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15일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포항시새마을부녀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으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출산·육아의 긍정적인 사회 인식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 및 12개월 미만의 영아를 양육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에서 대상자를 1명씩 선정해 기저귀, 물티슈, 실내복, 손수건 턱받이 등의 유아용품을 선물하며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축하하는 한편 육아 정보 소통의 자리 마련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예 포항시부녀회장은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이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영천시가 강력하게 추진해온 영천고등학교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영천고가 교육부와 국방부 협약에 따른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영천고를 비롯한 6개 기관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공모 선정 및 교육혁신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부, 교육부,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발표된 일명 ‘제2의 한민고’라고 불리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는 전국에서 영천고 1개교가 최종 정식 지정(경기, 강원지역 2개교 조건부 지정)됐으며, 입학전형 및 학교시설 구축 등 준비기간을 걸쳐 2026년부터 전국 단위 군인자녀를 모집할 예정이다.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는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 모집이 가능하며, 특목고·자사고 수준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크게 부여된다. 특히, 기존 군인자녀학교로 운영 중인 한민고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화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와 도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예산 지원을 받으면서 국방부의 추가적인 재정 및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1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영천시호우 피해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해 87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농촌사랑상품권 118매(1인당 5만원)와 생필품 118세트로 각각 ㈜하림,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동숙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장, 경월성 적십자봉사회 영천시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재왕 회장은 “호우 피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적절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지원과 봉사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포탈뉴스통신) 15일 이명순 씨가 1000만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명순 씨는 영천농산물공판장에서 지역 농산물을 유통 및 판매하는 일을 하며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부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왔다. 올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명순 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해 나가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금노동에 위치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는 장애인들에 대한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양성과 명품 교육환경 조성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상락 지회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을 응원하는 응원의 목소리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훌륭하게 성장해서 영천을 빛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관심과 성원에 깊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24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청도 우리꽃 연구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청도 우리꽃 연구회는 회원 21명으로 구성되어 소중한 고유 자산인 야생화 보전 및 재배기술 보급을 하는 단체로 다양한 연구와 여러 행사에 작품전시 활동을 하면서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구절초, 쑥부쟁이, 용담, 산부추, 애기감나무 등 야생화 작품 역대 최대 규모로 200여 점이 전시됐으며 축제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생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우리꽃 판매장터도 운영해 야생화를 알리고 관광객들이 가정에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우리꽃 전시회를 통해 청도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아하고 우아한 야생화만의 매력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선물해주신 청도 우리꽃 연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우리꽃이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고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데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자연에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15일 오랜시간 농사일 및 퇴행성 변화로 인한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척추질환 예방 재활 운동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척추질환 재활 운동교실은 10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10주 동안 척추질환 유소견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화요일, 목요일)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와 금천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된다. 청도군은 산동(금천면)과 산서지역(풍각면)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내 농업인 재활센터를 ‘22년, ’23년 순차적으로 설치하여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교실, 요통 예방운동교실, 낙상 예방운동교실, 정서적 재활을 위한 아로마치료법 등 만성적인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재활 운동교실의 인기비결은 재활전문강사의 맞춤형 운동법으로 올바른 자세 유지와 도구를 이용한 균형 운동, 미니 짐볼을 이용한 스트레칭, 세라밴드 등 다양한 재활 소도구를 이용하여 재미있고 흥미롭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특히 더 인기가 많다. 꾸준한 재활운동으로 통증이 감소되고 활기를 되찾으신 어르신들은 매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15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농업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쌓아온 수료생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청도반시아카데미(20기), 복숭아아카데미(16기), 귀농영농아카데미(16기) 3개 과정은 지난 3월 7일 입학하여 과정별 25회 교육을 수료했으며, 딸기스마트강소농 과정은 4월 23일 입학, 20회의 정규수업을 실시하여 총 103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우리 지역의 특화작목인 청도반시와 복숭아를 비롯한 지역농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업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오늘 청도군 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료생 여러분들이 교육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응원한다.”라며,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발맞추어 각자가 꿈꾸는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며, 비전과 열정으로 청도의 농업을 더 밝고 희망차게 이끌어 농업대전환의 주역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되는 ‘태재미래교육포럼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의 미래: 사라지는 것과 생겨나는 것’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정책입안자, 산업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함께 ‘질문으로 탐구 중심 수업 설계하기: AI와 교사의 협업’이라는 세션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에서 개발한 다양한 웹앱을 시연하며 AI와 교사의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수업 설계 방안을 공유한다.