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담양군 행정과는 지난 26일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협력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행정과 인문학교육팀장과 곡성군 인구정책과장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기부행렬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었으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또한 두 지역은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특히 최근 담양군에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1년간 관내 6개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 제공하는 부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연속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도 살리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은 26일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에 보존식 냉동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집 식중독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강화되는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의무사항의 준수와 안전한 급식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함평군 관내 보존식 냉동고의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한 2개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최신 보존식 냉동고를 지원했다. 군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원 21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존식 보관 의무를 강화하고 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보존식 냉동고 지원으로 어린이집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 구례군의회는 7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31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규칙 5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등을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 '구례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구례군 읍ㆍ면 종합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례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며 집행부 조례안은 '구12례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구례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가결했다. 또한 집행부의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을 5일간 20개 부서로 부터의 보고를 청취했고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깊이 있게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 제311회 정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구례군의회]
(포탈뉴스) 나주시 노안면 주민들이 긴 장마로 부쩍 자란 잡초 제거를 위해 팔을 걷었다. 노안면은 26일 주민자치위원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노안 어울림센터,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변 잡초 제거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참여 주민, 직원들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잡초 제거에 힘을 합쳐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노안 어울림센터는 지난 2018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선정에 힘입어 2020년 11월 착공해 2022년 6월 준공했으며 주민들의 여가·문화 생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1층은 마을 주민 사랑방인 경로당,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이 2층엔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센터 소화단에 방치됐던 연못을 주민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등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양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울림센터와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들이 경관을 헤쳤지만 주민들과 면 직원들이 협력해준 덕분에 거리가 말끔해졌다”며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쾌적한 환경 조성에
(포탈뉴스) 곡성군은 26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와 함께 2025년 국비 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총선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권향엽 국회의원과 이귀동 군수권한대행, 강덕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군 관계자 36명이 참석했다. 논의한 사업은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추진현황 ▲ 곡성 활명수 프로젝트 ▲ 곡성형 청년하우징 조성 ▲ 러스틱타운 고도화 사업 ▲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구축 ▲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 ▲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 석곡IC~겸면 국도27호선 도로시설 개량공사 등 주요 현안사업 8건과 국고 건의사업 13건이다. 특히, 곡성군은 국비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건의하며, 정부예산이 과소 반영되거나 미반영된 지역 예산은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와 지원을 요청했다. 권향엽 위원장은“곡성군의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및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말했다. 이에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
(포탈뉴스) 곡성군에서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복지카드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8월 한 달 동안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2022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1996년~2005년도 출생 청년에게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 신청했으나 거주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선정에서 제외된 청년도 거주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복지포인트 및 복지카드 등 복지혜택을 받은 공공기관 근무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 원을 제외한 12만 원만 지급 받는다. 사업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들에 대해서 9월까지 대상자 적격여부 확인 후 10월 중 문화복지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금년도 연말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포탈뉴스) 곡성군이 장마철에 따른 벼 병해충 사전 대응에 적극 나섰다. 군은 최근 장마 이후로 병 발생이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의 확산이 우려되고, 지난해 돌발적으로 피해속도가 빨랐던 혹명나방도 일부 보이고 있어 신속한 초기방제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친환경단지에 발생이 많은 먹노린재와 사질답의 깨씨무늬병, 흰잎마름병 발생 상습지에 중점방제비와 모판관주처리제 등을 재배 초기에 지원한 바 있다. 향후, 출수기 이후에 다발생이 우려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돌발병해충 약제비를 2,535㏊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현장 예찰과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새청무 쌀 재배단지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옥과농협과 협업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1,200㏊를 대상으로 2차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옥과농협에서는 ‘우리 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단지를 대상으로 재배지 여건에 따라 광역방제기 탑재차량과 드론을 이용해 약제살포를 꼼꼼히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찰
