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385회 목포시의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중 박수경의원이'목포시 장기요양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목포시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했다. 기존의'목포시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는 요양보호사로 한정되 있어 좀 더 포괄적인 노인돌봄 관련 종사자를 보호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하였고, 장기요양요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기존의 조례는 폐지된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장기요양요원의 신분보장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 ▲장기요양 기본계획의 세부 시행계획 수립·시행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기능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현재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돌봄 서비스의 확대와 돌봄의 사회화에도 불구 하고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은 낮은 현실이다. 대표 발의한 박수경 의원은“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돌봄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서비스를 직접 수행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대처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전남도는 2023년 의료취약지 시범사업 추진기관을 기존 완도·진도·신안군에서 장흥·강진군을 추가해 확대 추진하는 등 기반(인프라) 개선 및 의료취약지 해소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도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간 4천88건의 원격협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4년 사업 추진기관을 6개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 이용 접근성을 높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 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9일 미래 해양 수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손잡고 전남 수산계 고등학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수산계 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와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 완도수산고, 신안해양과학고, 여수해양과학고가 수산계 고등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남의 해양수산 인재 양성과 도내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다. 행사는 아쿠아스케이프, 수산물 가공 제품, 해양레저 등 3개 분야에 19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진대회 우수팀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함께 300만 원의 특별 격려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는 수산 꿈나무를 육성하는 도내 수산계 고등학교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형 미래 해양수산 인재 육성에 함께 노력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학교에 100만 원의 격려금을 기탁했다. 부대행사로는 학교 졸업생을 초청해 사회 경험과 노화우를 전수하는 선배와의 대화가 진행됐다. 또 전남도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
(포탈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33차 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 행보를 본격화하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 국제적 협력연대 강화를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를 대표로 한 전남도 대표단은 30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개막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 일행은 이날 대한민국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한 김효은 교체수석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33차 총회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고 정부 차원의 유치 지지 및 개최도시 선 지정 등을 건의했다. 또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의 프랭크 코우니 세계회장을 만나 전남도 탄소중립 정책 등 기후위기 대책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협력 강화를 위해 국제 관계망 형성에 협조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프랭크 코우니 세계회장은 이클레이가 탄소중립과 파리협약 이행 등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동반자인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전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포탈뉴스) 신안군은 지난 11월 28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 주관으로 제18회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 회원은 1,700여 명으로 이번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신안군의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산업 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어업정보 교환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수산업경영인 회원들에게 표창과 공로패 수여식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해양수산정책 토론회를 갖는 등 신안군 인재 육성을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후쿠시마 핵오염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신안군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문화예술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신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어업인들이 단결할 때, 신안군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1월 27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2024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 사업’ 기초지자체 부담이 과중함을 지적하며 “도비 재원 비율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정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70% 배정한 것은 좋지만, 도비 비율이 6%, 시·군비가 24%로 시·군비 부담률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로 농장을 제어할 수 있어 청년농이 선호하지만, 대단위 시설을 조성해야 하는 특성상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 기초지자체에서 적극적인 보급을 힘들어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초기자본이 많이 들어가는 스마트팜의 대폭적인 확대를 위해서는 기초지자체 부담을 경감하고, 도 재원을 더 확대하여야만 청년농업인의 육성과 정착을 조속히 안착시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에,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많은 청년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
(포탈뉴스) 장흥소방서는 11월 30일 추락사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구조, 구급활동으로 생명보호에 기여한 2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17일 낮 12시 40분경 장흥군 안양면에서 교량을 건너던 70대 여성이 수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마침 출장업무로 인근을 지나던 김희진, 박충열(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씨가 사고 순간을 목격하고 최초 신고와 물에 잠겨있는 신체를 꺼내고 보온조치를 하는 등 생명보호 활동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당일 비가 오는 기상 상태와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로 사고 순간을 목격하지 못했다면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두사람의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향식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 뛰어든 두분의 활동으로 무사히 구조를 할 수 있었고 두분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하다”며, “장흥소방서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장흥소방서]
