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水) 있지' 2기의 결과물인 문화기획 아이디어 제안 6건을 대상으로 한 공개투표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투표는 교육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제안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두 달간 참여자들은 문화이론 강의, 타 지역 사례 분석, 기획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문화기획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이를 실현 가능한 기획서 형태로 발전시켰다. 공개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3개 아이디어는 향후 '생각 솟는 실험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현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 배울 수(水) 있지' 2기 과정은 주민이 지역문화정책의 주체로 참여하고, 학습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문화기획학교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변화를 상상하고,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며, “공개투표를 통해 예천의 문화가 어떤 방향으로 확장될지 기대된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14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독도교육 업무 담당 교사 19명을 대상으로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 공유를 위한 독도교육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독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실천 능력 향상과 학교 현장의 독도교육 정착 및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일본 초·중·고 교과서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기술에 대한 비판, 일본의 지방 자치단체를 통한 독도 영유권 주장, 우리 땅 독도 수호와 영유권 강화’를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의식과 독도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고, 나아가 학생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독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독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이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노후시설 개선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며, 이로 인해 11월 11일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1년간 휴관에 들어간다. 2009년 개관 이후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은 영유아 자료 공간이 협소하고 휴게공간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청송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전 세대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도서관은 소통과 문화교류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관 기간에는 자료 대출·예약, 시설 이용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진보문화체육센터에 임시열람실을 운영하고, ▲진보문화체육센터 외부에 설치된 무인반납기기와 무인반납함을 통해 도서 반납이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먼지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깊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포탈뉴스통신)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과 11일에 감천면 용호리와 무안리 마을에서 찾아가는 마을 순회 인구전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도평리 마을회관에서 추진된 캠페인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면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전입 유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구 전입 시 다양한 지원 정책 및 전입 절차 안내, 전입 혜택 홍보물 배부 등이 이루어졌으며, 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 순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감천면에 전입하고 싶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각 마을을 순회하며 전입 유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7일 포항시·울진군 일원에서 제8회 여성회 워크숍을 열고 회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회원과 시 협의회 임원진 등 31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2025년도 여성회 활동 경과보고, 행동강령 낭독 등에 이어 김용희 명예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용희 명예회장은 특강에서 “마음가짐과 품격이 40세 이후의 인생을 좌우하니, 언제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다운 바른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후에는 결의문 채택과 함께 여성회 현안 논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김장사업 추진 ▲젊은 회원 확충 ▲취약계층 대상 봉사 확대 등 다양한 과제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김명옥 여성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는 같은 날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에 참석한 뒤, 봄철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IT경진대회’ 결선에서 김천시의 정보화교육 수강생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각 지역 대표들이 정보화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디지털 활용 역량을 겨루는 자리다. 이번 결선대회에는 김천시 시민 정보화교육 및 디지털배움터 교육생 중 장년층, 고령층1·2, 결혼이민자 등 4개 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수강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75세 이상 고령 부문 은상을 수상한 김복희(77세, 황금동) 씨는 김천시 정보화 교육에 꾸준히 참여하며 실력을 키웠다. 그는 “김천시의 정보화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김천시의 관심과 강사님의 도움으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과 시민의 학습 열정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분야의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주지회는 지난 11일 경주시외버스터미널 대로변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생생택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으며, 경주시민 약 100명에게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정보를 홍보하는 거리 활동으로 펼쳐졌다. 주요 홍보 내용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안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방법 소개 등이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고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주지회 박상진 지도부장은 “이번 자살예방 공동캠페인이 시민들이 소중한 생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또는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심리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사업 및 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재경경주향우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성환 재경경주향우회장 등 향우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과 함께 고향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재경경주향우회는 지난 1992년도부터 고향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2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매년 신년교례회, 한마음 걷기대회, 친선 골프대회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통해 향우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고 있으며, 경주 천년나들이 및 사과 홍보 행사 지원, 경주 관광 홍보 캠페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다채로운 형태의 고향사랑 