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는 1일 광주전남연구원 상생마루에서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발전과 혁신도시의 명품화를 위해 상상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이전 공공기관장,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총장 등 25명이 참석해 상생협력사업 추진과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논의했다. 전남도는 10개의 상생협력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전남 정보보안 클러스터 구축, 정부 전력반도체 예타 대응,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전력망 조기 구축 등 4개 사업에 대해 이전 공공기관과 발맞춰 나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 가뭄 대비 농업용수 개발사업 조기 추진, 2023 전남도 메가 이벤트 참여 및 홍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시스템 지속 운영, 이전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등 4개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논의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전 공공기관에선 나주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시범도시 구현, 교육․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 지역 자원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 등 3개의 사항에 대해 제안했다. 김영록 지사는
(포탈뉴스) 목포소방서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충전시설을 갖춘 관내 공동주택 5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주로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화재 시 밀집한 차량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전기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8배의 소화 시간과 3배의 소방인력 필요 등 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수칙을 철저히 따라야한다.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전기차 충전 시 물기 주의 ▲ 충전구역에 소화용 질식 덮개나 대형소화기 비치 ▲충전 전 케이블, 커넥터 손상 여부 확인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방화구획 등이 있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최근 급증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
(포탈뉴스) 목포소방서는 지난 31일 목포시 대양동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진압에 성공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상가 내부 가연물이 상당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사고가 발 빠른 초기 대응과 선착대의 신속한 현장출동을 통해 연소 확대와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현장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 운영지침'에 따라 소방대의 도착 전·후로 관계인이 개인 소유의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실시한 점에 대해 보상심의를 걸쳐 소화기를 보급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관계인이 신속정확하게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소화기 사용법 및 가정 내 비치 홍보를 통해 누구나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
(포탈뉴스)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량 증가와 함께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용주의 당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실례로 지난달 31일 오전 7시경 목포시 죽교동 한 아파트에서 전기매트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의 빠른 대처로 초기에 진압이 적절하게 이뤄져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따라서 난방용품을 사용할 경우 노후된 용품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고 KC 마크 인증이 된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와 파손·마모 여부를 확인하고 장판이나 콘센트에 낀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기장판 위에는 반드시 라텍스와 같이 불이 잘 붙을 수 있는 재질이 아닌 얇은 이불을 사용하고, 장시간 사용 시 온도를 35∼37℃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밝혔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난방용품 안전지침 준수 및 소화기 비치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화재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것이 화재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한숙경 의원은 1일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학교현장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면서 의회 차원에서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성화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장, 교육청 관계공무원, 교육정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성화고 관련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는 한숙경 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전남 직업계고 지역일자리 연계 방안 마련(유규봉), 전남 특성화고 학과개편 방안(김한석 ), 전남 직업교육 및 지역산업 인재 육성(김찬중),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교원 인사제도 및 예산지원 확대방안(김홍렬), 전남 직업교육 정책 및 체제 개편 발전 방안(신병건)의견을 제시했다. 특성화고 학교 관계자들은 취업률 향상을 위한 학과개편, 지역 전문인력 확보, 산학연계를 위한 기업과의 협력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숙경 대표의원은 “전남만의 특성화된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성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1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도민들의 안정적인 일상복귀와 피해회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례이다. 제정과정을 살펴보면, '자연재해대책법' 일부개정으로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위원회의 구성 ▲사전심의 대상 및 범위 ▲위원회의 운영 ▲심의·의결 등의 내용을 규정했다. 이처럼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시설별 피해 원인분석과 피해 재발 방지대책의 적정성 등에 신속한 검토를 실시함으로써, 재발 방지를 위한 조속한 복구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동현 위원장은 “재해복구사업을 사전 계획단계부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적정성 검토 등을 실시함으로써, 재해 피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
(포탈뉴스) 장흥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대형화재를 초래할 수 있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필로티 구조란 일반적으로 지상층에 면한 부분에 기둥, 내력벽(耐力壁) 등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체 이외의 외벽, 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 개방시킨 구조를 말한다. 이러한 구조는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상승기류로 인한 연소 확대를 초래할 수도 있고, 화염과 연기 때문에 피난이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장흥소방서는 “필로티 구조의 건축물은 구조 특성상 빠른 연소 확대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수칙 홍보를 통한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장흥소방서]
(포탈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입법예고된 여순사건 신고접수 기간 연장 시행령에 대해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히고, 사실조사와 유적지 정비 및 올바른 역사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여수·순천 10·19사건 신고 기간을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현대사의 참혹한 비극인 여순사건은 70여 년 긴 세월 금기의 역사였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 끝에 2019년 대법원의 첫 재심 결정과 무죄 판결로 여순사건의 비극적인 실체가 드러났고, 2021년 200만 전남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여수·순천 10·19 사건 특별법’이 제정됐다. 2022년에는 처음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제74주기 합동추념식’이 열려 정부 대표가 잘못된 국가 공권력의 과오를 사죄했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여순사건 희생자 155명과 유족 906명을 정부가 공식 결정해 국가 폭력에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상처와 오명을 씻는 역사적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런 가운데 피해자 명예회복