(포탈뉴스) 곡성군은 지난 25일,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식을 갖고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총 13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초대 대표이사로 신봉균 전)주민복지과장을 추대했으며, 협의회의 설립 취지와 정관, 운영 규정 심의, 사업 계획과 예산(안) 심의,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군민의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출범한 것으로 지역 내 맞춤형 복지 협력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 등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민의 사회복지 욕구 측정과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조사 연구 사업을 전개하고, 지역 사회복지 증진 참여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촘촘하게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봉균 초대 대표이사는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함에 따라 앞으로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폭넓은 복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전달체계를
(포탈뉴스) 곡성군은 지난 24일 곡성군청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번 착한가게 캠페인에서 신규로 12개소가 착한가게로 참여하면서, 군 내 총 30개소의 착한가게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로 참여하면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신규로 가입한 착한가게는 가랑드와 곡성농협 하나로마트, 곡성축협 순한한우명품관, 롯데리아 전남곡성점, 보건약국, 옥과고속철물, EDIYA곡성점, 중화요리황제, 초원식당, cafe마루, 하송, 함지박식당 등 12개소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시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동 권한대행은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우리 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곡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서비스 '곡성 관광택시'가 올해로 9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여름 휴가철 대비를 위해 군은 관광택시 기사들과 함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관광객 응대 방식, 지역 명소 안내 방법, 안전 운행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이를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피드백과 개선 제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토론에 참여했다. 곡성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맞춤형 여행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의 숨은 명소까지 안내하는 특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친구, 연인, 가족 단위 여행객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군은 올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관광택시 이용 시 주요 관광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섬진강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는 20%, 집라인 20%, 패러글라이딩 30%
(포탈뉴스) 윤병태 나주시장이 본격적인 폭염 날씨 가운데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며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분주히 이어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폭염 날씨로 인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종료시간을 종전 18시에서 24시까지 연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 25일 남평읍 대교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읍면동 무더위쉼터 40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안부, 경로당 냉방비·식비 지원 현황을 각별히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 시장은 시설별 관리책임제를 도입, 읍면동 담당 직원을 시설관리자로 개별 지정하고 시설별 수시 점검을 지시했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력 194명 등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여름철 여르신의 안부를 점검하고 있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6월 경로당 에어컨 전수조사를 통해 고장, 노후한 에어컨 탓에 불편을 겪는 경로당 27곳에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6
(포탈뉴스) 여수시의회기획행정위원회 위원 8명과 사무국 직원 및 시정부 관계자 등 14명은 7월 25일 주삼동 소재 여수미래혁신지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입주 업체별 현황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뮬레이션센터 등 5개소 입주기관 시설물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혁신지구는 여수국가산단의 미래 과제를 주요 사안으로 설정하고 있는 만큼 여수산단 입주기업과 연구개발 기관 간 상호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혁신제품의 제품화 추진 일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산단 기업들이 탄소중립 관련 실천 방안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혁신지구 현황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테크노파크 공태웅 센터장은 “여수미래혁신지구 입주자를 대표해 이곳을 찾아주신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주재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여수미래혁신지구가 인재 양성, 연구 개발 및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지난 7월 26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금융생태계 구축 전략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전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금융시스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역기관인 목포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는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정책 현황 ▲사회적금융의 국내외 동향 ▲지역 기반 관계 금융시스템 조성 등 주요 현황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전라남도 사회적 금융생태계 조성 전략을 제시했다. 류기준 대표의원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금융생태계 조성에 대한 연구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최종방향성을 함께 논의한다는 점에서 오늘의 중간보고회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향후 전라남도에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포탈뉴스) 순천로컬푸드(주)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점, 조례호수공원점, 신대점 등 3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순천 복숭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복숭아 구매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잦은 비로 인한 탄저병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순천로컬푸드 직매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복숭아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각 지점별로 로컬푸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순천로컬푸드 관계자는 “탄저병 등으로 인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로컬푸드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7월 26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확기 이전 산지 쌀값 안정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정부의 미온적인 쌀값 안정 대책에 따라 쌀값이 18만 원대로 붕괴했기에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고자 발의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7월 15일 기준 산지 쌀값이 80㎏에 18만1,148원으로 18만 원 선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가격이 올라야 단경기(7 부터 9월)임에 불구하고 쌀값은 지속 하락하고, 지난 6월 전국 농협의 쌀 재고량 또한 전년대비 64%가 증가한 64만 톤, 전국 최대 쌀 재배지역인 전남은 전년대비 82%가 증가한 15만 톤의 재고량이 창고에 쌓여있는데 조생종 벼 수확이 다가오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45년 만에 단경기에 무려 20.5%라는 쌀값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던 2022년 악몽 재연되지 않을까하는 농업 현장의 우려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15만 톤 이상의 시장격리 등 유통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조치가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