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는 2022년부터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AI 기반 교육용 웹앱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까지 40여 종의 수업과 업무용 웹앱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며 교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한봉덕)에서는 15일 오후 3시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6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향상 및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며, 건강증진과 재활의욕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장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이다. 이번 건강세미나는 인애가한방병원 김대수 원장이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봉덕 지부장은 “신장장애인들이 재활의지를 다지고 서로간에 친목과 화합의 계기가 되는 신장장애인 복지대회를 지원해 주신 영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신장장애인은 생활의 모든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이번 복지대회를 통해 격려와 희망을 나누고 유익한 건강정보도 챙겨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고등부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경북 고등부 선수단은 현재(15일 오후 3시 기준) 시범경기를 포함해 금메달 30개와 은메달 36개, 동메달 28개 등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특히, 육상 원반던지기 여고부에서 이혜민(경북체육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50.88m를 던져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자전거 1km 개인 독주 남고부에서 박준선(영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1분 3초 221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준선 선수는 자전거 남고 1km 개인 독주와 단체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으며, 16일 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한다. 단체 종목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하키 여고부에서는 성주여자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며 전통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경북교육청은 대회 남은 기간 핸드볼과 소프트테니스, 탁구 등의 종목에서도 추가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2024학년도 3차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공모에서 영천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를 말한다. 특히, 이번 교육부 3차 공모에서 새로 추가된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은 군인 가족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군인 자녀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특화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교육부 3차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는 경북 영천고등학교가 선정됐고, 강원 화천고등학교와 (가칭)경기 포승고등학교는 조건부로 선정되어 운영 여건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은 군인 자녀학교로 예비 지정되며, 한민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군인 자녀학교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특화형 교육과정 개발과 학교 연합 활동,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 등 상호협력 및 특화된 교육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고등학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도내 3개 여성농업인단체(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경북연합,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15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제2회 경북 여성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2007년 국제연합(UN)이 10월 15일을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경상북도에서도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기여를 인정하고, 여성농업인의 자긍심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여성농업인과 도 및 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식, 선언문 낭독, 양성평등 교육, 사랑의 쌀 전달식,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농촌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여성농업인의 활약상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농업 현장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여성 지도자에게 우수 여성농업인 상을 수여하고, ‘경북 여성농업인 선언문’ 낭독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농촌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농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유․보 이음교육 운영 시범 기관의 원장과 담당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보 이음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유․보 이음교육은 유아의 경험이 연령이나 기관에 따라 단절되지 않고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연계와 전이, 적응 과정의 이음을 지원하는 교육을 뜻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받고,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유․보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보 이음교육의 의미와 실제에 대한 강의와 운영계획,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현장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놀이 중심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한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과 교육 공동체 간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교사 간 협력 강화와 학부모 참여,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한 교육 효과 증대 방안도 깊이 있게 다뤄졌다. &nb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성주군은 15일 성주군청에서‘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시군 간담회’를 열고, 성주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관광지 개발이 가능한 성주호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성주호 개발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투자 펀드는 민간 자본 유치와 공공 자본의 협력을 촉진하는 도구로, 성주호와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민간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이 제시됐고, 성주군은 이를 통해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을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성주군은 지난 20년간 산림보호구역 지정으로 개발이 제한됐으나, 2024년 8월 22일 성주호가 관광지로 공식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고, 개발에는 총 1,313억원의 투자가 계획되어 있으며, 민간 자본이 68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성주군은 성주호 관광지 지정 이후, 수립된
(포탈뉴스통신) 경북도는 ㈜올품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고 저출생과 전쟁 자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올품은 15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2001년 상주에 설립한 ㈜올품은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사육단계부터 도축, 제품생산, 유통, 판매까지 꼼꼼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닭고기 전문회사이다. ㈜올품에서는 매년 노인복지센터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상주 교도소와 사회공동모금회에 닭고기 기부, 사랑의 밥상 나눔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다양한 후원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강기철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도가 선포한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운동에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