(포탈뉴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과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윤명수) 주관으로 2023년 2월 1일 오후 13시부터 15시까지 제1회 지리산국립공원 화엄사 연기암 어머니의 길 숲과 계곡에 환경 정화 울력을 했다. 울력에 동참한 단체는 야생동물보전원, 지리산생태탐방원, 화엄사신도회, 구례군청, 구례군의회, 구례군의용소방대,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구례군가족센터,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정화활동에 앞서 덕문스님은 행사에 앞서 효심이 담겨 있는 어머니의 길 숲의 역사성을 보전하기 위해서 화엄사와 국립공원이 처음으로 환경정화를 하는 의미를 “새해를 시작하면서 지리산의 환경정화와 함께 어머니의 길을 걸으면서 마음에 정화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차수민 보전과장은 “화엄계곡 정화활동을 통해 국립공원과 물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건강한 지리산을 보전하기 위하여 현장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윤명수 소장은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포탈뉴스) (사)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는 지난 1월 30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대표자회의를 통해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대진과 대회 규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광양제철고를 비롯해 39개 팀이 참가하며, 공설운동장, 축구전용구장, 마동축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열린다. 첫 경기는 14일 오전 10시 공설운동장에서 용인양지 FC U18과 예산삽교 FC U18이 맞붙는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실시하며 각 조 1위 팀이 16강, 2위 팀이 20강에 진출한다. 예선 순위는 승점(승3점, 무1점, 패0점)→승자승→골득실→페어플레이→추첨 순으로 결정된다. 20강에서 4강까지는 무승부 시 승부차기로 결정되며, 결승전은 무승부 시 연장전(전10분+후10분)을 실시하고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른다. 김용서 신임 체육회장은 “전국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백운기 대회가 올해도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대한축구협회, 광양시,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포탈뉴스) 광양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자와 시의원, 각 분야별 기관, 단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국제화 비전 실현을 위한 방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광양시 국제화 주요 성과, 2023년 계획 보고, 2023년도 국제화 사업, 민간교류 활성화 등 안건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 안건인 북미, 호주 지역 자매, 우호도시 발굴과 광양시 경제, 문화, 예술 분야 교류 등 올해 추진할 다양한 교류사업들에 대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국제화 비전 실현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동열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장은 “4차산업 시대에 국제간 정보공유와 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국제교류와 국제화 업무 관련 기관·단체의 정보공유와 상호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 이라며, 참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4개 국제 자매, 우호
(포탈뉴스) 광양시는 지난 1월 31일 2023년도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LF스퀘어 지역협력사업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중마권 상공인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동광양상공인회 정귀현 회장을 포함한 6명, 광양만상공인회 5명, LF 네트웍스 김동린 대표 등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2023년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융자금 이자 지원사업 등 시책 소개, LF스퀘어 지역협력사업 추진상황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상공인회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시책 소개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특히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또, LF스퀘어 입점 이후 중마동 상권 피해 해소 대책, 광양 거주 종사자 비중 조사, 구봉산 골프장 조성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지윤성 지역경제팀장은 “실질적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린 LF스퀘어 대표는 “소상공인과 지역민이 함께 공생할 방안을 강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 광양시는 지난 1월 31일 호텔락희에서 ‘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제8대・9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연합회 총회장, 박상선 전라남도 어린이집연합회장, 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패와 연합회기 전달, 전・후임 회장 이임사와 취임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8대 박을미 이임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함께 해준 연합회 임원들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임기는 끝났지만 연합회 회원으로 일선에서 힘을 보태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9대 안영선 취임 회장은 “지난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제8대 박을미 회장님과 연합회 임원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제9대 연합회 임직원들과 함께 질 높은 영유아 보육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육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훌륭히 돌봐주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의 모든 정성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육, 아이, 보육관계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만족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
(포탈뉴스) 장성군 서삼면의 한 주민이 이웃에게 직접 쓴 입춘방을 선물해 화제다. 주인공은 외연마을 선정옥 씨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예가이자 한국화가다. 입춘방은 입춘을 맞아 대문이나 벽, 문지방 등에 써 붙이는 글이다. 궁에서 설날마다 문신들이 올린 축시를 건물에 붙이던 풍속이 민가로 전해졌다. 선정옥 씨는 입춘대길 건양다경, 용수오복 호축삼재를 적어 이웃 50여 명과 서삼면 경로당 19곳에 전달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은 입춘을 맞아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용수오복 호축삼재는 용이 오복을 불러오고 호랑이는 삼재를 쫓는다는 의미다. 선 씨는 “이웃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1일,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주민의 삶을 억압하는 개발제한구역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발제한구역제도는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와 도심 주변 녹지 조성을 위해 1977년 전국 14개 도시권역을 중심으로 국토의 5.4%를 지정했으며, 현재는 기존에 지정된 면적의 71%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정부가 도심지를 중심으로 반경 5~8km 천편일률적으로 획정한 개발제한구역은 본연의 녹지대 형성이라는 제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반세기 동안 사유재산권을 장기간 침해받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규제로 인해 생활상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또, 이 의원은 “그간 이뤄진 개발제한구역 해제도 도심권의 기성시가지 고밀개발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적용되다 보니, 오히려 지역 불균형과 도·농간 역차별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방소멸, 인구소멸 해결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 우리나라 개발제한구역제도는 전면 재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