(포탈뉴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이 전라남도지사 해외 순방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준한 현장대응체계 확립를 지시했다. 전남소방은 오는 12월 6일까지 8일간 화재취약시설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지휘관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초기 가용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빈틈 없는 현장대응 시스템을 가동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가용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자율안전관리 지도 및 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전남소방본부는 30일 22개 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소방서별 각별한 추진을 당부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소방의 책무이다”며 “도지사 해외순방기간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철저히 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포탈뉴스)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당대표 1급 포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해 참좋은지방정부의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하고 견인코자 실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된 ‘구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구례고등학생들이 진로수업 시간에 제안하고 채택된 내용을 구례군의회가 받아들여 제정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13~18세의 비재학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20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충전하여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 의원은 “우수조례 최우수상 선정은 저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 대한 격려와 지지라고 생각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구례군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의회]
(포탈뉴스) (재)아시아문화장학재단이 최근 나주시 세지중학교 재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30일 재단과 세지중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세지중 전미자 교장과 교직원, 재학생을 비롯해 김명군 재단 이사장, 대한불교 조계종 덕룡산 미륵사 원일스님, 김문석 전 나주시 빛가람동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군 이사장은 “우수한 학업과 재능을 갖춘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장 어려운 현실로 꿈을 펼칠 기회를 잃는 일이 없도록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법인 아시아문화장학재단은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라는 이념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 예체능·연구 개발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목표로 2021년 설립됐다. 재단은 학업 우수·저소득가정, 예체능 우수 학생, 북한이탈주민·외국인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학술·의료연구 및 우수대학 연구개발사업 지원, 해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김명군 이사장은 주식
(포탈뉴스)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 음주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1.1.~11.30.) 대비 465건 발생(-19.4%), 8명 사망(+14.3%), 692명 부상(-21.9%)이다. 최근, 5년간 음주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하여 보면, 시간대별로는 18시~02시 사이 68.1%, 08시~18시 26.1%, 02시~08시 18.2% 순으로 발생했고 또한, 요일별로는 월요일 22.7%, 토요일 18.2%, 금요일 15.9% 순으로 발생했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기준도 강화됐고, 사회적 관심도 커졌지만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16:40경 화물차가 혈중알콜농도 0.083% 상태로 편도 1차로를 진행 중, 우측 갓길을 진행하던 자전거를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고, 금일(30일) 00:08경 화물차가 혈중알콜농도 0.128% 상태로 편도 1차로 우커브길을 진행…
(포탈뉴스) 영광경찰서는 지난 28일 카톡 메신저 사기 피해를 예방한 백수농협 소속 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농협 직원 A씨는 농협을 방문한 피해자 B씨가 주식회사를 사칭한 금융사기 일당과 카카오톡 대화하면서 투자금을 이체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말에 속아 현금 300만원을 이체하려고 한 것을 보고 B씨가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송금하려는 것을 직감했다. 이후 현금인출기(ATM) 앞에서 B씨가 송금하지 못하도록 막아서며 즉시 112로 신고하여 경찰관이 출동했다. B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니들이 그렇게 할 일이 없냐, 왜 내가 다 알아보고 투자를 하는데 이러냐, 나도 알아볼 만큼 알아봤다”고 하면서 오히려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들은 농협직원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보면서 금융사기 범죄임을 확인한 후에 재차 경찰서 수사팀을 통해 피해자가 송금하려던 계좌가 11건의 보이스피싱 범행에 이용되고 있는 계좌임을 확인했다. 그제서야 B씨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할 뻔한 사실을 알게 된 후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피해자 B씨는 3년 전에도 보이스피싱…
(포탈뉴스) 해남군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29일 해남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의 수립을 사전 논의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8월 해남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지역비전 및 감축목표 설정,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심의·의결 하고 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이 2023년 4월 발표됨에 따라 전라남도 기본계획이 1년 이내 수립되며, 도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1년 이내 기초 지자체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해남군은 올 12월 선제적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도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주민 의견수렴과 해남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아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해남군은 올해 시작된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사업에는 현재까지 10개 마을이 참여해 탄소중립 교육·분리배출 실천 등 주민이 중심인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29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실무교육 및 우수프로그램 공유 등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과 종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변화하는 아동 돌봄 현장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사자들은 잠시 일터를 떠나 2024년 지역아동센터 사업설명 및 레크레이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로 동료애를 다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격려사에서 “교육환경이 열악한 면 단위에서는 지역아동센터가 유일한 배움터이자 놀이터이자 쉼터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시설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17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428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및 학습지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30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유치원 교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유아교육 성과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총 9개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 나눔과 공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유아교육 발전에 노력한 교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 교원들은 그동안 전남 유아교육 현장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된 △ 미래형유치원 △ 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 △ 유‧보, 유‧초 이음교육 △ 돌봄교실 △ 행복안심유치원 △ 방과후 놀이배움터 등의 사례를 나눴다. 교원들은 발표를 들은 뒤 관심 분야 별로 각 유치원별 적용 가능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하고 이를 2024년 특색있는 유치원 만들기에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유치원들은 각 사업의 특색을 살려 유치원에서 적용한 사례를 배너로 제작‧설치해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의 실질적 원년인 올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어 소중한 전남의 유아들이 지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