실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경경주향우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지지 활동을 펼치며 고향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박성환 회장은 “고향 경주의 발전과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보며 큰 자부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지난 8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세상,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홍보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 배부 △시민 참여형 홍보 보드 운영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 △포토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캠페인 부스를 방문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신고의 중요성을 배우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다짐에도 적극 동참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와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다각도로 탐구하는 ‘제18회 신라학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한다.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신라학국제학술대회는 신라인의 생활사 전반을 조망하며 학문적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올해는 ‘신라 의례’를 대주제로 선정하여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라 의례에 담긴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의미를 학제적 시각에서 심층적으로 살피는 데 중점을 둔다. 신라 의례의 전통성에서 시작해 조상제사, 밀교의례, 국왕 즉위례, 매장의례, 생활의례, 군례(軍禮) 등 다양한 의례를 폭넓게 다룬다. 특히, 당(唐)과 일본의 고대 의례와의 비교를 통해 신라 의례의 독자성과 국제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대주제인 의례를 중심으로 한국사연구회, 한국고고학회, 동국대학교 신라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종교, 고고, 역사 3개 분야로 구성되어 논의의 깊이를 더한다. 신종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신라 의례의 흐름, 그리고 전통성’을 시작으로, 각 분야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1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오쓰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를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이웃나라의 이해와 경주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세계시민의 자질을 모색하고 한일 양국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동국대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쓰카 츠요시 총영사는 2022년 9월부터 주부산일본국총영사로 재임 중이며, 이날 강연에서 한일 양국의 상호이해 증진과 청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주시는 올해 3월 주한태국대사, 4월 주한칠레대사, 5월 주부산미국영사관 선임영사, 6월 주부산중국총영사를 잇따라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 협력의 가치를 일깨우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국제이슈를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11일 문무대왕함장 임태웅 대령을 비롯한 장병 일행이 경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문무대왕함은 ‘문무대왕’이라는 이름의 인연으로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 문무대왕함장 이‧취임식 참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함정 장병들이 항해마일리지 적립금을 모아 코로나19 대응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우정의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은 문무대왕함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아덴만 파견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진해항에 복귀한 뒤,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자 경주시를 예방하면서 이루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신라시대 장보고처럼 해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함장님과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무대왕함과의 우정과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태웅 문무대왕함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주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문무대왕함도 그 여정에 함께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문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2025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업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 전반의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우수 시책을 발굴해 시·군 간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평가에서는 농업대전환, 농식품 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등 7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농정 추진 성과와 농업발전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경주시는 농업대전환 및 축산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농정 추진, 경북형 공동영농 확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으며, 그 성과가 이번 평가에서 높이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로, 경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인 의미 있는 결과”라며, “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은 제33회 일월산맥전을 영양미술인협회 주관으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33번째로 개최하는 일월산맥전은 영양 출신 미술인들의 작품으로 매년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의 예술문화를 대표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활동 화가 및 출향 화가의 회화, 서예, 도예 등 60점 내외가 전시되며, 전시문화가 부족한 영양군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손경수 영양미술인협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군민들에게 정서적으로 보다 풍요로움을 안겨 줄 것이며, 영양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일월산맥전이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영양미술인협회 손경수 회장님과 회원님들, 출향 미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이 주는 위로와 영감을 함께 나누고, 우리 지역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의 또다른 매력을 감상할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은 11월 11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군청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과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양군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양군청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결의를 시작으로 옥외광고물이 집중적으로 부착된 법원사거리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불법 광고물의 문제점을 알렸다. 영양군은 불법 유동 광고물의 난립을 막기 위해 현수막 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해 합법적 게시를 유도하고 광고물 설치 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정비 참여를 독려하며,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할 예정이다. 김종삼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양군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의 부정적인 영향을 홍보하고 자율적인 정비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무분별한 광고물 설치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질서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