용품 구입, 관광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노후시설지원은 최대 1,000만원까지 객실 개선(도배, 장판, 창호 등), 화장실 개선(타일, 변기, 욕조 등), 음식 서비스 공간 확대, 외관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위생용품은 코로나19 대비 체온계와 소독제, 숙박용품 등을 지원한다. 자동확산 소화기와 이산화탄소 경보기 등 9종의 소방안전 용품 설치도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관광객맞이 컨설팅사업으로 친절 및 체험관광 교육 등을 실시해 소규모 농어촌민박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설개선사업은 오는 29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민박사업자로서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1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사업을 운영 중인 자, 농어촌정비법 등 규정을 위배하지…
(포탈뉴스) 무안군은 방치된 자투리땅을 정비하여 소공원으로 변화시키는 ‘자투리땅 활용 소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로변이나 마을입구 등에 방치되어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유휴지·공한지의 자투리땅에 소공원을 조성하여 가로경관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군은 2018년부터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공원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청계면 목포대 후문과 운남면 연리교차로에 공원조성을 시작으로 작년 현경면 외반리와 청계면 송현리까지 4개소의 소공원 조성을 완료하였다. 금년에는 무안읍 성내리와 일로 의산리, 삼향읍 맥포리와 몽탄면 당호리, 해제면 창매리와 용학리에 6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예산 절감을 위해 나무은행의 배롱, 가시, 느티나무 등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가로경관과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것에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을 위한 행복무안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 화순군이 2021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할 예정인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모집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신청·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산림 경관 관리를 위해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의 덩굴 등을 제거하고,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산림 산물을 수집해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촉진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취약계층을 숲 가꾸기 사업에 고용해 일자리를 만들고, 산물 수집 확대로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군민으로 정기 소득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산림 분야 자격증 소유와 기술교육 이수 여부, 산림 관련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와 관련 업무 활동 경력 등 선발 기준에 따라 수집단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원이 생기면,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로 선발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림자원 활용도도 높이고 일자리도 만드는 수집단 활동에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한 안에 주거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라남도는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에 대구·충북 오송과 차별화 한 ‘면역 중심 의료서비스업 육성형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 바이오메디컬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오후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확대(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구체적인 계획, 조성 방향 등이 논의됐다.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계획안 발표 이후 박기영 순천대 대학원장이 ‘전남 바이오산업 현황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필요성’, 박성호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사무국장이 ‘국내 바이오클러스터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발제했다. 박기영 대학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면역 기반의 세포치료 및 의료서비스의 세계적 거점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화순백신산업특구가 예방 백신 중심에서 치료 백신과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거점으로 발전하고, 예방과 치료용 바이오 의약품 생산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행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 박병철 한국생명공학연
(포탈뉴스) 광양시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1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광양시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어업·임업인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 한하며, 최근 3년 이내 피해예방시설 설치 여부, 설치 금액 및 설치지역 면적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지원시설은 전기·태양광식 목책기, 철망울타리, 방조망 등이 있으며, 농가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경작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그동안 시는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비로 2011~2020년 255농가에 6억 8천 5백만 원을 지원해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썼으며, 시설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피해저감을 위해 5년 이상 시설을 유지토록 했다. 또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포획활동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희수 자원순환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및 피해보상사업을 최대한 지원하고, 포획활동 사업과 포획틀 임대사업을 통해 유해야생동
(포탈뉴스) 광양시는 다가올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시민생활 불편 해소 ▲물가안정 대책 ▲소외계층 위문·지원 ▲검소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재난·재해 예방대책 ▲응급진료 및 감염병 예방체계 구축 ▲교통수송 및 도로 안전 ▲생활폐기물 적기 처리 ▲기타 불편사항 처리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9개 중점과제의 추진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인 2월 11~14일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6개 분야 144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하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병원·의원, 문 여는 약국 지정, 가스판매업소, 수도·가로등·자동차 정비업체 등의 업종에 대해서는 명절기간 중 당번 지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터미널, 공중화장실, 안전시설물 등 일제 점검을 동시에 시행하고,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시 발주 공사대금 및 물품구입대금을 설 이전에 조기집행해 미지
(포탈뉴스) 나주시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그림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18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노인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 이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우리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의 꿈과 도전’, ‘내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지난 해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초·중·고교 부문별 총 55점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시는 최근 미술 전문가, 고령친화도시 조성 관계자로 구성된 공모전 심사단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점), 우수상(3점), 장려상(6점) 등 수상작 20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빛누리초등학교 2학년 홍수형 학생의 ‘화가 할아버지’(작품명)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가치에 부합하는 활기찬 노인의 이미지를 순수하고 창의적인 시각에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능주고 3학년 김가영 학생의 ‘현재와 미래의 나의 모습’, 문평초 6학년 윤은나 학생의 ‘우리도…
(포탈뉴스) 1930년대 나주 지역 최초 극장으로 지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왔던 ‘옛 나주극장’을 활용한 문화재생 사업이 본격화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일 건물 소유주인 나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윤성철)과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극장 부지·건물 매입·매각을 시작으로 원도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가기로 했다. 나주극장은 앞서 지난 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유휴 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로 선정됐다. 유휴공간 문화재생은 긴 세월 방치된 산업단지, 폐 산업시설 등을 문화재생공간으로 재창조해 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물리적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적 재생을 통해 지역 고유의 특성이 담긴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나주극장이 문화재생사업이 추진되면 나주 읍성권의 대표적 근대건축물인 나주정미소(난장곡간),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옛 잠사공장) 등과 연계한 도시재생 브랜드 가치에 시너지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옛 나주극장(금성동14-1)은 일제강
(포탈뉴스) 순천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순천시 시내 주요도로에 총 8대의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면 1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장애인 차량, 보훈대상자 차량과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제외된다. 배출가스 등급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행제한 SMS 알림 서비스 신청 시 전국 비상저감조치 발령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순천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홍보와 계도에 집중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운행제한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등 사전대비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도 적극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
(포탈뉴스) 순천시는 토지(땅)에 대한 문제로 오랜 세월 불편을 겪은 민원인의 고충을 해결하는 ‘토지 소망수리함’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 토지 소망수리함은 전문지식 부족과 관련 규제 등으로 경계다툼, 지목변경, 소유권이전 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속앓이만 하던 시민들의 사연을 접수하여 해결 방법을 찾아 토지에 대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시책이다. 순천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3월 중 개별 면담과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사연을 채택한 후 6월 중에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응모 방법은 신청서와 사연내용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우편이나 팩스, 방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순천시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랜 세월 땅 문제로 고민했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겠다.”면서 “토지문제로 불편을 겪은 많은 시민들이 토지 소망수리함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순천시는 영상 창작을 통해 순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할 ‘2021 순천 영상크리에이터’를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2021 순천 영상크리에이터’는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생태도시 순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 매체로 전하였고 올 해 2기를 모집한다. 순천시민 또는 순천에 거주중인 외국인이나 활동공간(직장, 학교 등)이 순천에 있는 영상 제작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영상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순천을 주제로 매월 영상을 제작하여 순천시 대표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건당 20~30만원의 제작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해 인기 유튜버의 전문가 교육, 순천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연말 우수 크리에이터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이 시점에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시 구석구석의 다양하고 소소한 일상을 담은 콘텐츠로 순천을 알리고, 현장 취재·기획 영상 등을 통해 시민과 공감소통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고흥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오는 2월10일까지 집중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면서 각종 불법 환전행위 등 법률 위반 시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지역사랑상품권법에서는 △가맹점에서 실제 물품거래가 없는데도 매출이 있는 것처럼 꾸며 상품권을 받고 현금을 지급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개인이 상품권을 다량 구매해 판매 환전하는 행위 △환전대행기관이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자로부터 상품권을 받아 환전하는 행위 등이 불법환전에 해당한다. 또한, 법률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한 자에게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흥군에서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하여,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유통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한편, 시스템상 상품권 유통기준 설정으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사례를 탐지해 효과적으로 감시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금년 1월부터는
(포탈뉴스) 고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2019년,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고흥군은 원문정보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나머지 평가항목도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투명성 및 군민의 알 권리 충족 등 정보공개 대군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로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 목포시가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신청일 기준 주소지가 목포시인 노동자 및 전남 소재의 회사 또는 사업체 운영자 중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월 274만원) 청년이다.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70명을 모집하며, 선정되면 월 10만원씩 1년간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이미 주거지원을 받는 등 자격제한 여부를 심사한 뒤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목포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자가 주거비 부담 없이 직장에 전념할 수 있고,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거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 목포시가 관광객의 휴식처가 될 ‘여행자 플랫폼’을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여행자 플랫폼은 목포역 권역의 ‘밀물 콜라이드 로스터즈’(목포시 영산로 64), 근대역사거리 권역의 ‘하얀목화’(목포시 유동로 55), 평화광장 권역의 ‘차오르다’(목포시 미항로 141), 삼학도 권역의 ‘더 오아시스 커피’(목포시 용당로 29) 등 4개 권역에 각각 1개소씩 총 4개소가 설치됐다. ‘여행자 플랫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 맛 기행’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시는 여행자 플랫폼 조성을 위해 지난해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했으며, 현장 점검 등을 거쳐 선정했다. ‘여행자 플랫폼’은 관광객이 주로 찾는 카페에서 관광 정보를 안내받고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이에 따라 관광객은 무료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고, 매장 내에 설치된 물품보관함에 짐을 보관할 수 있다. 또 비치된 관광 안내 리플릿과 여행도서를 통해 목포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여행정보를 접하거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행자 플랫폼이 코로나 19 이후 늘어난 개별 여행자의 쉼터이자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